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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 만들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라며 민생경제 회복, 혁신성장, 글로벌 인재 육성, 감동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겠다" 며 올해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성남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KAIST 성남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하여 첨단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남을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 시장은 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감동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성남시복지재단'을 새로 설립하고 첫돌 축하금 30만원 지급, 65세 이상 모든 성남시민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했던 23만 원의 버스요금을 3만5000여 명의 등록장애인에게 확대 지원하고, 보훈명예수당은 대상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급액을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정책 발굴과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30년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 휴식 공간인 'GUMI(구미) 195'로 조성해 오는 6월 개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과 분당지역 재건축을 통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보행하기 불편한 비탈길과 공원 등 성남 곳곳에 벤치 4000여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 속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도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확충을 추진하고, 8호선 연장 및 위례삼동선 철도망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재난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5년에도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1 11:11: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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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새로운 비전과 ESG 경영 선포

경기교통공사는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민경선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사는 종무식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새롭게 제시된 미션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이며, 2030 New 비전은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선도기관'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교통서비스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SG경영 선언문에서는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며, 윤리·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공표했다. 특히 이번 선언은 공사가 단순한 교통 운영기관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여 경기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화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사는 전사적 경영로드맵을 이행하여 경기도 산하 대표 교통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ESG 경영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1회용품 절감 선언, 지역 문화행사 지원을 위한 버스킹 공연, 헌혈캠페인, 장애인복지기관 배식봉사, 장학금기부, 직원소통 간담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1-01 11:1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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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세계 최초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오픈

화성시가 'A.I 미래도시'비전 실현을 위해 민원사무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혁신적 시도를 추진한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세계 최초로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은 화성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보를 A.I가 검색해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반 정보 뿐만아니라 일반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조례까지도 A.I가 이해하기 쉽게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음성지원까지 가능해 정보취약계층의 이용을 돕고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은 기존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궁금한 사항을 검색하면 화성시청 및 화성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게시글을 자동으로 수집해 통합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A.I를 활용한 검색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결과이다. 시는 A.I 민원검색서비스 범위를 화성시청 공식 블로그와 조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당근 커뮤니티 및 페이스북 등 SNS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대민 서비스 질 향상과 행정 업무 개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 미래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MARS(Million-city A.I Revolution strategy)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검색서비스 '화성 in'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정보접근 문턱을 낮추고 A.I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A.I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국내 최초 AI-CF 공모전 개최 등 A.I 기반 행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1-01 11:1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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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전국 최고 수준 안전 도시 달성

기장군이 최근 발표된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출해 발표하는 평가로 2015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총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1개 분야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화재 및 감염병 분야가 전년 대비 각 1등급씩 상승하면서 평균 안전등급 1.83을 달성하게 됐다. 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에선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는 가장 높은 등급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군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유관 기관, 민간 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CCTV, 보안등,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지역 안전을 위한 기장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전 분야 1등급 달성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사업 ▲화재 취약 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산불 대비 감시원 및 특별진화대 운영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확충 ▲안전문화 캠페인 확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자살 예방 사업 추진 ▲인플루엔자 및 국가 필수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각종 안전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최상위권의 지역 안전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겠다"며 "특히 선제적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확립해 인명 피해 제로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별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나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1 11:1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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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2024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북구청은 2024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기반 구축,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주민자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북구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나눔텃밭', '캠핑용품 대여', '이끼정원 꾸미기', '홀로 어르신 방문 행사' 등 독창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실', '쑥쑥가베', '뮤지컬 잉글리쉬' 프로그램, 퇴직 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 건강체조', '민요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산격2동 주민자치센터가 대구시 공유공간 조성 및 공유 네트워크 촉진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공유주방사업'은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 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북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1 11:09: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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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진현정 교수, 2024년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유공 표창 수상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4년 제10회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진현정 교수가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와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의료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공공보건의료 유공 표창을 받은 진현정 교수는 2015년부터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호흡기 질환 진료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2014년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개소 이후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며 현재는 통합진료센터장으로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히 이끌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증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키며 지역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진현정 교수는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01-01 11:09: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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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억 원 약정

