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의 레짐 체인지”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후보가 "수요자 중심의 핀셋 공약으로 공약들로 (유권자들을) 공략하겠다"라고 26일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됐다"라며 중도보수 유권자분들께 면목이 있는 후보 등록이다. 그래서 2년 전보다 마음이 많이 가볍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 후보는 전날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서울시민들께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곽노현, 조희연 교육감의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다"라며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는 시민의 열망이 단일화에 정말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교육의 레짐(regime) 체인지, 희망이 보인다"라며 "우리 중도보수 시민들, 서울의 학부모님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서울 교육의 레짐 체인지는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 체인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울교육감이 돼 교육정책을 바꾸면 대한민국 전체 교육의 물길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교육운동을 하면서 수요자, 소비자 위주의 교육정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라며 "그래서 지역별, 사회계층별 등 다양한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 공약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김영배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3가지 정도 정책 제안을 해오셨다. 정책이 유사하기 때문에 다 받아들일 수 있다"라며 "정책 협약은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에 대해서는 "아직 상대 후보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겠다. 조기숙 교수님 같은 경우에는 인천대에서 같이 교수로 지냈다. 하지만 (정근식 후보에 대해선) 그 분을 잘 모른다"라며 "지금 진보진영의 대표 선수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6 14:42: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자원공사, 미국수도협회와 협력 박차

한국수자원공사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시해 기후테크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서 존 앨버트(John Albert) 미국수도협회(AWWA) 부회장과 AI 정수장 기술의 글로벌 확산 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정수장의 국제표준화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AI 정수장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국제표준 개발을 목표로 ISO 표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호주,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선진국이 참여하는 'ISO/TC224(상하수도서비스)'의 표준제정 승인 및 공동개발을 위해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원국 중 하나인 미국과는 미국수도협회와 2023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열린 협회 주관 박람회 'ACE 2024'에 참가해 스마트 물관리 기술 세션을 주관하는 등 협력을 넓히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등 물 기술 선진국과 교류를 확대하겠다"며 "AI 정수장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물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26 14:38:2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300인 이상 기업 4057개...전년比 4.3%↑

올해 상시 300인 이상 기업은 4057개로 전년 대비 17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근로자의 경우 17만4000명이 증가했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상시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용형태공시를 완료했다. 지난 3월말 기준 고용형태를 공시한 기업은 총 4057개로 전년 대비 4.3%(170개) 증가했다. 올해 공시기업이 공시한 근로자는 총 576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3.1%(17만4000명) 증가했다. 공시기업과 공시근로자는 증가 추세를 지속했다. 올해 공시기업이 공시한 소속 근로자는 총 474만3000명으로 공시근로자 중 82.3%를 차지해 규모·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공시기업이 공시한 소속 외 근로자의 경우 총 102만2000명으로 공시근로자 중 17.7%를 차지하며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소속 근로자 중 기간정함없음 근로자는 346만3000명으로 73.0%를, 기간제 근로자는 128만명으로 27.0%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기간정함없음은 7만명, 기간제는 10만7000명이 증가했다. 전일제 근로자는 437만5000명으로 92.2%를, 단시간 근로자는 36만8000명으로 7.8%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전일제는 12만2000명, 단시간은 5만5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소속 외 근로자는 102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이 감소했다. 고용형태공시제는 기업이 근로자의 고용형태 현황을 매년 공시함으로써 자율적으로 고용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됐다. 공시 대상은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주로 기업은 매년 3월 31일 기준 근로자의 고용형태 현황을 해당연도 4월 30일까지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에 공시해야 한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공시규모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소속 근로자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 고용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26 14:36:4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

