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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중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22일 진주 한빛요양병원과 중도장애학생의 맞춤형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 경남 지역의 중도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인 의료적 조치와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중도장애학생은 장애가 심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장애 학생이다. 중도장애학생 의료지원사업은 가래 흡인(吸引),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 등과 같은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빛요양병원 병원장, 진주혜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병원, 특수학교는 ▲학교 내 가래 흡인,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 의료인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 내 의료지원실 환경 구축 ▲지원 대상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연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하며 서부 경남에서 처음으로 학교와 의료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서부 경남 지역에서 소외됐던 중도장애학생들을 위한 의료적 지원 협력 모델을 구축해 중도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병원과 학교의 협력 모델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으로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의료적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11-23 20:3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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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종복 군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 환영”

정종복 기장군수는 22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최종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크게 안도하며 지역 민의가 수용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된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당초 부산시가 회수하려는 구·군 위임 7개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에서 묘지공원, 장사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 5개 시설 권한이 제외된 것이다. 본회의에서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 외 11명에 의해 발의돼 시의회 전체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로 부산시가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피시설 결정 시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기초지자체의 권한을 축소하고 강제하려는 시도가 결국 제동이 걸리게 됐다. 기장군은 입법 예고 시부터 "기피시설의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해당 지역 주민과 기초지자체가 해당 시설물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조례 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밝혀왔다. 부산시의 개정 절차 강행에 따라 정 군수는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수차례 지역 주민과 함께 반대 시위를 이어갔으며, 21일에는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의 중단 촉구 결의를 주도해 개정 중단 건의문을 시의회에 제출해 개정안 부결을 호소하는 등 조례 개정 저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정 군수는 21일 부산시의회 상임위 원안 가결 결정에 강함 유감을 표명하고, 22일 본회의 최종 결정시까지 시의회 본회의장을 지키면서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군은 이번 부산시의회 결정이 지역의 거센 반대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이로써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입장이다. 또 부산시의 일방적 조례 개정 시도에는 다시 한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현명한 결정으로 부산시의 시대착오적 조례 개정을 저지해 주신 부산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시의 독단적 조례 개정 시도에 함께 맞서 주신 기장군민, 지역 정치권,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에 가장 밀접한 지자체가 정책 판단 주체가 돼야 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이며 매우 당연한 상식"이라며 "부산시가 다시 한번 이런 개정을 강행한다면, 기장군을 포함한 기초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3 20:3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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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양산시, 재사용 배터리 기업 지원 성과 보고회 개최

경남도와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재사용 배터리 기업 지원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4월 경남도, 양산시, 부산시 지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보급 확대로 매년 증가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모델 시제품 제작 지원 성과와 재사용 배터리 자원 순환 플랫폼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모델 시제품 제작 지원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으로 ▲소형 다목적 전기차 ▲다목적 로봇 eRover ▲소형 선박용 배터리팩 ▲캠핑카용 ESS 등 수혜 기업 4개사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다목적 로봇 eRover는 다양한 지형에서 물건을 이송할 로버로 300㎏ 이상의 적재물 이송과 2톤 이상의 물체를 견인할 수 있어 농업, 건설, 레저 분야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재사용 배터리 자원 순환 플랫폼은 부산, 경남에서 배출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개발 중이며 내년에 개발 완료해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경남·부산의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군이 발굴 및 활성화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23 20:3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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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거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과 거창군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여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지역관광특별전 등 총 120여 개 업체와 190여 개 홍보 부스가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행사에서 3개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귀농귀촌 현장 상담실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시식 코너를 통해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귀촌인을 위한 ▲귀촌 한달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현장 실습 중심 교육 시스템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거창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3 20:3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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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日 UCC커피 현장 교육 실시

