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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에코플랜트, 충주시 결식우려아동 1억 상당 밑반찬 지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하여 충주시51명 아이들의 향후 1년간 식사 지원을 위해 1억 상당 '통 큰'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21일, 충주시청에서 멤버 기업 SK에코플랜트, 충주시와 함께 충주시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SK에코플랜트 ESG추진 이성녀 담당임원, 충주시 신형근 부시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15개 기업과 73개 지방정부가 각자의 전문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 51명을 발굴하고, SK에코플랜트는 1년 분량 총 13,464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재원을 기탁했다. SK에코플랜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으로서 부산 연제구, 울산 북구, 이번 충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누적 141명의 결식우려아동이 지속적으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협력했다. 향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에 합류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본부장은 "끼니 걱정 없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SK에코플랜트와 충주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멤버 기업들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2 09:0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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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에 2억 '쾌척'

한국방송학회에 전달…4개사 지원에 활용 홈앤쇼핑이 새로운 방송기술 개발 독려 및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 홈앤쇼핑이 전달한 2억원은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쓰였다. 2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 강명현 한국방송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은 메터버스, 4D, 게임엔진, 가상화,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방송 개발 사업으로 독립적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총 7개 지원사에 대해 심사를 통해 메타캠프, 아울네스트, 오모션, 인터포에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들 기업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 개발, 메타버스 가상 페르소나 서비스, 3D 메타휴먼 제작 기술 개발, 홈쇼핑 웹서비스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전시 등의 아이디어를 내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방송사업자로써 책임감을 갖고 방송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 발전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2 09:0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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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상륙에 “젊은 고객 벌써 찾아” VS “아직은 고려하고 있지 않아”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국내 정식으로 상륙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애플페이 사용 경험기가 속속 퍼지고 있다. 하지만 애플페이를 '환영'하는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영업자들은 애플페이 사용을 위해 단말기를 바꾸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신세계그룹의 경우는 애플페이 도입을 당분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애플페이 등장에도 자영업자는 '주춤', 신세계는 '아직'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1위 사업자 삼성페이가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 모두를 지원하지만, 애플페이는 주파수 이용 NFC 방식만 지원한다.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이 10% 수준이기에 결국 애플페이의 대중화는 NFC 단말기 보급률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FC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은 애플페이 소식에도 당장 급하게 기기를 바꿀 계획은 없다는 게 중론이다. 종로 부암동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사업자는 "아직까지 애플페이를 찾는 고객들이 많지 않다"며 "자영업자로서 결제 단말기를 바꾸는 게 비용 측면에서 고민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고 할지라도 실물 카드를 한 장씩은 들고다니기 때문에 애플페이 결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고객이 발길을 돌릴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애플페이가 부과할 '수수료'도 자영업자들에게는 부담이다. 애플은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결제액의 최대 0.15% 정도를 수수료로 챙길 계획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은 이번에도 새로운 결제시스템 도입해 신중한 모습이다. 신세계그룹 계열 가맹점은 편의점 이마트24를 제외하고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을 필두로 애플페이를 도입하지 않는다. 신세계그룹의 이러한 움직임은 삼성페이 출시 때도 있었던 일이다. 신세계그룹은 삼성이 2015년 8월 삼성페이가 시장에 나왔을 때도 출시 후 1년 4개월이 지난 2016년 12월에서야 삼성페이 결제를 시작했다. 스타벅스가 애플페이와 제휴하지 않은 배경에는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 젊은 층이 찾는 애플페이, 사용 가맹점 어디? 애플페이 가맹점들은 애플페이 도입하며 빠르게 고객들을 맞이했다. 애플페이 가맹점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에서 애플페이로 물건을 구입하고 "어떤 고객들이 애플페이를 사용하냐"고 물었다. 애플페이 결제를 진행한 점원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애플페이로 결제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젊은 고객들이다"라며 "유동인구가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라면 더 빠르게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애플페이 상륙 소식에 애플페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현재는 대부분의 편의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홈플러스 같은 백화점·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투썸플레이스 ▲빽다방 ▲이디야 ▲할리스 ▲커피빈 ▲폴바셋 등)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외식 전문점, 호텔·리조트, 온라인 결제, 생활가전, 주유 등 애플페이 가맹점 마크가 붙어있는 NFC 기기를 소지한 곳에서는 애플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정확한 애플페이 사용 가맹점은 현대카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21 18:06: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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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임팩트 콘퍼런스 'ONSO WEEK 2023'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임팩트 콘퍼런스 'ONSO WEEK 2023'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존하는 미래, 변화하는 시대'를 주제로 ESG, 경제, 비즈니스, 환경,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워크숍, 전시 등을 진행한다. 6일에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이 '진화하는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주제로, 문성후 법무법인 원 고문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키워드 'ESG',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해 지금 당장 ESG'를, 윤지로 탄소로운 식탁 저자가 '식탁에서 만나는 공유가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7일은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경제학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가 '기업의 미래를 바꿀 대항해', 신용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이 'AI가 기후 지능을 탑재한다면?', 신민정 라잇루트 대표가 '패션의 변화, 배터리에서 시작하다',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가 '불멸의 시간에서 유한한 존재로, 플라스틱'를 주제로 한 강연한다. 마지막날은 최태윤 작가의 '전자쓰레기의 모든 것: 생성과 순환', 링크앤라이프의 '리사이클 홈가드닝 클래스', 지구샵의 '지구학교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의 '우리동네 업사이클 플라스틱 공작소' 워크숍이 진행된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식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시고 함께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ONSO WEEK 2023'를 통해 미래 세대가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17:0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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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집중…공장부터 현장까지

