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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탄핵 반대" 광화문 시위, 성조기·태극기 함께 흔드는 2030들

"지금은 교회 다니는 사람 아니어도 모두 다함께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전광훈 목사가 읊은 사도신경이 끝나자 싸늘한 광화문거리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성조기로 뒤덮혔다. "아멘"을 외친 사람들 곁에서 취재 중인 기자 옆에 선 20대 여성이 핫팩을 내밀었다.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았지만 핫팩을 내미는 손길에는 따스함이 함께 했다. "추운데, 혹시 가져오셨어요?" 14일 자유통일당 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추산 인원은 주최 측 주장 100만 명이었다. 12시부터 열리기 시작한 집회는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늘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무채색의 옷을 입고 있었지만 때로 빨간색 옷과 소품을 들기도 했다. 또 노년층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집회 참가자들은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와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다. 현장은 자발적으로 핫팩과 간식을 나눠주는 사람들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여러 사람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나와서 감사합니다"를 연신 말하던 허도(69)씨는 "북한의 위험성을 요즘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듯 하다"며 "이번 계엄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계속해서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막는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전광훈 목사가 단상에서 예배를 진행하고 찬송가를 불렀다. 사람들은 자유통일당 등에서 나눠준 '탄핵반대 이재명구속, 탄핵반대 주사파척결' 문구가 있는 피켓을 흔들거나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었다. 길영은(29)씨는 "교회 청년부에서 함께 나왔다"며 "요즘 시국이 어렵고 심각한 만큼 우리도 의견을 내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길씨에게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위기를 묻자 말을 흐렸다. 작은 말티즈 강아지를 데리고 함께 나온 부부는 강아지가 입은 옷에도 피켓을 둘러줬다. 김지영(가명·32)씨는 "며칠 내내 탄핵을 찬성하는 세력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며 "MBC가 하는 짓을 보면 속에서 열불이 터지려 해 몸이 약한 편이지만 직접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오후 8시까지 신고돼 있으나 주최 측 관계자에게 묻자 "표결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시위를 이어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4-12-14 16:05: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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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與, 양심에 따라 탄핵 찬성 표결 해달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탄핵안) 표결일인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당리당략, 사익을 따를 것이 아니라 양심과 신념에 따라 탄핵에 찬성 표결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개최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원은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고 명시한 헌법 제46조2항에 따라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표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내란의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국민을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것은 국민 반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 원내대표는 "언론 취재와 국회 현안질의, 그리고 담화를 통한 윤석열의 자백을 통해 12·3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할 뿐만 아니라 계획적이었으며,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을만큼 잔인무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윤석열은 극단적 망상에 사로잡힌 내란수괴 현행범이며, 긴급체포 대상자"라고 규정지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국군 통수권을 갖고 외교권과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지금도 윤석열은 제2, 제3의 계엄을 할 수 있고 군과 경찰, 정부각료에 업무지시를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익과 국민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 탄핵은 빠르게 헌정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탄핵의 요건도 절차도 방법도 모두 헌법과 법률에 명시돼 있다. 국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반드시 탄핵안을 가결시키겠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자는 그가 누구든 반드시 단죄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수십만명의 국민께서 국회 앞에 모여 있다"며 "나라가 가장 힘들고 어두울 때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것, 가진 것 중에 가장 밝게 빛니는 것을 들고 무도한 폭력에 빛과 사랑으로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4 16:03: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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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침묵 속에서 탄핵안 표결 주시… 尹은 관저에 머무는 듯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표결이 예정된 14일 대통령실은 침묵 속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주요 참모진들은 이날 오전부터 출근해 있지만, 탄핵안 표결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계엄령 관련 네 번째 대국민 담화 이후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관저에서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을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가 탄핵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어, 탄핵 부결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모양새다. 또한 윤 대통령 역시 하야보다는 탄핵 심판을 받겠다는 의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국회의장 명의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이 용산 대통령실과 헌법재판소로 송달된다. 의결서가 전달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바뀐다. 탄핵안이 부결되면 윤 대통령의 권한 행사는 그대로 이어진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2016년 12월9일 오후 3시24분에 가결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는 같은날 오후 7시3분에 송달됐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2004년 3월12일 오전 11시55분쯤 가결됐고, 같은날 오후 5시15분에 청와대에 의결서가 전달되면서 노 전 대통령은 즉시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2024-12-14 14:50:2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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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헌법기관으로서 주어진 권한 제대로 행사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2차 표결을 앞둔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역사적 관점, 국가적 관점에서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열망이자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켜내는 탄핵에 불참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여러분이 영원이 책임져야 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여당에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 역사의 물길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탄핵안 표결 전망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면서 "그분들(국민의힘)이 정의의 관점에서 국민을 위해 행동할 것인지, 사리사욕 당리당략을 위해 행동할 것인지는 저희로서는 알 수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을 표결한다. 지난 7일 본회의에 올려진 첫 번째 윤 대통령 탄핵안은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2024-12-14 14:03: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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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탄핵안 표결 D-day… 韓 "오늘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에 "오늘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하게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조기퇴진할 의사가 없음이 확인된 이상 즉각적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면서 오는 14일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현재 2차 탄핵소추안 '부결' 여부와 자유 투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 중이다. 현재 당론은 2차 탄핵소추안도 부결시킨다는 것이다.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투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 자체가 '불성립'했다. 당시 투표를 한 국민의힘 의원은 단 세명.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었다. 한 대표가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당 내 친한(한동훈)계의 대거 표결 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지난 4일 새벽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투표 당시 대부분 친한계로 구성된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동참해 힘을 보탠 바 있다. 다만,현재 당론을 따르지 않고 2차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의원은 조경태, 안철수, 김예지, 김재섭, 진종오, 김상욱, 한지아 의원으로 총 7명이다. 야당과 진보 성향 무소속 의원 192명 모두 탄핵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했을 때, 여당에서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와야 탄핵안이 가결된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 경제, 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의 뜻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표결에 찬성하겠다"고 말했다. 탄핵 반대파인 윤상현 의원은 SNS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 개인을 지키려고 하는게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체제, 미래와 후손들을 지키기 위해 윤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회는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열고 2차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현재 수많은 시민이 국회의 탄핵소추 표결을 지켜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규탄하기 위해 국회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황정아 대변인의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동참과 찬성 표결을 촉구했다. 황 대변인은 "탄핵 없이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광증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심화되고,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며 "안보는 위협받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며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라고 부연했다.

