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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베트남 K-마켓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마켓을 방문해 K&K글로벌트레이딩(회장 고상구)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마켓은 2002년 설립되어 베트남 전역에 14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베트남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업체로, 약 1만 개의 한국 농식품과 공산품을 유통하며 현지화 및 차별화 전략으로 5년 연속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K-마켓은 약 1,700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고급호텔, 식당, 급식업체, 현지마트 등 6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며, 연말 토지 공급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K-마켓과 고양시가 경제적 교류의 강력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화 K-마켓 사장은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으로, 최근 IT 및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투자하면서 경제성장률이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라며, "고양시가 다양한 산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고상구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고상구 회장은 지난 8월, 500여 개 한인회가 가입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의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된 바 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접목선인장 주산지이며, 특화농산물인 일산열무와 가와지쌀 또한 우수한 품질로 인기가 높다"며, "고상구 회장께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고양시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30 14:27: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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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

용인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감상문 대회 등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이달 12일부터 개최하며 9월 독서의 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용인시민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책'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에는 대상 1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한다. 4일 동백도서관에서 신진상 작가 '내 아이 미래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법', 7일 서농도서관에서 고정욱 작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10일 수지도서관에서 이권우 작가'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 14일 남사도서관에서 백수혜 작가 '도심속 버려진 식물을 구조하는 공덕동 식물유치원', 28일 수지도서관에서 양은우 작가 '평범한 아이도 상위 0.1% 인재가 되는 고효율 두뇌 활용법' 등의 강연회가 열린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8일 영덕도서관에서 독서 권장 뮤지컬 '라이트 형제', 28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패널시어터 동화극장 '피터팬'과 청덕도서관에서 패널시어터 종이 인형극 '우리 고장 옛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글쓰기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준비했다. 3일부터 시작하는 용인중앙도서관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5일부터는 흥덕도서관 '영화로 읽는 현대문학', 10일부터 시작하는 수지도서관 '엄마의 그림책,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등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알쏭달쏭 독서퀴즈', 구성도서관은 '나의 탄생 詩엽서 배부', 서농도서관은 '컬러링 퍼즐 책갈피 만들기와 협동 모자이크 퍼즐 체험', 영덕도서관은 여행도서 대출인증 '플라이 투 영덕도서관', 죽전도서관은 '블라인드북 9월 생일책 대출' 등 도서관에 와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한달 내 연다. 특히 28일 기흥도서관에서는 '기흥도서관에서 북(BOOK)적북(BOOK)적' 행사로 정기간행물 교환전, 걱정인형만들기, 인생팔찌만들기, 가방꾸미기 등 독서문화 체험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독서 감상문 대회, 작가 강연회, 공연 등 '책 읽는 도시 용인'의 면모를 살려 독서의 달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2024-08-30 14:2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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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추석 벌초 시 벌쏘임 주의보 발령

최근 연이은 이상 고온과 열대야로 인해 벌집 제거와 벌쏘임 관련 출동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덕양구 관내에서만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이 총 5,010건 발생했으며, 이 중 7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벌집 제거 요청이 있었다. 특히 7월에는 1,627건, 8월에는 1,365건, 9월에는 909건으로,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름철과 초가을에 출동이 집중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 직접 제거를 시도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머리를 보호한 채 발견된 장소에서 30m 이상 떨어진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과 같은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 사용 자제 △밝은 색상의 옷 착용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섭취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말벌에 쏘였을 경우, 독성으로 인해 호흡곤란, 청색증, 쇼크 등의 심각한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1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귀용 서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벌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벌쏘임 예방법과 대처법을 철저히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30 14:26: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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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1인가구에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수원시가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별관 여성정책과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14:25: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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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인기관장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부산기독인기관장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부산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월드미션센터 영빈관에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정기총회 3부 만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강치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영란 부회장의 대표 기도, 이어 김중확 부회장이 마가복음 11장 3절을 성경 봉독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소프라노 정은미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찬양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진섭 지도목사는 '주가 쓰시겠다면'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민 이임 회장은 6년간 소임을 다하고 떠나는 소회를 전하며 새롭게 취임한 이정기 회장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말했다. 이정기 신임 회장은 "부산기독인기관장회와 부산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회장 인사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송숙희 특보는 축사를 통해 "부산기독인기관장회의 은혜로운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의 회계보고, 정관 채택, 임원 선임, 축사, 기타 토의, 김승욱 목사의 폐회 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번 총회 및 이·취임식은 회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부산기독인기관장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2024-08-30 14:2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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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주민역량강화사업 박차

