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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부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특별법' 제정,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트럼프 재집권, 배터리 캐즘 등으로 지역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원 규모 발행 등 민생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1 09:25:3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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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연구단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령(안)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 백강훈)와 '블루오션'(대표 김만호)은 지난 19일 오후 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자방자치발전'이라는 주제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최근 행안부에서 개정 추진했다 철회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지방의회는 국회의 국회법과 같이 '지방의회법'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않아,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조항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기초적인 제도가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19일 행안부에서 입법발의했다 철회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 중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는 규정이 삭제된 것이다. 즉 광역시가 지자체에 위임·위탁한 사무에 대해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나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만약 개정안이 시행됐다면 기초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지자체에 대한 감시나 견제 기능이 침해받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합동 세미나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성과 권한이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려는 시도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지방자치발전연구회>와 <블루오션>은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12-21 09:24:3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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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졸업생, 언어재활사 1급 국가시험 ‘전국 수석’

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2024년 제13회 언어재활사 1급 국가시험'에서 16학번 이지현 씨가 수석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시원에 따르면 올해 국가고시 1급 시험에는 987명이 응시해서 507명이 합격, 51.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지현 졸업생은 현재 부산 연제구 워크재활병원 언어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수석 소식을 듣고 "언어재활사 국시 과목인 주요 장애별 전공 교수님이 전임교수로 있는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환경이 각 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학과장인 오소정 교수는 "학과 교육 과정을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과 현장에 나가서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면서 "특히 지난해 청능사 시험 전국 수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으로 학과의 주요 자격증 시험 모두 전국 수석을 배출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2급 언어재활사와 청능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대학원 석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청능사 전국수석과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 차석을 배출했다.

2024-12-21 09:2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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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 개최

전남 신안군은 일제강점기 소작쟁의가 발생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 암태도, 1924년 하의도, 1925년 지도와 도초도, 1926년 자은도, 1927년 매화도로 확산된 소작쟁의 운동을 말한다. 사단법인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는(이사장 박천우) 일제강점기 불의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조의 얼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문학 강좌는 지난 19일(목) 암태면사무소에서 열린 '개벽의 작가 송기숙과 암태도'를 시작으로, 26일(목) '일본인 운동가의 수기를 통해 본 하의도 농지탈환운동'이 하의면에서 열리며, 2025년 1월까지 소작쟁의가 발생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등불이 되어 전국적인 소작쟁의 운동의 시발점이 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을 재조명하여,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인문학 강좌를 계기로 조선시대 중기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 기록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여,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12-21 09:22:5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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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Unexpected meal(뜻밖의 한끼)과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 강화

전남 신안군은 미국의 프리미엄 간편식 판매 회사인 Unexpected meal(뜻밖의 한끼)와 지난 19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 농수산물의 해외 거래 활성화 및 해외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뜻밖의 한끼'는 신안군 대표 농수산물의 해외 소비 확대를 위해 대량 구매를 협조하며, 신안군은 '뜻밖의 한끼'의 신안군 해외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뜻밖의 한끼'는 주현석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프리미엄 간편식 플랫폼을 구축하여 2024년 말까지 매출 500만 달러를 예상하고 미국 온라인 마켓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K-푸드가 인기가 있는 가운데 김, 전복, 건정, 개체굴 등 신안군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가 확대되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현석 대표는 "신안군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주어 감사드리고, 해수부, AT, 코트라, 수협 등과 소통하는 FDA Agent 활동을 하고 있어, 신안군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업무를 진행하는 데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고향인 신안군의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관광까지도 해외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확고한 해외 유통ㆍ판매망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안군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1 09:22:3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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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전국 1인당 평균 종합소득 5위···수도권 제외 최상위권

대구 수성구가 전국 시·군·구 중 1인당 평균 종합소득액이 다섯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통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액은 6,100만 원으로, 서울 용산구(1억 3,000만 원), 강남구(1억 1,700만 원), 서초구(1억 900만 원), 경기 과천(6,400만 원)에 이어 서울 종로구와 함께 다섯 번째로 높았다. 대구 내 다른 구·군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액은 중구 3,533만 원, 달서구 3,245만 원, 북구 2,740만 원, 달성군 2,735만 원, 동구 2,682만 원, 군위군 2,630만 원, 남구 2,526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1,148만 명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했으며, 종합소득세 종합소득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각각 14.2%, 8.3% 증가했다. 특히 상위 1%의 종합소득금액은 전체의 21.1%, 결정세액은 49.3%를 차지했으며, 상위 10%는 종합소득금액의 52.1%, 결정세액의 84.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결정세액이 없는 납세자(면세자)의 비율은 24.7%(284만 명)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신고 인원 증가에 따라 면세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면세자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21 09:21: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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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리산 골안공원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환경부에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신청했으며, 총 133개 신청사업 중 안양시 등 32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도에 골안공원에 인공습지, 자연계류, 생태교육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림형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2024-12-21 09:2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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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5000억원 발행

화성시가 본예산 456억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1,272억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예산소진시 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연말 소비촉진 캐시백 이벤트(예산 3억원 소진시까지)를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하여 지역화폐 포인트 30,000원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21 09:20: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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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의 행정 효율성과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220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13건, 총무경제위원회 78건, 보사환경위원회 41건, 도시건설위원회 88건 등으로, 각 위원회는 시정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7,594억원 가량의 2025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에 대하여 8억 8,097만원이 삭감된 예산안을 의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통해 시의 행정력을 철저히 점검하고,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1 09:1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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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슬로건 선포

안성시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 '국제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중·일의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각국의 대표 문화도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중국 마카오(澳門) 특별행정구와 후저우시(湖州市), 일본 가마쿠라시(鎌倉市)와 함께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2-21 09:1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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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가 속한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그룹 내 최고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으로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자치단체Ⅰ(시)의 평균 점수(77.5점)보다 4.7점이 높은 82.2점을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해왔으며 올해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청렴문자 알리미 발송, 안양청렴학당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내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정진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반부패·청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청렴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2024-12-21 09:1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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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내년도 예산 2조8,900억원 의결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20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조8,900억원(일반회계 2조5,440억원, 특별회계 3,460억원) 중 143억2,906만9천원을 삭감해 그 중 45억원을 증액하고 98억2,906만9천원을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2조5,440억원에서 137억1,570만9천원을 삭감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에 45억원 증액하고 92억1,570만9천원을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6억1,336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특히, 의회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및 이차보전금 사업에 20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에 10억, KTX포항역 이용객 및 주민 편의향상을 위한 SOC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흥해 이인리 도시계획도로(대2-47)확장 사업에 15억 등 총 45억을 증액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1.41%, 일반 공공행정 분야 33.11%, 보건 분야 30.1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국토 및 지역개발과 교육 분야는 각각 33.25%, 7.07% 감소됐으며, 일반예산 총규모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를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9.13%로 가장 높게 배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회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3조143억원에서 2천4백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하영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안정과 민생복지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노인·장애인·청년 등 약자복지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고 밝히며, "삭감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한 예산으로 증액한 만큼 내년도 예산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날 예산안 외에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안), ▲2025년도 (재)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운용계획(안) 등 총 9건의 안건도 의결했으며, 오는 24일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제320회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4-12-21 09:14:34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