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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박광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내면 내일리 시유재산 관리 철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호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의 대상지인 산내면 내일리 산318-2 일대는 시유재산이며, 지난 2018년부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진입로 개설 목적의 사용허가(대부) 신청과 지난 2005년 이후 목장용지로 사용된 기존 대부계약의 연장 건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각각 향후 행정수요 및 치유의 숲 사업계획에 따라 불가 통보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내일리 산318-2 인근이 집단화된 시유재산으로 형성돼 있어, 지난 2022년 미래사업추진단에서 실시한 용역을 통해 국립 청소년 꿈의 숲을 중심으로 바위숲 생태 도서관, 바람놀이터 등의 사업대상지로 계획됐으며, 지난 2023년 산림경영과의 용역 결과에 따라 치유의 숲길, 산림레포츠 등을 계획한 바 있음을 밝혔다. 이렇듯 이 지역이 2회의 용역을 통해 경주시가 계획하는 미래사업의 중요한 대상지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용역결과를 반영한 후속조치가 전무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개설에 대한 시의회의 축조 동의를 구하거나 향후 계획과 무관하게 지목에 따라 재산관리를 이관하는 등의 행정을 보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광호 의원은 집행부가 일관성없는 행정을 바로잡고, 제시된 서경주 발전의 청사진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실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5분 자유발언을 끝맺었다.

2024-11-30 15:35:5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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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여 "모든 질책 안고 가겠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해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최다관객상은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봄'이 차지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4일 혼외자의 존재를 공식 발표한 뒤 과거 행적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생활 논란으로 이어졌다. 더이상의 추가 입장은 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청룡영화제 측에도 불참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는 바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논의는 계속 됐고 고민하고 재논의를 반복한 끝에 다시금 참석키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부부의 연은 맺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현재 일반인 연인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으며 비연예인 여성과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마저 유출됐다. 소속사 측은 "정우성 씨의 사생활 관련해서는 더 드릴 말씀이 없다.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해명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4-11-30 11:2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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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수순…수도권 교통 대란 현실화되나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3대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서울교통공사 노조에 따르면 제1노조와 3노조는 내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공사는 올해 3개 노조와 개별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를 비롯해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20~30대가 주축이 돼 'MZ노조'라고도 불리는 제3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이 있다. 먼저 직원 60%가 가입된 제1노조는 인력구조조정 철회와 안전인력 충원,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1노조는 지난 20일부터 태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서울시가 공사 재정난 해결을 위해 2200여명의 정원 감축을 강행하는데, 이를 중단하고 정상적인 신규채용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금 문제도 평행선이다. 20~30대 직원이 90%로 구성된 제3노조 올바른노조 역시 1노조와 같은 날인 6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책 인건비 총액 제외 인정 ▲신규인원 채용을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 지침에 따라 공사가 총 인건비의 2.5%까지 올릴 수 있지만, 열차 증편 등 정부나 서울시 사업으로 발생하는 추가 인건비(정책 인건비)가 여기에 포함돼 직원들의 실질 임금 상승 폭이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도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2노조까지 파업에 가세하면 연말 수도권 교통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4-11-30 11:1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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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균주 연구성과 발표… 위스키 제조,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 활용

