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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3분기 공약 추진율 70.7% 보이며 정상추진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민선 8기 공약 사항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공약의 이행 여부, 사업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 8기 무안군 공약은 7대 분야 100건으로, 3분기 현재 완료율은 40.5%, 평균 추진율은 70.7%이다. 2분기 대비 완료율은 4%, 추진율은 5.8% 상승하며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규 완료한 공약사항은 ▲고구마 가공산업 육성(고구마 가공산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및 군고구마 페이스트 발굴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장애 미등록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확대 등 총 4건이다. 이중 지난 9월 현경면 외반리에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5실 규모의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로 향후 외국인과 내국인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완료된 공약은 ▲청년·일자리 분야 - 청년플랫폼 운영활성화 등 2건, ▲균형·개발 분야 - 남악오룡 신도시 자전거 공원 정비, 목포대학교 대학로 확장 조성 등 5건, ▲관광·문화 분야 -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해당화 1,000리길 조성 등 5건, ▲농·수·축산업 분야-고구마 가공산업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 등 6건, ▲복지 분야 - 전 군민 코로나 지원금 20만원 지급, 무안읍 장난감도서관 신설 등 12건, ▲교육 분야 -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확대,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지원 등 6건, ▲행정 분야 - 무안군 정책자문 전문가 풀 구성 등 4건이다. 특히 교육 분야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확대, ▲대학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 지원 확대 등 총 6건의 공약 사항을 완료하여 공약 완료율 60%, 평균추진율 85.5%를 달성해 7대 분야 중 가장 높은 추진율을 보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가 하반기에 들어선 만큼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추진에 속도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5:31: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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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아세안 초청 ICT 연수 성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9박 10일간 아세안 7개국 13개 기관, 25명을 초청해 ICT 연수를 진행하며 한-아세안 ICT분야 역량 강화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5년간 쌓아온 아세안 국가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ICT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XR·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력과 경험을 아세안 국가에 전파하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 아세안 수요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기술융합 사례 강의 ▲시설 및 기업 탐방 ▲프로젝트 현지 시찰 ▲ 한-아세안 ICT융합 포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회 등 연수생들이 국내 XR·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구체적 협력을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 24일 서울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국내 XR·메타버스 기업들과 아세안 연수생들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기업과 아세안 기관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했다. 또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XR·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이론 강의에 이어 ▲디지털 트윈 재난대응 사례 ▲XR·메타버스 적용 문화유산 사례▲한-아세안 ODA 정책 및 사례 강의가 진행돼 연수생들의 XR·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 기반 학습을 제공했다. 그리고 경주 문화유산 투어 시찰에코델타시티, 부산진구청아세안문화원, 1784 국립중앙박물관 투어를 통해 한국의 XR·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경험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난 5년간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 진흥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디지털 전환과 ICT 분야 동반 성장을 위해 발걸음을 같이 맞춰준 아세안 유관 기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이 ICT 파트너로서 활발한 기술 교류와 함께 실질적 협력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5:3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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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양공설운동장에서'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경기를 통한 학생 간 건전한 경쟁심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 결과 영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석보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입상하였다. 경기에 참가한 영양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승패보다는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건강한 경쟁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5:30: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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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리치리치 페스티벌’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부자 기운'이라는 분명한 축제 목적성 ▲경남 중심에 있는 장소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관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Generation·Objective·Location·Devotion의 영문 앞 글자 'GOLD'가 리치리치페스비벌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황금색(GOLD)은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군은 부자 축제답게 리치리치 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황금색' 물결로 채웠다. 의령군은 내년 4회 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방문객 설문 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한 통합 조사 연구를 시행했다. 세대(Generation)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를 움직이는 MZ세대가 만끽한 멀티미디어 쇼, 황금맥주 페스타는 축제 기간 의령을 들썩였다. 은퇴 이후 소비 생활과 여가 생활을 즐기며 사는 '액티브 시니어'들은 산속 힐링 요가인 '절멍산멍'과 '부자떡 잔치'에 호응했다. 