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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KAIST, 맥신 안정성 판단 효율 ‘100배 증가’ AI 기술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팀이 '꿈의 신소재'로 일컬어지는 맥신(MXene)의 열역학적 안정성 판단 효율을 100배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29일 중앙대에 따르면, 박해선 융합공학부 교수는 이승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열역학적으로 안정적인 맥신을 족집게처럼 골라내는 방법을 찾아냈다. 맥신은 전이금속과 탄소, 질소 등으로 구성된 2차원 나노 물질이다. 물리 화학적 물성의 조절이 용이해 이차전지·촉매·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제는 다양한 화학 조성과 구조를 가질 수 있는 특성 때문에 2차원 물질군 중 맥신의 화학 공간(Chemical space)이 매우 넓다는 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밀도범함수이론(DFT, Density Functional Theory) 계산을 통해 열역학적 안정성을 미리 검증 하는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DFT 계산은 연산량이 높아 많은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며 시간도 비교적 오래 걸린다. 연구팀은 맥신의 안전성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능동 학습(Active Learning) 프레임워크를 통해 DFT 계산이 지닌 한계점을 극복하고, 맥신의 화학 조성과 구조적 다양성도 모두 고려하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은 학습을 거친 결과 유사한 조성이나 구조를 가진 맥신이 없어 안정도 예측이 어려운 맥신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 사례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480회의 DFT 계산만으로 안정적인 맥신 126개를 찾아냈다. 인공지능의 도움 없이 광대한 화학 공간을 탐색했을 때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맥신을 100배 정도 더 많이 찾아낸 것이다. 찾아낸 126개의 맥신 가운데 89개는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새로운 맥신이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과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ACS Nano'를 통해 출판된 '광대한 화학 공간에서 열역학적으로 안정적인 맥신을 신속하게 탐색하기 위한 능동 학습 프레임워크(Active Learning Framework for Expediting the Search of Thermodynamically Stable MXenes in the Extensive Chemical Space)'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해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2차원 소재로 주목받는 맥신의 광대한 화학 공간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최소한의 DFT 계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맥신을 다수 찾아냈다. 새로운 맥신들은 상대적인 합성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새롭게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소재의 안정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차전지나 촉매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열역학적 안정성 예측을 넘어 방대한 계산을 요구하는 이온, 열전도도 같은 역학적 물성 예측에도 연구 방법이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09:4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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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인하대 교수, ‘제10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과기부장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종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0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찰대학, 과학치안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 인공지능·빅데이터·자율주행·가상현실·로봇 등 과학기술을 통한 범죄예방·분석, 치안 현장대응력 강화, 국민 안전·편익 제고 관련 분야의 공모를 받았다. 김종현 교수는 디지털 트윈·스마트도시 안전 분야의 '과학치안'에 대한 문제 제안과 해결방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스마트시티를 고려한 대피 경로 안내 시스템'을 주제로 문제를 제시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사용자·대피시설 간 상황을 고려한 동적 그래프 기반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유해화학물질 확산과 N차 감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피시설의 물리적 특징을 고려해 빠르게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공기를 타고 흐르는 유해화학물질의 이동 경로는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면 바람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디지털 트윈으로 빠르게 분석하고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한 이동 경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김종현 교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트윈과 3차원 시뮬레이션·분석 기능을 개선해 스마트도시의 과학 치안뿐 아니라 지방소멸·인구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계획형 도시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수한 디지털 트윈·다차원 기술 융합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트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9 09:4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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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024 항공여행마켓' 참가…"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에어부산이 지역 관광·여행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부산이 지역 관광·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항공여행마켓'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여행마켓'은 지역 관광·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에어부산은 행사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 참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10월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 참여해 국내 및 국제 홍콩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에어부산은 국내선 특가 항공권을 유류세와 공항세 포함 편도 기준 ▲주중권(월~목) 3만9900원 ▲프리미엄권(주말/성수기) 7만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은 올해 동계 시즌인 2025년 3월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수량은 1일 100매씩 선착순 판매된다. 11월13일 예정된 홍콩 노선 복항을 기념해 부산~홍콩 왕복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부산~홍콩 항공권은 유류세, 공항세 포함 왕복 총액 24만9000원에 판매되며,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13~2025년 6월30이다. 일부 성수기 기간에는 사용이 제한하며, 수량은 1일 50매씩 선착순 판매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과 상생·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29 09:39: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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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2024년 하반기 공채 진행…8호기 대비 '객실 승무원 60명' 채용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두 번째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2025년 상반기 도입되는 8호기를 대비해 60명 규모의 승무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원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다.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오픽 IM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무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을 거쳐, 채용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 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5대의 항공기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을 운항 중이며,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4대의 항공기를 통해 미주노선과 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10-29 09:39:3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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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호재" 비트코인, 4개월만 7만달러선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여 만에 7만 달러(약 9700만 원)를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월 이래 약 3% 상승하며 7만150달러를 기록했다. 약 4개월 만에 7만 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7만 달러선 탈환 후에는 다시 6만9000달러선으로 떨어졌다. 한국시각 29일 오전 7시 32분 기준 6만9916.10달러에 거래됐다.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미 대선을 앞두고 가상화폐로 자금 유입이 빨라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는 지난 한 주간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된 순유입액은 9억1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유입액은 2021년의 약 3배인 270억 달러로 증가했다. 2021년은 지난 3월 이전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기록했던 해다. 중동의 긴장 완화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지난 26일 이스라엘은 보복 차원에서 이란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 이후, 이란이 다시 보복에 나서지 않은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 7만3000만 달러 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중순 이후 5만5000~6만5000달러에서 머물다 다시 상승했다.