롯데중앙연구소가 하반기 국내 주요 학회를 통해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효모,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영향을 주는 유산균 등 각종 균주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달 초 대한미생물학회에서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효모 개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위스키 생산 현장에서는 주로 수입산 위스키용 효모를 사용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토종 효모를 개발하고자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각종 균주로 맥아즙을 발효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생산량이 우수하고 발효 및 증류 시 꽃향, 과일향이 두드러지는 효모 LRCC8266, LRCC8293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수입 효모와는 다른 고유의 풍미를 가져 향후 특별한 풍미의 국산 위스키 제품 개발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9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참가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영향을 주는 유산균 개발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은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염증 감소와 인슐린 감수성 증가로 당뇨 증상의 예방 및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롯데중앙연구소는 실험을 거쳐 자사 균주 중 LRCC5314 유산균이 염증 및 혈당 관련 유해 균종을 줄이고 유익균을 높이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개선된 장내 생태계는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그에 따라 혈당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 자체 균주관리 시스템 LRCC(LOTTE R&D Culture Collection)를 구축하고 현재 978여 종의 균주를 보유 중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균주·발효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30 09:4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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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채우고 전국 소방서로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 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운영 ▲힐링캠프 개최 ▲체육대회 지원 등 현직 소방 공무원 격려 프로그램과 ▲긴급 생계비 지원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등의 소방관 유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4-11-30 09:3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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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쥐띠] 36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 48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60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72년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요즘은 빨라졌다. 84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소띠] 37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49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61년 약속 때문에 뒤통수 맞을 일이 있다. 73년 시댁 식구들과 의견충돌이 예상되니 양보해보라. 85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호랑이띠] 38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50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6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74년 삶은 치열하지만,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86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토끼띠] 39년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날. 51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63년 어려운 일은 상사의 도움으로 해결. 75년 이직한 곳에서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살자. 8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용띠] 40년 오후에 좋은 소식을 듣는다. 52년 이사하여야 할 곳이 정해진다. 64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76년 현실에 안주하면 실패는 적지만 발전도 없을 듯. 88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뱀띠] 41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53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중지. 65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77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적응력을. 89년 이기심의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 [말띠] 42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54년 우물은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라. 66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78년 아름다운 매화가 피듯이 인생의 봄이 시작된다. 90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양띠] 43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55년 뱀띠 상사의 도움을 받아 결과가 좋다. 67년 오전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79년 누구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염원은 있다. 91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원숭이띠] 44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56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80년 그만그만한 일에 사공이 많아 의견통일이 어렵다. 92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닭띠] 45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매우 피곤. 5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동상이몽이다. 69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81년 인생을 대충 살면 계획은 세웠으나 늘 일장춘몽. 93년 남의 충고를 귀하게 받아들여라. [개띠] 46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58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가운데 있다고 하지 않던가. 70년 이제라도 보험을 들자. 82년 실패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니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94년 실비보험을 드는 것은 필수다. [돼지띠] 47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59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71년 벌을 키워야 많은 꿀을 얻을 수 있다. 83년 오후3시 이후 운전할 때 교통안전에 주의하자. 95년 집중력이 좋은 날이니 부족한 영어에 도전.

2024-11-30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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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진주에 4번째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 열어

50여 개 제품 보고 체험…인덕션등 주방기기도 선봬 경동나비엔이 경남 진주시에 오프라인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를 열었다. 이는 경기 남양주북부점과 의정부서부점, 그리고 제주점에 이은 4번째 매장이다. 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하우스 진주점은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주방기기, 숙면매트, 월패드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약 50여 개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추천해 주고 현장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주점은 체험연출존, 제품전시존, 상담 및 업무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년 초 '나비엔 매직' 출범을 앞두고 SK매직에서 영업권을 인수한 인덕션, 가스쿡탑 등의 주방기기도 만나볼 수 있다. 상담 및 업무존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와 1대 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진주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제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나비엔 하우스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가 각 제품들이 집의 어느 공간에 설치되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이다. 경동나비엔은 진주점 오픈을 기념해 'GO.GO.GO'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동의 제품과 기술력을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나비엔 하우스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쾌적하게 만드는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30 03:2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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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과서, 국어 도입 취소…사회·과학은 1년 늦춰 2027년부터