진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준공시설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다. 이미 조성된 준공시설과 연계해 주민역량 강화, 동아리 활성화, 주민 워크숍, 완료지구 컨설팅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지역 역량 강화(S/W)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이반성지구는 농약과 약초교육, 대곡지구는 바리스타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수지구는 스마트 활용 교육, 수곡지구에서는 운영위원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완료지구 발전을 위한 주민 워크숍과 주민 힐링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 지원으로 목공예,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완료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들이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개인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30 14:24: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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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유럽 경제교류단, 노르웨이·핀란드 협력 강화

양산시 북유럽 경제교류단이 노르웨이, 핀란드를 방문해 경제 교류를 통한 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적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다. 특히 핀란드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 허브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개발이 활발한 나라다. 양산의 산업 구조 개편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어 이번 경제교류단을 파견하게 됐다. 교류단은 26일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의 시청을 방문해 비즈니스 지역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슬로 비즈니스 지역부는 시 산하 공식기관으로 도시 마케팅, 투자, 인재 유치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우 안데르센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 경제 및 산 업동향을 이해하고 양산 산업 입지 조건과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경제적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어 오슬로의 랜드마크인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 건축, 조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도시 내 문화 예술 공간 건립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는 오슬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역할을 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1400여석의 대공연장 한개와 두 개의 소공연장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공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한 교류단은 27~28일 이틀간 MARIA01, 엔터에스포, 알토대학,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VTT)를 차례로 방문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할 기회를 얻었다. 이는 시가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ARIA01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목표로 2016년 헬싱키시와 스타트업 재단이 설립한 민관 합작 기관으로 1500여개 스타트업과 지원 기관, 투자자를 한곳에 모은 캠퍼스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터에스포는 핀란드 에스포시의 스타트업 혁신 지원 기관으로 대학과 연구 기관을 이어주는 에스포 지역의 경제와 혁신 생태계를 선도한다. 알토대학은 다학제적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기술과 경제,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이 대학의 디자인팩토리랩과 스타트업 사우나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스타트업이 가능한 것을 증명해 주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는 1942년 설립된 국립 기술 연구 기관으로 알토대학과 연계해 IT기술과 전자 소재, 바이오 등 첨단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700명 이상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북유럽 최대의 공공연구 기관이다. 나동연 시장은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에 있는 창업지원센터인 G-Space@East와 지역 대학과 혁신 기관을 연계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했다.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발굴해 관내 창업 기업을 꾸준히 성장시켜 양산시 산업 구조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경제교류단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중시하는 핀란드 현지 기업 METSO를 비롯해 Aristocraft, SUPERCELL사를 방문해 각 기업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얻기도 했다. 특히 전통적인 광물 정제련업에서 신산업인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광물 추출 기술 개발 즉, 도시광산 산업 분야로 적극적인 진출을 하고 있는 METSO에서는 기업인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핀란드 현지 기업 지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주핀란드 대한민국대사관 김정하 대사를 만나 양산을 소개하고 북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을 구했으며 코트라 헬싱키 무역관 관장을 초청해 핀란드 시장 접근 방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양산시, 핀란드한인과학 기술인협회, 양산상공회의소 3자 간 MOU를 체결해 과학 기술 교류와 기업 지원, 그리고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약속했는데 KOSES는 핀란드에 거주 중인 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회로 풍부한 현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나 시장은 핀란드 헬싱키 시청을 방문해 유하나 바르티아이넨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진행했다. 헬싱키 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양산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을 소개하며 우리 기업의 핀란드 진출과 경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하나 시장은 양산시 경제교류단 방문을 크게 환대하며 양산시와 헬싱키시의 여러 유사점과 헬싱키시의 전반적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 시정 운영 시 좋은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항상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점을 나동연 시장에게 이야기하며 하나의 시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유하나 시장은 "이번 교류단을 맞이하면서 양산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양산시를 꼭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앞으로 기업들의 핀란드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하다고 할 북유럽 시장에 대해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기존 산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14:22: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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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유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속도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유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유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유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4단계와 5단계 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 17명이 참여해 전원이 교육 과정을 마쳤다. 