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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

코웨이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 등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도 가능해졌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제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이상이 감지되면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필터와 유로 카트리지 등 소모품 청소 및 교체 시기가 되면 알림을 제공한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풀스크린 LC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기존 버튼식 정수기와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코웨이 디자인랩 황진상 연구소장은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 LCD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라이프스타일 맞춤 기능을 통해 편의성과 디자인 가치를 모두 구현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1 07:4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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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추석 맞아 농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 동참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정부·유통업체 손잡고 최대 20% ↓ 홈앤쇼핑이 추석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에 참여한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정부 할인지원과 홈앤쇼핑 자체할인을 결합해 진행한다. 홈앤쇼핑 회원으로 가입한 전 고객이 대상으로,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비회원과 사업자·법인 고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할인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이다. 행사 기간 중 기획전 상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며 인당 최대 1만원까지(추석행사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공개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후 전용관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할 때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ID당 주차별 1매의 쿠폰만 발급하며,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다. 특히 홈앤쇼핑은 정부 지원과 별개로 자체적인 즉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즉시 할인된 가격에 다시 20%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1 07:4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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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임단협 '마지막 퍼즐' 기아…지난해 최대 실적 난항 예상

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 르노코리아와 KGM이 2025년 임단협을 타결한 이후 치열한 평행선을 달렸던 현대차와 한국GM 노사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다만 기아 노사는 여전히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18일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은 월 9만5000원 인상하고 성과급을 175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GM은 잠정 합의안에 "2028년 이후에 대한 생산 계획이 수립돼 있다"는 문구를 담았다. 2028년은 GM과 한국산업은행의 투자 협약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일각에서 불거진 철수설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트림 한국GM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잠정합의안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으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5일 진행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1만9000여명(참여자의 52.9%)이 찬성하며 올해 교섭을 마쳤다. 올해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급 450%+1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각종 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명절 지원금, 여름 휴가비, 연구능률향상수당 등을 넣는 방안이 포함됐다. 그 외 국내 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 생산 추진 등도 합의했다. 다만 기아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1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노조는 지난 11일 사측과 다섯 번째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노조는 이번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고 중노위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의 요구안에는 ▲기본급 14만 1300원 인상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배분 ▲특근수당 인상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연한까지 연장 ▲주 4일제 도입 등이 담겼다. 기아가 지난해 연매출 107조448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100조원을 돌파했고 12조66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1년 만에 최대 실적도 경신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과급을 환산하면 약 3조 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성과급 규모와 근로시간 단축 요구는 현대차 노조보다 한층 높은 수준이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2025-09-19 16:4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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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4분기도 상승…내년 '공급 부족' 가중

범용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계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 같은 수급난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어 내년에도 메모리 가격은 강세를 띨 수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만 디지타임즈는 AI 수요가 강력하게 이어지며 낸드와 D램 메모리 계약 가격이 오는 4분기에 15~2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연말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가격 하락 패턴이 깨진 것으로, 예년과 달리 범용 메모리 업황이 조기에 상승세로 돌입한 것이다. 최근 반도체 업황 반전은 수요와 공급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서버 시장에서 예상보다 메모리 수요가 큰 폭 늘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미국 빅테크(기술 대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범용 메모리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주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이 고가의 HBM에 설비 투자를 집중한 결과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은 수율(결함 없는 합격품 비율) 관리가 어렵고, 칩의 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생산을 늘리는 데 제약 조건이 되고 있다.공급 부족은 빅테크 업체들이 메모리 재고를 공격적으로 비축하는 수요로 이어져, 가격 상승세를 더 부추기고 있다.증권가에선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미국 금융회사 서스쿼해나(Susquehanna)는 "업계 전반적으로 매출 점유율 확대보다는 마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범용 D램 가격도 2026년에 전년 대비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IM증권은 내년 D램 생산능력(Capex) 증가율을 13.5%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요 증가율인 13.7%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글로벌 투자사 씨티(Citi)는 내년 D램 공급은 수요 대비 1.8% 적고, 낸드 역시 4%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D램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분은 6.5%로 3년래 최저로 예상된다"며 "제한된 공급의 여파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5-09-19 11:00: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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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한일합섬,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유진그룹의 섬유 제조 계열사인 유진한일합섬이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19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관리,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유진한일합섬은 직무별 교육체계 구축과 지속적 개선, 능력 중심 평가를 통한 승진·보상 연계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발했으며, 이를 인사제도 전반에 적극 반영한 노력을 인정받아 'NCS 기업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유진한일합섬은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공공 입찰 가점, 'Best HRD' 인증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이인수 유진한일합섬 대표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인사 제도를 더욱 고도화해 유진그룹의 슬로건인 '나의 힘껏', '너의 맘껏'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5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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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날부터 줄 섰다"...아이폰17, 혹평에도 출시 첫날 '오픈런' 행렬

