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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로 中企 판로 앞장…작년 132개 상품 발굴

일부 제품 일반방송 전환해 추가 판매 '성과' 상품 선정시 공정성, 소비자 선호도등 반영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1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상품추진위원회(상추위), 그리고 1등 농어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품을 발굴해 총 132개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을 소비자와 연결해 판로 확대에 이바지했다. 일사천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요릿분말육수', '온제향가밥'등은 중소기업 지원 방송이 아닌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확대 차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요릿분말육수'는 단 1회 방송으로 주문액이 1억원을 달성했고, '동결건조나물' 회당 주문금액도 9800만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커니마켓'의 레드향은 ▲취급액 1억6000만원 ▲달성률 140% ▲4000개 이상 주문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 사업의 성공 비결은 MD 상담회를 거쳐 지역 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꼼꼼하게 상품을 선정하고 50대50 비율을 기반으로 공정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동시에 반영하는 결과"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의 특산물이 단순히 지역 상품에 그치지 않고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도 ▲해풍명가 코다리 ▲올커니 마켓 레드향 ▲장생긴온명란 ▲영도특도 영도 반시 곶감 ▲황토해남고구마 ▲김정배 명인 명란 ▲양구 명품 시래기 방송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 개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에 박차를 가해 더욱 많은 상품이 일반방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1-16 09:0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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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6곳은 7년 이내…'창업기업' 3년 연속 늘어

중기부·창진원, 2022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482만9000개 집계…804만3000개 중소기업중 60.1% 기술기반창업 96.5만개, 전체 20%…장애요인 1위 '돈'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사업을 시작한 지 7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은 숫자, 매출액이 3년 연속 증가했다. IT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의 약 20%, 종사자수는 30% 가량을 각각 차지했다. 창업시 가장 큰 장애요인은 '돈'이었다. 시작할 때 필요한 평균 자금은 약 2억원 정도였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482만9000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804만3000개) 가운데 60.1% 수준이다. '창업기업'이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당시 429만9000개이던 창업기업은 2021년 454만9100개로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졌다.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의미하는 기술기반업종의 창업기업은 96만5000개로 전체의 20.0%를 차지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0.2%↑), 정보통신업(14.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6%↑) 등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비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386만5000개)은 농업(16.7%↑),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12.4%↑), 도매 및 소매업(11.0%↑)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창업기업 종사자는 전년대비 16.3% 늘어난 851만5000명(평균 1.8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895만6000명)의 44.9%에 달했다. 2021년 732만1542명(평균 1.6명)에서 120만명 가량 증가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종사자는 257만8000명(평균 2.7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과학·기술(27.9%↑)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2.5%↑) ▲정보통신업(18.8%) 종사자들이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186조1000억원(평균 2억5000만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3309조원)의 35.8% 수준이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331조5000억원이다. 창업자 83.3%(복수응답 포함)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한다고 답했다. 재창업기업은 29.6%로 전년(35.4%)보다 감소했다. 창업 시 주된 장애요인으로는 자금확보(50.3%)가 첫 손에 꼽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4.7%) 등도 어려움으로 지목됐다. 창업자들은 주로 더 큰 경제적 수입(65.0%)을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49.9%), '장기 전망 유리'(22.6%), '자유로운 근무 환경'(17.1%)도 주요 창업동기로 거론됐다. 창업 시 필요한 소요자금은 평균 2억300만원으로 전년(2억8500만원) 대비 감소했다. 창업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95.1%)이 압도적 비율을 차지했다. 창업기업의 연령별 고용인원 비율은 40대가 31.1%로 가장 높았다. ▲50대 27.0% ▲30대 23.6% ▲20대 이하 9.3% ▲60대 이상 9.0% 순이다. 창업기업 평균 자산은 4억8000만원(전년 5억5000만원)으로 줄었지만 자본 비율(32.9%→39.3%)은 늘었다. 창업기업은 평균 3.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 중이었다.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창업기업 비율은 전체 3.1%(전년 2.8%)로 소폭 상승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기업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지표 상승은 창업 환경이 활성화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향후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혁신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08:4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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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역사회에 전기차 매년 40대 지원·충전소 확대 등 E-쉐어 사업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 파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이쉐어'(E-Share) 친환경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쉐어는 지역사회 내 전기차 저변 확대와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시작한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개소식이 열린 행복드림은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이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부터 이쉐어 사업을 실시, 매년 4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3기를 지원했다. 지난 2년간 80개 기관에 총 80대 전기차와 공용 충전기 200기를 제공했다. 올해도 40개 기관을 선정해 전기차 및 충전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시설 이용 혜택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으로 환경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된 전기차와 충전기는 빠르고 편한 이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여러 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06: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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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사, 협력사 물품대금 5600억 조기 지급…"내수경기 활성화"

