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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회복세…항공업계 점진적 노선 확대

최근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을 차츰 확대하고 있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수요 회복세에 맞춰 항공편을 공급하기 위해 중국 노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방한 외래관광객 1위 국가였으나 코로나19 이후 일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34.4%로 2위인 일본 18.7%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중국 불경기로 15% 수준까지 감소했다. 2024년 8월 방한 중국 관광객이 50.6만명을 기록하며 다시 일본(32.3만명)을 앞섰다. 2024년 1~8월 318만4000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1~8월 대비 208% 증가한 수치다. 홍콩·대만·마카오 등을 포함하면 456만4000명의 중화권 관광객이 방한했다.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이 10월1일~7일까지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민간 항공 여행객 수는 1565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인의 항공편을 이용한 방중 여행도 늘어나는 추세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5만2000명 수준이었으나, 2023년 10만6000명으로 늘었다. 2024년 1~8월에만 14만1000명이 중국을 찾기도 했다. 항공업계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노선 재개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 2023년부터 ▲부산~옌지 ▲부산~시안 ▲부산~장자제 ▲부산~하이난 노선에 복항한 바 있다. 2023년 상반기 3만4000명 수준이던 탑승객이 2024년 15만3000명으로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4월부터 무안발 베이징, 옌지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9월30일부터 인천~정저우 노선에 재취항했다. 대한항공은 10월22일부터는 인천~무단장 노선을 재개하며, 12월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4년 만에 다시 운항한다. 또한 ▲인천~정저우 ▲인천~샤먼 등은 증편한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디면서 여행 수요도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 항공업계는 중국 노선이 알짜 노선인 만큼 수요 회복 흐름에 맞춰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직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단체 관광을 중심으로 한 중국 여행 심리가 차츰 되살아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4-10-06 11:25: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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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OO점 오픈'...오프라인 매장 확대 경쟁 나선 스파 브랜드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의 의류를 생산하는 스파(SPA)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경쟁에 나섰다. 양극화되는 패션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직접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외국인을 공략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스파오, 무신사 스탠다드, 유니클로 등 스파 브랜드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경쟁에 나서고 있다. 스파(SPA) 브랜드란 '자체 상표 의류 전문 소매점(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의 약자로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대량의 의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실제로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21년 5월에 서울 홍대입구에 1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오픈한 지 3년여만에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무신사 스탠다드 측의 설명이다. 이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달 30일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약 460평 규모를 갖춘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지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달 29일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무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갤러리아 광교점은 전국 기준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13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수원 지역 기준으로만 보면 타임빌라스 수원점,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이에 맞서 유니클로 역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동대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 중구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던던 동대문'에 자리 잡은 유니클로 동대문점 매장은 약 470평 규모로 남성, 여성, 키즈, 베이비 제품 등을 선보인다. 약 2주 전에는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했다. 유니클로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 점은 지상 1층과 2층을 합해 총 1058평으로 설계됐다.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10월에도 총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10월 3일 일산 덕이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몰 광교점,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및 홈플러스 상봉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랜드 스파오는 지난달 13일 부산 서면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역시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 스파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소비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물가가 지속해서 오르는 한, 의류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층의 스파 브랜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통계청의 8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2024년 8월 의류 및 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4로 지난해 8월 지수인 111.68보다 더 올랐다. 평소 스파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다고 밝힌 박 모 씨는 "옷을 비싸게 사려고 하면 한없이 비싸다"며 "반면 스파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른 보세 옷보다 질이 높은 것 같다는 믿음이 있어 소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인(walk-in)으로 직접 매장을 찾는 외국인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K패션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은 직접 매장을 찾아 쇼핑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주요 거점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들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6 11:23: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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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더 그레이트 홍연’과 ‘이타닉 가든’ 갈라 디너 행사 진행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선 팰리스는 광동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과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에서 합동 만찬(갈라 디너)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더 그레이트 홍연'은 중식과 스페인 와인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한 '레드 노트 와인 페어링 클래스: 엘 클라시코'를 이달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레드 노트 와인 페어링 클래스'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더 그레이트 홍연'의 대표적인 와인 페어링 수업으로, 소믈리에 차헌태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준비한다. 