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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혼란 정국에서 선출·임명공직자의 대리인 역할

우리 역사에서 2024년 12월 3일 수요일 밤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2시간 30분이 지난 새벽 1시쯤 국회의 신속한 계엄해제 결의로 6시간 만에 종료됐다. 하지만 그 충격과 불안은 진행형으로 이어졌다. 12월14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가결로 정국의 불확실성이 잠시 줄어드는 듯 했다. 그러나 12월 27일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연초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공수처와 경호처 대립,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방법원 난입사태, 그리고 검찰의 구속기소 등으로 전개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비상계엄이 초래한 부정적 영향 중 정치, 사회, 문화, 외교 부문 등은 성격상 정량적이기보다는 정성적으로 나타난다. 정치·사회적 부작용으론 국론이 대통령 탄핵찬성과 반대세력으로 분열되면서 남남갈등이 확대되는 것이다. 외교적으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민주적 모범국가로서 이미지가 상실되고 불명예와 불신으로 국격과 국익이 훼손되는 것이다. 경제부문에는 정량 및 정성 측면이 둘 다 나타나는데, 수치로 볼 수 있는 자본시장과 외환시장을 먼저 보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12월 4일엔 각각 전일대비 1.44%와 1.98% 하락한 2464와 677.15를 기록한 후 횡보하고 있다. 12월 27일 권한대행 탄핵소추 표결 직전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전일대비 1.02%와 1.43% 하락한 2404.7과 675.24를 보였다. 새해 들어 낙폭과대에 의한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1월 24일엔 2536.80, 728.74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국회의 신속한 계엄해제요구로 12월 4일엔 전일보다 0.28% 하락한 1413.5원을 보인 이후 하락이 이어지면서 12월 27일엔 1476.0원까지 떨어졌고, 이후 반전해 1월 24일엔 1429.5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요인을 통제하지 못한 제약이 있지만, 자본시장 지표로만 볼 때는 계엄 후폭풍이 치유된 듯 보이나 외환시장의 환율 회복은 주식시장에 비해서 더디다. 그런데, 실물경제에서 정성적으로 나타나는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감소, 투자부진 및 고환율의 우려 등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일은 국정 불안이다.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지행위인지 아니면 국헌문란 내란인지를 밝히게 될 탄핵심리와 구속기소 과정에서 찬·반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 과정에서 내란사건 제외와 심리절차에 대한 공정성, 공수처의 내란 수사에 대한 적법성, 직권남용혐의가 빠진 검찰의 내란혐의 기소 등을 둘러싼 논란에서 여·야는 물론이고 진영논리에 빠진 지지자들 간에도 대립과 반목이 이어지고 있다. 혼란스럽게 전개되는 정국 불확실성과 국론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사법·국회 기관들의 각자 제 역할 수행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기업지배구조이론을 국가조직에 접목해서 살펴보자.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기업조직에서 경영자가 주인인 주주의 대리인(agency)인 것처럼, 국가조직에서 국민이 선출한 공직자(대통령, 국회의원 등)와 이들로부터 임명된 공직자(국회의장,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관, 장관 등)들은 국민에 대한 대리인이다. 대리인은 자신의 사익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이런 연유로 이들 대리인에게 파격적인 보수와 의전이 제공되는 건 아닐까? 공자는 "물이 배를 띄우지만, 배를 가라앉힐 수도 있다"라는 군주민수(君舟民水)란 말을 사용했다. 현실에서 군(君)은 협의 개념의 선출공직자는 물론이고 광의로 행정·사법·국회 등 국가기관 임명공직자로 확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들 국가기관 선출·임명공직자들이 선국후사(先國後私)의 정신으로 훗날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국민에 대한 대리인 역할에 충실했으면 한다. 혼란 정국에서 국민의 눈은 온통 헌재와 사법부에 쏠려 있다. 국민은 헌법재판소가 누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으로 탄핵 심판을 진행하길 기대한다. 사법부 역시 누구에게나 공평(公平)하게 '법과 양심, 그리고 상식'에 의해 재판하길 바라고 있다. 이것이 국론분열과 혼란을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모두가 승복하는, 국민이 하나 되는 방식이 아닐까? 이들 국가기관 임명공직자들에 대해 신주민수(臣舟民水)란 표현을 쓰면 과할까?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5-01-30 10:13: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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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美 'TISE 2025' 참가…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

상업용 바닥재, LVT 바닥재등 다양한 컬러·디자인 선봬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5'에 참가해 북미 바닥재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TISE 2025'에 참가, 북미지역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바닥재를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로, 올해엔 전세계에서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그동안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Luxury Vinyl Tile·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해 왔다.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나무·석재 등 천연소재와 외관이 유사하면서도 유지 관리가 편한 상업용 바닥재, 신발을 벗지 않는 주거문화에 적합한 위생성 및 내구성을 확보한 LVT 바닥재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 3종을 비롯해 60여개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무광(TrueMatte)·소음저감(TrueQuiet)·치수안정성(TrueFit) 등 타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신기술이 적용된 바닥재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을 마련했다. '신기술 체험존'에선 ▲고급스러운 원목의 표면 질감을 구현한 무광 표면처리 바닥재 ▲기존 LVT 제품 대비 5배 가량 소음을 저감해주는 바닥재 ▲온도 변화에도 틈 벌어짐이 거의 없는 치수안정성을 대폭 높인 바닥재 등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 신기술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무광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LVT 바닥재 '크래프티드커넥션즈(CraftedConnections)'는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을 줄여 실제 원목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 것은 물론 스크래치·오염에도 강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TISE 전시회를 통해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북미시장 바닥재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0 09:2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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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모멘트'에 美, 대(對)중국 AI 반도체 수출 통제 효과 "?"

