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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GM 최첨단 기술 품은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출시…'슈퍼크루즈' 최초 적용

제너럴모터스(GM)의 최첨단 기술을 품은 캐딜락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에 공식 출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차량은 국내 최초로 핸즈프리 자율주행 기능인 '슈퍼크루즈'를 도입하며 테슬라, 현대차 등과 국내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드라이브를 건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은 19일 서울 강남구 엔헤이븐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에스컬레이드 IQ는 에스컬레이드가 쌓아온 헤리티지를 전동화 시대에 맞춰 확장한 캐딜락의 핵심 모델로,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전기 SUV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에스컬레이드 IQ와 비교할 수 있는 경쟁 모델은 없다"고 자신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에서 생산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 도심 776km, 고속 692km)를 인증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존로스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은 "실제 주행거리는 인증받은 것보다 뛰어날 것"이라며 "주행거리는 900㎞ 이상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GM 전기차 아키텍처 기반 205kWh 얼티엄 배터리는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 시 최대 188㎞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와 조합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은 750마력과 108.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에어 서스펜션이 정교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에스컬레이드 IQ에는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슈퍼크루즈'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현재 국내 약 2만3000km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슈퍼크루즈는 운전자가 전방 주시(Eyes On)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또 교통 흐름을 감지해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완전한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운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채명신 한국GM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상무)는 "슈퍼크루즈는 2017년 업계 최초로 적용된 핸즈프리 시스템으로 8억7700만㎞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동했다"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의 북미 판매가격은 13만달러(한화 약 1억9048만9000원)부터 시작하지만 국내 판매 가격은 2억7757만원(개별소비세 3.5% 포함 기준)이다. 그동안 에스컬레이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북미보다 한국에서 저렴하게 판매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명우 캐딜락 영업총괄 상무는 "차량 가격을 결정할 때 여러가지를 고려하는데 제품의 가치뿐만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가격적인 부분이 있다"며 "환율에 의한 물류, 운송, 국내에 들여와서 진행되는 인증 비용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스컬레이드 IQ는 프리미엄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지만 향후 다른 트림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핵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시장은 캐딜락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여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9 16:0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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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10년 기획] '3년간 1조5000억원' 미래 모빌리티 대규모 투자…시장 공략 드라이브 ⑤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와 신차 출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세닉 E-테크 일렉트릭(세닉)'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신차 라인업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을 분석해본다. ◆친환경·전동화로 국내서 존재감 강화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약 2개월 만에 2만234대를 판매하며 내수시장에서 총 3만9816대를 기록했다. 2023년보다 80.6% 성장한 수치다. 올해 9월까지 약 5만4000대 가까이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SM6 출시 당시 현대차 쏘나타의 판매량을 넘어섰던 인기를 연상케하듯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올 초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상을 석권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이어 르노코리아는 2026년 프로젝트명 오로라2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 및 생산까지 최종 확정될 경우 오는 2027년까지 신차 프로젝트에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를 통해 직접 생산 유발 효과 12조원, 간접 생산 유발 효과 30조원, 간접 고용 효과 9만 명 등 대규모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기반에는 르노코리아의 빠른 변화와 전폭적인 투자가 있다. 2024년 4월에는 '르노코리아'로의 회사명 변경과 로장주(Losange) 로고 도입을 진행했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르노 성수와 신규 rnltⓒ 쇼룸 콘셉트를 소개함으로써 한국 내에서의 브랜드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산공장은 미래차와 전동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3월에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5년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보강공사에 나섰으며,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공장 보강공사에 하루 최대 740명의 인력을 투입해 총 68개 설비를 업데이트했다. 또 145대의 로봇을 새롭게 도입하며 차체공장은 현재 총 887대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체제를 마련하며 미래차 시대를 이끌 전략적 생산 기지로 진화한 것이다. ◆르노그룹 '5대 글로벌 전략 허브' 르노코리아의 모회사인 르노그룹은 한국을 '5대 글로벌 전략 허브' 중 하나로 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공장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폴스타4'를 북미 수출용으로 생산 중이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최대 30만대로, 르노 그룹 산하 전 세계 20여 개 자동차 공장 중 품질지표 1~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투자로 부산공장을 르노그룹 내 '미래차 생산 허브'로 육성해, 전기차 중심의 글로벌 공급 망 강화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부산공장이 르노그룹의 전기차 라인업 생산 허브로 자리잡을 경우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의 수출 경쟁력과 고용 안전성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히 전기차 생산 확대를 넘어 부품 협력사·기술 스타트업·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목표로 한다. 또 배터리 효율 샹상 및 경량화 기술,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등 R&D 투자도 병행해 한국형 전기차 제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니콜라 르노 파리 한국 대표는 "한국은 르노의 미래차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6:0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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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중남미 딜러 행사 개최 및 박람회 참가로 시장 공략 금호타이어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주요 딜러 초청 행사를 열고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하며 현지 공략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 딜러 컨벤션'을 열었다. 행사에는 중남미 12개국 17개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금호타이어의 수출용 브랜드 '마샬'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난 11∼14일에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에서 열린 브라질 트럭·운송 박람회에 참가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트럭·버스용 타이어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며 트럭, 트레일러 제조사 및 상용차 타이어 딜러사들과 소통했다. 중남미 지역은 육상 운송 의존도가 높아 상용차 타이어 비중이 높다. 또 비포장도로가 많아 요구되는 품질 수준도 까다로운 편이다. 금호타이어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으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가 있는 시장"이라며 "마샬 브랜드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딜러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 참가 한국타이어가 유럽 상용차 박람회에서 최상위 기술력 공개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50여개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처음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첨단 '스마텍' 기술이 반영된 전기 버스용 타이어 'e스마트시티 AU56'와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의 중장거리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 등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타이어 표면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한 기술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주요 상용차 박람회 후원 및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이미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5: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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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반세기 K-조선 역사 새로 썼다

