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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러범 맨손 제압한 43세 과일가게 주인…"총상 치료 중"

호주 시드니 해변 총격 사건에서 최소 16명이 숨진 가운데, 총격범에게 맨몸으로 맞서 추가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이 40대 과일가게 주인으로 확인됐다. 그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세븐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께 발생한 이번 총격 사건 당시, 현장 인근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는 총을 들고 난사를 시도하던 범인에게 직접 다가가 몸싸움을 벌이며 총기를 빼앗아 더 큰 참사를 막았다. 아흐메드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총격범을 현장에서 제압하는 모습은 사건 당시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으로 널리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반소매 셔츠 차림의 아흐메드가 주차된 차량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범인에게 재빠르게 접근해 온몸으로 덮치듯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쪽 팔로 범인의 목을 감아 움직임을 제압한 뒤 총을 빼앗았고 범인이 바닥에 쓰러진 이후에도 총을 겨누며 현장을 통제했다. 아흐메드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과일가게 주인으로, 범인을 제압하다 팔과 손에 한 발 씩 총상을 입고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촌 무스타파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흐메드는 총 두 발을 맞았다"며 "그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흐메드를 향해 "영웅이자 구원자", "덕분에 호주를 지켰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부자 관계인 두 명으로 50세 아버지와 24세 아들이 범행에 가담했으며 추가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고 아들은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15 15:17:2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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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년연장 토론회, 장동혁 "양질 일자리 증대가 먼저"·김도읍 "퇴직 후 재고용 검토해야"

정부·여당이 법적 정년연장의 연내 처리를 위해 노사 입장을 조율하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감소에 우려하며 정치권이 할 일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청년 일자리 감소 없는 고용연장제도 마련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고용 연장에 있어서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우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부터가 선행이 되고, 그다음에 논의가 이루어져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정부·여당이 정년연장 제도 자체에 대한 찬반을 물을 것이 아니라 정년연장에 관계되는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숙의 절차를 제대로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정책을 만들 때 가장 고민해야 하는 두 가지 중 첫째는 정책의 수용성"이라며 "그것이 국민들께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거부감 없이 국민 속으로 스며들어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인가다"라고 했다. 이어 "둘째는 어떤 방향 정하고, 한쪽만 바라본다면 쉬운 일 것"이라며 "그러나 정책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그 한쪽만 바라보다 보면 결국은 보이지 않는 다른 한쪽에서 늘 역효과와 부작용 나타나기 때문에 정책을 만드는데 어려운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고용연장 문제가 바로 그렇게 충분한 논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되는 대표적인 제도"라며 "지금 여당 그리고 정부는 국민 전체를 상대로 '고용연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찬성 몇 퍼센트, 반대 몇 퍼센트' 이렇게 정책을 이끌고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입장이 다를 것이고, 청년들 중에서도 이미 직장을 가지고 있는 청년과 아직 가지지 못한 청년, 그리고 아직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직전에 막연하게 그저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 아직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년의 입장이 다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모든 국민들에게 일률적으로 정년연장에 대해 '찬성하는가, 찬성하지 않는가' 이렇게 묻는 것은 저는 바람직한 접근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정년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면서도 법적 정년연장보다 퇴직 후 재고용 같은 유연한 고용연장 방식의 확산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느냐다. 법정 정년을 획일적으로 늘리고, 기존 임금, 고용구조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청년 일자리 감소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실제 한국은행은 지난 4월 보고서에서 2016년 정년 60세 의무화 이후 고령 근로자 1명이 될 때 청년근로자 최대 1.5명까지 감소되었다고 분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근 민주당은 단계적 정년연장과 함께 기업이 선별적으로 재고용을 결정하고 정년연장 대상자에 한해 임금 조정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 주 52시간제 예외 논의가 강성 귀족 노조의 반발로 좌초된 현실을 보면 이러한 유연한 제도 설계가 실제로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다수는 법정 정년연장보다 퇴직 후 재고용과 같은 유연한 고용연장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며 "일본 역시 20년의 시행 끝에 고령자 고용 형태의 중심이 정년연장보다 계속고용 형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단계적으로 법적 정년을 65세로 최단 2036년과 최장 2041년 사이에 완성하는 연장하는 세 가지 안을 노측과 사측에 전달하고 최종안을 확정짓겠다는 입장이다.