정부가 내년 3월 초·중·고교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을 앞두고 과목과 시기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국어, 기술·가정(실과)은 아예 제외하고, 사회, 과학 과목은 도입을 1년 늦춘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AI 교과서 도입 조정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내년 3월 도입될 교과목은 그대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년 초3~4, 중1, 고1은 원안대로 수학, 영어, 정보 과목을 AIDT로 공부하게 된다. 그러나 2026년 도입 예정이던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과학과 중학교 1학년 과학은 도입 시기를 1년 미뤘다. 국어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AIDT 도입을 아예 취소했다. 당초 국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초등 3학년~중학교까지 도입될 예정이었다. 국어는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기 표현 역량이 중요하는 의견을 고려한 조치다. 수학·영어·사회·역사·과학·정보는 AI 교과서를 도입한다. 다만, 사회·역사·과학은 첫 도입 시기를 2027년으로 1년 늦춘다. 당초 2026년 초등 3·4학년은 사회·과학 교과에, 중1은 과학 교과에 AIDT를 도입하려 했지만, 2027년으로 미뤄진 것이다. 중학교는 2027년, 고등학교 공통(통합)과목은 2028년 그대로 도입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29 21:22: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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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원 제1회 미원평화상에 ‘디 엘더스’…부의장 반기문 “평화는 모두의 노력”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부의장을 지내고 있는 'The Elders(디 엘더스)'가 '제1회 미원평화상'을 수상했다. 미원평화상은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의 제창을 선도한 경희대학교 설립자 고(故) 미원 조영식 박사를 기리며 경희학원이 올해 제정한 상이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미원평화상 수상자는 2007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설립해 세계적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독립 비영리 단체인 '디 엘더스'다. 시상식에는 디 엘더스를 대표해 반기문 공동 부의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디엘더스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고, 201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후안 마뉴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그리사 마셸 여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공동 부의장이다. 전직 국가나 정부의 수반, 유엔 사무총장과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 엘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주요 분쟁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갈등 완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설립 직후에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다르푸르를 방문해 평화를 호소했고, 이후에는 중동, 북한, 미얀마, 이란, 우크라이나 등을 방문해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등 인권 증진, 평화 촉진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디 엘더스 부의장은 "평화를 위한 노력은 결코 개인이나 하나의 단체만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미원평화상'이 평화를 향한 모두의 노력이 세상에 펼쳐지는 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수상 기관인 디 엘더스는 세계적 조각가 박은선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지원금' 미화 20만 달러(한화 약 2억6700만원)을 받는다. 부상은 재미 동창회가 결성한 미원평화상 후원재단이 지원했다. 이리나 보코바 미원평화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디 엘더스는 지역 분쟁과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해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한 단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 평화의 대의에 대해 지속적이고 비범한 헌신을 보였다"라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미원평화상 경과보고 ▲수상자 소개(영상으로 만나는 The Elders) ▲기념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시상 ▲수락사(반기문 The Elders 공동 부의장) ▲기념대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 대담의 사회는 이리나 보코바 미원평화상 선정위원장(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맡는다. 메리 로빈슨 전 디 엘더스 의장(제7대 아일랜드 대통령)은 화상으로, 반기문 공동 부의장은 현장에서 참여했다.

2024-11-29 20:0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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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세계평화의 날 제창자는 고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 조명

반기문 UN(국제연합, United Nations)전 사무총장이 지난 1981년 제창된 UN '세계평화의 날'은 고(故) 조영식 경희대학교 설립자가 제안해 국제 기념일로 지정됐다고 조명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열린 제1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에 앞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세계평화의 날'은 제정 이후 45여년간 세계 인류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평화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경희대는 이날 오후 제1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첫 수상자로 '디엘더스(The Elders)'를 선정했다. 미원평화상은 경희학원 설립자인 미원 조영식 박사의 공적을 기려 제정된 상이다. 디엘더스는 세계적 지도자들로 구성된 독립 비영리 단체로, 인권 증진, 평화 촉진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설립자다. 이날 시상식에 대표 수상자로 참석한 반기문 전 총장은 디엘더스에서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세계평화의 날은 경희대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가 지난 1981년 세계대학총장회의(IAUP) 의장을 지내던 당시 IAUP 총회에서 제안한 뒤 유엔에 의해 기념일로 제정된 것"이라며 "10여년동안 그(고 조영식 설립자)를 옆에서 지켜보며 평화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회고했다. 당시 반 전 총장은 외무부 UN과장을 역임하던 시기다. 반 전 총장은 "당시 한국은 UN 회원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의안을 낼 수 없었다"라며 "추후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지낸 당시 오스카 아리아스 국립대 총장과 협의를 거쳐 코스타리카 명의로 제출한 결의안이 채결돼 만장일치로 세계평화의날이 재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UN 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지정됐으며, 한국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경희대와 유엔한국협회·세계대학총장회 등이 개최해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및 기념학술회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그는 "미원평화상은 한평생 인간 복권과 인류 평화의 지구적 노력을 이어가며 UN의 국제 기념을 지정하는 데 기여한 고 조 박사의 뜻을 기리는 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평화를 위한 노력은 결코 개인이나 하나의 단체만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미원평화상'이 평화를 향한 모두의 노력이 세상에 펼쳐지는 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29 16:3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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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

