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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폭스 백신 기부 요청...국경 봉쇄는 권장 안해"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재선포한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을 다량 확보한 국가에 기부를 요청하며, 국경 봉쇄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이하 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백신을 비축한 국가들에게 지속적인 발병 사례가 나오는 나라에 백신을 기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WHO는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병 사례가 늘자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선언했다. 이는 작년 5월 PHEIC을 해제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엠폭스 백신으로는 바바리안노르딕의 MVA-BN 백신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LC16 백신 등이 있다. 해리스 대변인은 "제조업체의 생산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며 ""MVA-BN의 재고는 50만회분이고, 구매자의 약속이 있다면 240만회분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백신인 LC16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비축량이 있다"며 "WHO는 기부 촉진을 위해 일본과 협력 중이다"고 말했다. WHO는 엠폭스 확산 저지를 위한 국경 봉쇄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해리스 대변인은 "엠폭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분리 및 접촉 추적을 수행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항상 균형을 유지하고 겁먹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의하면, 현재까지 최소 12개국에서 1만7000명 이상의 감염병 의심 또는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00명에 이르고, 전염병은 예년 규모를 넘어섰다. 치명률은 3.2%이다.

2024-08-17 12:20: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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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국회 입법권 무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나선 가운데, 노동계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지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변인은 16일 오후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직후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행위"라며 입장을 냈다. 이어 "원청 책임을 강화할 대안 없이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는 것은 정부와 여당"이라며 "노동시장 양극화와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노조법 2·3조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재의 후 부결되더라도 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전호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변인도 "정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논리가 왜 문제인지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했으나, 윤 대통령이 21번째 거부권을 행사해 노동자 요구를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 보호'를 운운하지만, 정작 비정규직 노동자가 스스로 단결해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고 하는 행위를 철저하게 가로막는다"며 "우리는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법을 노동자 권리 강화로 풀어보자고 절규했으나 윤석열 정권이 또다시 외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권리, 우리 사회 변화를 거부하는 정권과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며 "노조법 거부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노동자의 거부로 나타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취임 후 21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노란봉투법에 대한 두 번째 거부권 행사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이미 폐기된 법안에 독소조항을 더해 여야 및 노사 당사자간 합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이라며 "이미 폐기된 법안보다 더욱 악화된 법안으로 소위 '불법 파업조장법'으로 불린다"고 했다. 또 "산업현장과 경제계에서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고용시장 위축과 산업생태계 붕괴로 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노동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는 진정한 노동개혁을 이루겠다"고 했다.

