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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중국에 4000억 투자해 글로벌 EAA 제4공장 신설

SK지오센트릭이 고부가 화학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EAA)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2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서 중국 웨이싱화학과 EAA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미국과 스페인에 EAA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공장 신설로 아시아 유일의 EAA 생산기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EAA 글로벌 제3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웨이싱화학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및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제4공장 신설을 추가로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제3공장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EPC(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으며, 제4공장은 약 4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28년 연간 약 5만톤 규모의 상업 생산이 목표다. 제4공장 완공 시 SK지오센트릭의 EAA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총 14만톤에 이르게 되며, 아시아 지역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017년 미국 다우케미칼의 EAA사업 인수를 통해 미국 텍사스, 스페인 타라고나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EAA는 글로벌 화학 업체 3~4곳만 생산가능한 고기능성 접합수지의 일종으로 금속과 플라스틱, 종이와 플라스틱 등 이종물질 간 접합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SK지오센트릭은 "탁월한 접착성을 가진 고품질 제품 그레이드인 High Acid EAA 상업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SK지오센트릭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한 기능을 바탕으로 멸균팩, 육류 진공 패키징부터 골프공, 강화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추가적인 EAA 공장 건설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상업가동으로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5 00:19: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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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상생 지원금 25억 기부

SK가스㈜가 상생 지원금 25억 원을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에 나섰다. SK가스는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SK가스 우병재 ESG담당,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손승진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SK가스 상생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SK가스가 3월 초부터 추진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9일, SK가스는 약 1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최근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생계형 LPG 차주들과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복지시설 등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가스는 계획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5억 원의 지원금을 24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SK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취약계층 가정과 LPG를 사용하는 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모집, 선정한 3500명의 어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3년 3월부터 '24년 2월까지 동절기 4개월 분의 난방비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LPG 소형탱크를 사용하는 복지시설 2500개소에는 40만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지원금은 올해 3월부터 발생하는 난방비 청구비용을 기준으로 40만원 소진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상생지원 프로그램에는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도 적극 동참해 뜻을 함께할 것을 밝혔다. 우병재 SK가스 담당은 "SK가스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에너지 안전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K가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5 00:13: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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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북미 최대 원통형 공장 신설…"IRA로 배터리 공급 요청 증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7조 2000억 원을 들여 북미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압도적 우위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의 일곱 번째 생산 시설로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4배나 키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6월 재검토를 결정했던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건설을 재개하고, 투자금액 및 생산규모를 각각 4조2000억 원, 27GWh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시행에 따라 북미 지역 내에서 고품질·고성능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계획했던 투자를 대폭 확대해 고객 및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배터리가 본격 양산되면 테슬라·루시드 등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에 공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애리조나 공장 건설이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투자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생산 능력은 43GWh로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ESS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도 짓는다. 3조 원을 투자해 총 16GWh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에서는 LG엔솔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된다. LFP 배터리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원통형 배터리 전용 생산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완공 및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2170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미국 주요 전기차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은 “이번 애리조나 독자공장 건설이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및 ESS 시장을 확실하게 선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역량과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3-25 00:0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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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 주총서 인적 분할 성장 전략 발표…"소부장 연계 신사업 발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른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 주력 사업인 철강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 부회장은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제 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오는 5월 인적 분할을 앞두고 소액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강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동국홀딩스(가칭)와 열연 전문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 냉연 전문 신설법인 동국씨엠(가칭)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국홀딩스는 향후 지주사 산하 CVC(기업형 벤처케피탈)를 설립해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수종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장 부회장은 "지주와 사업 기능을 분리해 지주는 전략 컨트롤타워로서 철강 산업의 성장둔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의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사업 회자는 철강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사업 전문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강 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소부장 분야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물류, IT 등에서도 그룹의 시너지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전기로 기반 특히 에너지·혁신공정기술·제품 포트폴리오 3개 분야를 중심 삼아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등 친환경 성장을 추진한다. 동국씨엠은 지속성장·마케팅·글로벌 3개 분야 과제를 이행해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글로벌 100만 톤 판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 부회장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저평가된 철강 사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해 배당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동국제강은 ▲2022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배당금을 100원 상향한 500원으로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사내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최삼영 부사장은 현장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설비 최적화에 기여해 생산성을 최대화했으며, 2010년 당진공장 가동 후 설비 최적화를 주도해 안정화에 기여했다. 현재 동국제강 부사장으로 전략·생산·구매·영업을 총괄하며 동국제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질적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23-03-24 15:0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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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상품성 높인 연식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90의 상품성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제네시스는 2023 G90의 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제네시스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광각 카메라 기반 주차 및 사선 주차 포함) ▲주차 충돌방지 보조(전/측/후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앞좌석 프리 액티브 시트벨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에서 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닫을 수 있게 해 이지 클로즈 기능의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엔진 진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소리로 변환해 더욱 실감나는 엔진 사운드를 제공하는 ESEV(Engine Sound by Engine Vibration)를 새롭게 적용했다. (※단, ESEV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선택 시 적용) 이 외에도 일반 모델에 신규 디자인의 21인치 휠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하고, 기존 2가지로 운영했던 추천 사양 조합을 ▲파퓰러 컬렉션 ▲프리미엄 컬렉션 ▲프레스티지 컬렉션 등 3가지로 확대해 고객별로 더욱 세분화된 맞춤 사양 조합을 제공한다. (※단, 21인치 휠은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 선택 시 적용 가능) 2023 G90의 판매 가격은 일반 모델 9407만원, 롱휠베이스 모델 1억 6757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전반적인 상품성 강화를 통해 플래그십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4 10:53: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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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협력社에 품질 관리 이슈담은 'QA 뉴스레터' 발송