2024-10-29 09:38: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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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고인화점 액침냉각유 ‘e-쿨링 솔루션’ 출시

에쓰오일이 고인화점 액침냉각유인 "S-OIL e-Cooling Solution(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을 출시하고, 한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에쓰오일은 인화점 250℃ 이상의 고인화점 신제품을 개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인화점 제품은 특히 위험물안전 규제가 엄격한 한국, 일본 등 동북아 시장에서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기술을 도입하려면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법에 따른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인화점 250℃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글로벌 톱 티어 서버사가 제조한 서버를 활용하여 고인화점 제품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 서버의 안정적인 구동과 우수한 열 관리 성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인화점 제품의 경우 아람코 자회사(Valvoline Global Operations)를 통하여 복수의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사와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도 자사 제품의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액침냉각 기술은 기존 공기 냉각 방식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소비를 대폭 절감해 탄소배출감축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서버 하드웨어의 발열, 먼지, 수분으로 인한 문제를 제거해 기기 고장 위험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어 차세대 냉각 기술로서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액침냉각유는 데이터센터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와 ESS 등 급성장하는 미래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에쓰오일은 현재 다수의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여러 산업에 걸쳐 열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9 09:30: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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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KCGS ESG평가서 A+등급...2년 연속 '최고등급'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0.7% 안에 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시행하는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94개사 중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20개사로, 이 중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6개사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의 상위 0.7% 수준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중 하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및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ESG 실행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2년 연속 A+ 등급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지난해 이어 A+ 등급을 유지했으며,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도 A 등급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대체 계획 및 효과성 ▲안전보건 관련 주요 위험 및 관리 활동 이행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정책 등 상세 공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및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등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의 이행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9 09:29: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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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 성료