"애플 기기를 많이 사용하고 오래 사용함으로써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 1호 구매자까지 돼보니 '하나 해냈다'하는 생각과 함께 속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19일 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서울 명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애플스토어 '애플 명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 세계에서 아이폰 신작이 가장 빠르게 출시되는 국가라는 것을 입증하듯 애플스토어가 문이 열리는 오전 8시 이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매장 앞은 긴 시간을 대기한 애플 팬들로 북적였다. 해외에서 찾아온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았다. 이날 아이폰17 1호 구매자가 된 주인공은 대학생 김지민 씨였다. 그는 문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18일 저녁 9시 30분부터 줄을 섰다. 오랜 대기에도 지친 기색은 없었고 신제품을 손에 쥐게 된다는 기대감으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전 8시 직전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 문이 활짝 열렸다. 직원들은 방문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매장 안에서는 직원들이 1대1로 방문객에게 제품을 설명해 주며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출입 인원도 제한해 붐비지 않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이폰 에어의 얇기를 손으로 확인해보는 고객, 카메라 기능을 시험하는 고객 등 각자 관심 있는 기능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 여성 직원은 "여러분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아이폰17 1호 수령자 고객을 소개하기도 했다. 1호 구매자 김지민 씨가 선택한 제품은 아이폰 17에어 클라우드 화이트 컬러였다. 아이폰 에어는 두께 5.6mm, 무게 162g으로 가장 얇은 아이폰이다. 그는 아이폰 17시리즈에 대해 "프로모델은 카메라도 대폭 업그레이드됐고 일반 모델에도 기존에 없던 기능을 대거 추가해 줘서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언급했다. 김지민 씨는 "아이폰 에어 폼팩터는 이번에 처음 출시됐는데 현재 공개된 스펙을 보면 모노 스피커가 다소 아쉽다"라며 "제가 스피커를 자주 쓰는 편은 아니라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폰 에어는 외부 스피커를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만 지원한다. 경량화를 위해 스피커가 한 개만 탑재됐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기도 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 17시리즈, 애플워치11 시리즈, 애플워치 울트라3, 에어팟 프로3 등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매장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 명동을 비롯한 국내의 7개 애플스토어,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에서도 아이폰17 실물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19 10:52: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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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첨단 전동화 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車산업 복합위기 정면 돌파

현대자동차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합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표로 2019년 도입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며, 그 장소로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핵심 도시이자 글로벌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으로 정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CEO) 사장과 이승조 재경본부장(CFO) 부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유지한 차량아키텍처&인테그레이션센터장 겸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전략형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 EREV,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555만대 달성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준중형 전동화 SUV '일렉시오'를 출시하고 2026년에는 준중형 전동화 세단을 출시할 방침이다. 두 차종 모두 중국에서 생산되는 현지 전략형 EV다. 이어 내년에는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회복과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아이오닉 3'를 출시한다. 인도 시장의 경우 2027년 현지 전략 경형급 SUV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경쟁력도 확대해 나간다. 현대차는 올해 2세대 넥쏘를 출시한 데 이어 향후 내연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지속 개발하는 한편, 승용, 상용을 아울러 FCEV 시장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본격 생산을 시작한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에 더해 향후 가동될 인도 푸네공장, 울산 신공장 등 혁신 생산기지들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성장을 뒷받침할 근간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77조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혼돈기 속에서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량 확대 및 생산 거점 확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현지화된 운영체계, 그룹사 시너지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그룹 톱 3라는 위치에 올랐다"라며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으나, 이전의 경험처럼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를 ▲2025년 6~7% ▲2027년 7~8% ▲2030년 8~9%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2025~2027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매년 최소 35%의 총주주환원률(TSR) 기준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주당 최소배당금(DPS) 1만원 등의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할 예정이다.

2025-09-19 09:4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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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아마존향 누적 수주 190억 돌파…연말까지 270억 '기대'

포인트모바일이 이달 10일 기준으로 아마존향 누적 수주액 19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연말까지 270억원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19일 포인트모바일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터키, UAE 등 25개국에서 현지화된 마켓플레이스를 직접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장악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세 역시 미국을 비롯해 인도, 아랍에미리트, 일본, 멕시코 등 핵심 거점 물류센터로의 출하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인도 시장 출하량 급증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남미 시장에서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다변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아마존향 확대와 더불어 전사 실적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연말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마존 물류센터에 공급되는 주요 제품군은 'PM86', 'PM560', 'PM5', 'TR54' 등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다. 물류·창고 현장의 고강도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이들 제품은 탁월한 네트워크 연결성, 뛰어난 내구성, 복합 작업 최적화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미국 내에서 80개 신규 센터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추가 수주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물류 현장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270억원 달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19 09:4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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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기업 현장서 애로 청취 행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잇따라 현장 행보를 통해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중진공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회원사와 '수출 강소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품목관세 확대 후 수출 현장 피해 사례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서동만 협회장, 박덕규 케이시시정공 대표,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시장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른 매출 감소 ▲품목관세 적용대상 여부 확인 어려움 ▲단가 재협상, 발주 물량 변경 등으로 인한 거래선 불안정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물류비 절감, 수출자금 지원 확대 등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물류·자금 애로 해소와 시장 다변화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수출 강소기업들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전날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어메스에서 AI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도 열었다. 강 이사장이 방문한 어메스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AI 기반 보험청구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AI 혁신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에선 강 이사장 외에 이창섭 기획관리이사도 참석했다. AI 기업 중에선 ▲어메스 박원재 대표 ▲케이엘큐브 김종화 대표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 ▲에임퓨처 김창수 대표 ▲에이아이티스토리 마민철 대표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 ▲넥서스에이아이 이재원 대표 ▲크로커스 임지섭 대표 ▲패러닷 장진욱 대표 ▲조베이스 조배수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선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등 AI 관련 중진공 주요 사업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 기업들은 기술성·사업성 평가 기반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확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중진공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원사업 개편과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 이사장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국내 AI 혁신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진공은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09:29: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