2025-12-15 15:15: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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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근로자와 함께 안전동행 워크샵

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적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안전 동행 워크샵은 GS건설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지향'에 맞게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고객의 일부로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워크샵에 앞서 GS건설은 협력사 관리자 및 작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운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워크샵에서는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조별로 나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 안전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퇴근 시간 무렵 낙하 위험 있는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향후 GS건설은 본사와 현장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제안된 의견들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5 15:13: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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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SGI서울보증 '직원 소통 플랫폼' 구축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SGI서울보증과 함께 사내 소통문화 확산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 및 운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활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개발됐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조직문화 방향에 맞춰 '감사콩'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는 '상생형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은 축적된 '땡큐토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며,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현장 노하우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브랜드 가치 창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서로의 기업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이라며 "SGI서울보증의 '감사콩'과 우리금융의 '땡큐토큰'이 함께 성장하며, 금융권 전반에 칭찬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11: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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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3시간대 이동…KTX-이음 운행 확대

강릉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과 동해선(강릉~부전)에 시속 260㎞ 의 KTX-이음 열차를 본격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이번 안동~영천 신호 시스템이 개량되면서 속도가 높아진 점 등을 활용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량리~부전 구간을 하루 총 6회에서 18회로 3배 늘리고 청량리~안동 구간은 18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열차 소요시간도 줄어든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은 KTX-이음 최단시간 기준으로 과거 3시간 56분(청량리~태화강 3시간 12분)에서 3시간 38분(청량리~태화강 2시간 54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그간 중앙선 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 북울산,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한다. 향후 역별 이용객 수 등 수요에 따라 정차횟수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 내륙, 부산·울산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에도 ITX-마음이 운행 중인 부전(부산)~강릉 구간에 총 6회를 추가 신규 투입한다. KTX-이음으로 부전~강릉 운행은 평균 3시간 54분으로 줄어든다. 5시간 4분 걸리던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보다 약 1시간 10분 빠르다. 동해선은 신규 개통 이후 11개월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KTX-이음 투입으로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 지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강원 지역에도 강릉선 KTX-이음(청량리~강릉)이 총 4회 추가 투입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KTX-이음 신규 투입을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 강원 지역과 부산·울산, 수도권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5 15:10:5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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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4429억원 투자 등 미래 주요 이정표 제시…국내 시장 의지 재확인

한국GM이 국내 시장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며 미래를 위한 주요 이정표를 제시했다. 또 국내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15일 한국GM은 인천 서구 GM청라 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해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GM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생산 기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에 따르면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 금액만 3억 달러(약 4429억원)에 달한다. 한국GM은 내년 초 뷰익 브랜드를 런칭하고 GMC 브랜드는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내 볼륨시장인 중형 SUV 등 4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다. 캐딜락은 지난달 출시한 에스컬레이드 IQ에 이어 추가 전기차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북미를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GM 산하 4개 브랜드를 모두 도입한 지역은 한국이 최초다. 콜로시 부사장은 "판매·서비스 채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슈퍼크루즈(Super Cruise)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폭넓은 차량 포트폴리오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GM은 이날 청라 주행시험장에 신설된 신규 버추얼 센터도 공개했다. 회사 내 분산돼 있던 ▲전기 시스템 테스트 벤치 ▲가상현실(VR) 워크-업 스테이션 ▲드라이버 인 더 루프 시뮬레이터 등 10개 랩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상 개발 환경과 주행 시험장을 통한 물리적 테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개발 효율성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GM은 지난 20여 년간 1330만 대를 생산하고 국내 시장에 250만 대를 판매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판매의 전주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고객을 위한 첨단 주행 기술을 도입해 한국 자동차 생태계와 지역경제의 강력한 파트너로서 한국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5:0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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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모터클럽'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가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진행했다. 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약 12만 4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터클럽은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 등 자동차 관련 활동뿐 아니라 '교통 소외 지역 빌드 스테이션', '드라이브 인 무빙 씨어터' 등 교통 및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팬덤 문화를 선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현대모터클럽의 성공 사례를 벤치 마킹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이 출범해 현지 고객들의 니즈 파악과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5-12-15 15:0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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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 부문 '경남지사 표창'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는 경상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를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BNK경남은행이 2005년에 설립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취약계층 복지, 아동ㆍ청소년 교육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경남오페라단 후원 및 주민 관람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며, 저출생 및 지역 소멸이 해결을 위한 '우리 경남ㆍ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고영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은 "이웃과 이웃, 지역과 지역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08: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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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불법 방해행위 적극 대처…비상구 조작시 '형사고발·민사소송' 예고

