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尹,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비서실장 내정… "중국 정책경험 풍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신임 주(駐)중국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정 실장은 김 내정자에 대해 "오랜기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면서 한중 FTA, 한중 무역갈등 해소 등 중국과의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한 정책 경험이 풍부하다"며 "또한 평소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한중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중국의 사회, 역사, 문화에 천착해 왔을 뿐 아니라 수준급의 중국어 구사력도 갖췄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격변하는 동북아 질서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외교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중국 정부에 김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아그레망이 부여되는 대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과 재정운용실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말 물러났다. 정부부처 근무 당시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전직 비서실장 출신을 주중대사로 임명한 것은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라는 평가다.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 재개 등으로 인해 한중관계가 회복세로 들어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김 내정자에게 한중관계 개선에 역할을 맡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2022년 8월 윤석열 정부 초대 주중대사로 임명된 정재호 현 대사는 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교체설이 제기돼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14 15:28:14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행안위 '경기도 국감', 전임 이재명 지사 의혹 해명에 '진땀' 김동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4일 경기도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임 지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임 시절 의혹을 해명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일산대교 무료화 취소'에 여야 논쟁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정책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재임 시절 마지막으로 한 결재다. 일산대교는 국민연금이 2700억여원을 투자해 30년 운영권을 인수해 통행료를 징수해오다가, 이 대표 재임 시절 통행료가 비싸다는 여론이 일자 이를 무료화했다. 최근 대법원은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이뤄진 사업 시행자 시행 지정 공익 처분을 취소하고 국민연금의 손을 다시 들어줬다. 국민연금이 목표한 운영 수익 7000억원을 채우지 못하고 경기도가 운영권을 강제 회수하면서 피해는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돌아갔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이 일산대교 운영권을 갖고 있다. 연금 수익률이 높아야지 보험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온국민이 원하는 국민연금 안정화인데, 도민에게 통행 무료화를 하는 것은 좋지만 국민 연금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면 (김동연 지사가) 재고를 하고 곰곰이 훑어보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일산대교 문제는 이렇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30여개 남짓인데, 일산대교만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는다"며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김포, 고양, 파주 시민들은 다른 시민에 비해 다른 대우를 받는다. 형평의 원리에 의해 전임 지사가 결정내린 듯 한데, 취지에 동감해서 법적 쟁송을 끝까지 한 것"이라고 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도 공약했다"며 "(여당에서도) 내부적으로 검토가 안된 듯하다. 여당이 문제 제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이를 계속 문제제기 하는 것은 경기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했다. ◆'이재명 눈치 보나'라는 지적에 "안 본다" 이재명 대표가 지사 시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경기도민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도 도마에 올랐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 지 3년이 지났다. 3차례 지급돼 3조3000억원이 소요됐다"며 "그 중 융자가 2조원이다. 이 대표의 3조원 빚잔치에 경기도민에게 채무를 남기고 인천으로 떠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전국민에게 빚잔치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이 대표가 전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공약했다"며 "행정부를 잘 아는 김 지사는 전국민 25만원 일괄 지급 법안이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했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 지사는 "꼭 그렇게 생각할 것은 아니다"라며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봐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이 지사 재임 시절 지역화폐 운영사로 선정된 코나아이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코나아이는 이 대표 재임 시절 이 대표의 측근이 근무하고 계약 특혜 논란이 있었다"며 "취임 후에 (코나아이와) 계약 해지를 검토한 적 있나"라고 물었다. 김 지사가 "이 업체는 (2차 계약 때) 컨소시엄으로 정당한 절차를 거쳐 공모했다"고 했다. 정 의원이 "이 대표의 눈치를 봐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묻자 김 지사는 "다른 사람 눈치는 보지 않는다. 