2024-08-17 11:26: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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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반년 돼버린 '의료공백'…환자들만 "처참한 심정"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정치권은 정쟁만 이어가면서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할 뾰족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본격 이탈을 시작한 것은 지난 2월19일이다.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반목을 이어가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하며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 유지 명령,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리고 각 수련병원에는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럼에도 전공의들이 90% 이상 현장을 이탈하자 업무 개시 명령 등 위반에 따라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둔 지난 3월에는 당정 협의를 거쳐 '유연한 처분'으로 기조가 바뀌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복귀자와 미복귀자를 구분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은 유지했다.이후 사법부에서 의대 증원 관련 소송에서 사실상 정부 측 손을 들어주는 결정을 내렸고,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논란이 됐던 정원 규모도 2025학년도에 한해 당초 계획이었던 2000명보다 4분의1에 해당하는 약 500명을 줄였다. 단 전공의들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복귀도 하지 않고 사직서 수리도 되지 않은 요지부동의 모습을 견지했고 의료계는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대한의사협회(의협) 주관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전선에 가세했다.상황이 악화되자 정부는 6월 초에 각 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전공의 대상 업무 개시 명령, 진료 유지 명령을 철회하고 복귀하는 전공의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7월 초에는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까지도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동시에 전공의 충원을 위해 당초 사직자는 1년 이내 동일 과목, 동일 연차로 지원할 수 없다는 규정을 완화하는 특례를 부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섰다.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하반기 모집에 지원율은 1%대에 그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25개 과목 중 6개 과목이 각각 전국 수련병원을 통틀어 지원 인원이 '0명'이었고,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정신건강의학과도 그 수치가 모집인원 대비 8.28%에 그쳤다. 대표적인 인기 과목인 안과도 4.96%, 정형외과도 3.34%, 피부과도 2.85%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였다.정부가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했지만 이 기간에도 지원한 전공의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위협 행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온라인상 근무 중 전공의 명단 유포 및 비방 관련 총 21건의 수사 의뢰를 했고 수사 당국에서는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찰 송치 등 조치하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한다.지난 14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1216명으로 전체 전공의 중 출근율은 9%다. 이 밖에 사직자 중 971명이 의료기관에 취업했다. 일부가 돌아오고 있지만 1만 명에 달하는 전공의 규모를 고려하면 아직 소수에 그친다.총선 이후 새로 구성된 국회가 의료공백을 해소할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두 차례 청문회를 진행했음에도 뾰족한 해결책을 모색하지는 못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서는 857건으로 수술 지연 491건, 진료 차질 194건, 진료 거절 131건, 입원 지연 41건 등이 있다. 법률 상담 지원 345건, 의료 이용 불편 상담 2986건을 포함하면 총 4188건의 의료 이용 관련 상담 및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환자들은 반목과 정쟁을 멈추고 환자 입장을 고려해 의료공백 해소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장은 전날 국회 교육위·복지위원회가 연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지금 이 시간에도 중증환자와 가족들은 처참한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며 "제발 정쟁을 하지 말고 이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달라. 이 많은 시간 동안 정치권, 의료계, 정부가 우리 환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꼭 되새겨달라"고 말했다.

2024-08-17 11:25: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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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2년 전 남편과 이미 이혼…"현재는 함께 거주 중"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2년 전에 이미 이혼했다고 밝혔다.16일 함소원은 중국인인 남편 진화(30)와 함께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며 "2023년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되는데 차마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이혼을 알리는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가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혼 발표를 번복했다.함소원은 "다툼 많은 집안에서 자라 다툼 없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며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어 "딸이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며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함소원에 따르면 진화는 함소원, 딸과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이) 딸을 위해서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내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며 "더는 딸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싶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말했다.함소원은 남편이 자신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에 대해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인테리어 정리를 할 때였는데, 되게 무거운 그림을 진화 씨가 올리고 있었고, 저도 도와주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게 진화 씨 얼굴로 떨어졌다"며 "진화 씨는 '소원이가 일부러 그랬다'라고 생각했고, 저는 진화 씨가 아무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황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2017년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낳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다가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4-08-17 11:2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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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몸집 줄이기 나선 카카오…비핵심 계열사·사업 줄인다