나카지마 요시미치 지음/나희영 옮김/바다출판사 요즘 고민은 주변에 짜증 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말귀를 못 알아먹고 묻는 말에 헛소리로 대답을 한다거나, 되도 않는 가스라이팅을 하며 눈에 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길래 요목조목 문제점을 짚어줬더니 왜 자신한테 화를 내냐며 되레 성화를 부리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주변인들을 붙잡고 A에게 B 욕을 하고, B에게 C 험담을 하고, C에게 D 뒷담화를 하는 저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추잡스러웠다. 세상에서 가장 경멸하는 사람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이리도 못마땅한 인간이 많은가. 사용자가 번뇌에 사로잡혀 있다는 걸 눈치챈 교활한 유튜브 알고리즘이 필자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채널로 인도했다. 스님은 "한 명이 거슬리면 수행한다 생각하고, 두 명이 못마땅하면 내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돌아보고, 세 명이 싫으면 병원에 가 보라"고 했다. 짜증 나는 사람의 수가 열 손가락은 족히 넘길래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자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게 자연스럽다면, 그와 반대로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마음속 미움의 감정은 왜 싹트는 것인가. 책은 미움의 감정을 품는 자기 정당화의 원인을 ▲상대가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주지 않는다 ▲상대가 현재 혹은 앞으로 자신에게 위해(손실)를 가할 우려가 있다 ▲상대에 대한 질투 ▲상대에 대한 경멸 ▲상대가 자신을 '경멸하고 있다'고 느낀다 ▲상대가 자신을 '미워하고 있다'고 느낀다 ▲상대에 대한 절대적 무관심 ▲상대에 대한 생리적·관념적인 거절 반응 총 8가지로 분류한다. 저자는 어떤 사람이 싫으면 싫을수록 당장 노력해서 그 원인을 알아내라고 조언한다. 그는 "미움의 씨앗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방자함, 불합리함, 맹목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하는 걸 그만두게 되는 건 아니지만 자기 비판적으로 인생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아도 냉정하게 그 원인을 생각하면 대체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진정으로 타인에게 관대해진다. 미워하는 걸 관두지 말고, 미움받고 있는 것을 회피하지 않으며, 섬세하게 그 원인을 추구하는 태도에 기초를 둔 삶은 강하고 풍요롭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204쪽. 1만3000원.

2024-09-26 14:36:1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내년부터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인증 농가' 정부 지원금 최대 50% 인상

친환경 인증을 받고 생산활동을 한 농가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이 재배면적 헥타르(㏊)당 35~50% 확대된다. 내년부터 적용되며,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의 인상이다. 친환경농업이란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의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하고 농가당 직불 지급 상한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228억 원) 대비 40% 가까이 늘어난 319억 원으로 책정됐다. 논과 밭, 과수원 등이 대상이다. 우선 내년도 논 단가를 현행 대비 ㏊당 25만 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유기인증 논 단가는 2024년 70만 원/㏊에서 2025년 95만 원/㏊으로, 무농약인증 논 단가는 50만 원/㏊에서 75만원/㏊으로 오른다. 각각 35.7%, 50.0% 인상이다. '유기인증'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뜻한다. '무농약인증'은 합성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재배한 농산물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쌀 소비 감소 여파로 쌀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 논 직불단가의 대폭 인상은 쌀 생산농가의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쌀 적정생산과 농업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유기농 6년차 이상의 농가가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는 유기지속 단가를 올해 유기 단가의 50% 수준에서 내년 유기 단가의 6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이에 따라 유기지속 단가는 현행 논 35만 원/㏊, 밭 65만 원/㏊, 과수 70만 원/㏊에서 내년에 논 57만 원/㏊, 밭 78만 원/㏊, 과수 84만 원/㏊으로 지원금이 오른다.논, 밭, 과수 각각 +62.9%, +20.0%, +20.0% 수준의 인상이다. 최근 이상기후의 심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기지속 단가의 인상은 친환경농가가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유기인증을 받으려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유기 전환기를 3년간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전환기 농가에 대한 지원단가를 약 20만 원/㏊ 올린다. 이를 통해 무농약 인증 농가의 유기 인증 전환이 활성화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친환경농업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농업생태계를 형성하여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정부도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해 친환경농가가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26 14:35:0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일·중 환경장관, 기후·플라스틱 등 환경현안 논의

