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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첨단 보행 재활로봇'으로 맞춤형 치료

서울시 서북병원은 치매 초기, 파킨슨병, 외과적 수술 후 장애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보행 재활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한 뒤 경증, 중증 상태에 따라 두 종류의 보행 보조 로봇을 적용, 걷기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정상 보행을 경험하고 학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병원은 ▲장애물 보행 트랙훈련 프로토콜 구축 ▲재활치료 효과 검증 ▲신경계 손상 환자에 신경 가소성 자극으로 신체 회복 도모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재활치료로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제공 ▲노인성 질환자의 보행 장애 최소화를 위한 보행 로봇 훈련 효과 실증 등도 추진한다.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환자들이 재활 경과를 확인하며 치료에 흥미와 동기를 찾아 회복 의지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보행 재활 로봇이라는 첨단 의료 장비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서북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2:21: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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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토스뱅크, 돈의동 쪽방촌에 방한용품 등 전달

서울시는 인터넷 전문 은행 '토스뱅크'와 함께 20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토스뱅크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는 쪽방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과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임직원은 온기창고에 기부 물품을 진열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또 붕어빵·어묵 등 먹거리를 준비하고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실시해 온기창고를 찾은 쪽방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쪽방 주민이 의미 있는 나눔에 몸소 동참하고 서로를 보듬는 온기창고가 돼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와 토스뱅크는 건강 취약자가 행사 준비 시간에 온기창고를 먼저 이용할 수 있게끔 배려했고, 시간대별 차례대로 방문할 수 있게 미리 안내했다. 현재 시는 ▲쪽방 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밤 추위 대피소 운영 ▲화재 안전 점검 등 '겨울철 쪽방촌 특별 보호 대책'을 가동 중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둔 시점, 올해도 잊지 않고 쪽방촌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토스뱅크에 감사를 전한다"며 "전해 받은 마음과 후원을 밑거름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쪽방 주민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2:01: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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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4년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 수상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2-20 11:05: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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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21일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구간이 21일 정식 개통된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오는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국시비 등 3,7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총 연장 8.89km를 새로 연결한 것으로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오는 2029년에는 영천 금호읍까지(5.66km) 연결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선 폐지 부지에 지상철로 건설됐다. 연장 구간 개통으로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1:04:0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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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화의료원장, '환자소통 올해의 병원경영인상' 받아..."환자 생명 구할 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유경하 의료원장이 지난 19일 안다즈 서울강남 비욘드 더 글라스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환자소통 올해의 병원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을 비롯해 이대비뇨기병원,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이대엄마아기병원 등 특성화 전문병원 운영으로 병원계에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뇌혈관, 대동맥혈관 치료 등 필수의료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기관 본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도 수상 이유라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 설명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상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이화의료원 가족들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이화의료원의 뿌리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하는 의료기관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에서 역량을 갖췄고, 이대목동병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 이화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024-12-20 10:33: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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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연구회,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는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립·은둔 관련 조례 분석 및 통합 조례 제·개정안을 제안하고 향후 고립·은둔 지원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고립·은둔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으며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며, '고립·은둔 생활인 지원 기본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립·은둔 생활인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치유, 일경험 제공, 가족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광역-권역-기초에 이르는 통합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립ㆍ은둔 생활인의 발생 원인으로는 자아성 위기(29.8%), 사회성 부족(28.8%), 관계자본 부족(19.3%) 등이 지적되었으며, 초기 심리 상태는 공허감(34.3%)과 좌절감(33.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고립·은둔 생활인의 75.7%가 일경험 제공을, 74.9%가 온라인 활력 프로그램을 요구했으며, 재고립 방지와 가족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이번 연구는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 중요한 성과"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고립·은둔 생활인을 위한 선도적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 이인애(국민의힘, 고양2), 김철현(국민의힘, 안양2), 김상곤(국민의힘, 평택1) 의원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과장, 청소년과 고영미 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해 향후 경기도 고립ㆍ은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4-12-20 10:25: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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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희대와 관학 협력·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는 19일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지·산·학 협력'을 통한 첨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모델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차세대 반도체 기술 미래연구단지 역할을 수행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곳에서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램리서치 한국법인이 용인에 이전했고, 도쿄일렉트론과 ASML코리아 등 수많은 기업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희대학교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희대학교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갖춰 국비를 확보하고, 인재 양성,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진상 총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을 역동성 있게 잘 이끌어왔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도시 중 최고 수준을 가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 공헌 의무가 있는 대학이 대한민국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해야하고, 경희대학교는 이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조성으로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과 공간, 자본투자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우선하는 것은 지식으로 이는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기업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희대는 일자리 창출, 우수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지역행사와 축제, 전통시장·스타트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일자리 사업과 우수기업 유치, 민생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희대와 협력한다. 경희대는 연구 및 활동 등 대학의 시설·장비·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고 일자리 거점 형성을 위해 대학 내 유휴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또 전통시장 마케팅과 행사 등의 공연을 지원하고 관내 스타트 기업, 중소기업 등에 마케팅 노하우를 전한다. 아울러 시와 경희대는 일자리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용인과 경희대는 올해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희대는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용인과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용인중앙시장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전통시장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학 측은 교과목 연계로 재학 중인 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하고, 용인중앙시장에는 로고와 조형물 등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경희대는 사업 운영기관인 경기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기중기청장상을 받았다. 또, 경희대는 용인의 투자를 받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경희대의 전문 교수진을 투입한 이 교육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게임 개발자 초급과정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15세 이상의 도민 35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11월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4차산업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20 10:25: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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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서 국토부장관상 수상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차 전환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대중교통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이나 교통 혼잡 개선에 노력한 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27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으로 구성된 (다)그룹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시는 인구당 K패스 이용률과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게 나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대중교통수단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K패스를 적극 활용해 지난해 그룹 평균인 인구당 0.013명보다 2배 높은 0.027명을 기록한 것이다. 시는 또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저상버스가 다니는 16개 노선 1017개 버스정류장의 승하차·보행환경 실태를 조사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또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미래모빌리티팀을 신설,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정책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고위에 올랐다. 지난해엔 최우수, 2022년과 2021년엔 우수, 2020년엔 발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기후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교통도시를 지향해 편리한 교통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20 10:24: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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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운수업체 11곳과 협약하고 예산 지원키로