부산보건대학교는 호텔·바리스타과가 산학 협력 선도 육성사업인 'LINC3.0 프로그램'으로 일본 커피 명문 UCC아카데미 해외 연수를 14~16일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학기마다 해외 현장 연수와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호텔 중심의 식음료 및 바리스타 과정을 주전공 과목으로 다양한 현장 실습과 맞춤형 전공 해외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바리스타과 이홍규 교수는 "이번 해외 연수 교육 프로그램은 1933년에 창업한 세계적인 일본 커피 기업 UCC (Ueshima Coffee Corporation)에서 8명의 학생들이 수료와 함께 특별 고급(Special Advanced) 과정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UCC는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만든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며 "2008년 2월 미국커피협회 SCAA가 공식 시설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인정한 기관인 UCC아카데미의 연수를 매 학기 재학생들에게는 부담 없이 장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졸업 후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해외 연수를 협력 진행한 드립앤트립 전우석 대표는"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커피 입문 단계부터 직업으로 하는 단계까지 차별화된 교육 중심의 현장 체험이었다"며 "페이퍼드립과 사이폰커피 라떼아트 등 개성있는 식음료의 다른 문화적 양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졸업 후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해 부산보건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커피의 역사, 커피나무 품종, 커피 수확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기본 이론 교육과 다양한 실기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있다. 야간과정의 성인 학습자를 위한 특화 학과로 정식 2년제 학위과정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해 창업을 준비한 2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4-11-23 20:3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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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과 업무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2일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과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보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산자원 조성·관리 교육, 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내 해조·해초류 등 전시 생물 지원 및 정보·인적 교류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 및 ESG 경영 실천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 조성 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수온 상승 및 바다 사막화 현상을 완화·예방하기 위해 바다숲 사업을 통한 블루카본 자원량을 확대하는 등 2050 탄소 중립 국가 주요 정책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바다숲은 국제사회에서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써 인증이 유력한 상황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숲 연계 콘텐츠를 전시·운영할 경우 국민적 관심 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개관 이후 57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을 통해 250종, 1만마리의 해양 생물과 담수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람객에게 좀 더 다양한 생태계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건강한 생물관리 및 안정된 시스템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어린이 및 일반 국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바다식목일 및 치어럽 캠페인 등 수산자원 보호 관리 공동 캠페인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민간 아쿠아리움과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들과 해양수산 분야의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3 20:3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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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개최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앞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핵심부품의 순환이용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지정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K배터리사의 캐즘 극복 전략과 배터리 개발 전략 및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SDI의 배터리 추진 전략과 기술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노르딕 세션이 신설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가 직접 포항을 찾은 가운데 노르딕 배터리 콜라보레이션, 하이드로볼트, 볼보건설기계, 피니시 미네랄 그룹 등 노르딕 3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국가의 기업과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현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 포항'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포항시 배터리 산업의 발자취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양제헌 에코프로 BM 이사가 'K양극재사의 포항형 이차전지 소재 개발 전략과 방향'을, 서경훈 롯데케미칼 상무가 '롯데케미칼의 이차전지 소재 개발 전략과 방향'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정성균 UNIST 교수가 '고안정성 전고체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고려대 문준혁 교수가 '리튬-황 전지의 이해 및 동향', POSTECH 이상민 교수가 'POSTECH의 차세대 음극재 소재 연구 개발 동향'을 발표하면서 미래 이차전지산업의 기술과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용을 통한 전기차 산업 캐즘 극복 전략'에 대해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PD를 좌장으로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장과 이상민 POSTECH 교수 등이 특화단지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전국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는 등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전방위적인 육성과 과감한 기업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 연구 개발 및 실증, 산업육성, 기업지원 등 원스톱 지원으로 특화단지 투자를 활성화하고 이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내년에는 2025 APEC에 발맞춰 경북 배터리 엑스포를 개최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 "이차전지 기업과 산학연 연대와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포엑스 준공 시 글로벌 배터리 도시 포럼을 출범해 해외 도시들과 국제적 연대 협력을 추진하는 등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산업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18:5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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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 분야 금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GAP인증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용수)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출하하는 배의 100%를 수출하는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국내 GAP인증과 글로벌 GAP인증을 유지하며 연평균 500톤의 고품질 배를 미국 등 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GAP인증 농산물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고, 2006년 GAP 관리 시설로 인증받은 선과장에서 한·미 검역관의 합동 검역을 통과한 배만이 수출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GAP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가 제고되고 있다. 이번 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주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우수사례 소개 및 전파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GAP인증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농업인들의 노고가 인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23 20:16: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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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국내 최초 기록