대대적인 '리치 플레이존'으로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리치 슈퍼카 레이싱대회, 키자니아 체험전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부자축제'라는 이름은 관광객들에게 분명한 목적(Objective)을 갖고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했다. 올해 축제 군이 얼굴로 내세운 리치주제관 'K부자랜드'는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의 욕구를 자극했다. 관광객들은 부자의 길로 인도하는 'K부자랜드'에서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믿음 등의 7가지 '부자의 법칙'을 학습했다. '100세 시대' 건강이 최고 관심사인 사람들은 '건강 부자'를 꿈꾸며 솥바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비는 모습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경남의 중심에 있는 의령의 장소(Location)적 특성은 역대 최다 관광객인 24만 명을 모으는 선봉에 섰다.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사람들은 다른 지역 축제의 꽃 개화 상태 부진,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부담 등으로 이유로 경남의 중심에서 '들어오기 쉬운' 의령을 여행지로 택했다. 고속도로 군북나들목 20분 안에 솥바위, 서동생활공원, 이병철 생가 등 주요 축제장이 모두 집결돼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최적의 여행 코스였다. 군민과 공무원들의 헌신(Devotion)은 이번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성공 요소였다. 지역에서는 '봄 홍의·가을 리치'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군민들은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홍의장군축제만큼 의령의 새로운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이번 축제 전반적 만족도는 4.24점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4.44점으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쉬운 점으로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프로그램 대기가 길어지고 화장실, 그늘 쉼터,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점도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서동생활공원과 달리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솥바위 주변에 체험 거리·식당·숙소가 적다"며 솥바위 주변 관광지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오태완 군수는 "내년 축제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축제 예산 증액과 축제장 확장이 필수"라며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이름을 올리고 의령이 진짜 부자도시가 되려는 시계가 더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8 15:30: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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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9일간의 대장정 개막

축제의 도시, 강진군의 대표 축제인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갈대축제는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26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군수와 최해진 여사, 문금주 국회의원, 서순선 군의장,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 박상년 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교육장, 차영수 도의원과 강진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주요 인사와 관광객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 퍼포먼스는 1,572종의 강진만 생태종의 대표 모형들을 '강진만갈대축제'대형 오브제에 하나씩 꽂으며 다같이 "강진만의 생명, 우리가 보호해요"를 외치며 짧지만 강렬한 이벤트를 선보여 사람과 자연 생태가 공존하는 축제의 주제를 부각시켰다. 축제장에서는 숟가락, 젓가락을 비롯해 술잔, 물잔, 커피잔 등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별도의 친환경 다회용 용기존에서 수거해, 업체에서 세척하고 다음 날 다시 보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축제로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2만 8,704명으로 지난해 2만 294명 보다 41%가 늘었고, 이 가운데 갈대로드 생태탐험대, 갈대 손수건 만들기, 에코 솜사탕 만들기, 근대 의상 체험 등을 합쳐 모두 1만 3천 127명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덩달아 음식관 농특산물, 청자판매, 노을장 등을 통한 판매 실적도 첫날 6천 455만 6천원으로 지난해 3천 291만 8천원 보다 96% 늘어 경제 축제로의 대흥행을 예고했다.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부터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첫 행사인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들이 자리를 채웠다. 축제장 한편에 설치된 체험형 에어바운스 옆에는 인디언 텐트가 설치돼, 자녀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보호자들은 피크닉을 온 것처럼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축제장 입차로와 출차로는 일방통행으로 통제되었고, 정오 무렵 이미 5개의 주차장은 만차되어 입구와 출구 도로에 병렬 주차로 가득했지만, 주말 셔틀버스 4대를 계속하여 상시 운행해, 이동 편의를 도왔다. 특히 축제장을 빼곡하게 채운 120개의 부스 가운데, 지역을 알리고 세일즈 하는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었다. 청자 판매, 지역 농특산물 판매, 사이버 군민 모집, 푸소 안내 등 고 실질적인 군민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홍보관에서는 남도장터 채널을 통해 '남도장터 강진만 갈대축제 라이브'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강진산 쌀을 비롯한 버섯, 샤인머스캣 등의 농특산물을 비롯해 쌀귀리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갈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갈대 로드 생태 탐험대'는 생태 해설사와 함께 강진만 생태공원을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사전 신청이 이뤄졌고, 현장 신청 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드넓게 펼쳐진 강진만 생태공원에는 '오며가며 만나는 서정시화전'이 열려,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시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고, 강진만 생태공원 홍보관 4층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풍경은 맑은 날씨로 멀리 가우도까지 시야가 뻥 뚫리며,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 생태공원 한쪽에 위치한 자전거 여행센터에는 어린이용부터 2인용까지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해, 생태공원을 따라 멀리 철새 조류 전망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마음껏 강진만을 달리는 관광객들의 환한 미소도 눈에 띄었다. 올해 처음 새롭게 선보인 '황금빛 갈대 열차'는 미니 열차를 타고 짧게나마 강진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1인당 5천원의 이용료에도 대기줄이 이어졌다. 여기에 개막식 공연 가수인 진욱, 조정민, 손태진의 팬클럽 회원들이 대형 버스를 타고 일찌감치 도착해, 형형색색의 옷을 맞춰 입고 쌀쌀한 가을밤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팬심을 뽐냈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강진만의 생태종을 사명감을 갖고 지켜나가며 동시에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한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2024-10-28 15:30: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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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Q 영업이익 545억, 8배 급증..'