도민과 국민의 눈치는 보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는 안 본다"고 강조했다. ◆野, 양평 고속도로 사업,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질의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변경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런 사례를 본적이 없다. 대통령의 친인척이 연루가 돼 있다고 해서 국가 사업인 고속도로 공사 노선이 변경되고 지연되는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주무 장관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특혜와 외압이 없었고 관리의 문제라고 한다"며 김 지사에 입장을 물었다. 김 지사는 "관리의 문제를 훨씬 떠나 여기에 얽혀있는 특혜와 외압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여기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가 운영을 사사로이 한 것"이라며 "국정조사나 특검 등 강제 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 김 지사의 생각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2024-10-14 15:25:4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파리모터쇼' 고효율·소형 전동화 모델 기술의 진화 한눈에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는 파리모터쇼가 막을 올린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출사표를 던진 파리모터쇼는 14일 막을 올리고 20일까지 닷새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126주년을 맞은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와 푸조, 폭스바겐그룹,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소형 전기차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친환경차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자신들의 안방무대인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와 다치아, 알핀, 모빌라이즈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월드 프리미어 7종, 콘셉트카 2종을 비롯한 최신 차량을 공개하고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핵심 모델은 르노 4E-테크 일렉트릭이다. 르노4 E-테크 일렉트릭은 1960년대 생산된 경형 해치백 르노4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순수 전기차(BEV)다. 또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측면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구현해 낸 새로운 콘셉트카 '엠블럼',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오라토와 협업한 '르노 17 레스토모드'도 공개한다. 또 세닉 E-테크 일렉트릭과 트윙고 프로토타입,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 등 르노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와 함께 심비오즈, 라팔 등 르노 브랜드를 대표하는 E-테크 풀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르노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 패스트백 'A930'의 콘셉트카 'A390_β(베타)'를 공개한다. 내년 출시를 앞둔 A390은 올여름 판매를 개시한 핫해치 모델 A290과 함께 알핀의 순수 전기차 라인 '드림 개러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르노 그룹과 마찬가지로 스텔란티스도 자국 모터쇼에 집중한다. 우선 기존 408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된 푸조의 기대작 E-408이 선보인다. 친환경차로 제작되는 E-408은 210마력의 모터를 장착하면서 최대 주행거리가 452㎞ 수준에 달한다. 신형 푸조 e-3008 및 e-5008 SUV 롱레인지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시트로엥도 C4와 C4X 월드프리미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6년만에 참가한 기아는 EV3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트리급 전기차를 표방하는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아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중형 SUV 'EV6'와 2023년 대형 SUV 'EV9'를 출시한 데 이어 기아가 내놓는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는 올 연말 유럽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2025년 유럽 올해의 차 1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출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EV3의 매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핵심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파리모터쇼에 첫 참가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기술 공개와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에서 신규 고객을 추가로 확보해 역대 최대 해외 수주 실적을 낸 지난해 기록(12조2000억 원)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램프 등 4개 분야의 기술을 공개한다. 독일 완성차 업체들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BMW그룹은 향후 미래차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비전 노이어 클라쎄' 기반의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명은 iX3인 것으로 전해진다. MINI는 JCW(존 쿠퍼 웍스)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내놓는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 아우디는 뉴 A5와 함께 RS3, A6 e-트론, Q5를 선보일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7인승 SUV 차량인 타이룬을 공개한다. 중국산 자동차를 대표하는 BYD(비야디)는 대형 전기 SUV 양왕 U8을 프랑스 현지에서 처음 선보인다. 중국기준 주행가능거리가 610㎞에 달하는 전기차 실리온 7도 공개한다.