HD현대가 지난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지 51년 만에 세계 최초로 5000척의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D현대가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이다. 이 함정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 4500해리(8330㎞)를 갖춘 최신예 함정으로, 지난 3월 진수돼 10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됐다. 필리핀 해군은 이미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호위함·초계함 등을 다수 도입해 운용 중이며, '디에고 실랑함'은 한국 조선 방산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상징적 의미를 더한다. HD현대는 지난 1974년 1호선인 26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 '애틀랜틱 배런호'를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함'까지 총 68개국 700여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조선소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에서 2631척, HD현대미포조선에서 1570척, HD현대삼호중공업에서 799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이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래된 조선 역사를 가진 유럽과 일본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HD현대는 반세기 동안 초대형 유조선(VLCC)과 컨테이너선, LNG선, PC선 등 다양한 상선뿐 아니라 군함·초계함 등 특수선 영역까지 선종을 확대해 왔다. 한국 조선업은 영국 클락슨리서치 기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HD현대 조선 3사는 세계 최대 조선 그룹으로 평가된다. 선박의 길이를 250m로 가정할 경우, 선박 5000척의 총길이는 1250㎞에 달한다. 이는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직선거리(약 1150㎞)보다 길며 에베레스트산(약 8800m) 높이의 140배를 웃도는 규모다. 조선업은 국가 경제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조선업은 매년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5~7% 수준을 차지해 왔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고용·협력업체 생태계 등과 맞물려 국내 제조업 기반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왔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5000척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자부심이자 세계 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전의 역사"라며 "함께 만든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음 5000척, 또 다른 반세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고려해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19 15:56:1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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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美 고객 경험 거점 확대

LG전자가 미국 시카고 '더 마트(The Mart)'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쇼룸을 신규 오픈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카고의 디자인·건축 전문 상업 공간 '더 마트'에 SKS 신규 쇼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미국 내 나파밸리, 뉴저지에 이어 중부 지역에 구축한 세 번째 거점으로, 연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더 마트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B2B·B2C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신규 쇼룸은 총 806㎡ 규모로 세계적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설계를 맡았다. 라운지와 전시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구조에 이탈리아 명품 가구·소재 브랜드와 협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내부에는 다섯 개의 주방 공간을 포함해 ▲가스·인덕션·수비드 기능을 통합한 '프로레인지' ▲메탈릭 디자인과 다기능 서랍을 갖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카메라 기반 식재료 분석·레시피 추천 기능을 탑재한 '월오븐' 등 핵심 제품들이 전시된다. 시카고 쇼룸은 단순 전시를 넘어 요리·다이닝·미디어아트 등 복합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LG MAGNIT)'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상시 제공하고, 전문 셰프의 쿠킹 클래스와 와인 페어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SKS'는 고급 메탈릭 디자인과 정교한 성능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에서도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코 '디자인 위크 멕시코 2025', 미국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 2025' 등 글로벌 행사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빌트인 시장 규모는 645억 달러(한화 약 93조3500억 원)로 전망된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시카고 쇼룸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SKS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19 15:50:38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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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HBM TC 본더, 2025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한미반도체의 HBM 생산용 핵심 장비 TC 본더가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HBM 장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미반도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TC 본더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점유율 5% 이상·연간 수출 500만 달러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품질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올해 수여식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TC 본더는 AI 반도체용 HBM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2017년 세계 최초 'TSV 듀얼 스태킹 TC 본더'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왔고, NCF·MR-MUF 등 모든 HBM 공정 대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부터 HBM 관련 특허 130건을 출원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재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HBM TC 본더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용 HBM3E 분야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HBM4 대응 장비 'TC 본더 4'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으며, 내년 말에는 차세대 와이드 TC 본더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미반도체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05년 '비전 플레이스먼트', 2006년 '트림폼 싱귤레이션'이 각각 차세대 및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세계일류상품 지정은 국제적 품질 경쟁력과 국가 공인 브랜드 활용 효과를 제공하며,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에서 우대 혜택을 적용받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TC 본더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 HBM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장비 개발로 글로벌 고객사의 생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5:48:35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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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모범택시3'서 그랜저로 질주 …스타리아·쏘나타 드라마 활력 더해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기대작 SBS드라마 '모범택시 3'에 플래그십 모델 그랜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 고객들은 드라마를 통해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하며 쏘나타 택시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 중 주인공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필름이 지난 11월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멤버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이 과거 상견례 자리에서 앞으로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할 '미래의 차'를 상상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비극적인 사건으로 조카는 태어나지 못했지만 그들이 상상했던 차량이 실제로 그랜저로 구현되어 무지개 운수의 주요 차량으로 채택되었음을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9 15:4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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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한화시스템은 기후변화·자연재해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한 R&D 확대, 협력사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 생태계 구축, 임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 등에서 선제적 ESG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매년 약 100개사 협력사와 두 차례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하고 ESG 활동이 우수한 협력사 임직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MSCI AAA 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시스템이 방산·우주 분야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책임 있는 첨단 방산·우주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19 15:47:2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