KB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는 전국 각지 2000명의 다양한 고객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호응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자녀들과 동반 참석이 가능했으며 자녀들과 함께 투자 콘텐츠를 즐기며 경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투자 콘서트 1부에서는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소개한 데 이어, 김신 KB증권 글로벌세일즈총괄담당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주요 트렌드를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일혁 KB증권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11월 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다음 2부에서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유명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의 강연에 이어, 정희석 바바리안 리서치 이사가 2025년 미국 주식 유망 종목을 소개했다. 끝으로 민재기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가 2025년 국내 주식 유망 섹터와 종목을 소개하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했다. 약 3시간동안 이어진 세션에 콘서트 참석자들은 강연자들의 깊이 있는 투자 전략과 분석에 끝까지 집중했다. 강연 시작 전에는 즉석에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질문을 던지고, 사진 촬영을 이어가는 등 자유롭게 소통했다. 가족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경험이었고, 이를 계기로 자녀의 금융에 대한 흥미는 물론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콘서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당사 PRIME CLUB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9 09:24: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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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中 투자 통제키로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관련 미국인들의 자본 투자를 통제하기로 했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려 국가의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 대응 행정명령' 최종규칙을 발표했다. 최종규칙에 따라 미국인들은 국가안보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특정 기술이나 제품을 우려 대상 국가의 개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특정기술 및 제품과 관련된 우려 대상국 국민과의 기타 특정 거래에 대해 미국인이 재무부에 통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대상 기술은 반도체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양자 정보 기술, AI 등 세개 범주로 나뉜다"며 "이러한 일련의 기술들이 차세대 군사, 사이버 보안, 감시, 정보 분야의 핵심이며 군사 능력을 배가시킬 힘을 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행정명령에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를 '우려 국가(country of concern)'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모펀드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AI·양자컴퓨팅·반도체 기술에 유입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2024-10-29 09:22: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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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슈퍼앱 개발도구 '프론티어 라이브' 출시

LG CNS가 29일 슈퍼앱과 웹사이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개발도구 '프론티어 라이브'를 출시했다. 슈퍼앱은 ▲뱅킹 ▲쇼핑 ▲채팅 등 개별 앱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통합한 것이다. 기업고객은 '프론티어 라이브'를 통해 '마이크로 인터랙션' 기술을 슈퍼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인터랙션은 사용자의 클릭, 텍스트 입력, 공감표시와 같은 행동에 따라 디지털 기능이 적절한 시각적 효과를 보이며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프론티어 라이브로 개발한 슈퍼앱은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검색창에 한 글자만 입력해도 적합한 상품이나 맞춤 서비스를 디자인 효과와 함께 화면에 표시한다. LG CNS는 기업고객의 슈퍼앱 개발에 신속함을 더하고자 150여개의 마이크로 인터랙션 기능도 미리 구현했다. 모션 그래픽, 화면전환, 애니메이션 버튼 등 앱에 적용할 수 있는 각각의 기능과 디자인 구성요소가 준비돼 있는 것이다. 기업고객은 이런 소스를 활용해 원하는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LG CNS 빌드센터장 박상엽 상무는 "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LG CNS '프론티어 라이브는 혁신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09:19: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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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글로벌 진출 속력낸다...홍콩 단독 매장 오픈

브랜드 인큐베이터 기업 하고하우스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홍콩 현지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하고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홍콩 매장은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마뗑킴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특히 철강 소재의 가구나 소형 비품을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게 하고하우스 측 설명이다. 매장은 홍콩 코즈웨이베이 중심가에 약 32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코즈웨이베이는 홍콩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수용하는 장소다. 홍콩 매장에서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마뗑킴의 대표 상품과 고급 제품군인 '킴마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마뗑킴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홍콩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마뗑킴은 홍콩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장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대만과 마카오에 각각 단독 매장을 개점한다. 나아가 향후 5년 이내에는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7개의 글로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지난 일본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마뗑킴은 중화권을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세계 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번 홍콩 매장을 기점으로 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9 09:12: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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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기아, 돈방석…배당금만 52억5000만원 '역대최고'