카카오가 계열사 합병과 비핵심 사업 정리, 자회사 흡수합병 등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 부문 계열사 합병·청산, 카카오VX의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철수가 대표적이다. ◆'치인트' 제작사, 결국 청산…카카오VX, 첫돌된 NFT 사업 철수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 6월 말 국내외 계열사 수는 204개(국내 기준 125개)다. 지난해 말 대비 14개 줄었다. 제외된 계열사는 ▲크래들스튜디오 ▲카카오 IX 중국 법인 ▲케이이피 ▲모노트리 ▲카카오스페이스 ▲크로스텔레비전 인도 법인 ▲크로스픽쳐스 인도 법인 등이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크래들스튜디오과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카카오 IX의 중국 법인은 청산 절차를 마쳤다. 카카오 IX의 경우 이미 영국(2021년), 미국(2022년), 일본(2023년) 법인을 청산한 바 있다. 음악 제작 관련 계열사 모노트리는 지난 1월 또 다른 카카오 계열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와 합병했다. 올 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즈 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케이이피는 지난 3월 카카오 IT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에, 부동산 개발 자회사 카카오스페이스는 지난 5월 카카오 본사에 흡수합병됐다. 크로스픽쳐스, 크로스텔레비전 인도 법인의 경우 지분 매각으로 카카오 계열사에서 빠졌다. 크로스픽쳐스는 2020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글로벌 제작사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등을 제작한 바 있는데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비핵심 사업 정리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VX는 골프장 예약 플랫폼과 스크린골프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VX는 지난 7일 골프용품, 헬스케어, NFT 사업을 올해 안에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NFT의 경우 지난해 8월 '버디스쿼드'라는 앱으로 골프선수 모습을 NFT로 제공해 수집하는 형태의 서비스였다. 하지만 긍정적이지 않은 시장 반응에 카카오게임즈 연결 실적 하락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출시 1년 만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카카오VX 최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7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핵심 사업에 대해 "매각 자체도 검토안 중 하나일 뿐이고 여러 가지 축소 등도 가능할 것이다. 시일 내부터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날 일부 사업 철수 결정이 이뤄졌다. 카카오 몸집 줄이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지난달 에듀테크 전문기업 야나두가 자회사 픽셀허브를 흡수합병했다. 야나두 최대주주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라 카카오 계열사로 분류돼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플랫폼(카카오톡), AI와 사업적 연관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사업을 효율화 있게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첫 AI 음성 비서 선보인 구글, 카카오도 곧? 정 대표가 언급했듯 카카오는 몸집을 줄이면서도 미래 먹거리인 AI 사업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을 카카오톡과 AI로 정의하며 두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모아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새 AI 서비스는 대화형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내부 서비스가 아닌 별도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관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카카오의 강점이 AI와 결합되도록 구현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AI 비서 형태로 구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의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 AI 전담 조직 '카나나'는 현재 '퍼스널 에이전트(개인 비서)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 연구',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연구개발', 'LLM을 활용한 고성능 음성인식기 연구' 과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 비서 관련 연구 현황이 처음 공개된 게 특징이다. 구글이 최근 음성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AI 서비스가 카카오에도 나올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D 투입도 강화하는 추세다. 카카오 본사 별도 기준 지난 상반기 R&D 지출은 2792억원으로 전년(2490억원) 대비 12.1% 늘었다. 매출액 대비 R&D 지출 비중은 21.7%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별도 매출 대비 R&D 비중은 19.6%였다. 연결 기준으로도 카카오는 지난 상반기 R&D에 약 6500억원을 썼다. 지난해 하반기(6789억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5447억원)와 비교하면 약 19%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R&D 지출 비중도 상반기 기준 16.3%로 지난해 14.4%보다 높다.

2024-08-17 11:25: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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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월급! 상장지수펀드 인기 뜨겁다

