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년사] 권영세 "혼란스런 국정 안정에 총력 기울이겠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면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먼저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은 민생과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할 따름"이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최근에 황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우실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사고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 그리고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정치 복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마지막 날, 여야 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민생현안을 다룰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합의했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우리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당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의 고삐를 더 단단히 조이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국민을 지키고,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1 09:56:5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격동의 한국, 생존 넘어 도약] 부동산 전망…금리인하 vs 대출규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저하고(上低下高)'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상반기에는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일단 관망하라고 조언했다. ◆ 지역간 양극화 심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은 1% 상승, 지방은 2% 하락으로 예상했다. 지방의 경우 작년보다 하락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본다는 얘기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역시 수도권 주택가격은 1% 상승, 지방은 보합으로 전망을 내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일단 서울과 수도권의 인기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지역 양극화는 작년 못지 않게 두드러질 수 있다"며 "전체 미분양아파트의 80%를 차지하는 지방의 경우 핵심 수요층인 젊은 인구의 이탈, 지역경제 위축 등이 겹쳐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지방 주택시장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겠지만 지방의 부동산시장 침체는 구조적 문제로 수도권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5146호다. 이 가운데 지방 물량이 5만652호로 77%를 차지한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644호로 4년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월세시장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월세 시장 역시 매매가격과 같은 방향성으로 봐야 한다"며 "매매 가격이 오르는 곳은 따라서 상승할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금리인하 vs 대출규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금리인하와 대출규제 간 시소게임 양상이 될 전망이다. 금리인하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지만 대출규제로 돈줄이 막힐 수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올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세 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 3.0%인 금리가 연 2.25%까지 내려갈 수 있다. 반면 대출규제도 예고되어 있다. 오는 7월에는 금융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가산금리를 부여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된다. 이 연구위원은 "기준금리를 내려도 실제 대출금리의 인하가 수반되지 않으면 민간에서의 체감효과, 특히 주택구매 등에서는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며 "이미 앞서 미국 기준금리(4.25~4.5%) 인하에 맞춰 한은도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시중의 대출금리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아파트 '공급 절벽'이 이슈가 될 수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6만4425가구다. 2024년보다 27%(9만 9426가구)나 줄어든다.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2022년부터 급격히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회복하지 못했다. 인허가 실적은 10년 평균 대비 약 60% 수준이며, 착공 또한 약 57%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규제가 심해지고 가산금리는 인상되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도 집값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며 "물량이 부족하면 집값이 오르기도 하지만 수요심리가 많이 위축돼 당장은 관망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박 전문위원은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으로 입주물량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보다 크다"며 "공급부족 불안 심리는 침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회복기나 상승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아파트값은 큰 폭의 상승도, 큰 폭의 하락도 없는 지루한 박스권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 실수요자도, 투자자도 일단 '관망' 백광제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실수요자의 주요 지역 내에 역세권 급매 위주의 매수 전략은 현재도 유효하지만 소위 '영끌' 대출을 통한 내 집 마련은 여전히 피해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2026년 이후 매수가 적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하가 추가로 이뤄지더라도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에 유의미한 변동이 없다면 굳이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가 쏠릴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금리가 추가인하될 가능성도 기대할 상황이므로 성급한 투자보다는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것도 현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실수요자라면 기존에도 선호도가 높았던 주요 지역의 경우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과거의 '똘똘한 집 한 채' 현상이 '똘똘한 신축아파트 한 채(얼죽신)' 현상으로 진화했다"며 "수도권 집중화 경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내 9억원 이하의 중저가 신축이나 준신축 아파트 위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 전문위원은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타이밍을 재기보다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며 "급매물과 시세보다 싼 신규 분양 받기라는 투 트랙으로 접근해 서울은 고점 대비 10~15%, 수도권과 지방은 20% 이상 싼 매물을 중심으로 선별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5-01-01 09:56:2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이재명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 미래 열어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어둠과 직면했다.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 내일의 희망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묵은 한해의 어려움을 딛고 기쁨과 설렘이 가득해야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다"며 "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제 손을 잡고 울부짖던 유가족 분들의 절규가 잊히지 않는다. 이번 참사가 완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민주당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며 "절박한 국민의 곁에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겠다"고도 했다.

