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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3개월 연속 감소…강달러에 차익실현 영향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거주자 외화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자 고점이라고 인식한 개인들이 달러를 내다판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4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은 950억1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1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12월까지 증가하다 올해 1월부터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외화예금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일부기업이 외화예금을 통해 수입결제대금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유로화 예금잔액은 53억7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7억달러 줄었고, 엔화 예금잔액은 98억2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4000만달러 감소했다. 환율이 고점이라고 판단한 개인들이 보유중인 달러를 내다판 영향도 컸다. 지난 2월말 1331.5원이던 원·달러환율은 3월말 1347.2원으로 올랐다. 달러화 예금잔액은 775억9000만달러로 전월대비 2억8000만달러 줄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의 외화예금 잔액은 800억5000만달러로 한달전과 비교해 7억달러 감소했다. 개인의 외환예금 잔액은 149억6000만달러로 같은기간 4억2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838억8000만달러로 1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외국은행 지점의 잔액은 111억3000만달러로 5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3 12: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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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SW 융합인재 양성’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SW021 개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년 연속 비전공자가 참여 가능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 제로투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SW021은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성신여대가 주최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남·여)으로 과정별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도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입문 과정부터 기초, 심화, 취업 과정 등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설계한 점이다. 이를 통해 비전공자도 기업이 요구하는 IT 취업역량을 갖추고, 실전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다. SW021은 크게 입문 과정, 기초 과정, 심화 과정, 취업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 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익히기 위한 ▲SQL ▲파이썬 ▲C++ ▲JAVA 교육으로 운영되며, 기초 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코딩 테스트 ▲정보보안 ▲ChatGPT 등 최근 IT업계의 핵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심화 과정은 PyTorch를 이용한 딥러닝 모델 설계와 구현 방법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취업 과정은 90시간 이상 웹·앱 개발을 직접 진행해보는 실전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 후에 진로 취업 상담과 정부 지원 SW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취업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취업 컨설팅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 등 체계적인 취업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전공과 SW를 결합한 융합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전공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융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W021은 과정별로 개강일이 상이하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과정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인기 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3 11:3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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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엔지니어 위크’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국제 심포지엄 '엔지니어 위크(Engineering Week)'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 공과대학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공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엔지니어 위크를 진행했다. 남궁홍 삼성E&A 대표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요트소스(Yortsos) 미국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 공과대학장, Pratt and Whitney(PW) 부사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남상훈 현대HD 부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학 커뮤니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인하대 기계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화학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가 준비한 워크숍, 전시회, 학술대회 등 부대 행사에서 최신 공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탐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하대는 이번 엔지니어 위크가 공과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인하대 공과대학 학장은 "엔지니어 위크가 학생, 교수,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학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도 "70년 동안 혁신과 발전을 거듭한 인하대는 엔지니어 위크를 시작으로 미래 공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3 11:35: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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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엔 최정식 회장,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수훈

미디어그룹 더비엔의 최정식 회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더비엔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보안 전문 미디어 창간 및 진흥, 보안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CISO 제도 선도 및 활성화 등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정보보호 전문미디어 창간 및 진흥 △대국민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전개, 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 △보안산업(사이버 시큐리티 및 물리보안 포함) 육성 및 저변 확대 △보안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제도 선도 및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기반 조성 및 수준 제고에 기여 △정보통신 국제협력 증진 통해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 △건전한 인터넷언론의 창달 등 27년간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04-23 11:32: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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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토종ETF로 미 뉴욕거래소 상장기념식 참석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 삼성 SOFR ETF' 상장을 기념해 22일(현지 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프닝 벨 행사에는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대표, 박문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벨 이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와 함께 SOFR ETF 상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 앰플리파이 삼성 SOFR ETF(SOF)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Amplify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 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는 달러 파킹형ETF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 수준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서봉균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Kodex가 개발한 국내 토종 ETF의 미국 뉴욕거래소 최초 상장 기념 타종식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우리만의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 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대한민국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3 11:30: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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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전담조직 신설