혜성처럼 나타난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 이후 미국의 대(對)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가 효과가 있었냐는 의문이 제기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9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을 국제적으로 압박하는 한편 첨단 AI 기술 개발을 방해하기 위해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지속한 미국의 조치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AI 모델 '딥시크 R1'을 공개하고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비 1/10 수준의 비용으로 단 2달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H100 등 최고사양 AI 반도체 대신 한층 낮은 사양인 H800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딥시크 R1은 6710억 개의 매개변수를 확보한 챗GPT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이다. 딥시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약 2개월의 시간 동안 558만 달러(약 80억 6800만 원)의 비용으로 학습했다. 짧은 개발 기간과 낮은 비용은 효율적인 학습 및 훈련을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 덕분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키텍처를 이용하면 LLM은 학습하는데 278만 GPU시간만 필요로 할 만큼 소요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발을 위해 사용한 반도체 또한 주요 빅테크 기업이 활용한 반도체에 못 미치는 성능이다. 그럼에도 해당 모델은 2024년 AIME(미국 수학경시대회)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o1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대중국 수출 규제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들어맞으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AI 반도체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우회수출까지 차단하는 수출관리규정(EAR)을 개정, 발표하고 120일 간의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EAR은 각국의 첨단 AI 반도체 접근 수준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중국을 22개 적성국 중 하나로 규정, 최고 수준으로 통제한다. 딥시크의 사태 후 미국 내 주요 IT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스푸트니크 모멘터'로 칭하며 미국의 대중국 견제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푸트니크 모멘트는 기술우위를 갖던 나라가 후발 주자의 기술에 충격을 받는 순간을 뜻한다. CNN은 "미국이 수년간 안보를 이유로 첨단 AI 반도체의 중국 공급을 제한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은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중국이 AI 개발과 학습에 쓰이는 주요 반도체를 전쟁무기화 할 가능성이 있다며 엔비디아와 AMD 내 주요 최고성능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때 엔비디아의 A100과 차세대 모델 H100이 중국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H100은 오픈AI와 MS, 구글 등이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최고 성능의 AI 반도체다. 딥시크가 활용한 반도체는 H800으로 H100의 하위 버전이다. 반도체 접근 규제를 통한 기술 발전 통제를 도모했으나 역효과가 난 만큼 EAR에 반대 의사를 피력했던 주요 반도체 기업의 입장에도 공감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EAR 개정 발표 후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은 일제히 조치에 반발했다. 국가 정부가 전세계를 상대로 한 기업의 수출입에 과잉 관여한다는 주장이다. 엔비디아는 당시 "시장 결과를 조작하고 경쟁을 억압함으로써 미국이 어렵게 얻은 기술적 이점을 낭비할 위험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은 혁신과 경쟁, 그리고 전 세계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승리하는 것이지, 정부의 과잉개입이라는 벽 뒤에 숨어서 후퇴하는 것이 아니다"고 비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30 08:00: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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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48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60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기분. 72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인데. 84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소띠] 37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49년 늦었어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61년 내 주식만 빠지는 것 같다. 73년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으니 답답한 하루가 될 듯. 85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잘 해결. [호랑이띠] 38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50년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 62년 적은 돈이 들어오더라도 주변도 경계해야 한다. 74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86년 바나나껍질로도 넘어질 수 있으니 미끄럼 주의. [토끼띠] 39년 운이 막히니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51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63년 인생에 휴식이 필요하다. 75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87년 외출 없이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용띠] 40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52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64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하지만, 노력이 우선. 76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8년 위기를 겪으면서 시작과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뱀띠] 41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53년 기술이 부족하니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65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77년 오뉴월 닭이 여북해 지붕에 올라가랴. 89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말띠] 42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있다. 54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66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잡음이 발생. 90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도 덤비는 인간들. [양띠] 4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55년 차 매수는 10월 이후로.