특히 이달에는 스페인 하몽 마스터인 호세 솔을 특별 초청해 '세기의 대결, 엘 클라시코'를 주제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와인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한편, '이타닉 가든'은 홍콩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에스트로'와 함께 4인 협업 만찬을 선보인다. 만찬은 이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제공된다. 이번 4인 협업 저녁 만찬은 '이타닉 가든' 손종원 셰프와 '에스트로' 안티모 셰프가 함께하는 세 번째 행사다. 안티모 셰프는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경동시장을 찾는 등 한국 식재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깊어, 두 차례 진행된 협업 만찬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4인 협업 만찬 예약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6 11:22:5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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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56일간 브랜드 축제 개최...하루 1개 브랜드 집중 할인한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7일부터 12월 1일까지 56일에 걸쳐 대규모 브랜드 할인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역대 최장 기간으로, 롯데온 만이 가진 역량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브랜드 판타지' 축제에서는 56일간 매일 1개 브랜드씩 총 56개 브랜드의 압도적 할인 퍼레이드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첫째 날은 롯데칠성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가 진행된다. 7일 하루 동안 롯데온에서는 롯데칠성 브랜드 전품목을 22% 할인된 가격에 카드결제 할인까지 추가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비롯해 아이시스 생수와 오트몬드, 트레비, 칸타타, 게토레이 등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둘째 날 브랜드 판타지는 삼성전자다. 연간 최대 혜택으로, 삼성전자 전 품목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OTT 및 유튜브를 다이렉트로 시청할 수 있는 43형 4K 스마트 모니터를 44만원대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와 같은 가전도 특가로 판매한다. 롯데온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는 12월 1일까지 총 1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나이키, 18일에는 입생로랑, 23일은 막스마라 브랜드 판타지가 마련되어 높은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 롯데온 측은 "오롯이 하루 1개 브랜드에 플랫폼 자산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키는 행사는 '브랜드 판타지'가 유일하다"며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쇼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2024-10-06 11:21: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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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OCR 노하우에 AI 접목 사업화 '날개' 코테크시스템 민현정 대표

창립멤버로 시작해 직원에서 CEO까지…회사 '진두지휘' OCR 분야 국내 최고 인식률 자랑…AI 융합해 사업화 도전 민 대표 "AI는 대세…고유 기술·AI 동시 활용 방향 갈 것" AI 기술 응용 컴퓨터 비전·자연어 처리·음성인식등 사업 사람이 손으로 쓴 글씨 등을 인식하는 광학적 문자 인식(OCR) 기술이 인공지능(AI)을 만나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경쟁자인 AI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세를 거스르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OCR 기술 기반의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코테크시스템 민현정 대표(사진)의 도전을 위한 발걸음이 AI 때문에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많이 앞서 시작했던 얼굴인식, 음성인식 등을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젠 AI로 모든 것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OCR 분야에선 국내서 최고의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AI를 적용해 사업화하는 일도 충분히 승산있다고 자부한다. 앞으론 우리의 고유 기술과 AI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서울 신당동에 있는 코테크시스템 본사에서 만난 민현정 대표의 말이다. 민 대표는 코테크시스템 창립 멤버다. 그때가 91년도다. 이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상무를 거쳐 2016년부터 대표를 맡아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한 그는 전공을 불문하고 30년 넘게 OCR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그 사이 관련업계에선 코테크시스템이 거의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회사가 됐다. "이화여대에서 불문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을 때다. OCR 기술을 연구하던 카이스트의 물리학과 랩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내가 만든 알고리즘으로 인식률을 끌어올리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회사의 창립멤버가 됐다." 개발자가 대부분이었던 회사에서 비전공자가 살아남아 대표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그의 성격 때문이다. 민 대표는 "돌이켜보면 오래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계속 신기술을 개발하고 접목시키느라 매번 다른 일을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하는게 힘들었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계속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개발 실력보단 여러 사업의 PM(Project Manager)을 하면서 쌓은 사업관리 노하우, 사업부를 맡아서 실행한 인력관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능력이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대세인 AI를 만난 코테크시스템과 민 대표는 현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포장영상 자동화 솔루션' 개발도 그중 하나다. AI와 자체 판독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별도의 장비없이 CCTV로 녹화만하면 AI가 운송장을 자동으로 찾아내 인식·저장해주는 기술이다. 민 대표는 "이를 통해 블랙컨슈머에 대비해 완벽한 증거자료를 만들 수 있다. 택배포장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구성해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물류업체에서 활용도가 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나 드라마의 대본을 입력, 빅데이터로 만들어 미래의 흥행 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는 과제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본은 넘쳐나고 작품을 제작하기위해선 엄청난 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우리의 OCR 기술과 AI를 이용해 미리 인기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면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AI 컴퓨터 비전, AI 자연어 처리, AI 음성인식 및 소음제거 등도 AI 때문에 가능해진 사업 영역이다. 사옥 맨 위층에 있는 민 대표의 집무실엔 문턱이 없다. 직원들이 하도 왔다갔다하면서 문턱이 달았기 때문이다. 기자와 인터뷰를 하기 직전에도 민 대표는 자신의 방에서 한 여직원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미소를 지었다. "우리는 공공기관 등 외부와 프로젝트를 통해 먹고산다. 고객사와 협업, 내부 직원들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직원들의 고충을 잘 살피고 말을 잘 들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직원들이 내 방을 수시로 오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출입문도 없다. 당연히 문턱도 없다.(웃음)"