식약처등 정부기관 활동·판매상품 시즌 정보 공유위해 공영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품질 관리에 대한 주요 이슈를 담은 'QA 뉴스레터'(사진)를 발간한다. 2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4월의 품질 관리 정보를 담은 월간 'QA(Quality Assurance : 품질보증) 뉴스레터'를 지난 8일 발송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의 활동 및 판매 상품에 대한 시즌별 주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매월 발간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품질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월호 'QA 뉴스레터'에는 식약처의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점검, 국가기술표준원의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세부품목 등 관련 부처 소식을 공유했다. 시즌별 과거 이슈 분석을 통한 리스크 예방 정보도 담았다. 지난해 발생한 주요 고객 불만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품질 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4월에는 점차 기온상승에 따라 식품 변질 예방활동을 강조하고 겉옷이 얇아지는 계절 보정 속옷의 판매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착용법과 사이즈 안내에 관한 사항 등을 알렸다. 공영홈쇼핑 유명은 QA팀장은 "중소 협력사들은 품질 관련 이슈를 즉각적으로 알기 어려워 사전 대비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공영홈쇼핑이 제공하는 'QA 뉴스레터'를 통한 핵심 정보 공유로 협력사 상품 경쟁력 제고 및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03:4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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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발표…총점 644.1점으로 1위 지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의 대명사로서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가 처음 발표된 이후 올해까지 25년간 변함없이 1위를 지켜온 브랜드는 전체 233개 산업군 3700여개 브랜드 가운데 16개 브랜드에 불과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조사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 644.1점으로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귀뚜라미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발맞춰 친환경보일러 개발과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탁월하면서도 보일러의 핵심인 난방과 온수공급에서 더욱 진일보한 성능을 발휘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일상을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의 온수 사용패턴을 AI가 스스로 학습해 빠른 온수를 내보내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새롭게 장착해 탁월한 온수 품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귀뚜라미 고유의 저탕식 제품으로서, 열전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강화마루나 대리석 바닥 그리고 넓은 평수의 가정 등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한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시장에서 축적된 난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난방매트 시장의 트렌드도 새롭게 이끌고 있다.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의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특허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최고급 원단 ▲다양한 방식의 컨트롤러 등 고성능을 갖추고 엄격한 시험과 인증을 거친 고품질을 함께 겸비해 프리미엄 난방매트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제품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지위를 놓치지 않았던 배경에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다"면서 "반세기 동안 한결같이 귀뚜라미보일러를 국민 브랜드로 아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난방 문화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4 03:4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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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한국산의 브랜드파워'서 내비부문 17년 연속 '1위'

블랙박스 부문 11년 연속…4월30일까지 최대 15만원 혜택 제공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블랙박스 부문 11년 연속, 내비게이션 부문 17년 연속으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팅크웨어는 이를 기념해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대표모델인 'QXD8000'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 블랙딜 행사'를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선 6만원 상당의 장착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3만원 상당의 무상 A/S도 1년 더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소비자가격 대비 64G는 2만원, 128G는 6만원 각각 인하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4G 기본 메모리에 별도 구매 액세서리였던 USB C타입 케이블을 추가제공하는 'QXD8000 Smart Edition' 패키지를 추가로 발매해 별도로 SD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연결해 즉시 영상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2CH초프리미엄 QHD 블랙박스인 'QXD8000'은 지난 해 8월 팅크웨어가 출시한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UNV 4.0)과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Defog) 테크놀로지, 스마트폰에 가까운 사용의 편리함과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UI 2.0,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Auto Real HDR)기능 등 최신 기술들을 대거 적용한 모델이다. QXD8000에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지원한다.