국토교통부는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과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양국 정상 임석 하에 LH와 베트남 지방성 간에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작년 6월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얼마 전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한 르완다의 경우 수도 키갈리 내에 그린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UAE와도 올해 초 아부다비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협의, 파이낸싱 등 단계별로 공공이 선도적으로 지원해 민간의 사업진출 리스크를 저감하고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3 11:29: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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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했던 리튬값 소폭 상승...배터리 가격 안정화되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했던 리튬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터리 가격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코미스에 따르면 리튬가격은 지난 19일 기준 109.5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86.50위안이었던 리튬 가격 보다 약 26% 오른 수치다. 업계에서는 리튬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리튬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말 전기차 수요 증가와 맞물려 리튬 가격은 빠르게 상승했으나 이후 전기차 판매 성장이 둔화되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울러 주요국들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핵심 광물 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들면서 리튬 생산량이 증가한 것도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업계는 수익성 악화 등을 겪으며 실적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이달 초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2% 급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리튬 가격 반등 요인으로는 일부 광산 기업의 감산과 중국 최대 리튬 생산지인 이춘 지역 환경 통제 등이 꼽힌다. 리튬 가격 반등으로 인해 배터리 가격 하락세도 멈추는 분위기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집계한 지난 3월 중국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셀 가격은 지난 2월과 비슷했다. 셀 유형별로 보면 1Wh(와트시)당 가격을 기준으로 각형 삼원형 셀, 파우치형 삼원계 셀 가격은 각각 0.48위안, 0.50위안으로 전월과 같았다. 각형 리튬인산철(LFP) 셀 가격만 0.42위안으로 전월 대비 2% 하락했다. 배터리 셀 가격은 작년 하반기 들어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월 대비 하락률이 작년 12월 6~10%, 올해 1월 4~7%, 2월과 3월 각각 0~2%로 점점 완만해졌다. 리튬을 비롯해 니켈, 구리 등 메탈 가격이 지난 2월 초부터 반등한 가운데 배터리 업계 실적은 1분기에 바닥을 찍고 회복 흐름을 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연중 최고치였던 305위안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낮은 가격이라는 지적이 따른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측면의 감산에 힘입어 1분기 말까지 리튬 가격이 완만하게 반등할 수는 있으나, 공급과 수요 사이에 가격 결정력이 얽혀 있어 2분기 리튬 가격 변동 범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3 11:25: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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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세계 전기차 석학들에게 배터리 기술 선보인다

삼성SDI가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지난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지난 전시보다 규모를 2배 확대한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와 9분 초급속 충전, 20년 이상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술들을 대거 전시하고 '초격차 기술력'을 강조한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를 부스 전면에 내세워 삼성SDI의 독자적인 무음극 기술과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900Wh/L) 등 ASB(All Solid Battery)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양산 로드맵을 전시해 전고체 배터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급속 충전과 초장수명 기술도 공개한다. 삼성SDI는 9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2026년, 20년간 사용 가능한 초장수명 배터리 기술을 2029년 양산 목표로 개발해 전기차 시대로의 신속한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열폭주 현상'과 관련해 삼성SDI의 열확산 방지 솔루션도 주목된다. 충격이나 화재로 인한 고열과 가스 발생시 각형 배터리의 벤트(배출구)로 빠르게 배출하여 배터리 간 열 전파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 외에도 삼성SDI는 46파이 등 신규 제품 라인업과 에너지 밀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인 CTP(Cell to Pack) 등 배터리 기술력도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 한편에는 삼성SDI의 ESG 경영 내용도 전시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2차전지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탄소발자국 내용과 RE100 실천 계획 등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고민하는 삼성SDI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와 초급속 충전,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배터리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3 11:25: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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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 배달의 민족 상품권 5000원 증정 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부터 신용·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달 말부터는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충전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어 KB페이 이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50만원(1명) ▲10만원(50명) ▲5만원(100명) ▲1만원(500명) ▲5000원(1000명) 순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와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 캐릭터가 체크카드에서 만났다. ◆ 픽(Pick) E·I 체크카드에 적용 신한카드는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가비지타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가비지타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비지타임은 농구만화다. 누적 조회 수 2억8000만회, 회차 별 평균 조회 수는 140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10~20대 여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출시된 가비지타임 픽(Pick) E 체크카드는 농구부 주장 '성준수' 캐릭터를 입혔다. 이어 가비지타임 픽(Pick) I 체크카드는 주인공 '기상호'의 유니폼을 적용했다. 내달 31일까지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 웹툰 쿠키'를 증정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등장인물 섬유향수 ▲캐릭터 카드팩 굿즈도 지급한다. 해외 겸용(마스터)으로 발급하며, 최초 발급 시 발급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23 11:22: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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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中企제품 구매금액 작년 127.3조 '역대 최대'