경기도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총 연장 34.4km 구간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경기도가 최초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화성과 수원, 오산시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981억 원이며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로 이어지는 2개 노선 34.4km 구간에 정거장 3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34대의 차량(운행 28, 예비 6)을 9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변경은 경기도 기본계획 수립 후 화성시에서 실제 기본설계를 진행하면서 현장여건상 불가피하거나 사업비 절감, 이용자 편의성 향상 등을 위해 일부 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 됐다. 경기도는 기본계획 변경을 위해 공청회와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두 차례 실시한 후 일부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도는 이번 승인으로 일부 지하구간이 있었던 당초 계획이 전 구간 지상화로 변경되면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상화로 인한 도로혼잡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선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환승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해 환승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광역교통망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기대가 크다"며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동탄 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승인 내용은 오는 12월 초 고시될 예정이다.

2024-11-29 15:49: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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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상생 결제 확산 유공 ‘우수 기관’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4 상생 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상생 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 결제 우수 사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국정 과제인 상생 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 단체 포상은 ▲부산도시공사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해양 환경공단의 4개 기관에 지급됐다.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가까운 포상 후보 가운데 전국 개발공사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상생 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거래 관계가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그 하위 협력 기업까지 결제일에 맞춰 납품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관련 기업들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는 결제 수단이다. 2015년 정부 도입 이후로 상생 결제 활용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상생 결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상생 협력과 공정 거래 강화를 위해 2021년 10월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한 지급 실적은 ▲2022년 120억원 ▲2023년 288억원 ▲2024년 11월 현재 323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범 기관 벤치마킹, 협력사 실무회의 개최와 내부 교육 훈련을 통한 지속적 제도 확대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직무대행은 "상생 결제 제도를 통해 자금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 거래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인 상생 결제를 활성화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부산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15:4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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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노주련 ‘초행길’ 展 개최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들이 '버려진 땅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고'를 주제로 진행하는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인 노주련 작가의 '초행길(This is my first tim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주련 작가는 어린 시절 딱지에 관한 추억을 다양한 작품 속에 담아내는 부산 지역 설치 미술가로 2001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관객 참여형 설치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원더큐브 Wonder Cube'(2022) 전시, 베를린 PG 갤러리의 'Mirror Cube in Berlin'(2024)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통해 다양하고 확장된 형태의 큐브(cube)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홍티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초행길(This is my first time)' 전시에서 작가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시도하며'초행길', '함께 구르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 '버려진 땅은 우리들의 놀이터가 되고' 영상을 전시장에 설치한다. 공동 작업장에는 직접 비춰보고 '롤링(Rolling)'해 볼 수 있는 벌룬 작품이 설치, 시민들이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롤링'은 노주련 작가의 큐브와 함께한 행위와 관객들의 참여, 설치 작업으로 이뤄진 프로젝트의 핵심 개념이다. 벌룬 형태의 미러 큐브로 세상을 비춰보고, 굴리고, 또는 큐브를 서로 주고받으며 나아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가 삶을 살아내는 자세와 모습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12월 7일에는 노주련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가 개방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과 공동작업장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15:49: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