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9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원숭이띠] 44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56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68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80년 억지로 하려거든 하지 마라. 92년 주변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닭띠] 45년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기 나름이다. 57년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69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81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 계획을 갖자. 93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개띠] 46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별로 없다. 58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70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마라. 82년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가리켜 정저지와(井底之蛙)라 한다. 94년 산뜻한 꽃이 피는 날. [돼지띠] 47년 간담상조(肝膽相照)의 친구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59년 울며 겨자 먹기처럼 더위에 지친다. 71년 무리한 산행으로 요통이 올 수 있다. 8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5년 조상님의 산소를 돌보도록.

2025-01-30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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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디지털 전환 확장세..."의료 편의성 높일것"

국내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이 확장되고 있다. 2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유통 전문 지오영그룹의 포씨게이트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인공지능 메타휴먼 키오스크'를 새롭게 공급하고 있다. '인공지능 메타휴먼 키오스크'는 병원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기존 키오스크에 가상인간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스마트 기기다. 실제 사람과 같은 외모와 목소리가 키오스크 화면에서 접수, 수납, 처방전 및 증명서 발급 등 각종 행정 업무를 안내한다. 이에 대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관계자는 "가상인간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어르신 환자와 보호자의 키오스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입장에서도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병원행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서비스는 국내 병원 키오스크 전문 기업인 포씨게이트의 하드웨어에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플루닛의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포씨게이트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의료기관으로 스마트 키오스크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포씨게이트는 각 병원 특색에 맞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제작하고 병원창구를 무인화하는 등 병원 IT솔루션 전문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씨게이트는 현재 전국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무인 수납과 전자처방전, 진료대기 스마트 알림톡, 실손 보험청구 시스템 등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새로엠에스도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엠에스는 최근 엔트위즈솔루션과 협약을 체결해 의료 사각지대와 IT 취약 계층을 위한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비대면 진료 중개 장비인 '후다닥 케어 키오스크' 및 관련 플랫폼,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내에 '후다닥 케어 키오스크' 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전국의 경로당, 요양원, 복지 시설 등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은 그동안 새로엠에스를 통해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인 '후다닥 케어'를 운영해 왔다. 엔트위즈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양방향 화상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스마트 경로당 사업, 가톨릭대학교의 비대면 진료 등에 원천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강규성 새로엠에스 대표는 "후다닥 케어 키오스크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30 01:15: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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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대학교와 맞손..."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 인도네시아대학교의 의공학 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와 인도네시아대학교는 의료기기 원료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첨단 기술 연구와 함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학생과 전문가에게 연구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현지 자원과 인재를 활용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현지 연구진의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직접 확인해 글로벌 혁신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 산업을 혁신할 기술과 인재를 키워 2030년까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와 인도네시아대학교는 앞으로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 인재 양성, 의료 인프라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1-30 01:06: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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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증권신고서 제출…"2월 공모 절차 돌입"