2025-01-01 09:55:2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전문가 전망] 2025 부동산 시장 '안갯속'…"양극화 더 심화"

2025년 을사년(乙巳年) 부동산 시장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에 빠졌다.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정치적 돌발 변수까지 등장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집값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9114건으로 전월 대비 13.2%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 5만건 안팎이던 거래량은 7월 6만8000건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전월 대비 각각 12.9%, 13.4% 줄었다. 전월세 거래 역시 19만1172건으로 전월 대비 9.5% 감소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거래 두절 속에 가격도 약세를 띠는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2021년 10월 고점 대비 90% 가까이 회복해 단기간 급상승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상승 랠리를 보이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국의 모든 집값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므로 지역적·국지적 양극화는 올해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등 주요 지역은 1분기에서 2분기로 넘어가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하며, 거래량은 상당 부분 감소하더라도 가격 자체는 상승추세가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매매보다 전세시장이 더 불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출규제에 따른 매수 포기 수요까지 전월세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대출규제에 전세의 월세화로 주거비 증가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전반적인 공급량 감소로 전월세 시장의 불안현상은 보다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목해야 할 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비롯해 금리인하와 대출규제, 정책변화 등이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탄핵정국이 어떻게 흘러갈 지를 가장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자산을 운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기 때문에 당장 급한 실수요자가 아닌 이상 상반기는 지나고 상황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5-01-01 09:44:1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격동의 한국, 생존 넘어 도약] 환율 시나리오/ "원화 약세 상반기까지 지속"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오는 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 여파로 원화 약세가 심화해 환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470원까지 상승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경기 침체 장기화 등 원화 약세 요인이 여전한 만큼 고환율 추이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450원대 '뉴 노멀'…위기의 원화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9일 달러당 1450원(주간 종가 기준)을 넘어섰다. 달러가 1470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이다. 환율은 1450원을 넘긴 이후에도 상승을 지속해 같은 달 30일에는 1470원을 넘겼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물가가 상승해 기업의 원가 및 생산 비용 부담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촉발된다. 원화의 구매력이 낮아진 만큼 소비자 물가도 함께 상승한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내수보다 큰 만큼,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원·달러 환율 상승의 최대 요인은 공약으로 연방정부 재정 확대·적대적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인상 등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2기'에 대한 기대감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 시 연방정부 재정 확대에 따른 국채 발행 증가, 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미 공화당과 트럼프가 지난해 11월 미국 선거에서 백악관뿐만 아니라 상·하원에서도 과반을 확보하는 '레드 스윕'을 기록한 이후 달러는 강세를 지속 중이다. 달러 강세에 주요국 통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일제히 내림세지만, 원화 가치 하락은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및 이에 따른 탄핵 정국 여파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다. 주요국 통화가 지난해 11월 말과 비교해 1~3%대의 달러 대비 가치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원화는 5%의 하락을 기록했다. 원화보다 하락률이 높은 주요국 통화는 엔화(5.2%)가 유일하다. 원화와 동조성이 높은 엔화도 약세를 지속하면서 원화 약세의 재료가 되고 있다. 원화는 통상 엔화 가치가 변동하면 이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앞서 일본은행이 지난 12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3연속 동결한 가운데, 1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 가치는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달러당 140엔까지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던 엔·달러 환율은 12월 말 달러당 158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작년 7월 '초엔저' 당시 수준이다. ◆ 불경기와 맞물린 고환율…고민 깊은 한은 통상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통화 가치 유지를 위해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한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통화 가치가 높게 평가돼 환율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행에 있어 금리 동결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소비·투자) 부진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소비가 크게 위축됐던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을수록 소비자가 경기 상황을 평균보다 나쁘게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 심리의 위축 속도도 빨랐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직전 달 대비 12.3포인트(p) 하락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발병 초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지난 2020년 3월(18.3p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도 한계 수준이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이용자 가운데 90일 이하의 연체자에게 제공되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이용한 채무자는 1년 사이 177% 늘었다. 3달 이하의 연체에도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환율 추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시장에서는 한은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뒀다. 씨티그룹은 "한은은 계엄 사태에 대응해 안정적 경제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할 것"이라며 "1월 금통위에서 0.25%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은 "한은이 오는 2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크지만,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 1월로 금리 인하를 앞당기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했다. 오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더불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 한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한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원화 대비 달러 강세는 당분간 더 심화할 전망이다.◆ 환율, 올 상반기 고비 될 것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완만히 하락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 원화 약세 요인이 해소되고, 달러 강세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잦아들면 환율이 점차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해 들어 거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수출업체 물량 출현을 통한 은행권 단기차입을 확대하면 환율 수준도 안정화할 것"이라며 "상반기 평균 환율은 1400원대 초반으로 예상되며, 이미 높은 지금 수준에서 내년 연간으로는 '상고하저'의 궤적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는 고용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는 시점부터 완만한 속도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올해 원·달러 환율 경로는 상고하저의 움직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의 대내외 취약성과 미국 예외주의 지속, 무역분쟁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시점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01 09:36:0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2025 경제 전망…경기부진, 금리인하 가능성↑

