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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게임협회, 오프너디오씨와 개발자 콘퍼런스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디게임협회가 한국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오프너디오씨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디게임협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KGDCo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결됐다. 'KGDCon'은 게임 개발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최신 게임 개발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 부스 운영과 게임 제작 대회인 '게임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행사는 핀란드 메타코어게임즈에서 기술 총괄로 몸담았던 개발자와 록스타게임즈에서 GTA를 개발했던 예술 감독, 크레프톤 게임 개발자, 엔비디아 게임 기술 총괄 감독 등의 연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행사에 앞서 '쇼케이스' 부스에 참여할 게임 개발사, 개발팀, 개발자도 모집한다. 또한 '젬파이 게임잼'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KGDCon'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열리는 'KGDCon 2024'의 경우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경기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0 14:28: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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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대상' 수상

평택시는 지난 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평택시는 ▲도시숲과 공원 확대를 통한 녹지확충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선정 ▲신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지역 특화 요소를 반영한 테마 벽화 등 도시미관 개선사업과,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역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우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64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2024-07-10 14: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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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협약 체결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정성스럽게 담아 건강한 식탁을 제안하는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청정 자연의 대명사인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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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전립선 수술' 성공

이대비뇨기병원이 첨단 로봇치료기기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비뇨기병원이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비뇨기병원은 앞서 지난 5월 23일 아쿠아블레이션을 도입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비대조직에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이다.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주변 조직에 영향을 덜 주면서 크기가 큰 전립선 제거가 가능해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성 기능 보존 가능성도 높다. 또 열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을 절제하기 때문에 열로 인한 주변 조직의 괴사 등 영향을 최소화하고 통증도 적다. 지난 5월 26일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59세 A씨는 음주 후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고 하복부 통증이 심했다.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교수는 A씨가 수년 간 전립선비대증을 앓았고 약물 복용으로 치료를 해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비대로 인해 하부요로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보통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혈뇨, 방광결석, 급성요폐, 감염, 신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또 약물 순응도가 낮거나 약물 복용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진행된다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A씨 전립선 크기는 80㏄로 정상인의 4배에 달했으며 항응고제 복용 등 여러 위험요소가 있었으나 수술이 필요했고, 주치의와 A씨는 상의 끝에 지난 6월 20일 첫 아쿠아블레이션을 시행했다. A씨는 수술이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 약물복용 없이 배뇨증상이 호전됐다.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을 시행한 김완석 교수는 "아쿠아블레이션으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큰 전립선도 용이하게 수술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전립선 특성에 따라 특정 부위를 보존하고 자를 부위는 자르는 것이 가능했다는 의미다. 이어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방법으로 수술이 시행돼 앞으로도 일관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10 14:24: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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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스 포럼]윤푸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넥서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해야 할 때"

"농업은 기후의존적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9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는 '차세대 리더스 포럼'이 열렸다. 이날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윤푸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물·에너지·식량·탄소 넥서스(연결)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농업은 기상 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물과 에너지 자원을 투입해 식량을 생산하는 등 외부 요인과 주요 자원 간 서로 연계된 구조를 가진다. 윤 연구원은 "각 지역의 기후와 자원 이용을 반영해 전 과정에 걸친 탄소 배출 산정 및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발언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세대 리더십 포럼 주제에 맞게 청년 과학기술인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이나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넥서스를 이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탄소 감축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 중이다. 윤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는 이런 데이터가 연계돼서 다양한 자원 간의 연관관계를 고려한 통합적이고 정량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작물 생육과 농업용수 및 에너지 사용, 탄소 배출에 미치는 기후변화 영향, 자원의 통합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작물 생육·농업용수 모델링·탄소 순환 및 배출 모의 등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그는 "기상 및 토양 조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 이용 계획이 필수적이다"라며 "기후, 사회경제적 요인, 물과 에너지 자원의 한정성 및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는 넥서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생산성 및 자원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후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정량적 평가를 해야 한다"며 "식량 생산과 자원 이용 계획을 수립하는 국제공동 알앤디(R&D)와 국제협력 연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0 14:22:1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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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생명·DB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검사부터 진단, 수술, 치료전 검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업계 최초로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진단비 특약과 ▲ 유방암예후 예측검사비 특약을 탑재했다. 