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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흥민·정호연·박재범과 함께한 이벤트 성황리 마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어드밴스먼트팩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 정호연, 박재범과 함께한 '오직 스피드를 위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SON IS COMING'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 대규모 이벤트다. F50을 신고 스크린 풋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부터 F50 시리즈의 기능성과 히스토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존',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는 '스페셜 포토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6일에는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과 정호연, 박재범이 아디다스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YOU GOT THIS-널 믿어'를 주제로 한 토크쇼에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등포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깜짝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손흥민 선수의 생일파티까지 더해져 수많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YOU GOT THIS-널 믿어' 토크쇼에서는 손흥민과 박재범, 정호연이 가장 애정하는 아이다스 아이템을 소개하는가 하면,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비결, 팬들에게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등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 함께 F50 축구화를 신어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스크린 풋볼 존으로 이동해 손흥민 선수가 정호연, 박재범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무대 화면에 생중계되며 현장 활기가 더해졌다. 이달 초에 새로 출시된 F50 시리즈를 애정템으로 꼽은 손흥민은 "축구선수에게 속도는 생명과도 같은데 F50 시리즈는 가벼운 소재와 핏한 착용감, 깔끔한 디자인으로 안정된 스피드를 자랑해 평소에도 즐겨 착용한다"고 말하며, "이번 어드밴스먼트팩은 기술력이 더 향상됐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속도를 내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아디다스 신제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5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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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서울 2024'에 차은우·권은비 출격…쿨한 퍼포먼스 선사

코카-콜라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써머 모델로 활약 중인 차은우와 권은비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차은우는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권은비는 페스티벌 이틀 차 라인업에 출격하며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쿨 모먼트를 선사했다. 페스티벌 첫날 차은우는 스페셜 게스트로 깜작 등장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2024' 후원사로 참여한 스프라이트 모델로 특별히 무대에 섰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첫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STAY'의 록 버전을 비롯해 '10 Minutes', 'Fu*king great tim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쿨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차은우에 이어 스프라이트 써머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특유의 상쾌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작년 워터밤에서 화제를 모은 후 역주행의 신화가 된 '언더워터'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신곡 '사보타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위를 잊게 만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 '스프라이트 존'으로 무대를 옮겨 자이언트 스프라이트 캔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로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프라이트 워터폴 스테이지'에서 워터건 배틀을 펼치는 등 산뜻하고 쿨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7월 5~7일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4'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자이언트 스프라이트 캔이 설치된 '스프라이트 워터폴 스테이지'부터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 자이언트 디스펜서 존'과 '스프라이트 워터 스플래시 존' 등을 다양한 어트랙션과 이벤트로 관객들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4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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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소비자와 소통

주류 회사 골든블루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위스키 판매 1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골든블루' 라인업이 가진 제품력을 강조했다. 박람회 기간 선착순으로 부산에서 국내 최장 4년 9개월간 숙성을 통해 탄생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Golden Blue The Great Journey)' 시리즈 2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 진행한 특별 세미나는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5일 오전 진행된 강연은 골든블루 정성운 브랜드 매니저가 진행했다. 골든블루의 한국 양조 인재 육성 및 발굴 프로젝트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생 출신인 정성운 매니저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와 한국의 위스키 제조 환경의 차이, 골든블루의 K-위스키(국내 생산 위스키) 프로젝트,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소개 및 시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세미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골든블루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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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대구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국내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5일 대규모 리뉴얼을 마친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파오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올해 오픈 및 리뉴얼한 매장 중 가장 많은 스타일 수를 갖췄으며,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체 면적 599평의 대형 매장으로, 대구 2호선 반월당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스파오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에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했다. 특히, 스파오 매장 최초로 키오스크 계산대 5대를 도입해 셀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면에는 전국 매장 중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새단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동성로 상권이 더욱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을 지속하여 전국의 고객에게 스파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해당 지역의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에 맞춰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을 펼쳐 동성로의 3년 미만 자영업자에게 스파오의 의류 제품과 함께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앞서 6월에는 대구광역시 사회 복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1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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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외교부, 15일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진행