삼성 관계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장터를 운영하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앞장선다. 15일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물품대금 5600억원을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을 통해 3200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제조혁신 노하우 전수, 미활용 특허 무상 개방, AI시스템 접목, 전문인력 양성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선정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들의 ESG 경영 전환을 돕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협력회사 ESG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최대 20억원을 최장 3년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 삼성 17개 관계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장터 운영과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돕는다. 이번 설 명절 대책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을 포함한 15개 상장사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참여했다. 삼성 관계사들은 설 연휴 직전까지 사내 게시판과 지자체 쇼핑몰, 소상공인 직거래몰 등에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임직원들은 이 장터를 통해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과 스마트공장 제품, 자매마을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온라인 장터를 통한 총 구매액은 28억원에 달했다. 이는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가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한 '스마트공장' 업체 60개 이상이 참여해 홍삼액, 배도라지 농축액, 돌미역, 떡국떡 등을 판매한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회사들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15 16:24: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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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한국ESG연구소, 현 경영진 체제 유지에 힘 실어줘"

한국ESG연구소가 고려아연의 이사회 구도를 현재 상태대로 유지함으로써 그동안 현 경영진이 추진해온 각종 사업과 정책을 지속할 필요성을 인정했다. 1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한국ESG연구소는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상한' 등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제안한 모든 안건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찬성을 권고했다. 한국ESG연구소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임시주총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 수 상한 ▲집행임원제도 도입 ▲주식액면분할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MBK·영풍이 반대하고 있는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상한 안건에 대해, 모두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해 현 고려아연 경영진 판단에 힘을 실어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이사 수 상한'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찬성하며 현경영진 및 이사회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ESG연구소는 "이사회 수가 적정 수로 구성돼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의사 결정이 이뤄지는 것이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한다"며 권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관변경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발견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사회 몸집이 비대해지는 게 주주가치 제고에 반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어 핵심 안건 중 하나인 '집중투표제'에 대해서도 찬성을 권고했다. 한국ESG연구소는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은 일반 주주에게 캐스팅 보트 역할을 부여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일반주주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설명에선 현경영진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ESG연구소는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4명을 찬성하고, 영풍·MBK 측 3명만 이사회에 진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했다. 한국ESG 연구소는 "고려아연 경영진의 그동안의 경영실적을 고려하고 기존에 수립된 주주친화 정책을 경영안정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되, 이를 예리하게 감독하고 견제할 수 있는 영풍·MBK측 이사 후보들을 일부 선임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중 한 곳인 글래스루이스는 MBK·영풍 추천 이사진 전원에 대해 반대를 권고하고, 현 경영진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선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ISS 역시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실적을 높게 평가하며 특히 새로운 이사 진입을 4명으로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5 16:23: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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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사, 협력사 물품대금 5600억 조기 지급…"내수경기 활성화"

삼성 관계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장터를 운영하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앞장선다. 15일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물품대금 5600억원을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을 통해 3200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제조혁신 노하우 전수, 미활용 특허 무상 개방, AI시스템 접목, 전문인력 양성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선정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들의 ESG 경영 전환을 돕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협력회사 ESG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최대 20억원을 최장 3년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 삼성 17개 관계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장터 운영과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돕는다. 이번 설 명절 대책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을 포함한 15개 상장사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참여했다. 삼성 관계사들은 설 연휴 직전까지 사내 게시판과 지자체 쇼핑몰, 소상공인 직거래몰 등에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임직원들은 이 장터를 통해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과 스마트공장 제품, 자매마을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온라인 장터를 통한 총 구매액은 28억원에 달했다. 이는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가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한 '스마트공장' 업체 60개 이상이 참여해 홍삼액, 배도라지 농축액, 돌미역, 떡국떡 등을 판매한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회사들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15 16:20: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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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가는 애플, 올 상반기 신형 아이폰 쏟아낸다 …SE4부터 에어17까지 출시설 '솔솔'