종강식에서는 유학생 선배의 성공 사례 발표와 진로-취업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의 딘 민 차우 연구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한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유학생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관한 특별 강의가 제공됐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2학기에도 유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2차 프로그램은 유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0·1단계와 5단계 강의가 개설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배경진 다문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진로와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도 크게 높아졌다"며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14:2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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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1,630원 결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11,6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400원보다 23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600원이 높은 금액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14:2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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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지원사업 성과 공유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9일 경남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경남TP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레이어와이즈, 신승정밀, 메이사, 파트너스랩, 지티엘, 엔스퀘어, 지브이엔지니어링, 캠프, 에버인더스, 키프코우주항공 등 도내 10개 우주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R&D 기획,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하는 등 4억 1000만원 규모, 12건의 기업 지원을 수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김해동 교수의 초청 강연을 듣고 사업 수혜 기업 성과를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에 공유하며 전문 위원들의 자문과 질의응답을 통해 차년도 계획에 환류했다. 먼저 경상국립대 김해동 교수의 우주환경 변화에 따른 혁신 우주산업 특별 강연 후 ▲인공위성용 50N급 추력기 시제품 제작 ▲한국형발사체 극저온 단열제 가공 공정 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 ▲소형 위성용 고성능 배터리 셀 제작 ▲우주발사체 Injector Head Assembly 시제품 제작 ▲금속3D 프린팅을 활용한 터보 샤프트 엔진용 터빈 노즐 베인 시제품 개발 ▲위성 추적 안테나를 위한 지상국 소프트웨어 개발 ▲'위성 영상 검색/활용 플랫폼'의 MVP 모델 확보 ▲우주 잔해물 감시 레이다용 위상배열 안테나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키프코우주항공은 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시제품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한국천문연구원에 우주물체 지구 추락 위험 대응 밎 저궤도 위성 보호를 위해 우주 잔해물 감시 레이다 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 납품할 예정이며, 신승정밀은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위성 추력기 8세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경남TP 옥주선 우주항공본부장은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 실현을 위해 유망 우주 스타트업 발굴과 다른 지역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저변을 확대시켜 국가 우주산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남TP는 2025년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해 도내 우주 기업과 기업 이전 의사가 있는 전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및 인증 지원, 스타트업 육성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다른 지역 및 글로벌 우주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4-08-30 14:1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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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경기도의회, '전통시장 민생 회복' 소통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9일 오후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장 중심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 시설 문제를 포함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속된 소비활동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상인분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언덕이 되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선정된 상권를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 예정이다.

2024-08-30 14:1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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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2차 시험 조사 진행

밀양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2차 시험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에 진행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대비한 시험 조사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지역 내 사업체(1만 4765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 13개의 공통 항목과 ▲일일 평균 영업 시간 ▲보조금 ▲스마트 농장 운영 여부 등 25개의 특성 항목이 포함된다.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9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일, 팩스, 전화로도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53명(조사원 41명, 조사 관리자 11명, 조사 지원 담당자 1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조사는 2026년에 있을 경제총조사의 개선 사항을 미리 살펴보는 시험 조사이며, 효율적인 경제총조사와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시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14:15:0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