서울시와 외교부는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7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시티넷(CITYNET)을 비롯한 서울 소재 국제기구(10개)를 포함해 총 17곳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 해외 소재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은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 요령 등의 취업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비공개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다. 서울 소재 국제기구는 채용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모의 면접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하면 된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 모의면접 희망자는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면접 등록을 해야 하며, 서울 소재 국제기구 모의면접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면접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7-07 12:13: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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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8~14일 포럼·전시 등 진행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이달 8∼14일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 곳곳에서 북한인권과 관련한 포럼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개최된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북한인권 전문가가 참석한다. 포럼은 ▲(세션1)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 협력 방안 ▲(세션2)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북한인권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및 동행 방안 등을 살펴본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이달 8~13일 북한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북한인권 사진·영상전시회가 열린다. 7월 8~9일에는 북한 탈출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과 출연자와의 만남이, 12~13일에는 '남북 MZ세대 인권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광장에선 북한인권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 오는 12일에는 탈북과정에서 흩어진 가족들이 겪은 아픔과 비극을 그린 '크로싱'이, 7월 13일에는 한국전쟁 파병 터키군인이 고아소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긴 부녀의 정과 이별을 그린 '아일라'가 상영된다.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는 탈북민 생산품 전시, 북한 의상 체험·사진 촬영, 스토리 패션쇼, 탈북민 예술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024-07-07 12:01: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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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매출 6000만원 이하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한다

8일부터 접수…3000만원서 6000만원으로 상향 상반기 신청자도 기준 확대 적용…서류 간소화도 정부가 연 매출 6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낮추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동안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8일부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이번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7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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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업] '모든 도로를 전력망으로'…이동형 ESS 개발 '이온어스'

소음심한 디젤엔진·고정형 ESS 단점 극복…車 배터리로 안정성 ↑ 친환경 이동형 ESS, 디젤보다 온실가스 73% 감축 효과…수요 커 '인디고' 브랜드로 모바일, 스테이션, 차지등 모델 선봬 시장 공략 허은 대표 "에너지 이동공급 수요 클 것…기술력으로 시장 선도" 【군포(경기)=김승호 기자】'모든 도로를 전력망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 달리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실제 전기차에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만들고 이를 이동형으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이온어스(aeonus)가 그 주인공이다. "디젤엔진을 이용한 기존 발전기는 소음과 발열이 심하다. 고정형ESS는 한번 설치하면 안전문제 때문에 이동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자칫 화재 위험도 있다. 전기차용 이차전지를 이용한 배터리팩으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우리가 '에너지(전기)를 직접 운송하자'는 목표로 창업했다." 경기 군포에 있는 이온어스 본사에서 허은 대표(사진)가 제품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허 대표는 2020년 이온어스를 창업했다. 그에게는 케이씨에스글로벌에 이은 두번째 도전이다. 창업 당시 허 대표는 연축, 니켈수소, 리튬이온 전지 등 다양한 전지에 대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PMS(Power Management System) 등 ESS 기술 뿐만 아니라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0년 넘게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었다. 그가 이온어스를 창업한 것은 제주 구좌읍에 있는 '이고팡(e-GOPANG)' 전기차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고팡 충전소는 BMW의 전기차(i3) 10대의 배터리팩으로 ESS를 만들고 풍력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전기충전소다. 'ESS를 이동형으로 만들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해 아예 사업화를 결심한 것이다. 허 대표는 "탄소중립 이슈 때문에 앞으로 디젤발전기는 설 곳이 없어질 것이다. 디젤에 비해 친환경 ESS는 73%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산업의 전동화는 이동충전과 이동형 ESS 배터리팩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온어스 군포 본사 1층에는 'JEJU e-GOPANG CHARGING STATION'이라는 글씨가 보이는 사람 키보다 큰 ESS 장치(사진)가 고스란히 놓여있다. 이온어스는 LG에너지솔루션의 E78 배터리 모듈을 이용해 '55kWh 이동형 ESS 배터리팩'(이온어스 MoBatt)을 개발했다. 배터리팩 2개를 현대차의 전기트럭 ST1에 장착해 110kWh 이동전력공급 차량 '인디고 모바일(indego MOBILE)'을 만들었다. 인디고 모바일은 야외행사, 공사현장, 재난현장 등에서 디젤발전기 대신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체 수단으로 꼽힌다. 인디고 모바일은 한번에 5대의 전기차를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인디고 스테이션' 모델은 10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연료가 다 떨어져 길에 서 있는 차량에 긴급 주유를 하듯 전기차에 비상용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차 이동충전차량 '인디고 차지(CHARGE)' 역시 대표 라인업 중 하나다. 22명 가운데 8명이 연구개발(R&D) 인력인 이온어스는 그 사이 이노비즈(기술혁신)인증, 그린뉴딜유망기업 100, 경기도유망중소기업, 딥테크팁스 등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동형 ESS 배터리팩은 국내 최초로 KC인증(62619)을 받았다. 게다가 ESS시스템, 배터리팩, 전력제어, 운영기술 등의 기술에 대해 국내외에서 여러 특허 출원·등록도 마쳤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를 탑재한 차량의 2차 사고를 막기위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 제작자 자격을 등록하고 차량 하우징 및 구조물을 직접 디자인, 디지털 검증을 통해 안전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허 대표는 "이동형 배터리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향후 에너지 이동공급에 대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한 앞선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온어스는 에너지 모빌리티의 실시간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생산→사용→회수→재사용→재활용 등 전주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온어스는 올해가 5년차다. 2022년엔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엔 2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제품 출시 등이 가시화되며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장세다.