2024-12-14 11:29: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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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광화문 대규모 집회…"지하철 이용하세요"

오늘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대로 국민의사당 부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 반부터는 평일 저녁 국회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이어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과 산하 화물연대, 언론노조 같은 단체도 비슷한 시각 여의도 일대에서 개별 집회를 차례로 연다. 오후 3시부터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주최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예상 참석인원은 20만명이다. 반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부근에서 오후 3시 열린다.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은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혁명대회를 연다. 집회 신청 인원은 2만명이다. 오후 5시부터는 서울역광장에서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계엄 규탄 토요집회를 연다. 이날 지하철의 운행은 늘리고, 버스 운행은 제한될 전망이다. 국회의사당과 광화문까지 가는 지하철 5호선은 4회(오후 6~9시30분) 증회 운영한다. 지하철 9호선은 64회(오후 1시30분~10시30분)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 대기열차를 투입한다. 버스 운행은 제한한다. 승객 폭주 둥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 임시화장실과 개방화장실(공공·민간건물) 등에 대한 정보는 서울안전누리 누리집이나 120다산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4 10:3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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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국힘 8명 이상 찬성표 나오나

국회가 오후 4시 본 회의를 열고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시작한다. 이번 표결에서 국민의 힘 최종 결정과 이탈 표 규모가 탄핵안 가결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5명이 표결에 불참해 투표가 불성립됐다. 탄핵안 의결 정족수는 재적의원 수인 300명의 3분의 2인 200명이지만 당시 의원 195명만 참여했다. 이번 2차 탄핵안에는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과 함께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통령 지휘 아래 계엄군과 국회의원 체포 등을 시도한 점 등이 명시됐다.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령해 선관위 당직자의 휴대 전화를 압수하고,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를 봉쇄하려는 내용도 담겼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180일 동안의 심리에 착수한다. 현재 국민의힘 이탈 표가 늘어나면서 탄핵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야당 의석수가 192석임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 나올 경우 탄핵안은 가결된다. 야당은 이번에 가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토요일인 21일 본회의에 3차 탄핵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다시 부결되더라도 국민의힘 이탈 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3차 탄핵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2차 탄핵안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인용하면 내년 4~6월 사이 대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2024-12-14 09:4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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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순항…2025년 공영버스 체계 운영