2023-03-24 03:4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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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공장 만든다

SK온과 양극재기업 에코프로, 전구체기업 중국 GEM(Green Eco Manufacture·거린메이)이 참여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최대 1조 2100억원을 투자한다. 2024년 완공 목표로 연간 생산량 약 5만톤 수준의 전구체공장을 연내 착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이엠코리아는 전구체 생산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5%~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다. 전구체 5만톤은 전기차 30만여대 분(1대당 105KWh기준)의 배터리에 필요한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새만금공장 전구체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별도의 3사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니켈 중간재(MHP·Nickel Mixed Hydroxide Precipitate)를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3사는 지난해 11월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약 3만 톤에 해당하는 MHP를 양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3사는 새만금개발청의 지원 정책과 보조금 혜택, 수출입 관련 내륙운송 및 해운 등 물류 인프라를 비롯해 다양한 운영상의 이점을 고려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하이니켈 개발 등 앞선 기술력을 증명해온 SK온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원소재 공급망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온은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에코프로·GEM과 전구체 생산을 위한 3자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니켈 프로젝트 협력에 이어 전구체 분야에서도 합작법인 설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SK온은 원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 칠레 SQM, 호주 업체들인 레이크 리소스, 글로벌 리튬 등 리튬생산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다. 음극재의 경우 지난 7월 호주 시라와 천연 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 미국 우르빅스와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위스 글렌코어, 포스코홀딩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원소재 협력을 맺고 있다.

2023-03-23 16:57: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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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삼원계가 좋다던데…", LFP는 대세가 될까?

배터리 형태를 알게 되었다면 이제는 소재에 따른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는 제조에 사용하는 양극재 소재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은 1회 주행거리가 길고 상대적 연비가 뛰어난 '삼원계 배터리'를 만드는데 집중해 왔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과 화재 안정성이 삼원계보다 뛰어난 'LFP 배터리'를 보급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판도가 바뀌는 모양새다. 각자의 영역에서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온 한국과 중국의 배터리 기업들은 이제 LFP 배터리를 주목하고 있다. ◆ "LFP가 뭐길래?"…삼원계 만큼 찾는다 삼원계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과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Al)' 조합으로 구성된다. 원소의 이름의 앞글자를 따 'NCM'과 'NCA'로 불리며 니켈 함유량에 따라 에너지 밀도가 좌우된다. 나머지 코발트와 망간은 배터리의 화학적 안정성을 높이는 소재로 쓰인다. 니켈은 주행거리를 결정짓는 핵심 소재다. 밀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전기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LFP 배터리보다 가볍기에 전기차에 니켈 함량도가 높은 배터리가 들어간다면 더 연비 좋은 전기차를 가진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삼원계 양극재는 '니켈'의 수급에 큰 영향을 받는다.니켈은 희귀한 금속에 속하고, 니켈 가격이 치솟으면 삼원계 양극재 가격은 더 크게 뛴다. 원가율이 커지면 완성차 업체들이 아무리 좋은 배터리라도 선택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현실이다. 게다가 삼원계 양극재는 화학적 구조가 불안정한 나머지 '열폭주' 가능성이 LFP 배터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소비자들이 불안 요소로 꼽힌다. 그에 반해 LFP배터리는 양극재로 리튬인산철(Li- FePO4)을 사용한다. 중국의 배터리 업체인 CATL과 BYD는 LFP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중국 내수 시장과 저가 전기차 시장을 사로잡으며 성장해 온 업체이기도 하다. 해당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철(Fe)은 지구가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흔한 소재 중 하나다. 철의 가격이 니켈의 가격보다 안정적이다보니 LFP 배터리 가격은 삼원계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있다. 또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원소 결합이 삼원계 배터리보다 안정적이어서 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다만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고급형 전기차에서는 채택하지 않는 이유다.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라면 LFP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저온에 약해 추운 겨울철에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CATL의 지난해 순이익률은 9.34%, 2021년 순이익률은 14%에 달하며 LFP 배터리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도입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등이 LFP 배터리 도입을 선언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LFP 배터리의 성장은 예고된 것이었다. 앞으로 국내 배터리 3사도 모두 LFP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고 예고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장에 LFP 배터리가 많이 보급되자 재활용 배터리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삼원계의 니켈, 망간, 코발트, 리튬 등을 수거하기 위해 움직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터리 재활용 업체들은 LFP 배터리에도 니켈이 들어가지만 소량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위해 재활용 공정 시설을 증설할지는 고민 중이다. 삼원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사용되는 공장은 LFP 배터리 재활용을 겸할 수 없기 때문이다. LFP 배터리에 다량 포함된 철 성분이 같은 트림에 오를 수 없다는 게 배터리 재활용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2023-03-23 16:18:3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