SGI서울보증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2160주)를 구주 매출할 계획이다. 1주당 희망공모가 범위는 2만6000원부터 3만1800원이다. 총 공모규모는 1815억~2220억원이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2월 초순부터 국내외 Deal Roadshow('DR')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3월 5일과 6일 이틀 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했다. 그간 50%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13년 연속 배당을 지급하는 등 장기간에 걸쳐 신뢰도 높은 배당정책을 시행해 왔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4월부터 외부컨설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경영효율화와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상장 및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29 23:13: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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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에어부산 화재 사고에 사고 수습·원인 조사 촉구

정치권이 29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에 철저한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 안전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며 "어젯밤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전원이 대피에 성공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차제에 정부는 물론 항공업계 차원에서도 항공기 안전 전반 및 관련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근본적 대책 수립 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설 연휴 한복판에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로 온국민이 가슴을 쓸어내렸다"라며 "사고로 항공기가 반소됐지만, 시민과 소방 등 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 덕에 큰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참으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항공 참사가 있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다시 항공기 사고가 일어난 만큼,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와 항공 당국의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5-01-29 22:58: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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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여사 "극우들은 미쳤다" 발언 담긴 영상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극우들은 미쳤다"라는 취지로 말한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김 여사의 발언이 담긴 1분30초 가량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9월13일에 촬영됐으며, 노종면 의원실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백을 받던 날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과 노 의원실 측 설명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 목사로부터 '진보 일각에서 윤석열 정부의 극우화 우려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자 "아주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이제 그들이 나라를 이렇게 망친 것"이라며 "아시겠지만, 저희가 언제 이렇게 극우였나.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 여사는 "그러니까 우선 제가 이 자리에 있어보니까, 객관적으로 전 정치는 다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근데 진짜 막상 대통령이 되면은 좌나 우나 그런 거보다는 진짜 국민들을 생각을 먼저 하게끔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가 그렇게 만든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야 저 사람은 진짜 무슨 뭐 완전 우파만 어쨌다' 이렇게 하는데 약간의 비위를 맞출 순 있어도 근본적인 뿌리는 사실은 다 (좌우를) 통합하고 싶다. 그걸 제일 원하는 게 저"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 저는 그렇게까지 뭐 이편 저편이 아닌데, 대통령 자리 올라가니까 아 약간의 그 뭐랄까, 너무 어쨌든 보수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니까, 어찌됐던 그래서 그들의 비위를 살짝 맞추는 건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또 한번은 또 보수에선 권양숙 여사하고 김정숙 여사 만났다고 저를 막 뭐라 그런다"라며 "영부인으로서 당연히 모시고 제가 그렇게 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네 그렇게 보수도, 저 극우들은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2025-01-29 22:53: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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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게 최고야!" 유통가, IP 활용에 진심

바야흐로 캐릭터 전성시대다. 과거 마니아층을 위주로 한 비주류 문화에 가까웠던 캐릭터 산업이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열풍으로 굿즈 등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연관산업의 수요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 이용 경험은 95.7%에 육박했으며,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도 81.5%나 될 정도로 캐릭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자체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면서도 MZ세대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브랜드 매출 상승과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캐릭터 선보여 하이트진로음료는 출범 이래 최초의 공식 브랜드 캐릭터 '진토니'를 선보이며 SNS 마케팅을 강화했다. 진토니는 낮에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카페 사장, 밤에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바텐더로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라는 두 가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 속의 캐릭터다. 낮에는 에이드 등 카페 메뉴로, 밤에는 하이볼, 소토닉, 진토닉 등 주류 메뉴로 활용 가능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했다. 