기존 담보하던 11가지 여성통합암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향후에도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상품에 여성 고객들의 보장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회사의 사업 방향에 맞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수면 건강 이벤트를 개최한다. ◆ 최고 수면 MBTI 선발 삼성생명은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가 최고의 수면 MBTI를 선발하는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람의 생체 시계는 크게 ①정상형(일반형), ②저녁형(지연형), ③아침형(조기형) 3가지로 구분한다. 더헬스는 유전적인 생체 시계뿐만 아니라 성격에 따라서도 수면을 위한 습관이나 노력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격 MBTI와 결합한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전 국민의 수면 건강을 위해 더헬스가 새롭게 런칭한 '수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더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MBTI 유형을 입력 후 참여할 수 있다. 더헬스 관계자는 "전 국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에이슬립, 비알랩과 같은 슬립테크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수면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이 펫보험 신규 특약 및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 ◆ 피부질환(아포퀠), 치과 치료 보장 DB손해보험은 지난 6월 13일'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피부질환과 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에 대해서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에 면책이었던 치과치료와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에 대해 상품 개정으로 인해 특약 가입 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에 대한 보장은 연간 보장횟수 제한이 없어서 가입자들의 보장의 폭을 넓혔다. 신규 할인 제도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적용했다. 다둥이 할인 5%, 유기 동물 입양 시 3% 할인이 추가된다. 기존 동물등록증 제출 2% 할인과 합산하여 최대 10% 보장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돌봄 문화 형성과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11: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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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 의견 반영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갈오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리빙랩(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에서 제안한 의견을 도시재생 사업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2차수 10회에 걸쳐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하게 마을 이용하기'를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 체험단을 운영한 데 이어 지난 7월 1일에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44명의 시민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지난 7월 1일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스마트전력 모니터링 ▲순환자원회수 로봇 도입 현황 ▲주차안내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교통쉼터 ▲스마트 방범 안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리빙랩'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된 사업은 ▲스마트 쓰레기통 확대 설치 ▲순환자원 회수로봇 확대 설치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거리 조성 ▲스마트 방법 안전망 확대 설치다.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재 6개소 11대가 설치된 '스마트 쓰레기통'을 하반기에 추가로 설치하고, 방범 CCTV 및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담은 '스마트 방범 안전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2개소 4대가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1개소에 2대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도 1개소 2대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 시설은 시민들의 대기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 추가 설치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신갈오거리'의 랜드마크 조성을 바라는 주민 의견도 정책에 반영된다. 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조성하는 '아트 거리'를 마을의 상징으로 만들어달라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스마트 방범 안전망 구축 사업'에 '미디어 통합폴'을 설치해 신갈동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갈오거리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적극 도입했고, 이를 바탕으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1·2차 '리빙랩'에서 제안된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당시 좁은 골목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치안 취약 구역에 '스마트 통합 폴'과 '비상벨'을 등 주민 요구를 수용해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중교통 개선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이 제안한 '스마트 교통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쉼터 구축 사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4-07-10 14:08: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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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체납자 344명 출국금지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693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세금납부 회피가 의심되는 344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매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는 출국금지 요청 기준을 광역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확대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4억 8천만 원을 체납한 A씨의 경우, A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빈번하게 해외에 출·입국하거나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납세 여력이 있으나 세금납부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361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노승호 도 조세정의과장은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세수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4:0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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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노인가구 지원