용인특례시는 내년부터 시내ㆍ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예산 지원을 통해 버스 운행율을 20% 이상 높이기로 하고 19일 오후 관련 운수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차고지에 버스가 있어도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총 7억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 이상일 시장은 19일 지역 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함께 '용인시 노선버스 운행개선 이행협약서'에 서명하고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데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선버스 운행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노선을 선정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등 버스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부터 시 지정 양성기관인 처인구 남동 e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운수업체에 취업한 신규 운수종사자가 6개월 이상 같은 운수업체에서 일할 경우 각각 100만원씩의 처우개선비를 총 120명에게 지원한다. 또 내년부터 6개월 이상 같은 운수업체에서 장기 근속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00명에게 120만원씩,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400명에게 60만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버스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시 지정 양성 교육기관에서 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하면 시는 그들이 지역 운수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운수업체는 운행율을 20% 높이기 위해 차량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를 모집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민원이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이라며 "시의 재정사정이 녹록치는 않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겠다는 뜻에서 시가 예산을 책정해 시내ㆍ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걸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같은 시의 계획에 11개 운수업체가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가 업체의 어려움까지 헤아려 기획한 정책인 만큼 버스 운행율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조병석 경남여객 전무이사는 "코로나 이후 운수종사자 이탈로 운수업체들이 많은 타격을 받았고, 아직도 후유증으로 좀처럼 사정이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용인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우리 업체들과 운수종사자들을 특별하게 배려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에 버스 운행율을 최대한 높여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0:24: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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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 개발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를 개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가이드북)'를 개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효율적인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후속 방안인 실무 지침서는 그간 사후관리 업무의 복잡한 절차와 경험 부족 등으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추진 방법, 후속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황관리 ▲사후 조사 방법 ▲사후 조사 절차 ▲사후 조사 후속 조치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확인 점검표와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를 추진하도록 돕는 각종 자료를 포함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실무 지침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후관리 업무절차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반적인 업무 추진방안을 안내해 현장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이번 실무 지침서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사후관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0:2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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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건 모터 컴퍼니', 차봇모터스 손잡고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3륜 모델 '슈퍼3' 출시 준비 중

영국의 수제 자동차 브랜드 모건 모터 컴퍼니가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모건 모터 컴퍼니 세일즈 총괄 잭 우드게이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우리는 오랜 기간 한국 진출을 고려하며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차봇모터스와 협력해 모건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모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봇모터스는 모건 모터 컴퍼니의 첫 모델로 독특한 3륜 차량인 '슈퍼3(Super 3)'를 국내 시장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3는 모건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모건 모터 컴퍼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이고 특별한 브랜드로, 이를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봇모터스는 슈퍼3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모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봇모터스는 이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활동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모건 모터 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봇모터스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편 1909년 설립된 모건 모터 컴퍼니는 전통적인 코치빌더로서 수제작 방식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독창적인 자동차를 제작하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모건의 상징적인 3륜 자동차와 스포츠카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맞춤 제작 옵션을 통해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2-20 10:2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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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美 조선·방산 시장 공략 드라이브…현지 조선소 인수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 한화그룹은 20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 인수를 위한 제반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0일 모회사 노르웨이 아커와 본 계약 체결 후 6개월 만이다.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인수 금액은 1억달러(1448억원)다.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과 생산 자동화 등 스마트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방침이다. 한화시스템도 자율운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선박 개발을 지원하며, 통합제어장치와 선박 자동제어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일부 도입해 조선소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해군은 함정 생산 설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필리 조선소는 이를 해결할 최적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필리 조선소 인수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해양 방산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0:1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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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19일 의회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복년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아동및청소년분과위원장, 안 열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 119년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그리고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혈액사업, 남북교류사업 등을 수행하는 아주 특별한 공공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의회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재난구호, 생명 존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함께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0 10:03: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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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서 ‘대상’ 수상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 앞서 도는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 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으며, 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도는 가상자산 시장 확대에 따른 지방세 체납은닉과 탈루수단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용평가기관 및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했다. 그 결과 압류에서 추심까지의 처분 소요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약 2주 이내로 단축하는 등 이전 오프라인 방식의 체납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지방세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본격 도입 후 약 48억 원의 징수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체납처분을 실시해 최소 60억 원 이상의 징수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은 단순히 체납 세수를 징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날이 지능화하고 있는 탈루·은닉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하고,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체납징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 시스템 도입'은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자체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적극 활용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024-12-20 10:00: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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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일부 새로 지정