목포시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시내버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25년부터는 새로운 공영버스 체계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공론화와 시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노선체계 전면 개편, 노선 공영화, 공영버스 직영사업 및 위탁사업 전환, 공영 인프라 확충 등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준비하고 있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안정화, 운행 효율성 향상, 추가 개선 준비>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노선체계 전면개편과 6월 미세조정 등을 거쳐 노선 개편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개편 노선의 주요 특징은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넓은 길 중심의 경로를 설정하고 직선화하여 기존 20개 노선(시내 13개, 시계외 7개), 137대를 15개 노선(시내 8개, 시계외 8개), 128대로 효율화한 것이다. 2024년 운송원가 용역에서 노선개편 이후 3월부터 10월까지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개편 전과 대비했을 때 운행 거리는 22%, 연료 충전량은 15% 감소하는 등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해상풍력, 해양경찰서부정비창 조성 등 신항 개발에 따른 고하도 방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삼호대교 중심의 목포~영암(삼호, 대불) 노선을 목포대교 경유로 조정하는 등 노선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노선개편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이 독점 운영하는 시내버스를 공영화하고, 1개의 직영사업자(직영 공영제)와 3개의 위탁사업자(노선입찰형 준공영제)가 경쟁하는 공영버스 체제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한정면허, 3개 사업자 경쟁 구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 공영버스> 위탁 공영버스는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체계로, 입찰을 통해 선정된 3개 버스회사에 한정면허를 발급해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매년 평가를 통해 경영 합리화 및 서비스 품질 경쟁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9월 전국 노선여객자동차운송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모집 및 평가를 추진해 금호익스프레스(주), 마창여객(주), ㈜신흥운수 3개 업체를 위탁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는 12월까지 선정된 업체에 한정면허를 발급하고 5년간 목포시 공영버스 위탁사업 운영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내년부터 시는 매년 위탁사업자를 평가해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하고, 누적된 성과평가 결과를 향후 면허 갱신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3개의 위탁사업자의 경쟁을 합리적으로 평가할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직영 공영버스> 직영 공영버스는 시가 직접 운행해 운행중단이 없는 운영체계로,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1월 공영버스 직영사업 운전원 모집 및 선발을 완료하고, 현재 운행에 필요한 면허 발급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 직영 공영버스는 공공행정 서비스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운전 및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영버스 전환에 맞추어 다양한 인프라 확충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시는 내년 상반기에 버스 LED 행선지 안내판을 설치해 버스 번호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버스 도착 시간 정확성 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이용자 편의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어서, 시는 필수 인프라인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차고지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조성될 계획으로, 목포대교 인근 약 9,500㎡ 규모로 사무공간, 정비시설, 운수종사자 휴게 시설, 충전시설 등을 포함해 버스 7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삼학 차고지 과밀화 해소와 전기버스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차고지 인접 국유지를 추가 확보햇다. 시는 내년에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도 본격화함으로써 연초 11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버스 이용자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승강장 확충, 버스정보안내기(BIT), 냉난방 의자 설치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공영버스 관련 절차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더 나은 공영버스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직영사업팀과 3개의 위탁사업자는 12월 중으로 면허 발급에 필요한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예비 운행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24-12-14 09:35: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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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공정채용 우수기관 2년 연속 인증 획득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의 '2024년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공정채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또 BISTEP이 획득한 갱신인증 승인 기준은 최초인증 승인 기준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BISTEP은 2017년부터 직무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을 채용과정에 도입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BISTEP은 공정 채용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본 심사의 항목별 평가를 통해 '엄격한 채용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해 공정한 채용 과정 운영'을 인정받았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공정한 제도와 투명한 절차 운영을 통해 채용함으로써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4 09:3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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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로매트, 부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3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모금' 론칭식에서 디프로매트가 더 나은 부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시작한 디프로매트는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 후원과 기부금품 전달로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론칭식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를 지원해 온 디프로매트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긴급 구호 활동에 더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민철 대표이사는 "평소 임직원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프로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금고 제조 기업으로, 1982년 설립 이후 내구성과 내화성,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금고를 개발하며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금고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한 이력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인 기수 연구와 트렌드 반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대한소방공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12-14 09:3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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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국화축제 25만 6090명 방문…역대 최대