2024-10-14 15:24: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몸은 한국에 돈은 해외로”…개인투자자 '투자 이민' 급증

올해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이민'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해외투자자의 해외 투자 ETF 편중 현상은 두드러졌다. 1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9개 증권사(키움· 미래에셋·삼성·NH·KB·한투·신한·토스·카카오페이 증권)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 710만7948명(매수, 매도 투자자 합계)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달러 환전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의 해외투자 관심도와 투자규모가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동안 달러를 환전한 사람의 수는 710만79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588만5792명 ▲2022년 634만6935명 ▲2023년 659만6066명 보다 많은 수치다. 반면 국내 주식 투자자는 2022년 1440만명에서 지난해 1415만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ETF 부문에서는 해외투자 쏠림이 심화했다. 김현정 의원실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상장된 ETF 중 해외 자산을 기초로 한 상품 386종의 순자산은 5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만 해도 해외투자 ETF 상품이 115종, 순자산 3조7000억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순자산 규모로는 14.4배로 증가한 셈이다. 반면 국내 자산을 기초로 한 ETF 상품은 507종, 순자산 106조1000억원으로 2019년 335종, 48조원에 비해 순자산이 2.2배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현정 의원은 "ETF 시장이 급성장에도 해외 자산을 기초로 한 ETF 투자 증가로 국내 자본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주식 저평가) 현상에 국내 기업과 경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인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14 15:23:0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짝꿍' 가이드 러너 프로그램 성료

동아오츠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이는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 가이드 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파랑달벗 1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며 함께 달리는 벗이라는 의미인 '파랑달벗'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달리기 활동을 할 수 있게 전문 가이드 러너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이드 러너는 혼자 달리기 힘든 시각장애인과 각자의 손목에 스웨트 커넥터(가이드 끈)를 연결한 채 함께 달리며 그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8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이드 러너 20명이 양성됐다.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함께 달리는 스킬과 달리기 중 의사소통 방법,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지도를 받았으며, 함께 훈련하면서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러너스테이션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8주간 약 200여명의 러너가 가이드러닝 일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각장애 러너와 가이드 러너의 동행은 13일 1만 2000명이 참가한 '2024 서울달리기(SEOUL RACE)'에서 결실을 맺었다. 10명의 시각장애 러너와 20명의 가이드 러너는 각 3인 1조를 구성해 서로를 스웨트 커넥터에 의지한 채 서울 도심을 누비며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을 같이 달리며 함께 할 수 있다는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더욱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가이드 러너 양성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4 15:22: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송 장관 "시대 뒤처진 규제 혁파"...농식품부, 수직농장 요건완화 등 50개 과제 확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낡은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4일 수직농장 규제완화, 예비청년농 대상 농기계 임대 등 규제혁신 과제 50개를 확정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세종 농식품부 청사에서 '제6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생 안정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민간·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규제의 과감한 혁파가 농정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과 농업·농촌 구조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진입·입지 제한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확대 등 농업 여건변화를 감안해, 계획 입지 내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은 농지 이용행위로 규정한다. 또 전용허가 절차없이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그간 수직농장은 농업진흥구역 외 지역에서만 농지전용 절차를 거친 뒤 설치가 가능했다.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농업진흥구역 여부와 관계없이 농촌특화지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계획적 입지에 한해 농지전용 절차없이 농지 이용행위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새로운 농업생산방식의 농지 입지규제 개선이 수직농장 확산 및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농 편의 제고를 위해 농업진흥구역 기 설치 허용시설의 부지 내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를 허용한다. 아울러, 농업법인의 사업 가능범위를 농업에서 전후방산업 분야로 확대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新)산업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반려동물 연관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양육자가 요청할 경우 진료기록을 열람 또는 사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알권리 보장 및 동물 의료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그간 지자체 방문 또는 정부24에서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등록 변경 신고·정보조회 서비스를 휴대폰 앱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관련해서는 거래방식(정가·발주·입찰 거래)을 소상공인이 많이 사용하는 공동구매, 간편거래 등으로 다양화한다. 또 외식업체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금액을 개소당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농업인의 소득·경영안정을 위한 걸림돌도 완화한다. 국가산단 등 편입 농지에 대해 공사 개시 전까지 영농시 직불금 지급 허용, 임야 양봉농가의 농업경영체 등록을 허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존에 농업인만 가능했던 농기계 임대를 예비 청년농도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이는 농촌 활력을 높이는 청년농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이다. 또 청년 후계농 자금을 활용한 시설 설치·임차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가축개량·가축검정기관 인력 자격요건을 완화해 청년 등 농식품 분야 근로자의 고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친환경인증 생산과정 조사 완화를 비롯해 음식점 전자매체(태블릿 PC 등) 원산지표시 방법 개선, 마을형 퇴비저장시설 단독 지원 허용 등이다.