월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뜨겁다. 월급 외의 추가적 현금흐름을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층이 중장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배당 투자에 뛰어들며 관련 상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ETF 시장에서 인컴형의 순자산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이중 배당금, 옵션 프리미엄 등의 수익으로 매달 꾸준히 분배금을 제공하는 월 배당형 상품들이 특히 인기다. 월 배당형 ETF의 순자산 규모는 11조원을 넘어서 최근 1년 반 사이 1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ETF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콤 'ETF체크' 파워검색에는 '#월배당'이 인기 검색어로 오르기도 했다. 월 배당 ETF는 당초 은퇴 등으로 안정적 현금흐름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파이어족이 늘며 추가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방안으로 선호받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 순자산총액 상위 10개 중 7개가 월배당형일 정도다.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경우 지난 3월 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6일 기준 순자산이 1조4841억원으로 4개월여 만에 50% 늘었다.지난 2월 출시해 4월부터 월 배당을 지급한 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순자산은 지난 16일 기준 7131억원에 이른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자산운용사들은 기존 ETF상품을 월배당형으로 전환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부터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H)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의 분배금 지급 정책을 월 배당으로 전환했다. 최근 ETF 시장에서 높아진 월 배당 수요를 감안했다는 설명이다.삼성자산운용도 지난달 말부터 'KODEX 은행'의 분배 방식을 연 배당에서 월 배당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삼성운용의 월 배당 ETF는 14종으로 늘었다. 키움자산운용은 지난달 말부터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 4개 ETF의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바꿨다. 신규 상품도 쏟아진다. 올해 상반기 상장된 ETF 73개 중 월 배당형이 28.8%(21개)를 차지할 정도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중 유일하게 매월 중순 배당금을 받는 상품이다. 지급기준일이 매달 15일로, 월말 배당금을 지급하는 다른 ETF와 함께 활용하면 '월 2회 배당 시스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 5월 월 배당형인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미국에서 발행한 'AA+' 신용등급 장기국채와 장기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P에 투자, 매달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2024-08-17 11:21: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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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합병 2차 정정신고서 제출…"합병 비율은 그대로"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의 핵심인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합병에 관한 정정신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합병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과 관련한 정정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이로써 두산의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일은 이달 17일에서 28일로 미뤄졌다. 효력 발생일은 증권신고서의 중요한 표시내용 등이 정정될 경우 다시 산정된다. 앞서 두산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명분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의 구조개편을 추진했다. 합병을 위해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15일 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냈다. 이에 금감원은 두산 제출한 해당 신고서에 '증권신고서에 합병과 관련한 중요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정정할 내용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구조개편과 관련한 배경, 주주가치에 대한 결정 내용,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보완하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이번 2차 정정신고서에 분기 수치를 반기로 반영하고 지배 구조 개편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다만 이번에도 소액주주 피해 우려와 관련해 논란이 됐던 합병비율은 달라지지 않았다. 두산은 두 회사의 합병비율을 1대 0.63으로 유지했다. 이는 두산밥캣 1주를 두산로보틱스 0.63주로 교환해 준다는 의미다. 이번 정정신고서 제출은 금감원의 정식 요구 없이 두산이 자진해서 내놓은 정정안이다. 다만 이복현 금감원장이 이달 8일 "정정신고서에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정정 요구를 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두산은 증권신고서의 재무 수치를 분기에서 반기 기준으로 수정 변경했다. 두산 측은 "증권신고서의 일부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반기보고서 제출에 따라 반기보고서의 내용을 증권신고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의 정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이 해당 정정신고서를 수용할 지 여부는 효력 발생 전날 결정된다.

2024-08-17 04:56: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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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이제야 가슴을 친들 무슨 소용인가. 48년 새로운 계획은 실패를 가져온다. 60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하다. 72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하다 보면 기회가 오는데. 84년 말부터 앞세우지 말자. [소띠] 37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49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61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 73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다. 85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호랑이띠] 38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서. 50년 기타를 배워보자. 62년 내 비위에 맞도록 달콤한 조건을 내세우는 사기 조심. 74년 오늘은 작게 주고 큰 것을 얻음. 86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자. [토끼띠] 39년 세월을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해라. 51년 세상에 공짜가 없다. 63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75년 관록을 헤치는 상관기는 당돌한 말에서 시작으로 굳이 똑똑한 척 말을 함부로 할 필요가 있겠는가. 87년 무에서 유를 창조. [용띠] 40년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52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64년 쾌적한 수면이 일의 능률 온다. 76년 이사는 동쪽보다는 남서 방향이 무난하다. 88년 제2의 합을 너무 신중히 따지다 보면 되는 일이 있을까. [뱀띠] 41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53년 누구에게나 물실호기(物失好機)로 좋은 기회가 오니 성실하게 기다려라. 65년 소통이 잘되도록 내 지식을 교류. 77년 모든 사물은 놓이는 제자리가 있으니. 89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지친다. [말띠] 42년 베풂에 인색하지 말자. 54년 말할 때 말하지 않고 침묵할 때 말하는 꼴불견. 66년 말띠와 인연 빨간색은 중화권 나라에서 행운과 부를 상징. 78년 즉흥적 이동은 버거운 지출이 예상된다. 90년 명상으로 생각을 정리하여 계획. [양띠] 43년 수치가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55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7년 투자를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 79년 인생길은 빠른 차량 만으로만 갈 수 없다. 91년 누구 탓이 아니라 힘이 없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못 잡는다. [원숭이띠] 44년 세대 차인 늘 있는 것. 56년 교만하지 않아야 재물을 지키는데. 68년 고생 끝에 낙이 온다. 80년 쇼핑도 좋겠으나 헤르만헤세의 시도 읽어보고 비틀즈의 음악도 들어보도록. 92년 운이 저조하면 소통의 말을 듣지 않게 된다. [닭띠] 45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57년 잠을 설치면 머리 방향을 바꿔보라. 69년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 못하다. 81년 이른 시일의 합(合)은 얽히고설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93년 실력이 있으면 비굴하지 않게 되니 늘 공부를. [개띠] 46년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58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는 일은 있어야 한다. 70년 부정한 타협에 말려들지 않도록. 82년 보통사람은 행운은 조상이 주는 선물로 여긴다. 94년 복잡 미묘한 남녀관계는 언제나 존재하니. [돼지띠] 47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59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난다. 71년 공상은 마음만 어지러울 뿐이다. 83년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만큼 내 강아지를 보살펴라. 95년 사색보다는 업무 관련 책을 보는 것이.