경기도가 '남양주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관련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용정리, 송능리 일원 13.5㎢를 2024년 12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또, '남양주 왕숙지구' 추가편입지역인 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와 인근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진관리 일원 4.1㎢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2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남양주 기업이전단지 조성사업'은 토지보상이 55%이상 추진, 45%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이 완료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인근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구역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추가편입지역(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은 토지보상이 추진되지 않아 원활한 사업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남양주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역에서는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남양주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보상의 완료된 지역은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지 위해 해제하고, 토지보상이 추진되지 않은 지역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지정하게 됐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0 09:42: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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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900점'↑…신용점수 인플레 '대안신용평가' 활용↑

금융소비자 전반의 신용점수가 높아지는 '신용점수 인플레'가 심화하면서 신용점수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4대 은행의 대출 신용점수 문턱이 940점까지 높아진 가운데 소비 패턴, 통신비 납부 이력 등 비금융정보를 심사에 활용하는 '대안신용평가'가 주요한 대출 심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신규 취급한 개인 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940.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점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이 신규 취급한 개인 신용대출 신용점수 평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점 상승해 884.6점을 기록했다. 3개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토스·케이)의 신규 대출 신용점수도 7.6점 오른 873.9점을 기록했다.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가파르게 높아지는 것은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한 금융당국이 신규 가계대출을 옥죄는 가운데, 개인의 신용점수가 상향 평준화되는 '신용점수 인플레'도 함께 심화하고 있어서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전체 신용평가대상 중 신용점수가 900점 이상인 고신용자의 비중은 약 47.7%(KCB, NICE 평균)에 달한다. 3년 전인 2020년 대비 5.1%포인트(p) 상승했다. 현행 신용 평가가 금융 거래 이력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 만큼, 비대면 금융 보급으로 금융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평균 신용점수도 빠르게 상승한 것. 아울러 지난 2019년에는 연체기록 등 부정적 정보의 신용 평가 활용 기준이 상향됐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신용 사면이 단행되면서 신용점수 인플레를 가속했다. 신용점수에 대한 의문이 제시되면서 금융권에서는 개인의 소비 패턴, 종합 자산 규모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하는 '대안신용평가'가 주요한 대출 심사 수단으로 부상했다. 네이버페이·토스 등 간편결제 플랫폼은 은행권과의 제휴를 통해 결제 이력·종합 자산 규모 등 개인 고객의 비금융정보를 대출 심사 과정에 제공하고 있고, 이동통신 3사(KT·SKT·LG U+)도 '통신대안평가(EQUAL)'를 지난 2022년 공동 출범해 통신비 납부 이력을 각 금융기관 및 신용평가사에 공급 중이다. 3대 인터넷전문은행은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 고객의 카드 거래 이력 등 대안 정보를 대출 심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이달 초 토스와의 협업해 신용 거래 이력이 없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소매금융뿐만 아니라 기업금융에서도 대안신용평가가 주요한 대출 심사 수단으로 부상했다. 가계대출 확대에 제동이 걸리면서 각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확대에 힘쓰고 있어서다. iM뱅크는 지난 5월부터 기업 대출 심사 과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진 평판 등 비재무적 정보 평가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거래액·고객 재방문율·반품률 등을 종합 평가하는 사업자 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용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비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안신용평가가 대출 심사에서 주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다만 대안 정보는 고객 동의하에 고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활용되는 만큼, 대안 정보 활용으로 고객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0 09:21: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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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2024년도 말라리아 예방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 환자 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 교육·홍보 및 관계 기관 협력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체계적인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의 확대(44개소에서 58개소로 증가), 잔류분무 시범사업 확대(1개 대대에서 7개 대대로 확대),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매개체 방제, 역사 내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파주시는 유관 기관 및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낮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군부대 협력사업 회의, 택시 운송업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말라리아 예방 관리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10년 연속 수상은 우리시의 책임감 있는 말라리아 예방 관리 사업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09:18:0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