전남 신안군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철)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27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2028년까지 5년간 장학기금 5억 원 기탁을 약정하고 1억 원을 전달했다. 237개 농가 45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은 이날 가진 장학기금 1억 원 기탁 외에도 지난 7월 비금면 작목반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작목반에서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 약정 기탁을 비롯해 일시 장학금으로 총 7천9백5십8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영철 이사장은 "주민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했던 조합이 군의 협조와 조합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소득창출을 일궈내고 오늘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부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도초고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룬 문정원 양처럼 신안군에서 학업 중인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소망하고 그 꿈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도 장학금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출범 1년 6개월 만에 조합원들이 수익금도 얻고 그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까지 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을 신안 교육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25-01-01 11:07:3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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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파트 분양 14만 가구...'역대급 한파'

2025년 아파트 분양시장에 역대급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공급 절벽' 현상으로 향후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새해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조사 이래 가장 저조했던 2010년(17만2670가구)의 최저치를 크게 밑돌며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는 수치다.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잔여물량(1만1000여 가구)을 포함하더라도 16만 가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분양 계획은 수도권이 59%(8만5840가구), 지방이 41%(6만290가구)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5만550가구), 서울(2만1719가구), 인천(1만3571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부산(1만8007가구)과 충남(1만3496가구)이 1만 가구 이상을 분양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특정 지역(에코델타시티, 천안·아산탕정)에 집중될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 물량 중 자체사업(도급포함)은 53%(7만7157가구), 정비사업(리모델링 포함)은 47%(6만8973가구)로 집계됐다. 정비사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2025년 대규모 정비사업(1000세대 이상)은 서울의 경우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가 유일하다. 경기는 '고양원당더샵포레나'(2601가구), 의왕고천나재개발(1913가구), 딸기원2지구재개발(1096가구) 정도만 계획돼 있다. 2024년 서울 분양 물량은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에 집중되었으나 2025년에는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으로 분양이 확대되며 중급지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상급지에서의 분양 물량이 소진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아파트 분양시장은 단순한 경기 변동을 넘어 정책적, 경제적, 구조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혀 역대 최저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상승'과 '정책 이행력 부족'은 시장 안정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사비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공사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존 정비사업은 물론 1·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요 공급 전략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공사비 증가로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금융 지원이 어려워지고 결국 소비자에게 분양가 부담이 전가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흔들림 없는 정책 이행으로 시장에 안정감을 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에 정책 공백이 장기화된다면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약화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태용 부동산R114 연구원은 "관련 부서는 흔들림 없는 정책 집행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야 한다"며 "탄핵 정국의 방향성이 2025년 분양시장의 한파를 해소하고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다"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01 11:07:1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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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희생자 추모하며 공식 일정 마무리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31일 시의회 의정홀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4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에 앞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올해 종무식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한 해를 뒤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더욱 알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금광연 의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179명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루빨리 이번 사고가 수습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 금광연 의장은 "다사다난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2025년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1-01 11:06: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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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맹그로브 도입 및 적응 가능 갯벌 생태관리방안 수립 타당성 조사 실시

전남 신안군은 맹그로브 도입 가능 지역을 선정하고 생태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간척지 내 독특한 경지정리지구 용수로가 기수역 지형을 형성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맹그로브가 적응할 수 있는 최적의 갯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신안군 갯벌의 물리적 구조와 바닷물의 환경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맹그로브 식재 가능 지역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금도, 자은도, 임자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에서 각각 100만 본 이상의 맹그로브를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맹그로브 적응 가능 조건으로는 ▲민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갯벌, ▲백중사리 때 최고 수위에서 갯벌 바닥까지의 깊이가 1.8m 이내인 곳, ▲겨울철(1월 20일~2월 10일) 바닷물 표층 수온이 10℃ 이상 유지되는 갯벌환경이 제시되었다. 신안군 내 다수의 지역이 맹그로브 식재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이 분석한 신안 부근 갯골분포도을 분석한 결과 둥근맹그로브 도입 후보지 4곳이 선정되었으며, 이 지역의 민물 유입 지역의 염분농도(1.03~1.30%)와 바닷물 유입 지역의 염분농도(3.01~3.04%) 모두 맹그로브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신안의 경지정리지구 용수로는 갯벌에 충분한 민물을 공급하며 자연하천의 기수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맹그로브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용수로 시스템은 농업용수와 생태계 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맹그로브 생육을 돕는 생태적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 둥근맹그로브 최적 식재지는 생육 기간 동안 70%의 시간은 물이 없는 환경, 30%의 시간은 바닷물이 유입되는 환경이 적합하다. 이를 충족하는 갯벌의 물리적 지형구조는 조금 때는 밀물이 차오르지 않으나, 백중사리 때는 최대 수위로부터 갯벌 바닥까지 깊이가 1.8m 이내인 갯벌이 최적지로 나타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맹그로브 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블루카본으로서 맹그로브의 탄소배출권을 판매,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는 *REDD+ 사업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군수는 "군은 둥근맹그로브 생태 관리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의 맹그로브 식재 프로젝트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1-01 11:04:5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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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통합의 힘으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 나갈 것”