2024-08-17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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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모으기' 출시...자동 적립식으로 투자하자

업비트에서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해진다. 예약을 걸어두면 매일 또는 매주 자동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가상자산(코인)을 살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용자의 설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어 증권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투자 방식이다. 비트코인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매번 차트를 보며 매수 타이밍을 고민할 필요 없이 '코인 모으기'를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격의 단기 변동에 상관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만약 2023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씩 비트코인을 샀다면, 투자원금 190만원에 올해 7월 말 기준 약 176만원, 92%의 수익이 발생했다. '코인 모으기' 이용자들은 투자하려는 가상자산, 시점, 금액을 정해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달 25일', '12시에서 12시 5분 사이에', '10만원씩', '비트코인'을 사겠다고 설정하면 알아서 꼬박꼬박 비트코인을 매수한다. 5분 단위로 투자 가능 슬롯을 나눠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한 점도 눈에 띈다. 매일·매주·매월 단위를 선택한 뒤에는 해당일의 00시 00분에서 05분 슬롯부터 23시 55분에서 00분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한다. 5분 단위로 슬롯을 세분화한 서비스는 국내에서 업비트 '코인 모으기'가 유일하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이다. 한 개의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서비스 초기 '코인 모으기'를 통해 매입할 수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3종이며, 이후 다양한 종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이용자들이 적립식 투자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코인 모으기'를 기획했다"며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6 21:00: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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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초개인화 서비스 'My Page'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에 'My Pag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My Page'는 수많은 정보가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나'와 관련된 것만 한 군데 모아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내'가 받고 있는 혜택,'나'를 위한 서비스, 콘텐츠를 모아 보는 섹션들로 구성했고 홈 화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혜택' 섹션에서는 현재 받고 있는 수수료 혜택뿐만 아니라 포인트와 쿠폰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우대 등급 현황도 알 수 있다. 또한, 나와 관련된 정보 및 각종 신청 현황도 한 군데서 볼 수 있다. '활동' 섹션에서는 보유 및 관심 주식의 시세·주문·배당·권리 등의 현황과 최근 조회 콘텐츠, 참여한 이벤트, 커뮤니티 활동 내역을 모아서 보여준다. '추천' 섹션에서는 보유하거나 검색한 주식과 금융상품 등 연관된 것을 추천하고, 고객이 필요한 화면 및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알려준다. '주주' 섹션에서는 주주관리 및 IR전문 기업인 'IR큐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IR담당자가 기업의 IR자료,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 AI요약, 웹캐스팅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신한 SOL증권은 쉽고 편한 투자는 기본이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고객중심 사상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이라며 "My Page는 그 일환이며 앞으로도 초개인화 서비스는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6 21:00: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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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42만명 감소에도 ‘8만 전자’ 회복한 삼성전자