환경부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플라스틱 협약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28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9일에는 3국 환경장관회의 본회의와 각종 부대행사,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경장관회의는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장관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자국의 주요 환경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동북아 차원의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완섭 장관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생물다양성 등 8개분야 공동행동계획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환경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한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의 환경분야 협력사항인 3국+몽골 협력을 통한 황사저감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는 3국 청년 등이 참여하는 청년포럼과 '제9회 3국 환경산업 원탁회의(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가 각각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청년포럼은 3국에서 선발된 청년대표(국가별 5명, 총 15명)가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로의 전환:청년의 기여'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원탁회의에는 3국의 정부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3국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이란 주제로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김완섭 장관은 "우리 3국은 인접국으로서 환경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플라스틱 등 동북아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26 14:34:3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게임피아, '영웅전설 궤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선봬

게임피아가 일본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계의 궤적-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매는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계의 궤적은 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돌파한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동시에, 시리즈 20주년을 장식할 기념작이다. 본 작품은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전작 '여의 궤적'에서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끊임없이 전환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전략적 요소인 '각성'과 '블리츠' 시스템이 추가됐다. 필드 배틀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전투하는 방식을, 커맨드 배틀은 명령을 선택해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전투를 뜻한다. 아울러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와 '흑의 정원'을 되찾기 위해 배틀에 참가 가능한 멤버 내에서 파티를 편성헤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할 수 있는 흑의 정원 시스템도 구현된다. 2024년 9월 26일 정식 발매되는 패키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26 14:34:0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LG엔솔 '비라이프케어', 안전한 배터리 관리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최근 전기차의 안전성과 배터리 상태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B-Lifecare(비라이프케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라이프케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라이프케어는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전기차 운전자들이 배터리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밀 진단기를 보유한 전기차 검사소나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배터리 종합 진단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정밀 점검 장치를 보유한 검사소가 많지 않고 점검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편리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비라이프케어'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개발된 솔루션으로, 배터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자는 비라이프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데이터수집장치를 차량에 장착하면 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정보를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약 1만 대의 차량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라이프케어를 통해 개인별 운행 및 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동일 차종과 동일 연식의 전기차들과 비교해 자신의 차량 배터리가 어느 수준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운행 및 충전 습관에 관련된 가이드도 제공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과 안전한 전기차 관리에 유용하다. 업계 관계자는 "운전자가 배터리 상태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한 데이터수집장치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라이프케어는 매우 유용하다"며 배터리 이상 현상과 밀접한 열화 상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 이상의 배터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까지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비라이프케어의 배터리 열화 상태 측정 오차율은 약 2% 수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처럼 배터리 셀 제조사가 운전자에게 배터리 종합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비라이프케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아닌 다른 배터리까지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6 14:27:31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배터리도 토탈 솔루션으로 관리"...LG엔솔, BMTS 브랜드 ‘B.around’ 런칭

LG에너지솔루션이 BMTS(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TS 신규 브랜드 'B.around(비.어라운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BMTS는 기존 BMS를 뛰어 넘어 클라우드 및 AI 기술이 결합된 안전진단, 퇴화·수명예측 등 강화된 기능의 소프트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Defined Vehicle)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기능을 종합 적용한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고유 솔루션이다. BMS는 배터리 전류나 전압, 온도 등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고, 혹시 모를 문제를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는 이와 같은 기존 BMS에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안전진단, 퇴화·수명예측 등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실제 BMTS 브랜드 B.around 제품군은 크게 ▲BMS 소프트웨어(안전진단 및 퇴화·수명 예측) 솔루션 ▲BMS 하드웨어 솔루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Defined Vehicle)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 등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경우, 발생 가능한 불량 유형을 사전에 진단하고 배터리의 퇴화 상태를 점검해 배터리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BMS 하드웨어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SDV플랫폼에 최적화된 솔루션도 제공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퀄컴 등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SoC(Syetem-on-Chip)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0년 이상 축적된 BMS설계 역량과 8000개 이상의 압도적인 BMS 관련 특허 수, 다양한 실증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기존 BMS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는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미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적용돼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고, 퇴화 진단 오차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1%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같은 검증된 배터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B.around 브랜드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BaaS사업 부문 김현준 담당은 "배터리 제조사 중 BMS 솔루션 사업까지 배터리 전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며 "축적된 배터리 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곁에 늘 머문다는 B.around의 의미대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14:25:1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중국 천진서 2024 SAT 개최..."글로벌 고객 대상 파트너십 강화"