2024-10-06 11:2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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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노동자 올해만 5명 사망… 산안법 등 61개 조항 위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올해 초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을 통해 과태료 등 처분을 받은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해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화오션에서는 올해만 총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이 6일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한화오션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2월 26일 ~ 3월 8일까지 총 9일 동안 특별감독 후 61개 조항 법 위반사항을 적발, 과태료 2억 6555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법 조항 위반 건수는 시정조치 44건, 사법조치 46건, 과태료 15건, 사용중지 2건이다. 고용부 특별감독은 1년간 3명 이상 사망자를 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독으로 한화오션과 협력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난간 미설치 및 기준 부적정 ▲단부 등 추락 위험장소에 추락방호조치 미실시 ▲사다리식 통로 부적정 ▲중량물 작업 시 정격하중 미표시 ▲방폭 구조 설계·설비 미사용 등이었다. 한화오션 회사 내 사망사고 종류는 중대재해 사망 3명, 온열질환의심 사망 1명, 원인불명 익사 1명이다. 지난 1월12일 가스폭발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고, 같은 달 24일에도 협력업체 소속 잠수부 1명이 작업 도중 사망했다. 이에 고용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으나, 지난달 9일에도 경남 거제사업장(옥포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야간작업 중 약 3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노위는 오는 15일 국정감사에 한화오션 측을 증인으로 소환, 사업장 안전문제와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질의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올해만 다섯 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중대재해 사업장에서 이렇게 많은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는 것은 중대재해 또한 예고된 인재, 막을 수 있었던 사고임을 보여준다"며 "올해 환노위 국감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마련을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06 11:2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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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노정의' 발탁

비디비치의 새 모델이 발탁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배우 노정의를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콘셉트로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다. 여성의 내면 속에 있는 다양한 '나'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젊은 층의 고객 확보를 위해 MZ세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노정의를 새 모델로 낙점했다. 노정의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최근 작품인 하이라키와 황야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노정의는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와 광고 영상을 통해 비디비치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블러셔를 비롯해 립틴트, 쿠션 등 최근 반응이 좋은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비디비치의 브랜드명을 콘셉트로 여성이 가진 다양한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노정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디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6 10:5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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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둘째 주 6836가구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836가구(일반분양 43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대구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제3지구를 재건축한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동,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94㎡, 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강남 테헤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 업무지구와 서울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서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3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총 25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블록 전용면적 59~101㎡, 1024가구를 금회 우선 공급한다. 수인분당선 송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송도역은 2026년 인천발 KTX와 2028년 월곶판교선 등이 개통을 목표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부지가 조성 예정이며, 옥련중, 옥련여고·송도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06 10:53:3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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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스페이스 포 어스' 전시..."기업가정신 나누는 '커뮤니티' 팝업"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11월 4일까지 '마루콜렉트'에서 스타트업 세 곳과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루콜렉트 팝업 '스페이스 포 어스: 우리들의 작은 우주'는 크고 작은 행성들이 모여 거대한 은하를 이루듯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전하는 가드닝 브랜드 '나무나무스토어' ▲시민들이 모여 환경 문제를 즐겁게 해결해 나가는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 ▲글로벌 여행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트립소다'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 3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브랜드들이 준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가드닝, 환경, 여행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연결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아산나눔재단 측의 설명이다. 버려진 종이를 재활용해서 만드는 나만의 와이퍼스 명함 만들기, 셀프 분갈이 체험, 어드벤처 여행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마루콜렉트 팝업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구매와 체험을 제외하고 무인으로 운영된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와 수집하다는 뜻의 '콜렉트'를 합친 말로,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팝업 공간이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일상 속 영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6 10:50: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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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맥도날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지원하는 '포용'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노인들에게도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크루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맥도날드에 재직 중인 55세 이상의 시니어 크루는 현재 755명에 이른다. 