외형은 하이트진로음료의 상징적 컬러인 블루와 듬직한 곰 이미지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진토니는 이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진로토닉워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진로토닉워터 에너지 등 신제품 패키지와 공식 SNS 계정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유머러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활용 힐링툰 공개 현대백화점은 콘텐츠 제작사 스토리피크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흰디를 주인공으로 한 힐링툰 '흰디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해!'를 출간했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흰디가 젤리 모양의 젤핑, 젤뽀, 젤봉 3명의 '젤리씨앗단' 친구들을 만나 행복을 수집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힐링툰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부터 인생의 큰 고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총 49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특히 흰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인스타툰을 그리고 있는 인기 작가 '수키도키'가 그림에 참여해 따듯한 그림체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벨리곰'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 롯데홈쇼핑은 최근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벨리곰은 2022년 공공전시,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SNS 팬던 17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IP로 성장했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고객의 발길이 끊겨 문을 닫은 놀이동상 '밸리랜드'를 재건하는 스토리의 퍼즐게임이다. 퍼즐게임 이용자 수가 많은 영국, 캐나다 등에서 지난해 7월 시범 출시했다. 현재까지 밸리곰 매치랜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 중 70%는 2040세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는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해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9 21:1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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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투자에 관심 있다면...'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 순자산 500억 돌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 설립에 한화로 700조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하는, 이른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이 지난해 7월 출시한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AI 밸류체인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로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5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각 밸류체인의 대표 종목인 엔비디아(15.76%), 오라클(14.84%), 마이크로소프트(13.77%) 등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37%, 6개월 수익률은 24.41% 수준이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Stargate Project)'는 소프트뱅크가 재무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픈AI가 AI 기술 운영 및 관리,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설립한 MGX가 투자를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ARM 등이 주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다. AI 모델 학습 및 운영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약 720조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과 기술 파트너 기업을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상품"이라며 "AI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저렴한 총보수(연 0.01%)로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9 20:56: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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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이르면 3월에 코스피 이사..."선제 대응 필요"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이르면 올해 3월, 혹은 6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입에 불리한 조건이 없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장기 휴장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4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2% 하락한 12만9600원에 마감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200 편입 시기는 상장심사 승인 시점에 따라 3월 초 수시편입되거나, 6월 정기변경으로 순연될 것"이라며 "심사 청구 후 45영업일 이내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서류 보완 등의 과정에서 지연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엘앤에프는 2023년 10월 말 상장 심사를 청구한 후 55영업일이 소요되기도 했다. 심사 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지수 편입 이벤트는 주식시장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시가총액 수준을 유지하는 가정에서 코스피 35위권으로 특례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최근 대형 기업공개(IPO) 모멘텀 악화의 사유인 유동시가총액 개정론을 적용해도 동사의 편입 결격 사유는 없다"고 짚었다. 엘앤에프의 경우에는 1차적으로 2023년 하반기 수시편입 불확실성이 존재했고 이전 상장 시점에 특례편입 가능서이 낮아지면서 주가도 양호하지 못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이전 상장 조건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의미다. 고 연구원은 "우선 상장심사가 승인되면 대체로 코스피지수 편입 T-1 거래일에 코스닥150 지수에서 편출돼야 한다"며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발표 모멘텀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에서 편출되는 패시브 매도가 반영될 것인데, 이때 편출 수요는 -1501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에코프로비엠의 대체 종목은 LS마린솔루션인데,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될 예정으로 지수편입 수요는 +46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어 고 연구원은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이전상장 수요는 +2108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종목 수 유지를 위한 편출이 예상되는 녹십자홀딩스의 매도 수요는 -10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9 20:48:3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