대한항공은 항공기 비상구를 무단으로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승객들에 대해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 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문제의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 거다. 그냥 해본 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반응했다. 지난달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 비상구 도어에 손을 댄 뒤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하기도 했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법행위라고 대한항공은 강조했다. 항공보안법 제23조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이나 탈출구, 기기를 조작해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면 벌금형이 없고 10년 이하 징역에 처할 정도로 처벌이 무겁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기내 불법 방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5:0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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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SMR 탑재형 부유식 해상 원전 플랫폼 ‘FSMR’ 개발

삼성중공업이 다양한 방식의 소형 원자로(SMR) 탑재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 플랫폼 ''FSMR(Floating SMR)'을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개발한 'SMART 100' 2기를 탑재한 FSMR의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SMART 100은 일체형 SMR로, 지난해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 인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SMR과 부유체 통합, 원자력 발전설비 종합 설계, 다중 방벽 원자로 격납용기 개발을 맡았고 KAERI는 육상용 SMR인 SMART 100의 해상 적용 전환 과제를 수행했다. FSMR은 다양한 종류의 SMR을 탑재할 수 있도록 범용 플랫폼 형태로 설계됐다. 원자로와 발전설비를 기능별로 분리해 그룹화한 뒤 배치하는 '구획 설계'를 적용해 SMR이 배치되는 구획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SMR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의 핵심 구성 요소인 원자로와 안전시스템을 하나의 격납용기 안에 모듈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격납용기 내부에 SMR을 배치해 선상 탑재 전 육상에서 시험할 수 있어 공기 단축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영규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해상 원자력발전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플로팅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상 원전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영 KAERI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SMART100 기반 AIP 획득은 우리 원자력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해양 원자력 산업 선도국 도약을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15 15:07:4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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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천사박스' 2008개로 사각지대 미래세대 지원

이랜드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이주배경청소년·고립은둔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 미래세대를 위한 '천사박스' 2008개를 전국 50여 개 현장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했을 뿐 아니라 최근 그룹의 물류센터 화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돕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기 캠페인이다.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해 생활 위생용품, 방한용품,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땡큐파머 클렌징폼·선로션 ▲지파운데이션 의류관리시트 ▲기빙플러스 방한장갑 ▲팬지 캐릭터 키링 등 후원사 물품과 함께 이랜드재단이 마련한 바디워시·샴푸·무릎담요·핫팩·간편식(소고기무국·사골곰탕·설렁탕·크림스프) 등이 담겼다. 모든 물품은 중간 수수료나 운영비 공제 없이 100%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임직원들은 연말 연휴 준비로 분주한 시기였음에도 박스 포장과 응원 카드 제작에 동참해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실천했다. 천사박스 전달식은 12월 4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을 비롯해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땡큐파머 김문준 부장, 기빙플러스 김영율 본부장,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 등 협력사 관계자와 현장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완성된 천사박스는 ▲위키코리아 ▲조이하우스 ▲7R청소년공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고려인지원연대아리랑 ▲광주이주민나눔센터 ▲포천하랑센터 ▲화평에클레시아 등 전국 50여 개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된다. 이들 기관은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이주배경청소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지원"이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 온기가 사각지대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은 지금까지 누적 1만 5000여 명에게 약 25억 6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15 15:0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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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빛난다"…글로벌 휴양지, 연말 여행 수요 흡수