#건설 현장이나 공장 등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된 공간에서 4족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로봇이 현장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다닌다. 특히 로봇은 컨트롤러와 열화상 카메라, 방사선 감지 센서 등을 탑재해 눈으로 감지하기 힘든 사각지대나 위험 지역에서 문제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본부에 이를 알린다.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자회사와 모빌리티 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전자와 자동차, 통신 등 주력 사업을 벗어나 '로봇 사업'을 놓고 진검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선점한 로봇 시장에 삼성전자가 합류했으며 두산과 한화, 포스코 등도 로봇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로봇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고 다양한 로봇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282억 달러 규모인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30년 83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국내 고용 규모는 2021년 3만1000명에서 2030년 3만7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글로벌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로봇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AI와 로봇 분야를 5대 미래 혁신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2018년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과 2021년 서비스 로봇 'DAL-e(달이)' 등을 선보이며 로봇 개발에 나섰다. 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2021년 6월 미국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주목받았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족, 4족 보행 로봇은 물론 물류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개'로 알려진 4족 보행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한 회사다. 스팟은 관절을 뒤로 향하는 염소를 모델로 유연하게 움직이고 다양한 지형 이용과 우수한 균형 및 복원력을 갖고 있다. 시각·음향·온도 감지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현재 스팟은 기아 공장과 GS건설 등 현장에 투입돼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을 감지하는 등 안전 관리 등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틀라스'의 미래를 암시하는 새로운 동작 영상 '아틀라스 감을 잡다'를 공개하기도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작업 도구 상자를 들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 목표 위치에 던지고 내려놓는 동적 등 실전 능력을 선보였다. 또 현대차는 전기차를 주차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기술도 공개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직접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산업용 로봇 업체인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로봇 사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엔젤로보틱스, 로보티즈, 아크릴, 보사노바로보틱스 등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갔다. LG전자는 2019년 로봇산업센터를 신설했고, 2020년 초에는 'LG 보스턴 로보틱스랩'을 설립했다. 지난 2020년 연말 조직 개편에서 로봇사업센터를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내 로봇사업담당으로 재편해 이관했다. BS사업부는 로봇·AI 등 미래 기술을 담당하는 부서인 셈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과 함게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자율공장)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제품의 제조와 검사, 포장 등 전체 생산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 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로봇 개발업체 지분을 매입하며 '로봇' 시장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로봇사업화 테스크포스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뒤 관련 사업을 본격 준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국내 최초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4.8%를 277억8365만원에 사들이며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다족보행 로봇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핵심 부품을 대부분 직접 만들고 소프트웨어도 직접 개발한 다는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재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로봇인 '협동 로봇'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향후 현대차그룹의 스팟과 같은 사족보행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60%를 책임지는 반도체 외에도 튼실한 신사업을 여럿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그룹은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비상장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개 모델의 협동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독자 기술로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한 후 협동로봇시장 국내 1위, 글로벌 5위에 올라 있다. 기업 가치가 최소 1조원대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IPO 주관사 5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중국 시스템 통합 업체 핀거지조와 손잡고 시료 균질화·배지 준비·미생물 배양, 미생물 접종·검출 및 판별 등 전체 공정을 모듈화해 여러 유형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차그룹과 LG전자, 삼성전자, 두산 이 외에도 다른 대기업들이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와 포스코ICT가 협동로봇 기업인 뉴로메카 인수를 준비하고 기업으로 지목하고 있다.