렉라자' 기술료 효과 컸다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의 상업화 효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유한양행은 28일 지난 3분기 별도기준, 58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폭이 컸다.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6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5.1%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영업이익의 증가는 기술료 수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EGFR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상업화에 따른 기술료 6000만 달러(약 804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제31호 신약인 '렉라자'는 지난 8월 국산 항암제로서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마일스톤 수령 금액은 대체로 60일 이내 수령되는 만큼 이번 3분기 실적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한양행 라이선스 수익은 981억7000만원으로 전년(5억원) 대비 무려 196배 이상 급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28 15:30: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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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위비 프렌즈(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당일 제출한 작품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정해졌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2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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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26개 추진… 민·관 3.7조원 투자 기대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에코프로 등 국내 주요 제조기업들이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프로젝트에는 민관 3조7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선도프로젝트에는 현대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등 국내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업별 선도프로젝트를 보면, 섬유산업 대표 기업인 코오롱은 AI를 통해 설비상태와 품질을 실시간 감지하고 제어하는 한편, 무인 물류 시스템 등을 통해 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 섬유산업은 고령화가 심화된 업종으로 숙련 기술자 은퇴로 인력난과 생산기술 단절이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AI를 통해 배관 절단부터 용접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AI 기반의 가변 용접 조건이 탑재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업의 경우도 선박용 배관 공정은 숙련 용접공 은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부분 공정을 수작업에 의존한다. 세계 1위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공정상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설비를 자동 제어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의 경우 최근 전기차 화재로 품질확보가 중요한 업계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올해 초 보잉기 볼트 결합불량 사고로 항공기 분야 품질확보도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AI를 이용해 항공기 동체 조립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고 작업지시·품질 검사 등을 모두 자동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AI와 로봇을 활용해 공정 계획과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수요에 맞게 물류와 생산경로를 실시간 조정해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정유·철강·시멘트 등 업계는 AI도입이 필수다. GS칼텍스는 AI를 활용해 공정의 온도·압력·유량 등 주요변수를 실시간 분석하고 제어해, 휘발유·경유·등유 등 시장가격에 맞춰 생산 비율을 조정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는 AI를 도입해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를 저감하는 방안을 찾는다. 포스코의 경우 제선·전로·압연공정 등 고위험 설비에 AI 자율제조를 도입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품 품질도 제고하기로 했다. 제주 삼다수는 1년에 45억개의 감귤을 검사해, 이중 8억개 이상 '못난이 농산물'(과일음료용)을 선발하는데, 머신비전 AI를 통해 구분한 저품질 상품을 로봇을 이용해 선별한 후, 농축액을 자동 패키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산업부가 올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총 12개 업종 26개 기업이 과제 주관사로 참여한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비는 3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4년간 총 19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은 30% 향상시키는 반면, 제조비용과 제품결함, 에너지소비는 각각 20%, 50%, 10% 이상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200개 과제를 통해 20조원 이상의 국내투자가 기대된다. 프로젝트는 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난 7월 구성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나 선도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자사 공정에 특화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AI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2026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지자체도 지역 특화산업 중심으로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방비 매칭 등 재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구미, 창원, 부산 등은 지역내 AI 자율제조 거점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산단내 입주 기업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적혁신시뮬레이션센터(제품설계)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AI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5년간 10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장관은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을 더 젊고 활기차게 만들고 AI 자율제조를 산업현장 구석구석까지 확산하겠다"며 "오늘 확정된 선도프로젝트가 성공정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산업현장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8 15:1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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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 하락 연내 불가능?