김 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불법계엄으로 흔들린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가 을사년 (乙巳年) 새해를 맞아 1,410만 경기도민에게 보낸 새해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도민의 삶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일,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경제의 게임체인저로 키우는 일. 이 모든 과감한 도전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고 '사람 중심' 원칙으로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았다. 2025년 새해에도 경기도는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의 힘으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 나갈 것"을 알렸다. 그는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참사를 수습하고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동연 지사는 "1,410만 경기도민과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믿는다. 2025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01 11:03: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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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중국 한자학 연구 대작 2종 완역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이 중국 한자학 연구의 이 시대 주목할 만한 두 권의 대작을 완역 출간했다. 한자 관련 중국 유일의 국가중점연구소인 화동사범대학 장극화(臧克和) 소장의 '설문해자 인지분석'과 '중국문자학 핸드북'이 그것이다. 설문해자 인지분석은 한자학의 바이블로 불리는 '설문해자(說文解字)'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혁신적인 연구서로, 설문해자를 통해 고대 중국인의 사유 특징을 발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한자 하나하나가 특정 개념을 이미지화하고 개념화한 결과물이라는 점에 주목해 중국 민족의 세계 인식과 사유 구조를 직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를 인공지능(AI)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다. 하영삼 소장은 "이 책은 한자의 가치를 단순한 의사소통 도구를 넘어 문화적, 철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도구' 중 하나인 문자, 특히 한자에 근본적 존재 가치를 부여하는 역작이라 할 수 있다"며 "이는 우리가 언어와 문자를 통해 인간의 사고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탁월한 책"이라고 말했다. 중국문자학 핸드북은 한자의 기원부터 미래 전망까지 더 나아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 기반 문자들과 현대 한자문화권의 문자 사용 양상까지 폭넓게 다룬 안내서다.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했으며 중국 문자 발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영국의 저명 출판사 Sage가 기획하고 한중일의 26명의 저명 교수가 분담 집필한 '새로운 시대의 중국문자학 안내서'다. 두 책 모두 한국한자연구소의 하영삼 소장이 직접 번역을 맡아 신뢰도 높은 한국어 번역을 선보였다. 이번 출간은 전통 문헌학과 첨단 과학기술의 창의적 결합을 통해 학제 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1 11:02: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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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르고(GO) 함양’ 산악 인증 사업 시행

함양군은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고(GO) 함양'을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르고 함양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비롯해 남덕유산 등 관내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등산하고,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명산 6개를 완등하면 함양사랑상품권 2만원을 받으며 15개 산을 모두 완등하면 기념 메달과 함께 완등 인증서를 증정받게 된다. 또 산을 완등할 때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며 15개 산을 모두 완등할 경우 최대 4만점이 적립된다. 2만점 이상을 누적하면 5000원 단위로 모바일 함양 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증 방법은 모바일 앱의 함양 방문 인증 지점에서 메달 아이콘을 클릭해 '함양 방문 인증'을 하고, 정상에 도착 후 정상석과 얼굴이 함께 나온 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완등 인증'이 완료된다. 당일 1번은 반드시 '함양 방문 인증'을 해야 한다. 오르고 함양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오르고 함양이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오르고 함양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1 11:02: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