특히 최고령 직원은 만 82세(1942년생)로, 시니어 크루의 평균 연령은 만 61세이다. 더욱 많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시스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맺고 매장 시설과 원자재 관리 및 유지를 담당하는 '메인터넌스' 직무를 개발해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한국맥도날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디지털 키오스크 교과서를 전국 문해교육기관에 약 1만8000권의 교재를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국 각지의 매장과 연계해 키오스크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로 지속적으로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며, 시니어와 주부, 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6 10:5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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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8주 연속↑...매수심리 3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8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수급지수는 3주째 하락세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8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서대문구(0.16%→0.15%)가 북아현·북가좌동, 광진구(0.19%→0.16%)는 광장·자양동 선호 단지, 마포구(0.18%→0.15%)는 공덕·염리동 중소형 규모 단지, 용산구(0.19%→0.14%)는 한강로·이태원동, 성동구(0.12%→0.14%)는 성수·응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서초구(0.23%→0.17%)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송파구(0.17%→0.11%)가 가락·잠실동 주요단지, 강남구(0.21%→0.18%)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영등포구(0.10%→0.13%)는 당산·영등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는 9월 전용면적 115㎡가 2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21억원) 대비 2억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23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했다. 9월 마지막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2로 전주(102.0)보다 0.8포인트 내렸다. 9월 셋째 주부터 3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요 단지 매도희망가격은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규제 및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으로 매수심리는 위축됐다"며 "매도·매수 희망가 격차가 지속되는 등 거래량이 둔화되며 상승폭도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06 10:49:3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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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원!'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 '승자의 저주' 우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시간이 흐를 수록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83만원으로 높이자 영풍·MBK 연합 역시 공개매수신고서 정정 공시를 내고 맞불에 맞불을 놓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파트너스는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동일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이날 공개매수신고서 정정 공시를 내고 지난달 13일 시작한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개매수 청약 수량이 발행주식총수의 약 7%를 넘어야 사들이겠다고 한 조건도 삭제했다. 가격과 조건을 모두 최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공개매수와 동등하게 맞춘 것이다. 최대 매수 수량은 302만4881주(약 14.6%)로 이전과 동일하다. 청약 주식 수가 최대 매수 수량 미만일 경우에도 응모한 주식 전량을 매수하며, 최대 매수 수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매수 수량만큼만 안분비례해 매수한다. 이에 따라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대금은 기존 약 2조27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영풍·MBK 연합이 공개매수 조건을 변경하면서 오는 6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개매수기간은 이달 14일로 연장됐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 마감일은 23일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양측의 수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양측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인 만큼 추가로 천문학적 돈이 들어가는 사상 초유의 쩐의 전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MBK·영풍이 고려아연 공개 매수대금으로 치러야 할 금액은 기존 약 2조27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최 회장 측도 우군인 베인캐피탈의 지원까지 합해 3조1000억원이 넘는 돈을 공개매수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려아연이 활용할 자금은 대부분 단기 차입금으로 구성돼 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2024-10-06 10:3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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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천 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천 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 대당 4천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6 10:3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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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구매 적기' 車 업계, 내수 한파속 대규모 할인 등 파격 프로모션 내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침체기를 맞은 내수 시장 확성화에 나선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해 전기차 할인에 적극 나선다. 완성차 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 시장에 불어온 한파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기차 포비아(공포)와 캐즘 등으로 판매량이 주춤하자 각자의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반등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 대수는 64만 88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 34만 3824대, 기아 24만 9842대, 르노코리아 8625대, KG모빌리티(KGM) 7637대, 한국GM 3만 8967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은 10만 54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달 총 34만3824대(국내 5만5805대, 해외 28만8019대)로 국내 차 업계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기아는 같은기간 총 24만9842대(내수 3만8140대, 해외 21만10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5%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돌풍에 힘입어 9월에 총 8625대(내수 5010대, 수출 3615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3% 상승한 기록이다.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는 총 3900대가 출고됐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가운데 앞도적인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총 3만8967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 중 9월 해외 판매는 총 3만70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가 증가했다. 