은행권이 늘어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중은행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인 가운데 연내 대출금리 하락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57%포인트(p)를 기록해 7월(0.434%p) 대비 0.136%p 확대됐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건 4월(0.05%p) 이후 4개월 만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0.44%에서 0.71%로 0.27%p 올라 상승폭이 컸다. 이어 농협은행(0.24%p), 우리은행(0.08%p), 하나은행(0.05%p), 신한은행(0.04%p) 순으로 나타났다. 8월 예대금리차가 다시 확대된 이유는 5대 은행의 가계대출금리(정책서민금융 제외)가 7월 평균(3.862%) 대비 8월 3.938%로 올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지난 7월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따라 대출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반면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 3.428%에서 8월 3.368%로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올랐는데 예금금리는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이다. 예대금리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p 내리면서 은행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수신 금리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은행은 적립식 예금 상품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12개월) 금리를 연 2.2%에서 2.0%로 0.2%p 인하했다. NH농협은행도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각 0.25%p 내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은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0.2~0.75%p 인하, 부산은행도 수신 상품 금리를 0.10~0.35%p 인하, SC제일은행도 주요 예금상품의 금리를 0.1%p 인하하고 다음 달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0.3%p 낮추기로 결정했다. 반면 은행권은 이달에도 대출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난 7월부터 30여차례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 전세대출 가계대출 금리를 0.1~0.5%p 올렸고, 지난 25일에는 우리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최대 1.9%p 상향 조정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금리 인상은 너무 쉬운 방식이다"라고 비판한 것이 무색하게 대출금리 인상 레이스는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예대금리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하향 추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올려 관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계대출 감소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 조정에 나서겠지만 연내 인하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17: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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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 참여한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 대성황

'청소년, 지금 ON-AIR(온에어)'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남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 목포로데오광장 일대에서 개최되어 1,000명에 이르는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참석자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과 청소년이 레드카펫으로 함께 입장하며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옛 교복을 입은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청소년들에게 나눠준 후 청소년의 미래, 꿈, 희망을 종이비행기와 함께 날리며 함성을 지르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문화행사가 되었다. 댄스와 보컬, 밴드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한 경연프로그램도 인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는 물론 경연을 보는 관람객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참가자 중 댄스팀 1위 더탑, 2위 루나틱, 3위 아이리스, 4위 에코나인, 5위 시나브로(11기), 보컬은 1위 힐러콰이어, 2위 꿈꾸는 합창단, 3위 최고운, 4위 유일한 밴드, 5위 시나브로(13기), 밴드 1위 어비스, 2위 더블레싱스트링 오케스트라, 3위 시나브로(12기), 4위 목포공고 밴드팀(1팀), 5위 목포공고 밴드팀(2팀)이 분야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4개팀도 각각 참가상을 수상했다. 40개의 체험부스인 청뽐마당에서도 각각의 테마에 맞는 체험행사들로 참여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 드림워크챌린지 in 로데오, 레트로 Go Back(고백), 스탬프투어, 목포원도심 상인회가 쏜다! 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항상 끼와 열정이 넘쳐 실패해도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패기를 갖고 있는, 인생 중 가장 생명력 넘치고 아름답고 눈부신 시기가 청소년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5:16: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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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맛과 멋’ 매력발광…‘G-페스타 광주’에 빠지다

빛고을 가을을 감동과 재미, 맛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 '2024 G-페스타 광주'가 29일 간의 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17개의 축제, 행사, 마이스를 통합브랜딩한 'G-페스타 광주'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G-페스타 광주'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예술여행도시, 그리고 맛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G-페스타 광주'는 예술을 주제로 한 시즌1 '조이풀(Joyful) 광주', 미식을 주제로 한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로 구분해 고유 색을 입혔고 대규모 전시행사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특히 'G-페스타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축제 통합브랜드 우수사례로 꼽으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 시즌1 조이플 광주…예술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다 광주만의 예술로 재미와 감동의 즐거움을 선사한 시즌1 조이플(Joyful) 광주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9일 간 11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9월 7일~12월 1일)를 찾은 방문객이 G-페스타 광주 기간동안 예술과 맛을 주제로 한 행사를 둘러보며 오랫동안 광주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체류형 관광환경이 조성됐다. 9월 25일 지역 이스포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 '빛고을 캠퍼스 이스포츠대회'에서는 관람객이 젊은 층이라는 점을 겨냥해 G-페스타 유료행사인 '렛츠플로피'와 '비어페스트' 등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 최대 맥주축제인 '비어페스트'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 '광주사운드파크 페스티벌'과 무대를 공유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시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광주에이스페어'에서는 3만6000여명(2023년 3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3억6500만달러 규모(2023년 2억달러)의 수출상담액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 470여명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비어페스트 광주행사장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렛츠플로피 2.0'은 광주에이스페어와 비어페스트 방문객들에게 스트리트컬처 문화를 선보여 광주가 'K-스트리트컬처 성지'임을 각인시켰다. '충장발광(光)'을 주제로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2일~10월 6일)에는 광주버스킹월드컵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주간이 잇따라 열려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시즌2 테이스트 광주…절대미식, 눈과 입을 홀리다 미향의 도시 광주의 맛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맛을 주제로 6개의 행사가 열렸다. 먼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인 '광주식품대전'(10월 17일~10월 20일)에는 300개 사가 참가해 45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식품 관련 제품 전시와 비즈니즈 상담이 이뤄졌다.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상담건수로 104억원의 상담액과 약 32억원의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국제차문화전시회, 주류관광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선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청 광장에서는 남도김치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10월 18일~ 10월 20일)가 열렸다. 