2024-10-14 15:17:2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독, 산업데이터 협력… "산업 AI 전환 가속화"

정부가 우리 산업의 AI(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독일과 산업데이터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등 양국 정부 담당자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한-독 산업장관회담, 9월 제3차 한-독 산업협력대화에서 논의된 산업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협력의 후속조치다. 아울러 지난 4월 구축된 산업데이터 플랫폼 관련 양국 민간협력체계에서 처음으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산업데이터 플랫폼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플랫폼 연동을 위한 표준, 공유 확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을 계기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독일측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 관련 기관인 'LNI 4.0(Labs Networks Industrie 4.0)은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계가 산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해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일 측과 산업데이터 표준,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14 15:13: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PC, 신세계 출신 임병선 총괄사장 대표이사 내정

SPC그룹이 임병선 총괄사장을 SPC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그레이트 푸드컴퍼니'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임병선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직무를 두루 경험해왔다. SPC는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어 임병선 총괄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인사, 법무, 대외협력,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인 'SPC WAY 커미티'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도세호 각자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SPC는 임 신임 대표이사와 도 대표이사의 2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해 내부 의사결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임 대표이사는 신세계 재직 당시 인사, 영업, 전략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경험해왔지만 인사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까사미아가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취임하면서 신규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그룹과 조직문화 통합을 일궈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계열사의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를 향한 그룹 비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 2015년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를 내세우며 해외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일자리 10만개를 비롯해 전 세계에 1만2000개 매장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2024-10-14 15:13: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24 국감]신보, 보증사고 1.6조…채권회수율은 4.4% 불과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대위변제 후 발생한 구상채권에 대해서 올해 9월까지 회수한 금액이 1627억원, 회수율 4.4%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강민국 국회의원이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구상채권 회수금액 및 회수율'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갚지 못한 금액을 신용보증기금이 대위변제한 후 발생한 구상채권에 대해 올해 9월까지 회수한 금액은 1627억원 밖에 되지 않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21년 3462억원, 2022년 2864억원, 2023년 2413억원, 2024년 162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구상채권 회수율 역시 2021년 8.7%, 2022년 7.8%, 2023년 5.9%로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회수율은 4.4%로 2021년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우려스러운 점은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경제 상황이 악화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은행 빚을 갚지 못하면서 보증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 1.1조원, 2022년 1.2조원, 2023년 2.0조원으로 지난 2023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1.6조원에 달해 채권회수를 통한 신용보증기금 건전성 확보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강민국 의원은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추심의 실익이 없을 경는 부실채권을 상각해 특수채권으로 분류하고 매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이를 매각하고 있는데 매각되는 채권은 매년 그 규모가 커지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를 100분의 1수준 금액으로 인수하고 있어 매각보다는 구상채권에 대한 회수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보증사고금액의 증가와 낮은 채권회수율을 볼 때 신보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4 15:10:5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희롱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과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판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함께 만들어요! 차별 없는 경남도청'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먼지차별 사례 ▲영화로 보는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폭력예방법과 실천방안 ▲교제폭력 및 스토킹 사건처리 절차 등과 함께 요즘 사회적 문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성문제도 비중 있게 다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과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부행정망 등을 통해 직장내 성희롱 신고센터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2024-10-14 14:57:5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벼멸구 피해 속 돋보인 친환경 탄소치유농법...농업계 큰 관심

벼 수확기를 맞아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비껴간 포트육묘 이앙과 친환경 탄소치유농법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함평군 대동면 월송친환경농업단지에서는 인근 농지들이 벼멸구 피해로 벼가 말라죽은 상황에서도, 단지 내 벼들은 병해충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곳 단지의 벼들이 병충해를 이겨내고 튼튼하게 자란 이유로 포트육묘 이앙과 친환경 탄소치유농법 활용이 꼽히고 있다. 포트육묘 이앙기로 모내기를 한 벼는 줄기가 두껍고 병충해 없이 건강하다. 벼에 탄소치유농법이 적용되면 바다미네랄을 토양과 유익미생물에 공급해 작물의 질병 저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송친환경농업단지의 배순조 대표는 "밀식재배와 과도한 비료 사용은 병해충 발생에 대한 작물의 저항력을 약화시키는 반면, 건강한 토양에서는 병해충을 이겨내는 작황 차이가 나타난다"고 강조하며 포트육묘 이앙과 탄소치유농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포트육묘 이앙과 탄소치유농법 지원을 확대하고, 생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14:57:4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부여