수출 효자 상품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로 총 2만3736대가 수출됐다. KGM은 9월 판매량은 총 7637대(내수 4535대, 수출 3102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0.3%가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량은 액티언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 업계는 위기에 빠진 전기차 시장 분위기 반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EV 에브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 등 전기차 구매 시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60는 300만원 할인한다. 기아도 'EV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혜택을 대폭 늘렸다.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할인과 충전기 설치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M도 10월 한달 동안 전기차 페스타를 진행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전기차 할인에 동참하고 있다. BMW는 i7을 트림에 따라 출고가보다 최대 3000만원 내린 가격에 판매 중이다. 최대 할인율은 14.98%다. i5, iX, iX3, i4 등도 할인율 12.54~16.40%를 제공 중이다. 아우디는 2023년식 Q4 e-트론을 전 트림에서 20% 할인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Q4 e-트론은 전 트림을 5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벤츠도 전기차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차량 모델인 벤츠 EQE 350+는 1242만원(할인율 12%)을 깎아준다. EQA, EQB 등도 3~7% 할인한다.

2024-10-06 10:3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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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시대 리딩 기업 도약…웨이모와 손잡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생산

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무인운전 택시) 공개를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웨이모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생산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 5에 적용한 뒤,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한다. 그동안 차량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율주행 기업에 차량을 납품하는 '자율주행 차량 파운드리(위탁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8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 파운드리' 영역으로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양사는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웨이모의 혁신적 기술 구현에 있어 이상적인 차량으로, '웨이모 원' 서비스의 확장에 맞춰 새로운 제조 시설인 HMGMA에서 적기에 상당 수의 차량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는 최근 자율주행 차량 판매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에게 SAE 기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량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같은 사업의 첫 시작에 있어 업계 리더인 웨이모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웨이모 테케드라 마와카나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과 강력한 전기차 로드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웨이모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 전동식 도어와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해 아이오닉 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10일 로보택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로보택시 시제품과 승차 서비스 예약 플랫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로보택시 생산 및 서비스 출시 일정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06 10:3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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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발달장애 인식 개선 위해 ‘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홈플러스는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지난 5일 서울숲에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2024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두드림 페스티벌'은 타악기를 문화 소통 창구로 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두드리고, 연주하고, 춤추는 축제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홈플러스는 간식 등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 올해는 'TAP! TAP! 꿈과 마음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발달장애인 타악기팀 '아리아난타'의 공연으로 시작해 ▲모든 참가자가 하나된 타악기 공연 '드럼 서클' ▲국내외 악기를 체험해보는 타악기 워크숍 ▲몸으로 표현하는 바디 워크숍 ▲다양한 문화 공연 ▲페이스 페인팅과 핀버튼·그립톡 만들기 ▲영수증 사진기 체험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두드리고 춤추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미래 세대'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홈플러스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6 10:34: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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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린이책미술관,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 전시 진행키로

현대백화점은 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븐 과르나차'의 어린이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을 원작으로 한 전시다. 전시 공간을 '빈 서재', '구멍의 홀', '아무도 없는 방' 등 일곱 가지 테마로 분리해 '비어 있는 것'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향을 담은 병, 빈 페이지들이 가득한 책, 뻥 뚫린 구멍 등의 공간 조형물과 회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의 개점 4주년을 기념해 '2024 스페이스원 디자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쇼, 디즈니 코스튬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원작 그림책 작가인 스티븐 과르나차가 진행하는 고객 참여 행사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는 작가의 드로잉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형 라이브 드로잉'을 비롯해 '북토크'와 '작가 사인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비어 있는 것에서 시작되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06 10:31: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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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생 3명, 교통사고로 숨져 "가로수 들이받아"

경기도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중학교 동창생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A씨를 포함한 3명이 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0분 경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한 차량이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며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사고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119구급대원이 먼저 사고현장을 수습한 만큼 추후 음주 여부를 파악할 것"이라며 "목격자 및 당시 사고차량 내 탑승한 생존자 2명을 상대로 조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6 10:30:1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