삼성을 꺾고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거머쥔 KIA타이거즈가 배당금만 52억5000만 원 등 돈방석에 앉게 됐다. 여기에 가을 야구 수입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고,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까지 더하면 수익은 더 커질 전망이다. 29일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PS) 배당 규모는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석권, 통합 우승으로 52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집계한 결과 올해 PS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KS 5경기 등 16경기에서 관중 총 35만3550명을 기록했다. KBO는 입장권 수입으로 약 146억원을 벌었다. 이는 역대 PS 입장 수입 최고액을 기록한 지난 2012년(103억9222만6000원, 15경기)과 비교해도 큰 폭 증가한 수준이다. 우승팀인 KIA에게 배당되는 금액도 덩달아 늘어났다. 146억원의 수익 중 제반 비용을 40% 정도로 가정하면 5개 팀은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87억5000만원을 나눠 갖게 된다. 이중 KIA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17억5000만 원을 먼저 받고, KS 우승으로 나머지 70억의 절반인 35억원을 더 받는다. 이로써, KIA의 수익은 총 52억5000만 원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약 29억4300만 원)보다 1.8배 많은 수치다. 아울러, KIA는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도 챙기게 된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의 보너스 규정을 보면, 우승팀의 모기업은 야구단이 받는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까지 우승 보너스로 줄 수 있다. 만약 모기업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주면 KIA 구단은 PS 배당금에 약 26억2500만 원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모기업 보너스까지 합치면 KIA는 이번 시즌에 총 78억8000만 원의 배당금과 보너스 등을 받게 된다.

2024-10-29 09:09:2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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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여파?…여전업계 할부 수익 '대박'

불황 여파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할부로 벌어들인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사가 무이자할부 혜택을 축소하고 일시불결제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할부금융(캐피탈)사의 경우 자동차 판매 부진에도 역대급 할부 이익을 거뒀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카드가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할부카드수수료는 1조7037억원이다. 전년 동기(1조5326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신용카드사의 할부수수료 수익은 1000억원 안팎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연간 4000억원 넘게 늘었다. 수수료 이익 반등 배경에는 카드사의 무이자할부 혜택 축소 때문이다. 지난해 고금리 여파에 여전채(AA+/3년물) 금리가 오르면서 최대 6개월까지 가능했던 무이자할부 혜택을 2~3개월로 대폭 줄였다. 최근 일부 카드사를 중심으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부활하고 있지만 지난해의 양상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경기 한파에 수수료를 내더라도 할부에 의존한 소비자도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 8곳의 개인신용카드 할부 누적잔액은 지난 8월 기준 55조3980억원이다. 전년 동기(50조9561억원) 대비 8.71% 증가했다. 신용카드 할부 금리는 기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최소 연 6%에서 법정최고금리(연 20%) 근처(연 19.9%)까지 부과한다. 할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이 높아지면서 할부 기간을 축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 상황에 대응한 것"이라며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면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캐피탈사 또한 불황에 반사이익을 누렸다. 자동차할부금융수익이 급증하면서다. 올 상반기 캐피탈사 25곳의 자동차할부금융 수익은 7825억원 규모다. 전년 동기(6282억원) 대비 24.6% 증가했다. 지난 2019~2022년 캐피탈사의 자동차할부금융 수익은 등락을 반복했지만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증가세다. 반면 차량 구매자는 감소했다.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곳의 내수 판매량은 67만373대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11.7% 줄었다. 지난 2010년부터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이 70만대 아래도 떨어진 것은 2012년과 2013년, 2022년과 올해 단 4번 뿐이다. 고금리 이자와 함께 현금으로 차를 사기 어려운 고객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차량 단가가 높아진 것 또한 자동차할부금융수익 증가 요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산 승용차의 평균 가격은 3046만원이다. ▲2021년(3277만원) ▲2022년(3511만원)에도 꾸준히 상승했다. 카플레이션(자동차 가격 상승 현상)과 고금리 기조에 소비자 부담이 커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인구감소가 가속화할수록 관련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입문용 차량 구매자는 줄어드는 반면 주요 소비층으로 분류되는 중년층의 경우 차량 등급을 높이는 등의 구매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 캐피탈사 관계자는 "신차가격 인상과 고금리 여파에 자동차할부수익이 확대됐다"며 "고객들의 차량 구매 유행도 변하고 있다. 과거 중형급을 타던 소비자들이 대형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29 09:06: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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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에 ‘세컨드 홈’ 확대 건의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도는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 건의안이 시행되면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인구나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과 방치 빈집의 정비를 고려한 이번 건의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재산세 완화 방안(빈집 철거 후 나대지를 공공활용시 재산세 완화)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고,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9 09:03: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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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봉사 활동 '기후특사단' 모집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12월부터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1월 또는 2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9 09:03:2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