천인의 밥상,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김치경연대회, 헬로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에게 가을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화제의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등 국내외 스타셰프의 푸드쇼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영산강변 일대에서는 도심 속 억새의 절경과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대표 생태환경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10월 17일~10월 20일)가 열려 김치축제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자연힐링과 도심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10월 19일에는 송정역세권 맛집부터 남도 전통시장, 전국의 맛집들이 참여하는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10월 26일에는 다양한 로컬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동명커피산책'이 맛의 광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는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광주투어버스 정류장에 서창억새축제장과 광주시청을 추가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각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알려 믿고 방문하는 축제환경을 만들었다. 또, 개별 축제 현장에서 'G-페스타 광주' 통합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의 문화, 예술, 미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숙박할인 프로모션(9월26일~10월31일)이 연일 선착순 마감되며 G-페스타 광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4 G-페스타 광주가 성료됨에 따라 광주시는 참여기관과 함께 올해 G-페스타 광주의 성과와 보완할 점, 내년 연계콘텐츠 구성 등을 논의해 G-페스타 광주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예술과 미식을 주제로 광주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아 올해 처음 선보인 G-페스타 광주가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축제, 명소, 사람을 연결하고 통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앞으로도 광주만의 자산과 가치를 담은 축제도시 브랜딩을 통해 재미와 활력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5:1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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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경쟁↑…코로나19로 폐업했던 항공사 재개장 준비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저비용항공(LCC)사가 속속 재개장하고 있지만, 항공업계 경쟁이 치열해 업계에 재진입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LCC들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소형 가전 전문회사 위닉스가 인수해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재운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도 컨소시엄이나 법원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항공업계가 빠르게 기단을 늘려나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항공 수요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공급 과잉과 치열한 LCC 업계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항공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제선 기준 대형항공사(FSC)가 약 1716만석을 공급했고, 저비용항공사가 1700만석을 공급했다. LCC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저비용항공사가 공급하는 좌석 수가 FSC와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한 것이다. 현재 LCC 업계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총 8개 항공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LCC는 국제선 약 1700만석을 공급했으나, 이용객은 약 1500만명 수준으로 공급석이 이용객을 웃돈다. LCC 업계 맏형 제주항공이 약 483만석을 공급했고, 티웨이항공이 뒤이어 350만석, 진에어가 346만석씩을 공급했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각각 246만석·100만석을 공급했다. 이스타항공과 에어로케이도 기단을 늘리고 있어 LCC의 좌석 공급량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지만, 충분한 수요가 따라올지 미지수다. LCC 업계의 가격경쟁 또한 치열하다. 항공정보시스템 보고서에 의하면 주요 항공사의 노선별 운임 단가는 대략 ▲일본 17만원 ▲중국 16만원 ▲동남아 28만원 ▲미주 108만원이다. 하지만 각 항공사는 성수기나 신규 취항에 맞춰 큰 폭의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LCC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일부 이벤트에서는 90% 이상의 할인 항공권이 나오기도 한다. 재진입하는 LCC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또한 주요 항공사의 인수합병이라는 악재도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통합 LCC 출범을 앞두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대형 LCC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LCC 계열사인 ▲진에어(대한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 계열사)이 합병될 경우 보유 항공기 수가 56대로 늘어난다. 현재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의 41대를 웃도는 규모다. 대규모 기단을 앞세운 LCC에서 규모의 경제를 앞세우면 소형항공사는 가격 경쟁력이나 노선 다양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로 대명소노그룹이 나서면서 두 항공사를 모두 인수해 합병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항공사이며, 티웨이항공 또한 2024년 하반기 유럽 노선에 본격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익성 좋은 장거리 노선도 재진입하는 항공사가 뛰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LCC 업체 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며 "노선 다각화뿐만 아니라 수입 다각화를 위해 여객 외 여러 사업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28 15:15: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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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상근 군수,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현장 방문

경남 고성군이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8일 자란도를 방문해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란도에서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를 필두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자란관광만 구축, 자란도 해상보도교 건립사업 등 다양한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은 고성군이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해양치유권역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의 자연 환경을 해양치유와 결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성군이 해양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해 군 관계자는 "자란도 해양치유권역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 및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자란도 개발을 계기로 해양치유 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8 15:1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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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할인 이벤트 실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이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0월 28일 기준 4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기본과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6,000원) 30장 구매 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5,000)은 10장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특산품점,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5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 시 제출하면 2인 동반 입장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수험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치유 시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 치유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5:13:1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