과일처럼 여행도 제철이 있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추위를 피해 따뜻한 기후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건기 시즌에 접어든 해외 휴양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맑은 날씨와 안정적인 해양 환경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고급 리조트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몰디브는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 시즌을 맞아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26개 환초에 약 1200개의 섬으로 구성된 몰디브는 청명한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기반으로 고급 휴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아톨(Baa Atoll)은 가오리·고래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지역이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한 NH 컬렉션 몰디브 리티 리조트는 프라이빗 풀 빌라를 포함해 총 105개 객실을 운영하며, 스노클링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한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두 리조트는 소규모 빌라 중심의 구조와 웰니스 프로그램, 패밀리 친화적 시설을 앞세워 커플과 가족 단위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베트남 푸꾸옥은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 시즌과 함께 연말 특수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여행 매체에서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였고, 글로벌 호텔 체인의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푸꾸옥 유일의 미쉐린 키 호텔로 이름을 올린 리젠트 푸꾸옥은 풀빌라 중심의 고급 리조트 전략과 요트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는 합리적인 객실 구성과 키즈 시설을 앞세워 가족 단위 여행객을 적극 공략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태국은 접근성과 기후 경쟁력을 바탕으로 겨울철 단기 여행 수요를 꾸준히 흡수하고 있다. 남부 안다만 해안의 끄라비와 방콕 인근 파타야는 각각 자연 친화형 휴양과 트렌디한 비치 라이프를 앞세운다. 끄라비 코란타 섬에 위치한 아바니플러스 코란타 끄라비는 절벽 지형과 로컬 문화를 결합한 리조트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한다. 지난해 문을 연 더 스탠더드 파타야 나 좀티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비치클럽을 앞세워 파타야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겨울 건기 시즌은 고급 휴양지의 핵심 성수기로, 신규 오픈·리뉴얼 효과와 맞물려 객단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단순 숙박을 넘어 웰니스·미식·체험형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5:0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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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나선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 최고지도자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에 매년 대규모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 후 중립국 선언을 하고 1995년 UN 총회에서 공식 인정받았다. 영세중립국이란 조약에 의해 자위의 경우를 제외하고 영구히 타 국가 간의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 의무를 부담하는 한편 자국의 독립과 영토보전이 보장된 국가를 의미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대우건설이 초청됐다. 김 사장은 지난 1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예방에서 "영세중립 선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수행 중인 미네랄 비료공장 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추가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사업 확장 의지를 밝혔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는 "한-투 양국 협력관계에서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다양한 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 사업들에 대한 추가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나 "현지화율을 높이고 인력 양성에도 힘써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석유화학·가스산업이 매우 중요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우건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원한다"며 "내년에 한국 방문 시 대우건설의 현장도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초청행사와 예방 일정을 마친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미네랄 비료공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공사 진행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투르크메나밧에 연산 35만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할 수 있는 미네랄 비료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2022년 첫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번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며 신규 시장 진출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대우건설은 미네랄 비료공장을 수주하며 투르크메니스탄 첫 진출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예방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과 상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민간 외교사절단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 사업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5 15:04: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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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7위 등극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0위권에 등극했다. 앞서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으로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 처음으로 17위에 안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올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하며 종합 순위 17위를 차지했다. 전체 금융투자업계 가운데 1위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이후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뒤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등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국내외 고객자산(AUM) 약 600조원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투자전문회사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가총액과 자기자본이 모두 10조 원을 넘어서며 '10-10클럽'에 진입했다. 대외 평가도 긍정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범석 미래에셋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고객 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5 15:0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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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해 룩셈부르크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 룩셈부르크에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핀테크와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 허브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현지 금융당국 및 은행 관계자를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질 로트(Gilles Roth)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의장을 만나 금융?혁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교환했다. 