미국발 경기침체의 공포가 걷히는 분위기 속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 전자(삼성전자 주당 8만원대)'로 다시 복귀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8만200원으로 전일대비 3000원(3.89%) 상승했다. 이는 전일대비상승 1.99% 오른 코스피 보다 높은 상승률로, 증시가 급락했던 '검은 금요일(2일)' 이후 거래일 기준 열흘 만의 기록이다. 이러한 상승 분위기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87%의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대표 반도체주인 엔비디아가 4.05% 오르며 122.86달러에 마감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러지(6.51%), 브로드컴(5.35%), AMD(4.70%) 등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다만 삼성전자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보다 42만명 이상 감소한 424만명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주가가 '10만 전자'로 오르지 못하는 '박스권'에 머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떠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 목표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중이다.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 14조8000억원을 예상하면서도 HBM 경쟁 심화 우려를 이유로 10만1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내렸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공급량만으로 소비량을 모두 충당할 수 있었던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HBM3E 제품에 대해 본격 구매를 시작할 경우 HBM 부문의 경쟁 심화와 공급 과잉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송 연구원은 "만약 현재 경쟁적으로 가속기 반도체를 확보 중인 미국, 중국 빅테크 업체들이 비용 증가, AI 매출 저조, 재고 증가, 경기 둔화 등의 이유로 내년부터 투자 강도를 완화한다면 HBM 수요도 현재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유지하는 증권사도 많았다.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DB금융투자 등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들은 최소 11만원에서 최대 13만원까지 목표가를 제시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하반기 HBM3E 공급을 본격화할 자신감을 내비쳤다"라며 "2024년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위주 실적 개선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 601% 오른 311조원, 46조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4분기부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공급이 본격화되고 범용 D램의 매출 비중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센터장은 "엔비디아, AMD, 북미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HBM3E 8단, 12단 수요가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며 "3분기 삼성전자는 '우려'가 '기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4-08-16 17:00: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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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또 내린다… 7월 코픽스 0.1%p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3.52%) 대비 0.10%포인트 내린 3.42%로 집계됐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7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7월 코픽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 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한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5월 들어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후 6월과 7월 모두 전월 대비 내리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 예금이나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호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 매출, 금융채 등이 포함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3%에서 3.69%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7월 3.15%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0.02%포인트 감소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8-16 16:23: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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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폭스' 보건비상사태 선언…관련株 들썩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강세를 보였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펙스 관련주로 알려진 미코바이오메드(29.74%)와 파미셀(29.89%), 케스피온(29.87%)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밖에 녹십자엠에스(25.0%), 제놀루션(22.48%), 빌리언스(16.67%), 오상자이엘(13.88%), 진매트릭스(10.0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체외진단 기업 진매트릭스는 40분 내에 엠폭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진단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국제보건규칙(IHR) 긴급위원회 조언에 따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위원회는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에게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엠폭스의 급증이 아프리카 국가를 넘어 다른 대륙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에 퍼져있다. 올해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감염 사례는 1만5600건 이상으로 사망자는 537명이 나왔다.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엠폭스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는 2022년 7월~지난해 5월 발효 뒤로 1년 3개월 만이다.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보고됐다. 첫 인체감염 사례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왔다. 감염되면 발열, 오한, 림프샘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이 수반할 수 있다.

2024-08-16 16:17: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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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5만원법·노란봉투법 재의요구권 행사…윤 정부 들어 21번째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강행 처리한 전국민 25만원지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정부 들어 21번째 거부권 행사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 노조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공감대 없는 야당의 일방적 강행 처리로 인해 또다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했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두 법안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11일 만에 국회로 돌려보내졌다.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원을 유효 기간 4개월짜리 '지역 화폐'(지역사랑상품권)로 주도록 하는 내용이다.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은 근로자와 사용자, 사용자단체, 노동조합, 노동쟁의 등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노조법 2조를 개정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한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 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사용자로 보도록 했다. 또 노조법 3조를 개정해, 노조 파업으로 기업이 본 손해에 대한 노조와 조합원의 배상 책임을 제한했다.