2024-07-07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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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등에 업은 소비재 수출길 연다… 일본·남아공서 한류 소비재 대전

한류 문화 확산을 등에 업은 한국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국 소비재 수출을 돕기 위한 '2024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일본 나고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남아공 행사의 경우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사업으로 기획됐다. 먼저 나고야에서 열리는 K-라이프스타일은 일본 최대 쇼핑몰 체인인 이온몰(AEON MALL) 기소가와점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하는 기업 위주로 구성된 34개사가 △뷰티용품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프리미엄 소비재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본 아이돌그룹 '델라(Dela)'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판촉전 개시에 앞서 SNS를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한류는 일본인들의 생활과 소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의 대형 소비재 유통망 로프트(LOFT)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화장품 매출은 2020년 대비 5배 증가하며 로프트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액의 16%를 차지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코트라는 로프트와 공동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일본 로프트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3일~6일까지 열린 K-라이프스타일 행사의 경우 6월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협력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아프리카재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수출상담회 △한국소비재 판촉전 △시식회 △문화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19개사를 비롯해 남아공과 케냐, 모잠비크 등 3개국의 바이어 27개사가 참여했다. 또 한식품과 전통주 시식·시음회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한국 화장품·한복 체험관, K-팝 라운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사전 신청자가 30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현장을 찾아 한국문화를 즐겼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대 아프리카 수출액은 1579만달러로 2018년부터 연평균 58.2% 서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남아공에서 한국 식품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고, 현지인들이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한국 식품 선호도가 높다. 냉동만두와 라면 등 간편식이 남아공 주요 유통매장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고, 올해는 현지인이 한식당을 개점하는 등 한식 열기도 뜨겁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 문화가 확산하고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신흥국이나 선진국 내 중소 도시에 한국 소비재 수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7 11:5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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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출정...미국·베트남 방문

서울시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가 첫 출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성장 의지는 있지만 해외 경험이 없었던 청년들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정대로 선발된 서울 청년 30명은 이달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해 내달 5일까지 약 4주간 미국·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원정대는 7월 15~25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선진 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LAM 리서치, 플러그앤플레이, K-이노베이션센터 등 주요 글로벌 기업·기관을 찾는다. 또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 학습을 위해 UC버클리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도 방문한다. Simple Steps 김도연 대표 등 선진국에 진출해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시 최초의 한인 시장인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의 '역경을 이겨내는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7월 25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원정대원들은 8월 5일까지 신흥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을 탐방하며 성장하는 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베트남 일자리 트렌드와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삼성전자, 아남전자, 한솔테크닉스 등 현지 기업 공장과 연구소를 견학하며 글로벌 제조·공급망을 체험한다. 원정대원들은 출국 전까지 영어와 베트남어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등을 받으며 해외연수를 준비하게 된다.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직무 특강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7-07 11:49: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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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수 우려 반지하 집중 관리

서울시는 침수 우려 반지하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반지하 2만8000여가구 중 최우선 관리 대상인 1만5000가구에 대해 이달 8~10일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침수 위험 반지하에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피난사다리를 설치해 왔으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이 아니다 보니 노후·고장으로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막고자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침수 방지시설이 꼭 필요한 곳임에도 설치가 안 돼 있는 경우 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는 침수 위험 반지하 거주자가 원하면 장마철 동안 공공임대주택을 임시 거처로 사용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 시 피난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 상향 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또 이주를 원치 않거나 침수 위험이 낮은 경우, 반지하가 자가인 가구 등에는 침수 예방·피난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시는 반지하 매입, 재개발·모아주택 등 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비사업, 일반 건축허가 제한 등을 통해 반지하 주택이 감소하는 추세로 미뤄볼 때 향후 10년간 반지하 주택 약 15만호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4-07-07 11:35: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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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 제공

티웨이항공이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 교육 과정 시상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성균관대 실전 마케팅학회 'SCAN' 소속 18명의 학생은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 접속 수 증대 및 항공권 판촉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각각 기획안을 작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아이디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공모 가이드 준수율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이를 통해 선별된 최종 두 팀에게는 상장과 일본 및 동남아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수여했다. ▲기획 분야에서 홈페이지·모바일 웹·앱 화면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6팀(이채윤, 정도윤, 임세연) ▲마케팅 분야에서 티웨이항공 온라인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4팀(원윤재, 이은서, 김하빈)이 1위를 차지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항공 소비자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한 정보 전달을 강조해 좋은 평을 얻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티웨이항공과 함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7 11:35:1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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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생명·롯데손보