수원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이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대학·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20년 10월 첫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활동 등을 했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10월 1차 재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차 재인증 때는 1차 재인증 때보다 공정무역상품 판매처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추가돼야 한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협력 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70개소를 확보했다. 판매처는 1차 재인증 때 89개소, 현재 94개소로 늘어났다. 1차 재인증 때 참살이협동조합·경기대학교 박물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 3개소였던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는 현재 5개로 늘어났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추가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꾸준히 공정무역 교육·캠페인을 열며 공정무역을 널리 알렸고, 지난해에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여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축제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 운동이다. 현재 전 세계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차 재인증으로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선도하는 공정무역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존중·신뢰를 기반으로 모든 이의 존엄성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4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를 기념해 14일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앞에서 '청년·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경기대학교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과일 등 공정무역 제품을 나눠주며 공정무역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10-14 14:57:2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이현재 시장, "미국 아칸소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클린트 오닐(Clint O'Neal) 아칸소주 경제개발청 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위원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영접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에서 아칸소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 올리비아 워맥(Olivia Womack) 사업개발 국장, 데니스황(Dennis Hwang) 한국사무소 대표, 보슈라 엘 갈리(Bochra El Ghali) 한국사무소 매니저와 함께 유니온타워, 스타필드를 비롯해 하남시 일원 탐방과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아칸소주 경제사절단과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후 지난 7월 하남시 대표단이 아칸소주 경제개발청을 방문해 도시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소통창구 개설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접은 이에 대한 후속 추진사항으로 하남시-아칸소주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클린트 오닐 청장 등 아칸소 경제개발청 대표단과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인 미사아일랜드(미사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의미와 기대효과 등을 소개하고,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대표단은 하남 스타필드 내 주요 시설 견학과 미사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 점등식에도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현장에서 만난 하남 시민들과 함께 기념 셀프 카메라도 찍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대표단은 저녁 만찬 후 음악이 흐르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미사강변 모랫길을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표단은 모랫길과 자전거길이 잘 분리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것을 인상 깊게 보았다고 전했다. 클린트 오닐 청장은 이날 "이번 방문을 통해 하남시와의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리틀락시와 하남시의 자매도시 관계가 32년이나 지속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도 교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며 자주 방문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칸소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상호 번영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와 직원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양 지역의 인재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공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10-14 14:57:0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하천 환경정화 활동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물사랑운동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포곡읍 전대리 인근 경안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안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물사랑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도 보다 아름다운 경안천을 가꾸고 산책로와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만큼 시가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날 물사랑운동본부는 환경21연대, 포곡읍 새마을회,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삼계고~유운교 3.4km 구간의 쓰레기를 줍고 경안천 산책로 주변의 유해 야생식물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의 생태계 교란 식물은 주로 하천, 계곡 등지에 서식하는 데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최근에는 전신주 등을 덮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건영 물사랑운동본부 공동회장은 "오늘 봉사가 경안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안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속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14:56:5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주주가치 ETF 나온다"…'ETF의 아버지' 배재규-'가치투자 1세대' 이채원 합작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라이프자산운용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 국내 운용사 간 협업으로 ETF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5일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는 국내 주식시장 상장 종목 중 주주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은 대형가치주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기업가치 지수'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국내 가치투자 1세대인 이채원 의장이 이끄는 운용사로, 정량 및 정성적인 종목 분석을 통한 해당 ETF의 투자 자문을 맡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라이프자산운용이 분석한 종목을 선별해 40개 종목 내외로 포트폴리오 구성 및 ETF 운용을 담당한다. 