이어서 중기대출 강점이 있는 국영은행 스푸르키스(Spuerkeess)와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ESG 및 포용금융 분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국제협력은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경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5 15:04: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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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외교부 주관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5 공공외교 우수 사례'에서 우수기관(외교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 기관 가운데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 기반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류 잠재력이 높은 일부 도시를 '중점협력도시'로 선정하고,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각 위원회는 정례회의, 도시별 소통 시스템 등으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또 문화·경제·체육·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발굴·제안·참여 할 수 있는 자매도시 교류 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민교류위원회를 기존 5개 도시에서 7개 도시로 확장했다. 위원 규모도 95명에서 124명으로 늘렸다. 시민들은 단순 자문을 넘어 교류 사업 기획과 실행까지 참여하며 실질적인 민간외교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7개 도시 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임원협의체'를 구성해 도시 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전체 도시 차원에서 연계·조정하는 통합 협력체계도 마련했다. 수원시는 시민교류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자매도시 시민 간 상호교류, 자매도시 대표단과 교류간담회 개최 등 '시민 외교관'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그간 시민 참여 공공외교를 바탕으로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였고, 기초지방정부도 국가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줬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외교 교류 기반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04: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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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일당 재산 4100억원 동결 조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관련 범죄수익 환수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법원이 대장동 개발 주범 김만배 소유 재산 3건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을 내리면서 이뤄졌다. 이번 담보제공명령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인용한 것을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고, 검찰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가압류 신청 14건 중 법원은 7건을 인용하고, 5건에 담보제공명령을 결정했으며, 2건은 아직 결정 전이다.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고, 김만배와 유동규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이로써 가압류 인용 및 담보제공명령으로 동결된 금액은 총 5,173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김만배 4,100억 원(담보제공명령), 정영학 646억 9천여만 원(인용), 남욱 420억 원(인용), 유동규 6억 7천5백만 원(담보제공명령)이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추징보전한 금액 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많은 규모로, 성남시가 독자적인 민사조치를 통해 확보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일부 피고인의 추징보전 해제 움직임이 있었던 시점에서 '범죄수익 반드시 환수'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남은 2건(약 500억 원)의 가압류 신청도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안 소송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대장동 범죄수익을 전액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5:0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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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미래형 재창조 위해 선도지구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존 계획도시를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연수·선학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만수1·2·3지구 등 5개 지역이며,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연수·선학 6,300호, 구월 2,700호, 계산 2,550호, 갈산·부평·부개 2,400호, 만수1·2·3 1,650호 규모의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주민참여도, 정비 시급성, 사업 추진 파급효과 등이다. 공모 일정은 12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을 받고, 최종 결과는 2026년 8월 발표 예정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하여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2월 22일까지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지방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승인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는 개별 재건축사업의 한계를 넘어 미래형 도시로 전환할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선도지구 선정 공모가 파급력 있는 지역을 신속히 정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방법과 평가 기준 등 세부 사항, 기본계획(안)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주거 환경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2025-12-15 15:03: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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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실습형 언어교육 성과...요리하며 배우는 외국어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언어 교육에 체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감수성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실습형 외국어 수업은 요리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언어로 만나는 쿠킹클래스'를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요리 체험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외국어 학습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수업은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권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아 21명과 성인 49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해당 언어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중언어강사들은 요리 재료 설명, 조리 단계, 도구 사용법 등을 외국어로 안내하며 학습자의 몰입을 유도했다. 연령과 수준에 따라 구성된 수업도 눈길을 끌었다. 유아 영어반은 조리 없이 감각 중심의 활동으로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성인 영어반에서는 목살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만드는 실생활 기반의 활동이 진행됐다. 베트남반과 성인 대상 중국어·일본어반에서는 반미 샌드위치, 고추잡채와 꽃빵, 오이절임, 덮밥 등 각국의 대표 메뉴가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각국의 음식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들에게는 자신의 문화와 언어 역량을 지역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요리라는 매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2025-12-15 15:03:1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