2025년 세계 경제의 중심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 벼랑 끝 전술, 일관성 없는 행동,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은 전 세계의 질서와 안정을 크게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암초로 작용할 개연성이 크다. 탄핵정국으로 얼어 붙은 내수(소비·투자) 경기에 수출 부진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얼마나 '수출 코리아'의 위상을 지켜낼 지가 올해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주요국, 금리 인하 가능성↑ 새해 세계 경제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10월, 올해 미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1.9%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물가는 지난해 상반기 3%대에서 하반기 2%대로 떨어졌다. 금리를 인상한 효과가 시차를 두고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올해는 2%대를 밑돌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 2.0% ▲영국 2.1% ▲중국 1.7% ▲일본 2.0%로 예상했다. 물가가 안정세를 되찾으면 중앙은행은 올렸던 금리를 내린다. 올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25~50bp(1bp=0.01%포인트)인하할 전망이다. 현재 4.25~4.5%인 기준금리를 연말에는 3.75~4.00%까지 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매분기 25bp 금리를 인하해 올해 말 3.75%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 트럼프 한마디에 휘청이는 국가들 다만 이 같은 상황은 트럼프 정부가 오기 전 이야기다. 오는 20일 트럼프가 취임하며 관세·이민정책을 시행하면 잠잠해진 물가와 고용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앞서 트럼프는 대선 당시 미국 국경을 통해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에는 60%, 멕시코산에는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관세를 부과하면 기업들은 늘어난 관세 비용을 수입품에 전가한다. 미국의 경우 자연스럽게 물가가 오르고, 그 외 국가들은 이에 보복하기 위해 관세를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1930년 미국이 수입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는 스무트-홀리 관세법은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를 약 20% 올려 서로 보복하는 무역전쟁을 부추겼고, 그 결과 전 세계 무역이 3분의 2로 감소했다. 이민정책으로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면 기업들은 더 높은 임금으로 그 공석을 채워야 한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 고용을 위한 불법이민자 추방이 물가상승을 이끌어 수출과 내수(소비·투자)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리를 인하할 시기를 늦춰 경제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4%,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7%로 내다봤다. 박성준 한국은행 운용전략팀 차장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이민정책은 성장의 하방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등으로 수출증가세도 약화되면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의 계획, 지켜질 가능성은 그럼에도 다행인 점은 트럼프가 내놓은 계획은 당장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트럼프는 2017~2021년 대통령 재임 당시 의회가 비상사태 또는 국가안보가 필요한 경우 대통령이 조치할 수 있도록 위임한 광범위한 권한(행정명령)을 활용해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전 세계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은 법적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단독 관세 법안도 불가능하다. 공화당은 의회에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우위에 있지만 의원들 중에는 반무역 의제를 지지하지 않는 의원이 많다.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공약한 관세수준보다는 다소 완화된 형태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제이피모건체이스(JPM)는 각 국가에 10~20% 부과하는 보편관세는 시행하기 어렵고, 중국관세가 현 수준(약 11%)에서 50%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MS)는 중국 관세가 25% 증가하고, 이외국가는 2~3%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불법이민자로 추정되는 약 830만명 또한 한 번에 추방하면 경제 충격이 커질 수 있으므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민우 한은 미국유럽정부채팀 과장은 "이민통제를 강화할 경우 노동공급 감소 및 임금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높아지고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비용과 법적 소송 부담 등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로 불법이민자를 추방하기 어려워,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韓, 한미FTA 재협상 준비 우리나라도 앞으로 나타날 풍랑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폭이 줄어 들고, 내수 회복이 더딘 상태다. 트럼프 정책이 수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성장을 위해선 내수를 빠르게 회복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심리 위축이 내수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여야가 추경과 같은 중요한 정책을 빠른 속도로 합의하는 것이 내수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총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으로 인한) 정치 프로세스가 앞으로 몇 개월 가는 동안 경제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보여야 국민들도 마음을 놓고, 해외에서도 우리를 보는 믿음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경과 같은) 중요한 정책을 빠른 속도로 합의하는 등 경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보편관세를 지렛대로 삼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요구할 시 우선순위를 정해 지킬 것은 지키는 전략도 필요하다. 주요 협상 분야로는 자동차와 농축산품이 있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의 생산력이 크지 않아 관세를 올려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해야 하지만, 자동차는 미국도 생산력이 있어 관세 인상 시 가격 경쟁력면에서 타격을 볼 수 있다. FTA 재협상 시 미국이 자국 물건 구매를 요구할 경우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자동차 분야 관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농산물 시장의 경우 이상기온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 시장개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가 FTA 협상 카드로 농산물 분야를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5-01-01 09:29:3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2025년 신년사]경제6단체장들, 희망·위기극복·통합 '이구동성'