고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시민 중심 콘텐츠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고양소식'은 매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독자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구독 수요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발행 부수를 확대하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인 '고양원픽'도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웹진과 전자책 형태로 시정 소식을 전하며,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2년 연속 수상은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소식'은 매월 발행되며, 모바일 사이트 **'고양원픽'**을 통해 책자 및 전자책 형태로 무료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2024-11-23 20:1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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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4일도 논술고사 실시…"10분전까지 입실 완료 해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수험생이 지원한 캠퍼스, 모집단위와 상관없이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한국외대 논술전형에는 473명 모집에 2만1502명이 지원해 4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특히 지난해 신설된 Language & AI융합학부의 경우 174.14대 1을 기록,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선보였다. ■ 논술 100% 반영,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한국외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LD, LT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여야 하며, 서울캠퍼스 LD, 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3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여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탐구 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하여야 한다. 인문·사회계열 논술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내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학Ⅰ과 수학Ⅱ 범위에서 출제된다. ■ 고사 일정 및 유의사항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토요일,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입실 가능 시간과 고사 시간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사 당일 교내에는 수험생만 출입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외부인의 출입은 통제된다. 수험생은 반드시 고사장 정보가 기재된 수험표와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불가)을 지참해야 하며, 검정색 필기구 및 컴퓨터용 사인펜도 준비해야 한다. 고사장은 시험 시작 10분 전부터 출입이 통제되므로 입실 시간을 엄수하여야 하며, 교내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교통 혼잡을 피해 일찍 출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논술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3 17:35: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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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KITECH, ‘학연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와 22일 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추진과 우수 연구인력 발굴을 위해 '학연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위해 이상목 원장을 비롯해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김민선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장 등 KITECH 관계자들이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중앙대에서는 박상규 총장과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장승환 공과대학장, 장항배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대의 우수 연구인력과 KITECH의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 안전융합기술, 섬유솔루션, 자율형제조공 등 인간중심 생산기술 분야와 소재, 부품, 탄소중립 기반 생산연구 분야의 연구인력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대형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우수 인재 발굴과 산학연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연교수 임용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대형연구과제 제안과 수주, 국제 학술지 연구성과 게재, 해외 우수 연구자 초빙,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례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목 KITECH 원장은 "중앙대와의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형태의 학연교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비롯해 에너지,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협약은 우수 논문 배출, 대형연구과제 수주와 같은 긍정적 사례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중앙대와 KITECH이 함께 하는 혁신적이고 발전된 협력 모델을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점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중앙대와 KITECH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3 17:2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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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해병대, 국방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 홍우영 부총장 등 보직 교수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해병대사령부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대와 해병대는 공동으로 강건한 해병대 장교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세종대에 첨단 무기체계 분야 교육을 위한 군계약학과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를 설치 운영한다.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는 오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졸업 후에는 전원이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세종대는 2012년부터 해군 군계약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를, 2014년부터는 공군 군계약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해왔으며, 올 5월에는 육군과 협약을 맺고 2025학년도부터 육군 군계약학과 사이버국방학과의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해병대와의 협약 체결로 2026학년도부터는 해병대 군계약학과까지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세종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군(全軍)의 국방기술분야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됐다. 세종대는 각 군의 특성에 맞춘 전문 교육과정과 학문적 지원을 통해 차세대 군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해병대와의 협약은 이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로, 국방 전반에 걸쳐 학문적 기반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군사 역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대 군 계약학과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종대가 보유한 첨단 학문과 연구 역량을 통해 해병대의 고유한 작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국가 안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이번 협약은 해병대가 필요로 하는 군사적 요구와 현대 학문의 첨단 지식을 결합한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이를 통해 해병대의 작전 수행 능력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3 17: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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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속 서울 집값 양극화…서초·도봉 약 3.6배 차이

23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 용산, 마포 등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과의 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가장 낮은 강북·도봉구와 비교했을 때, 약 3.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106만 원으로, 전년 대비 96만 원 상승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3.3㎡당 7774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7375만 원) ▲송파구(5575만 원) ▲용산구(5159만 원) ▲양천구(4351만 원) ▲성동구(4326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구는 3.3㎡당 2179만원으로 서울 평균 매매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강북구(2180만원)와 금천구(2205만원) 역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서초구와 도봉구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더욱 두드러졌다. 두 지역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지난해 3.42배에서 올해 3.57배로 확대됐다. 전용면적 84㎡ 국민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살펴봐도 가격 차는 크게 벌어졌다. 서초구 국민평형 아파트는 평균 약 26억7589만 원으로, 강북·도봉구의 약 7억5309만 원과 비교해 약 19억 원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지역 초고가 단지는 희소성이 크고 자산가들의 수요가 많아 금리나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을 덜 받는다"며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금리 장기화와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 내 지역별 아파트 가격 차이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3 11:39:1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