삼성전기가 해외 핵심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삼성전기는'2024 SAT(Samsung Automotive-Component Tech-Day)'를 중국 천진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AT는 전장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 생산현장 공개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해외 주요 자동차, 전장 기업 30여개 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SAT에서 삼성전기는, 강연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IT·산업·전장 등 MLCC 전반적인 트렌드, 시황을 소개하고 삼성전기만의 제품 기술력을 자랑했다. 삼성전기는 그간의 연구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전장 핵심 생산기지인 천진법인 공장 라인을 공개했다.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고객들에게 고용량·고온·고압 MLCC 등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전장 MLCC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 받았다.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김원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장 고객들의 니즈를 자세히 듣고 소통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고용량·고신뢰성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AI·전장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전장 부품이 회사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 원 달성, 내년에는 MLCC와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전장 부문 전체 매출 2조 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삼성전기는 MLCC 및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SAT, 고객 초청행사(SCC, SEMCO Component College), 고객 대상 웨비나(Webina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2위의 MLCC 생산업체로 지난 1988년부터 MLCC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전기는 현재 부산, 필리핀, 중국 등에서 MLCC를 생산하고 있다. IT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6 14:23:5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2024 물류&모빌리티포럼] 차두원 소네트 대표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자율주행이)그냥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사람들이 별 감흥 없이 쳐다보더라고요. 우리와 비교해 사람들의 인식 차이가 굉장히 커서 (자율주행 자동차의)1년 동안 총 주행거리가 1450만km 정도 됩니다." 차두원 소네트 대표는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4 물류 & 모빌리티 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여러 우려와 달리 기술에 대한 투자와 상용화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기술산업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7조8000억원, 2023년7조6000억원이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투자됐다. 2024년 4월까지 약 1조원이 투자됐으나, 2024년 총투자액은 22년과 23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자율주행 산업에는 부침이 있었다. 2022년 10월 글로벌 3위이던 아르고AI가 폐업했다. 2023년 3월에는 자율주행 트럭업체 엠바크 트럭이 폐업했고, 12월에는 자율주행 택시 크루즈의 허가가 취소됐다. 올해도 구글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건으로 불타는 등 여러 부정적 소식이 있었다.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은 자국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럽은 친환경 교통수단과 지속가능한 교통 솔루션에 대한 관심으로 자율주행 셔틀에 투자하고 있으며, 북미에선 미국 캘리포니아·애리조나·텍사스 등에서 자율주행 시험 및 상용화가 활발하다. 동남아 지역에선 도시화·인구 증가·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 등으로 자율주행에 대한 여러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 및 개발에 적극적이다. 중국 바이두의 자율주행 택시는 2024년 7월 주행거리 1억km를 돌파했다. 2023년 호출건수 73만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5년 이상 일찍 시작한 미국의 웨이모 70만건을 넘어선 수치다. 중국은 전기차에 이어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미국을 넘어서기 위해 기술 개발 및 투자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한국도 자율주행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2024년 레벨3 자율주행, 2025년 저속 셔틀 차량, 2027년 승용차와 상용차에 레벨4 자율주행 적용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전국 17개 도시 36개 지구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 운행 제도를 도입한 후 전체 66개 기관에서 440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등록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차두원 소네트 대표는 "소네트는 2017년 설립 후 대구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Raxi'를 출시하고, 운전자가 없는 B형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기존 완성차 부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동남아 등 규제 정비가 부족하지만 수요가 있는 국가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26 14:23:53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집값 27주 연속↑...매수심리 2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수급지수는 2주째 하락세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7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서대문구(0.14%→0.16%)가 남가좌·홍제동, 광진구(0.22%→0.19%)는 광장·자양동 재건축 추진 단지, 마포구(0.21%→0.18%)는 신공덕·아현동 역세권 단지, 용산구(0.22%→0.19%)는 이촌·이태원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서초구(0.32%→0.23%)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송파구(0.28%→0.17%)가 문정·신천동 주요단지, 강남구(0.22%→0.21%)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강서구(0.13%→0.11%)는 마곡·방화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9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7월 매매가격(18억원) 대비 1억15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35㎡가 10억원에 거래되면서,1개월 만에 8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했다. 9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0으로 전주(102.6)보다 0.6포인트 내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계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인의 관망심리가 견고해졌다"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6 14:21:20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헬스케어 혁신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공개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헬스케어 설루션 개발을 위한 '삼성 헬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스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개발 도구는 ▲센서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데이터 SDK ▲액세서리 SDK ▲리서치 스택으로 구성된 종합 패키지 형태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첨단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센서SDK는 심박수, 피부온도, 심전도(ECG), 체성분(BIA)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택티브 센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개발자가 새로운 분야의 헬스 서비스와 고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센서 SDK는 수면 개선 설루션 등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적외선과 적색 LED 센서의 측정값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더욱 정밀한 체성분 분석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기존에 제공되던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 8가지 체성분 분석 지표 외에도 크기와 정도가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10월 중 데이터SDK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자들은 데이터 SDK를 통해 갤럭시 워치·링·스마트폰 등 갤럭시 기기를 통해 수집된 수면, 운동, 혈압, 식단, 혈당 수치 등 건강 지표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 헬스의 건강 인사이트도 제공받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액세서리 SDK는 혈압계·심박수 측정기·혈당 측정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와 자전거 등 피트니스 기기로부터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삼성 헬스'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의료 기기에서 측정한 결괏값을 삼성 헬스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개발자와 연구원들이 효율적으로 헬스 연구를 진행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리서치 스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리서치 스택 2.0은 여러 연구기관의 의견과 대규모 연구 수행 경험을 반영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소개한 센서 SDK, 데이터 SDK 연동이 강화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개발자들은 리서치 스택을 연구 참가자 모집부터 설문, 진행상황 점검,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24-09-26 14:18:48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에코프로비엠, 정부 주관 친환경 혁신 LFP 양극재 기술 개발 참여