최태원 회장 "뱀 허물 벗고 태어나듯 韓 경제 다시 태어나는 해 되기를" 류진 회장 "고비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 있어…통합·협력 정신 중요해" 최진식 회장 "비상한 시기엔 맞서 싸워 돌파…신발끈 묶고 다시 나서야" 김기문 회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불확실성 지속땐 중소기업 피해" 윤진식 회장 "급변하는 무역환경 점검, 수출기업 현장 밀착형 사업 집중" 손경식 회장 "경제위기 극복, 재도약위해 기업 적극 투자환경 조성 중요"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 6단체장들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1일 내놓은 신년사에서 희망, 위기극복, 통합을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새해 우리 경제는 녹록지 않을 전망"이라며 "푸른 뱀의 해인 올해는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한국경제가 다시 태어나야 하는 한 해"라고 밝혔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대한민국이 또다시 성장과 침체의 갈림길에 섰다"면서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이보다 더 어려운 고비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저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전 국가적인 통합과 협력의 정신"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제단체장들은 경제 주체의 하나로서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지만 기업인에게 위기는 일상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비상한 시기가 도래했다면 맞서 싸워 돌파할 수 밖에 없다. 신발끈을 묶고 다시 나설 도리밖에 없다"며 맹자가 말한 '항상항심(恒産恒心)'을 인용했다. 최태원 회장은 "옛 것을 뜯어고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의 결단이 요구된다"면서 "과거의 성공에 머무르지 말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져야할 때"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최태원 회장은 기업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장기 전략 수립·실행,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투자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주문했다. 중소기업계는 2025년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은 바 있다. 이런가운데 '기업가정신'은 기업들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원동력이다. 류진 회장은 "기업가정신의 요체는 불굴의 도전과 과감한 혁신으로, 기업가정신을 재점화해 새로운 'K-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협이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일상화하는 '파워 하우스(Power House)' 역할을 해나가겠다고도 전했다.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민생 문제도 새해에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되는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제조업, 서비스업, 지방의 공장과 골목시장까지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담겠다"고 전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대표되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점도 밝혔다. 김기문 회장은 "0.1%에 불과한 1만여 개의 대기업이 전체 이익의 63%를 가져가는 대·중소기업간 과도한 격차가 지속된다면 한국경제의 지속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면서 "저출생·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매년 40만명씩 줄어드는 현실에서 노동시장 개혁이 늦춰진다면 중소제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어 한국경제는 더욱 공정해야 하고, 노동정책도 보다 유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 분야를 아우르는 경제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이끌고 있는 손경식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근로시간제도 유연성 확대와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경직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사관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점거 금지와 같은 노동 관련 법·제도의 개정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수출도 2025년 화두 중 하나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올해에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중심으로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 정책이 확산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불씨와 지정학적 갈등 지속은 세계 교역을 저해하는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다"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환경을 점검하고 수출 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 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올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외정책을 중심으로 한 정보 적시 제공, 남미와 아프리카에 신규 사무소 설립, 회원사 전략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KITA 포스트' 운영, 무역 현장 애로·규제를 정부에 전달하는 정책 제언 시스템 상시 가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격변기를 맞고 있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들이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국정 안정화도 절실하다"면서 "민생, 경제와 관련된 정책만큼은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기문 회장은 "올해부터 중기중앙회는 정부와 협력해 온라인 규제개선 플랫폼인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규제 발굴과 대정부 건의, 정부의 답변까지 온라인·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규제가 신속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올해는 우리 기업들이 세제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고 보다 자유로운 투자와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과감한 세제 개선과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2025-01-01 09:24: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최태원 "어려움 알면서도 행동하는 용기 필요한 때"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 신년인사를 보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경험했다"며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빠르게 재도약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가올 미래에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꼽았다.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의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운영개선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경영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접목해야 하는 '경영의 기본기'로 자리잡아야 하며,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모든 경영의 요소들이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운영개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는 우리 스스로 변화해야 하는 만큼 불편하고 힘들 수 있지만, SK 고유의 '패기'로 끈기 있고 집요하게 도전하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협업한다면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룹 미래 도약의 원동력으로는 'AI'를 꼽았다. AI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글로벌 산업구조와 시장 재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AI를 활용해 본원적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AI를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AI 반도체 기술, 글로벌 AI 서비스 사업자들과 협업하는 역량, 에너지 설루션 등 우리가 가진 강점은 AI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며 "'따로 또 같이' 정신 아래 SK의 각 멤버사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내고 고객에게 제공하면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 메시지도 있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01 09:11:0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기보,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국내 최우수그룹 선정