경기도가 4월부터 6월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천5백 명을 발굴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천7백 명을 선별한 후 31개 시군과 함께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했다.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된 위기 도민 1,500명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25명, 차상위 9명, 긴급복지 19명을 포함해 총 218명에게는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1천282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 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2천 명을 추가로 선별해 6월부터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현장 조사 중이다. 도는 7월까지 추가 조사를 마친 후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획발굴을 계속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발굴 조사와 함께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0 14:07: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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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 생계지원 대책 2년여 만에 극적 타결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지장물 철거공사 위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소득창출사업 제공 등 주민생계지원 대책 협상을 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지장물 철거공사는 전문업체가 수행하는 대신 사업현장의 공가 증가로 인한 슬럼화 방지, 화재예방 등 현장관리 중심의 용역을 생계조합이 맡기로 하고, 이날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에 주민지원 조항이 신설된 이후 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 간 소득지원과 관련한 첫 타결사례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생계조합은 하남교산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이주촉진, 상호협의를 통한 실질적인 생계지원 대책 수립, 상호존중 기반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생계조합은 2022년 7월 신설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지장물 철거공사 위탁을 요구했으나, GH는 시공자격 및 시공경험이 없는 생계조합에게 철거공사를 맡길 경우 건설 중대재해 발생, 사업 지연 등의 우려가 크다며 난색을 표한 바 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은 관련 법 제정 이래 전국 최초의 상생업무협약으로 비슷한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3기 신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양보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향후 생활기반을 상실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14:07: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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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는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서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완료 후 1단계 사업으로 랜드마크인 동탄 여울공원 내 전시온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2단계 사업이자 서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의 첫 단추로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에 나섰다. 우리꽃식물원은 2010년에 개원한 산림청 제31호 공식 지정 공립수목원으로 개원 이후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중요한 자연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2단계 사업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의 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여가문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을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식물원 주요 건축물인 ▲종합관리동 ▲사계절 전시온실(지상2층) ▲야외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설계안을 제안 받아 우리꽃식물원의 고유 정체성을 살린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용객을 위한 차별화된 편의시설 및 체험공간을 도입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설계에 착수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쾌적한 도시 환경 속에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서부권에서 시작되는 보타닉가든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0 14:0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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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어르신들이 살고 싶어 하는 웰에이징 도시 만들 것"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책토론회'가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올해 아홉 번째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책토론회에 광명시 어르신 정책 수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웰에이징(Well-Aging)도시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광명시의 어르신 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와 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및 노인건강케어센터 운영,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스마트 경로당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으로 건강한 체력·정신력, 안정적인 경제력, 사회관계력의 3가지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도시 공간 변화를 앞둔 발전기 광명시 인구구조의 변화를 예측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물리적·사회적 기반을 마련하여 고령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적절한 대안과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범 공간건축연구소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와 환경' 주제 발표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에 고령자의 주거 안정성과 주거복지에 기반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 : Aging in Place)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소장은 선진국들의 사례를 들며 "지역사회 기반 공동체 중심의 커뮤니티를 제도화하고 공간과 복지를 통합하여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AIP 지원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어르신들의 질문과 의견에 박승원 시장과 이영범 소장이 답변하는 의견 나눔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자로 나선 어르신은 "짧은 거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건강카페와 같은 마을 단위 복지건강 시설을 늘리고 보건소도 확장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종합복지관을 활용하거나 종합복지관이 없는 지역은 건물을 임대해서 건강까페를 만들겠다"고 답한 데 이어 "현재 감염병관리센터 조성을 진행 중이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지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늘어나는 노령 인구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보건 시설을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니어클럽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어르신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웰에이징 도시는 곧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도시"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영범 소장은 "앞으로의 시니어 일자리는 시에서 직접 고용하는 방식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고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협동조합 등을 설립해 일자리를 만들고 시에서는 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방식이 일자리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 시장은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리는 데는 재정적인 한계가 있다"며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에서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분야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스스로 함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한 핀란드 로푸키리 사례를 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4-07-10 14:07: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