애플이 올 상반기 '아이폰SE4'와 함께 '애플17 에어'를 연이어 공개하며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자랑했지만 최근 중국서 판매가 급감하면서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때 자취를 감쳤던 아이폰SE 시리즈 신제품은 물론 애플 17에어까지 출시해 다시 입지를 되찾을 것이란 분석이다. 15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 SE의 새로운 버전이 오는 3월 또는 5월에 열릴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폰은 코드명 '로마(Roma)'로 알려졌지만 아이폰 SE4와 같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블룸버그 기자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아이폰 SE가 올해 초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해 왔다. 아이폰SE4는 아이폰14의 본체를 채택해 홈 버튼을 없애고 상단에 노치가 있는 엣지 투 엣지 화면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이폰14와 달리 아이폰16E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8GB RAM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도 자신의 블로그 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아이폰SE4가 올해 상반기 중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IT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SE 4의 이름이 '아이폰16E'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애플은 올 상반기 초슬림 모델 '아이폰17 에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프로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 단순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7 에어 가격은 아이폰16프로맥스 가격인 1200달러(약 174만원)보다 비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낮은 실제 899달러(약 130만원)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폰16 플러스와 비슷한 가격대다.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역대 출시한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6.25㎜로, 아이폰16 프로 두께인 8.25㎜보다 2㎜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17 에어는 2014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6의 두께인 6.9㎜보다 얇아 가장 슬림한 아이폰이 된다. 이에 프로 모델에서 제공하는 고급 기능은 일부 탑재되지 않지만 파격적으로 달라진 디자인만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애플이 올 상반기 신형 스마프폰을 대거 내놓는 이유는 최근 떨어진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지만 중국 시장은 물론 전체 시장에서도 출하량이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8.7%로 1위, 삼성전자는 18.0%로 2위를 차지했다. 하자미나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포인트(p), 1.5%p감소한 수치다. 특히 애플의 출하량 감소는 중국 시장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궈밍치는 지난해 12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출하량이 10%에서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출하량이 전년 대비 정체된 상황에서 아이폰의 출하량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이다. 그러면서 궈밍치는 올해 4월을 전후해 아이폰 SE4를 출시하더라도 상반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출시될 SE4와 아이폰17에어 시리즈 등 두 모델이 애플이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이심(eSIM)만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궈밍치는 "이 두 모델은 디자인을 수정하지 않으면 애플이 중국에서 출하량을 늘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15 16:19: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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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조선 산업 성장 가능성에...K-조선, 발주 기회 잡는다

국내 조선업계가 인도의 거대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조선 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도가 대규모 선박 발주와 조선업 육성을 계획 중인 만큼, 한국 조선사들은 파트너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조선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9000만달러에서 오는 2033년에는 81억2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는 인도가 1000척 이상의 신규 선박 발주를 계획 중이라 전했다. 현재 1500척 가량의 선대를 보유한 인도는 향후 25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인도 현지 조선소는 현재 28곳에 불과해 신규 상선 1000척 확보를 위해서는 건조 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다. 또한 인도는 전체 무역 물량의 약 95%를 해운에 의존하고 있으나 자국 조선업이 취약한 상태다. 이로 인해 해외 선박을 빌리는 데만 연간 약 110조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 등을 직접 건조할 수 있어야 이러한 비용 저감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인도 정부 또한 조선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세계 조선 시장에서 점유율 1% 미만인 인도의 조선업 역량을 오는 2047년까지 세계 5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특히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조선 3사(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술 협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점도 전해졌다. 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각 조선사에서 선박 건조 능력과 조선소 운영체계, 친환경 선박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어 한국을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아울러 인도 정부의 한국 조선사 방문에 이어, 한화오션 관계자들이 인도 현지 조선소를 찾은 점이 확인되며 협력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도 힌두스탄조선소(HSL)는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한화오션 대표단이 지난 13일 자사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은 선박 건조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HSL은 인도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위치한 조선소다. 이에 업계에서는 두 국가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찾기 위해 상호 협의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일각에서는 인도와 중국 간 오랜 국경 분쟁의 영향으로 반중 감정이 한국과 인도 간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도의 반중 감정을 고려할 때, 중국이 아닌 한국 조선소와 기술 협력을 통한 고난도 선박 건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향후 선박 운영 척수를 늘리겠다는 취지로 한국 조선사 사업장을 방문해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며 "국내 조선사들도 인도 시장의 규모가 큰 점을 고려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인도는 조선 산업이 발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해 업계를 성장시키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인도 시장의 잠재력은 분명하지만,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5 16:09: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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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와 인적 통합 이뤄…'통합 대한항공' 첫 임원 인사 단행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 임원진을 아시아나항공에 전면 배치하며 구조적 통합을 넘어 인적 통합에 나섰다. 한진그룹은 16일부로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대한항공의 신임 상무로는 12명이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으며, 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송 신임 부사장은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전무 출신이다.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한국지역본부 여객팀장, 모스크바지점장, 미주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항공업과 여객 영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안전과 서비스라는 근간을 토대로, 통합 항공사로서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글로벌 유수 항공사들과 격차를 줄이고 제대로 된 경쟁을 할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한층 더 높아질 고객들의 기대에도 부응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통합의 목적이다"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그룹사들이 한진그룹이란 지붕 아래 함께하게 되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우리 모두 진정한 한 가족이 되어가는 순조로운 과정을 머릿속에 그려 본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업무의 근간이 되는 절대적인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다"며 "절대 안전운항 체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작은 부주의에도 위기에 놓일 수 있는 만큼 조그만 빈틈도 있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2025-01-15 15:25: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