DB손해보험이 안전운전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 업계 최초 네이버와 UBI 특약 상품 출시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한다.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최근 6개월 내 500㎞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지도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운전 습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업계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그린라이프 2030' 중장기 목표 한화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는다. 보고서는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 기준 4년 연속 종합 'A'를 획득하여 ESG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 보고서다"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암보험 가입 10만건을 돌파했다. ◆ 전이·재발 등 암 특성 고려해 고객 수요 충족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과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상품이 최초 출시된 지 12개월만의 성과다. 전이·재발이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함께 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출시 이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고 암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보장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88암보험과 88플러스는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암 보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7 11:24: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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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혁신 추진

안동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업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문화특구로 지역 정주 근로자에게 질 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등 3대 특구의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최초의 지자체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며 세제 혜택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등 다양한 기업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기 활성화에 큰 동력을 얻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바탕으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특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백신 산업의 허브로 만든다. 낙동강 권역에 안동시의 깨끗한 물을 보내는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이어 녹조·퇴적토, 비점오염원 등 수질관리를 위한 연구소와 관련 기업을 유치해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개,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시민이 편히 접근해 쉴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안동호 일원에 수상공연장과 마리나리조트, 수륙양용 버스를 설치한다. 월영교 일원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관광 체류시간 증대로 '머무르고 싶은 안동'을 만든다.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관광인프라 조성을 추진한다. 영가대교 북단과 구 안동역 광장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옛 안동역 부지에는 중앙선1942 안동역을 중심으로 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전통주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한다. 35km의 폐선부지는 안동역~임청각~월영교를 잇는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및 와룡터널 빛의 터널 조성사업 등으로 힐링 로드로 만든다. 전통시장별 특성화 사업으로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한다.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개선하고, '왔니껴 안동 오일장'과 전통시장 투어를 연계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년남녀의 만남 주선부터 임신, 육아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SOC 확충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돌봄서비스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경북 북부지역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거점 은하수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결혼과 임신,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지원서비스를 통합해 자연스러운 연계를 유도하고, 서비스 공백기를 해소하기 위해 돌봄 관련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비어있는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도 검토 중이다. 낙동강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 및 화장실 내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한 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이와 더불어 실외정원 조성사업, 수질정화샛강 산책로 조성사업 및 분수광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장애물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동의 미래 100년을 그리며 차근차근 나아가겠다. 쉽고 편안한 길이 아닐지라도 '안동시장'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마음에 품고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07 11:21:5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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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전화로 영농대행 신청 접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월부터 영세농.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 및 일손이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대행(드론방제 및 기계농작업) 사업을 시작한다.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대표 유해귀)와 경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GIS기반 디지털맵)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한 필지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포항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콜센터로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해당 지역별로 가능한 농작업 종류와 대행료를 안내해 준다. 대행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수도작 방제 30~50원/평, 밭작물 방제 30~60원/평, 입제살포 50~60원/평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단장 문정철)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9년부터 육성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고, 도내 17개 방제단 115명이 공동방제 등 영농대행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485회 출동, 1만331ha를 방제했다.

2024-07-07 11:21:0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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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10주년 추념식 개최

안동시는 지난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참전해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에 대한 추념식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안동농립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전쟁에 참전했으며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시는 이들의 호국정신과 그 뜻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5명 학도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충의공원 내에 건립된 '6.25 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6년 국가보훈부가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2024-07-07 11:20:0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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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분양가 눈높이…서울 '국평 12억원'이면 싸다?

분양가를 판단하는 눈높이가 달라졌다. 불과 한 두 달 전만 해도 서울 강북에서 '국민평형(전용 84㎡)' 분양가가 12억원을 넘어섰다며 비싸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비슷한 가격에 경기도 성남으로도 청약이 몰리면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난 5일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 33층, 15개 동으로 총 1637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18가구다. 입지는 초역세권이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으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평균 3507만원 안팎이다. 지난주 청약에 나섰던 경기도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최고 10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평형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9억6799만원, 전용 84㎡가 12억1100만원이다. 당초 주변 시세보다 높았지만 최근 서울의 집값이 들썩이면서 키맞추기가 이뤄졌다. 내년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의 입주권이 전용 84㎡가 지난달 12억1000만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84㎡가 10억2300만원이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2년 전에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났던 장위4구역도 지금은 입주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며 "평당 3500만원선은 성남에서도 무리없이 소화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신축으로는 장위 7구역으로 지난 2022년 말에 입주한 '꿈의숲 아이파크'의 전용 84㎡가 지난달 11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장위 5구역을 재개발해 2019년 입주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전용 84㎡가 10억8000만원에 실거래가 신고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07 11:19: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