에코프로비엠이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제철 등과 협력해 폐기되는 고철을 재활용해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는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제철이 재활용 철을 이용해 미세 철 분말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에코프로비엠이 이를 받아서 LFP 양극재를 개발한 뒤 현대자동차·기아가 평가해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프로세스다. 기존 LFP 양극재는 리튬, 전구체를 합성하는 반면 이번 혁신 LFP 양극재는 직접 합성법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대폭 단축시킨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5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제철을 비롯한 산업계, 성균관대와 서울 과학기술대 등 대학, 자동차연구소 화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LFP 배터리 양극 활물질 직접 합성 및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비로 134억원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207억원이다. 향후 4년 동안 기술 개발 협력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총 3가지 분야(원료, 양극재, 셀)로 나눠지는데 총괄 기관인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주관기관인 현대자동차·기아와 에너지테크솔루션을 포함해 현대제철과 엔켐 등 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유명 연구원도 함께한다. 산학연구 과제는 총 3개 프로세스로 진행되는데 첫 단계로 현대제철은 LFP 양극재 기술 개발에 필요한 원료인 재활용 철(Fe)을 확보해 고순도 철 미세분말을 개발한다. 두번째 단계는 에코프로비엠이 현대제철로부터 받은 고순도 철 미세분말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소재 공법을 적용해 '직접 합성 리튬인산철 양극재 관련 개발'을 진행한다. 세번째는 에너지테크솔루션, 엔켐 등이 이렇게 개발된 직접 합성 LFP 양극재에 최적화된 전해액, 음극재 등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를 평가 분석해 LFP 관련 양극재 및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프로비엠이 개발할 '직접 합성 LFP 양극재'는 기존 제조공정에서 투입됐던 황산 철 대신 순철이나 산화철을 활용하고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공법으로 평가된다. 직접 합성 LFP양극재는 특히 제조 공정을 대폭 단축해 생산 비용이 줄어들어 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의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 서준원 연구기획담당 전무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제철 사업은 원래 접점이 없는 별도의 사업이었지만, 이번 기술 개발에 함께함으로써 국내 주요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며 "고철을 재활용하는 데다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6 14:16:45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