2023-03-21 16:2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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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 사용 첫날, 오전에만 17만명 등록…고객 폭주로 일부 오류도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했다. 애플페이는 사용 첫날인 21일 오전에만 17만 명이 카드를 등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하지만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는 사용자가 몰리면서 일부 가맹점에서는 애플페이로 결제를 하지 못하는 상황도 빈번히 벌어졌다. 애플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애플페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애플페이는 애플이 제조한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애플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지갑'에 현대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를 설치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 기기로는, iOS 16이 설치된 아이폰6S와 워치OS8이 설치된 애플워치 시리즈3 이후 모든 제품이다. 애플페이 카드 등록은 별도 운영체제 업데이트 없이 등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애플이 1차적으로 제휴를 맺은 카드사는 현대카드다. 현대카드가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한 상태지만 다른 카드사들의 참여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카드 실물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지난 14일 업데이트된 아이폰용 현대카드 앱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애플의 '지갑'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앱카드를 불러와 사용 등록이 가능하다.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제휴 카드를 등록한 애플 기기를 NFC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이날 "더 많은 분이 간편한 결제 방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플페이 상륙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 애플, 간편 결제 보안에 "자신 있다" 던킨 올비 애플페이 인터내셔널 총괄은 애플의 보안 기술을 자신하며 "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조차 저장되지 않는다"며 "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DAN)를 생성한 후 암호화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 내부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 칩에 안전하게 저장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칩은 업계 표준 인증을 받은 보안 칩이며, 결제 관련 정보를 안전히 저장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던킨 올비 총괄은 "고객 결제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며 결제는 고객, 가맹점 및 앱 개발자, 은행 및 카드 발급사 간에만 유지된다"며 "아이폰을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에는 '나의 찾기'를 통해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제를 재빠르게 잠금·중단 처리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 애플페이 첫날 '흥행'…하지만 결제 오류 빈번 이용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결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현대카드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배달 앱, 카페, 편의점 등 일부 애플페이 사용 가맹점에서 결제가 불가능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속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애플페이 사용을 시도하고 있다"며 현재 일부 고객들이 애플페이 결제 시 불편함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순한 사용자 몰림 현상으로 파악하고 조치에 들어갔다"고 답했다. 현대카드 측은 '서버 오류 문제'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애플페이는 사용할 수 없다.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는 NFC 기반이지만 애플페이가 전송하는 정보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따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단말기 교체가 필요하다. 애플페이가 교통카드 역할을 하려면 티머니·캐시비 같은 교통카드 회사가 별도로 애플과 직접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전국 편의점과 코스트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다이소를 비롯한 오프라인 가맹점과 배달의민족, 무신사, 대한항공,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등의 웹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가맹점 기준으로 50% 이상에서 쓸 수 있다"며 "사용처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16:12: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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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신제품으로 디자인·친환경까지 맞춤 제공

"친환경에 대한 진심을 느꼈다" 삼성전자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만든 파타고니아는 말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023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홈에 초연결과 친환경성을 더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더 가까운 맞춤형 가전과 솔루션으로 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적인 변화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다. 초정밀 가공 기술을 활용한 컴프레서와 디지털 AI 인버터로 에너지 소비효율을 1등급보다도 최대 30% 가량 높게 만든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 57개 제품을 새로 내놨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물론, 여름철 전기 소모가 많은 에어컨도 1등급보다 10%나 에너지를 덜 쓴다. 고효율 모델이 아니더라도 세탁기와 건조기는 모든 모델이 1등급을 충족한다.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평균 75%가 1등급, 업계에서는 1등급 제품 비율이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하면 'AI 절약모드'로 최대 70%까지 추가 절감 가능하다. 냉장고의 경우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해준다. 그 밖에도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가전 6종을 지원하며 내년에는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비스포크 신제품은 모두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전 모델에 와이파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알아서 사용자에 맞춰주는 '캄테크'도 확대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측면에서 AI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는 것. 적용 품목도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서 스틱청소기와 오븐 등을 추가하며 15개로 늘렸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280W 성능에 AI 모드로 바닥 상태를 인식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스틱 청소기 최초 'AI+'인증도 획득. 휴대전화가 울리면 LCD 디스플레이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로봇 청소기 제트봇 AI에는 '우리 아이 마중하기' 기능을 더해 자녀들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수준 높은 AI 기술은 환경도 지켜준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탑재해 섬유에서 주로 나오는 환경 오염 물질 매출을 60% 가량 줄여준다. 추후 필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테마 컬러는 세이지 그린이다.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설명.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32형 패밀리 허브와 베버리지 존을 추가하고,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는 용량을 확대하는 등 내부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판매량을 전년보다 50% 확대한다는 목표다. 높은 성능에 친환경 기능까지 더하면서 소비자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 절감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일부 있지만,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면서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 고효율, 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적용하고 개개인의 삶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비스포크는 친환경 실천에 기여하고, AI 기술로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비스포크 라이프를 실현해주는 솔루션으로 진화를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1 15:36: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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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드라이브…EV5·EV6·EV9 등 라인업 확대

기아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스토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22년 역대 글로벌 최대 판매 등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 중국 시장에 전용 전기차를 본격 출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리더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 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는 최첨단의 기술과 다양한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EV Tier-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성 사장과 함께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콘셉트 EV5'도 처음으로 공개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전용 전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03-21 15:07: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