양산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양산국화축제'에 대한 유동 인구 및 소비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방문객이 25만 6090명으로 전년도 대비 91% 증가율을 나타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25만 609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만 2406명(91%)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3일 개최된 양산예술제 당일에는 2만 5142명이 방문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방문객 특성은 40대에서 60대 비율이 51%를 차지해 성인 중장년층의 방문이 두드러졌고, 20대 비율은 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외부 방문객 비율이 전년도 약 29%에서 올해 44%(11만 2056명)로 증가하면서 약 15% 증가했다. 주요 외부 방문처는 부산시로, 총 외부 방문객 가운데 74%가 부산에서 유입됐다. 축제와 관련된 소비 분석에서는 총 소비 금액이 36만 5000만원에 달하며 일평균 소비 금액은 축제 전후 1주 대비 약 15% 증가한 1만 52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 및 숙박/교통 분야에서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데이터는 양산국화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장소 변경과 기간 연장의 효과로 방문객 수와 소비 활동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방문객 및 소비 데이터는 앞으로 축제 기획 및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14 09:33: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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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 제정… 시민 소통 강화

경주시가 소식지 발행 활성화로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87회 본회의를 통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경주시의 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 제작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경주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 봄호부터 소식지에 시민 참여 코너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할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소식지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편집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 봄호 발행을 목표로 편집위원회 구성과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내년부터 발행되는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식지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경주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연 4회 발행되며,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무상 배포된다. 소식지 구독은 경주시청 뉴미디어팀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경주시청 홈페이지 모바일 웹진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2024-12-14 09:32:1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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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약 체결

완도군과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정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신보다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대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정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해양치유를 통해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업무 협약식 다음 날 11일에는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해양치유센터의 딸라소풀, 해수 미스트 테라피, 머드 테라피 등에서 해양치유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대원은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돼 만족스러웠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 효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국내 유일 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1'이 들어가는 사람에 대해 평일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한다. 2월 말까지 남녀 커플이 함께 센터를 이용하면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 기본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한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해양치유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하고,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사진 5장, 글자 수 500자 이상)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여행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2024-12-14 09:31: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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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2일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24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에 국내 해운·항만·IT기업 등 100여명을 초청해 큰 관심을 모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환영사에서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확산은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해진공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출품된 총 40건에 대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 부문에서는 씨너지파트너 외 3팀이 수상했으며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DSI마리타임파트너스 외 4팀이 수상했다. 이어진 본 행사로 첫 특별 강연에 'AI 시대 산업 변화와 해운·항만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이경전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이 교수는 여러 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AI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AI 활용에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해운물류 분야의 컨테이너 IoT 활용을 통한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를 제언했다. 두 번째 특별 강연은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 전환 - 물류사와 화주의 관점'을 주제로 삼성SDS 물류사업부 오구일 부사장이 나섰다. 오 부사장은 전 세계 물류 물동량을 모니터링하고 각 처에 입지한 물류센터의 스마트화 구현 사례를 선보이면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 활용의 필요성, 선사와 터미널의 디지털 전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해진공 이석용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해양산업 디지털 성숙도 진단을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협의체 운영, 교육 및 컨설팅 등 시행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해진공이 수립한 ▲디지털 전환 종합지원체계 구축 ▲공공·민간 AI플랫폼 활용 제고 등의 앞으로 과제를 소개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지속 개최해 해운과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련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3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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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The Invitation from 창업-BuS 성료

지난 9일 '2024 The Invitation from 창업BuS'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주최해, 창업BuS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에게 HD현대중공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업 전문가들과 기술 아이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됐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이 제안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야드 투어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조선소의 다양한 시설과 작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HD현대중공업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세호마린솔루션즈, 노아에스비엠에이, 루시, 코매퍼 등 4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케이스들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녁 만찬과 함께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25개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각 부서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기술적 코칭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 인터뷰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런 교류를 통해, HD현대중공업과의 새로운 협업을 구상하고 정리를 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 행사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핵심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0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앞으로 더 효과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BuS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에게 기술 교류와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4 09:30: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