한투운용 측은 "해당 ETF는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주주가치' 제고를 추구하는 라이프자산운용과 함께 출시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라이프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택한 이유는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가 필요 시 주주권한 행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주 간 협력을 통해 우호적인 주주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기업 경영진과의 미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전략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방면에서 국내 최초 주주협력주의 전문운용사인 라이프자산운용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우수한 비즈니스 펀더멘탈과 기업가치 향상 잠재력, 주주가치 제고 아이디어를 가졌으나 저평가된 종목들을 엄선해 투자한다"며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반의 재평가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효과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한국 증시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기업이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가를 높여가는 것"이라며 "국내 주식 시장 역시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내놓은 상품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가치'와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두 회사의 만남이 시너지를 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치주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ACE 라이프주주가치액티브 ETF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14 14:56:1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정승렬 국민대 총장, ‘개교78주년 직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개교 78주년 기념 KMU PRIDE WEEK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오후 본부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승렬 총장과 부총장, 처장단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렬 총장은 취임 아래 1년간 이루어낸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돌아보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정 총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대학 본부 처장단과 직원들의 합심과 노력으로 지난 1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사상 첫 취업률 70.5% 진입, 대학 브랜드평가 TOP 10 진입, 수도권 대학 중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인원 최다 인원 모집(30.4%) 등 대외적으로 많은 우수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도 의미있고 내실있는 정책과 제도들이 많이 정비됐다"며 "교수여건 부문에서는 공간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연구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썼고, 인사관리 부문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인사제도를 설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 1년을 평가했다. 앞으로 집중해야 할 세 가지 핵심 가치로 ▲패러다임 전환 ▲국제화 ▲인프라를 강조했다. 정 총장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로 개편하여 궁극적으로 대학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는 방향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국제화에 선봉에 서있는 대학이라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학사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다변화하는 소프트웨어 환경에 맞는 하드웨어를 구축한다는 것을 목표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직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노트 스피치 이후에는 총장 및 처장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간 교류할 수 있는 알쓸총이(알아두면 쓸모있는 총장님 이야기) 및 Q&A 세션이 진행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긍정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발전 방향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4 14:50:4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딥페이크' 피해 학생 일주일새 10명 늘어…피해자 총 850명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학생이 일주일 새 또 10명이 늘었다. 지금까지 딥페이크 누적 피해자는 총 850여 명으로 집계됐다. 딥페이크란 다른 사람의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해 제작·유포하는 성범죄를 말한다. 교육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 7건의 피해 신고가 더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중학교 4건, 고등학교 2건, 초등학교 1건이 추가됐다. 피해자는 모두 학생이었다. 관할 교육청 등은 지난 1주 동안 총 10건의 피해 신고 사안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4건, 고등학교가 2건이다. 올해 1월부터 신고된 학교 딥페이크 피해 사례는 누적 516건으로 늘었다. 고등학교가 과반수인 284건(55.0%), 중학교 215건(41.7%), 초등학교 17건(3.3%) 순이다. 경찰에 수사 의뢰된 사안은 전체(516건) 83.7%인 누적 432건이었다. 지금까지 딥페이크 피해자는 모두 850명으로 확인됐다. 학생이 814명으로 전체 95.8%를 차지했고, 교사 등 교직원도 일부 포함됐다. 이어 교원 33명(3.9%), 직원 등 3명(0.4%) 순이었다.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해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2024-10-14 14:48:1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 학생 누적 814명…일주일 새 10명 늘어

지난 1월부터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누적 814명을 기록했다. 교육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 7건의 피해 신고가 더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누적 814명이다. 직전 조사 때인 4일 기준(804명)보다 10명 증가했다. 교원 33명, 직원 등도 3명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다 합해 850명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중학교 4건, 고등학교 2건, 초등학교 1건이 추가됐으며 피해자는 모두 학생이었다. 관할 교육청 등은 지난 1주 동안 총 10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의뢰는 이번에 신고된 사안 뿐 아니라 앞서 접수된 사안도 일부 포함됐다. 올해 1월부터 신고된 학교 딥페이크 피해는 누적 516건이다. 이 중 고등학교가 55%에 해당하는 284건을 차지했으며, 중학교 215건(41.7%), 초등학교 17건(3.3%) 순이다. 지금까지 전체 피해 누적 건(516건) 중 83.7%인 누적 432건이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아울러 성착취물 피해 사례 230건(44.6%)에 대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를 의뢰했다. 단, 학교나 시도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성착취물 삭제를 신청한 사례도 추가로 있을 수 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14 14:47: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