2024-08-16 16:15: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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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6,36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로, 순자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한다. Nifty 50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로, 연초 이후 11%p 이상 상승했다. 인도 증시의 이 같은 상승세에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14일 기준 상장일(2023년 4월 14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93억원에 달하는 등 해당 기간 국내 인도 투자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데 한계가 있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도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막대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국가다. 또한 최근 모디 총리의 연임 성공으로 정책 연속성에 힘이 실리며 경제 발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인도 증시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장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TIGER 인도니프티50 ETF'를 통해 직접 투자가 어려운 인도 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30일까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보유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8-16 15:56: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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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 출시

하나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는 만 18세 이하 고객 중, 하나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에서 미성년 자녀 계좌를 개설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직전 3개월 간 거래와 잔고가 없었던 기존 미성년 고객 역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12개월 동안 (세전)연7% 우대 수익률이 적용되며, 월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가입하면 중간에 일부 인출은 할 수 없고, 전액 해지만 가능하다. 중도해지를 하거나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CMA RP 수익률(7월 15일 기준 세전 연 3.15%)이 적용된다. 하나증권은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 고객 손님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판RP 매수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매수 완료일로부터 4주 이내에 해외주식 계좌로 미국 소수점 주식이 증정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투자상품실장은 "미성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를 선물하는 부모님들이 증가하는 등 최근 미성년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미성년 손님들이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향후 투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의 취지로 마련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6 15:5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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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2분기 연속 1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주요 현황 공시에서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이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연금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도입됐으며, 올해 2분기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총 305개의 상품을 판매·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지난 1년 수익률이 25.58%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장 높은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7.79%, 19.55%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 구간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를 편입해 운용 중인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국내 최초로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Mysuper)'를 벤치마킹해 만든 상품이다. 은퇴자금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위해 미국 대형 성장주와 국내 채권, 미국 물가연동국채,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해당 펀드를 편입한 '한국투자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 역시 1년 수익률 16.3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그간 다수의 퇴직연금 계좌가 원리금 상태로 방치되어 물가상승률을 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면서 "차별화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은퇴자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5:50: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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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연가' 믿보배 라인업 공개…올 가을 감성 뮤지컬 예고

감성 뮤지컬 '광화문연가'(제작 CJ ENM)가 네 번째 시즌의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남녀노소 시대불문 명곡으로 꼽히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이 함께한다. 2017년 초연 당시 단 4 주 만에 10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룬 이 작품은 누구나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투게더 커튼콜 열풍으로 흥행 신드롬을 몰고 오며 명불허전 국내 대표 주크박스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췄다. 공개된 15명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수채화 색감의 바이닐 레코드 콘셉트로 캐릭터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대표곡도 담겨 한층 더 따뜻하고 클래식한 감성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생의 마지막 순간, 사무치게 애틋한 스무 살로 되돌아간 작곡가 '명우' 역에는 지난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윤도현, 엄기준과 새롭게 합류한 손준호가 캐스팅됐다.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 '월하' 역에는 차지연, 김호영이 다시 돌아오고, 새로운 캐스트로 서은광이 함께한다. '월하'는 나이, 성별, 국적 불명의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이번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학 선배 중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과거 명우의 여자친구 '수아' 역에는 류승주와 성민재가, 당차고 해맑았던 수아의 20대 '과거 수아' 역에는 박새힘, 김서연이 이름을 올렸다. 풋풋하고 순진했던 명우의 20대 '과거 명우' 역에는 기세중, 조환지가, 명우의 곁을 오랜 시간 지켜온 아내 '시영' 역에는 송문선, 박세미가 캐스팅됐다. 마지막으로, 수아의 듬직한 남편이자, 과거 수아가 동경하던 대학 선배 '중곤' 역은 김민수가 단독으로 캐스팅돼 극중 현재와 과거의 '중곤'을 모두 연기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시절의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가을 날의 힐링을 선사할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24-08-16 15:2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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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하반기 전문직 35명 선발

수협중앙회가 하반기 새식구 모시기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전문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경제 ▲지도관리 ▲기타 등 총 16개 부문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와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담당할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직 8명과 공판장 냉동기계 운전 3명을 포함해 ▲시설관리 ▲식품검사 ▲물류 ▲경매 ▲배송 담당 인력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선박 안전관리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어업인 일자리 상담 ▲면세유 유통 등 지도관리 분야에서도 총 9명을 채용한다. 이어 본사 청원경찰 2명과 운전직 1명도 채용 대상이다. 지원 자격에는 나이 및 학력 제한이 없다. 원서는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 예정이다. 내달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같은달 11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 및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워크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16 15:28:2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