UN SDGs협회 주관…ESG 경영성과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이 UN SDGs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발표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1일 기보에 따르면 UN SDGs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기관으로, 2016년부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인 SDGBI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SDGBI는 기업의 SDGs 이행 성과를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로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과 4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기업의 환경보전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 효과 ▲지배구조와 제도 개선 노력 ▲ESG 금융활동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종합하여 점수를 산출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지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SDGBI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한편, 기보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해 ▲금융기관 대상 'K-택소노미 인증서' 제공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신규 도입 ▲글로벌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감사인대회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보는 소통 Up KIBO 미팅, 청년이사회 및 ESG경영위원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임직원의 소통·참여를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기보 천창호 이사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ESG 동반자로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뒷받침하고 기관 자체의 ESG 역량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ESG 경영 확산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1 09:0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2025년 中企 정책자금 2일부터 본격 접수

지원 규모 5조1300억…반도체등 혁신성장분야 46% 이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2일부터 정책자금을 본격 접수한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 ▲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 ▲정책자금 리스크 저감 및 지원서비스 개선 등 4가지다.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1300억원으로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46%이상, 현장 개선 및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자금에 40%이상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에서 수출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을 전년 대비 1931억원 확대해 3825억원을 공급한다.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거나 설립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자금도 새로 편성해 지원한다. 한편, 중진공은 정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에 맞춰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해 마일스톤 방식의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중견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위한 도약 지원을 추진한다.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을 위해선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전년 대비 1000억원 늘린 25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 고금리 환경에서의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방식의 정책자금도 지속 투입한다. 이외에 지난해 하반기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해온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만기연장 프로그램 역시 계속 추진한다. 중진공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책자금 접수 시기를 조정한다. 올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또한, 서울권 소재 지역본(지)부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재편해 기업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인다. 강석진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누적된 복합위기 속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이나 지역본(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2일부터 3일까지,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6일부터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진공에 따르면 '2025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지난해 12월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1조559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4년 중진기금 본예산 11조1389억원 대비 3.8%(4206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대내외 경제·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리스크 최소화 및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기관 역할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1 08:59: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능동적, 전략적 혁신"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여세추이(與世推移·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 나간다)'의 자세로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혁신으로 생보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주 회장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2024년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협회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정책당국과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 권익 제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건전한 보험영업 환경 조성 ▲요양시설 설립 규제 완화 등을 2024년 생명보험업계가 이뤄낸 사업추진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사업추진 과제로는 ▲경제적·사회적 불확실성 ▲메가트렌드의 변화 ▲저성장 환경과 초경쟁 시대 등을 제시하면서 생보산업이 사회안전망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환경 변화와 건전성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유동성, 건전성 및 재무안정성 등의 주요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 이행은 생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불완전판매 방지, 모집채널 판매책임 강화 등 건전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후대비 연금상품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확대를 통해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망보장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질병·상해 등 제3보험 시장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장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사회안전망 역할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01 08:28:46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이병래 손보협회장 "어떤 난관에도 꿋꿋이 나아갈 것"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백절불굴(百折不屈·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간다)'의 자세로 2025년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여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래 회장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2024년 손해보험업계는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에 매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힘썼다"며 "손해보험산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비급여·실손보험 정상화 ▲자동차보험 경영 정상화 ▲보험사 리스크 관리제도 선진화 ▲신회계제도(IFRS17) 안정적 정착 등을 2024년 손해보험업계가 이뤄낸 사업추진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사업추진 과제로는 ▲경제·금융시장 불확실성 ▲실손·자동차보험 보험금 누수 문제 해소 ▲소비자 신뢰도 회복 등을 