중기부, 국무회의서 보고…당초 계획 118.4조 훌쩍 넘어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18조40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제도를 시행한 2006년 이후 최고액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제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은 총 구매액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채워야 한다. 지난해 대상 기관은 총 854곳이었다. 중기부가 선정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등 20곳이 뽑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85%, 구매액 3000억원 이상을 별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추렸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2022년 대비 약 1500억원(42%), 교육부는 약 2900억원(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공기관들이 중기부에 제출한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액은 총 119조1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는 기관 전체 구매액의 약 75% 수준이다. 중기부는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구매촉진 교류회 등의 지속 개최와 구매 독려 등으로 목표 달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2024년에도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구매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3 11:1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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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세계라이브쇼핑서, 조선호텔 총각김치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하는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호텔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현직 호텔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재료부터 생산까지 함께 준비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검증된 맛을 선보인다.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기반으로 한 조선호텔만의 비법 육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 통으로 된 총각무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무청의 식감, 단맛과 양념의 조화로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고객들은 주문만 하면 집에서 호텔 수준의 총각김치를 맛볼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 처음 조선호텔과 협업해 포기김치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또 작년부터는 협업을 확대해 갈비탕과 육개장, LA갈비 등을 단독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총각김치까지 선보이게 돼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의 최고급 HMR을 통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가진 홈쇼핑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먹거리를 소개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4-23 11:19: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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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모바일 앱 개편 최적화된 소비자 개인화 서비스 제공할 것

NS홈쇼핑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개인화에 최적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이 모바일커머스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회원가입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버튼과 탭 클릭을 최소화한 고객 편의중심의 UI와 UX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NS홈쇼핑 모바일 앱 안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마이페이지'에서는 주문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주문 배송조회도 전면에 배치했다. 또 친밀도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안내문구를 사용했다. 마이페이지 하단에는 고객의 구매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는 최적 가격정보, 적립금,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구매에 직접 도움이 되는 상품 정보와 혜택 정보를 우선 배치해 고객이 구매 시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구성했다. 라이브커머스도 재정비를 통해 '엔라방' 탭 화면을 따로 구성했다. '엔라방' 탭에서는 라이브 방송 '엔라방 Now', 인플루언서와 쇼핑호스트가 운영 하는 '엔플루언서', 다음 방송 편성정보 '엔라방 Next' 등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시웅 NS홈쇼핑 IT본부장 이사는 "NS홈쇼핑 앱 개편에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과 MSA 구조의 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의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NS홈쇼핑 앱이 개인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쇼핑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3 11:19: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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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5개국 시장점유율 74%...글로벌 경쟁력 입증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국가에서 피하주사 제형(SC)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처방 확대와 함께 램시마 제품군의 현지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램시마SC와 정맥주사 제형 램시마가 기록한 시장 점유율은 약 74%에 이른다. 해당 국가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유럽 전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중 제형 효과'로 램시마SC와 램시마 두 제품 모두 점유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경쟁 인플릭시맙 정맥주사 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후, 다시 램시마SC로 처방하는 전략이다. 특히 램시마SC가 출시된 2020년부터 3년간 합산 점유율은 12%p 올랐다. 이와 함께 직접 판매가 주요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직판 영업 역량이 유럽 현지에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였다. 이밖에 셀트리온은 전문성 제고에도 주력해 왔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열린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를 비롯해 글로벌 학회에서 램시마SC의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연구결과를 지속 발표하고, 처방 데이터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램시마 제품군뿐 아니라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전 제품의 유럽 처방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4분기 기준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는 9%,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는 7%,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는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9%p, 6%p, 4%p 증가한 수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3 11:19:5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