제시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실손상품 합리적 개편과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뒤쳐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규제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집수수료 개선, 불건전 광고 점검 등 판매채널의 모집질서를 강화해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확산을 지원해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01 08:28:1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새로운 시장 적극 개척"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은 "자금조달 능력을 키워 투자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건설산업은 5년 연속 300억 달러 이상 수주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1965년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지 60년 만에 누적 수주 1조 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 회장은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발주 트렌드에 맞게 '해외건설 팀 코리아(Team Korea)' 중심으로 수주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원전·SMR 사업 등 초대형 핵심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규모 해외 도시개발사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건설분야를 중심으로 드라마, 뷰티, 푸드 등 경쟁력있는 분야들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융복합 K-City 플랫폼 '을 금년 1분기 중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 산업과 전문가들이 건설업체와 팀을 이뤄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유망 신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정보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해외 협력원을 기존 5개국에서 10개국 이상으로 확충하고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우리 기업의 우수 프로젝트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장개척자금과 국토교통 ODA를 연계하고, EDCF 등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측면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1 07:39:3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1일 수요일 [쥐띠] 36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48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60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72년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행동으로. 84년 주변 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소띠] 37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49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61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잘 해결된다.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먼 길이 보인다. 85년 내가 신용이 있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50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74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토끼띠] 39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5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63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을 듯. 8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용띠] 40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5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64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한다. 76년 협동하여 일을 성사. 88년 자신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신념을 버리지 마라. [뱀띠] 41년 노후대비는 이제라도 해야. 5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65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77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부모님을 이해해보도록. 89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말띠] 4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66년 보이스피싱이 기승이니 조심 또 조심하자. 78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90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하자. [양띠] 4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55년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돈이 드니 키우는데 정말 신중해야. 67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7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91년 미래의 행복을 꿈꾸어보라. [원숭이띠] 4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지출도 있다. 56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6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80년 흔들이며 사는 것도 인생길이다. 92년 투자를 잘못하면 인생길이 허우적의 연속. [닭띠] 45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라. 57년 신세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9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을 알 것 같다. 81년 현실에서 불행을 미리 생각하지 말자. 93년 성과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깃들어야만 할 것.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둘을 얻는 운 좋은 날. 70년 유혹이 많으니 지출을 조심. 82년 세대차에 대한 갈등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94년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청소를 해서 정리를. [돼지띠] 47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59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3년 믿는 대로 되기도 하는 인생길이다. 95년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하고 짜증을 내다가 인생 종 치게 되니.

2025-01-0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 키디키디, 2025년 상반기 '키디크루' 모집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025년 상반기 공식 서포터즈 '키디크루(KidiCrew)'를 오는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키디크루는 육아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키디키디의 다양한 패션, 용품, 리빙 아이템을 경험해보고 홍보하는 키디키디 서포터즈다. 15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키디키디의 신상품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서포터즈들의 만족도가 높다. 25년 상반기 키디크루는 12월 30일부터 25년 1월 12일까지 키디키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5년 2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스타일링을 담은 아이템 소개부터 숏폼(릴스)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쇼핑지원금을 부상 으로 증정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담당자는 "키디크루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키디키디와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육아템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1 21:58: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탁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J가 제일 잘하는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의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약 1200 개 동아리와 약 1만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걸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1 21:52: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