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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MSCI ESG 평가 등급 A로 상승

SK네트웍스가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한등급 오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세계 상장기업 ESG 경영 수준 평가 지표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SK네트웍스는 평가 시점인 올해 3월까지 ESG 관련 본·자회사에 걸친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각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넷제로 2040 추진을 비롯해 SK렌터카가 EV 차량 100% 전환하고 워커힐이 수자원 재활용률을 높인 등이다. SK매직이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 인증과 민팃이 여의샛강공원에 민팃숲을 조성한 것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인권 선언 및 인권영향평가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종합검진 대상 확대 등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 구성원의 안전 보건을 위한 공급망 가이드라인과 행동규범을 제안했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이자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또한 SK렌터카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과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직원 윤리 교육의 시행 범위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확대했으며, ESG 경영 성과와 연계한 CEO 보상 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 SK네트웍스는 투자 방면에서도 ESG 관련 산업에 선제적으로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근거를 둔 대체가죽 생산 기업 '마이코웍스',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 '스탠더드 코그니션', 트랙터 무인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사반토' 등의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기업인 '에버온'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으며,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를 인수해 'SK일렉링크'를 출범시켰다. SK네트웍스는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더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ESG 가치 추구에 대한 진정성 담긴 활동이 MSCI와 같은 국제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기업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이 선순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4:3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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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경쟁력 높이려면? 챗 GPT 답변은... “AI 신기술 접목”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선주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인공지능학과장)를 초청해 금융산업위원회(위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챗 GPT가 주도하고 있는 AI 기술의 미래와 금융산업과의 접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강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윤열현 교보생명 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김선주 교수는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AI기술에 대해 "앞으로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모덜리티가 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현재 AI분야에서 언어기반 영상 편집 및 생성, 영상에 대한 언어설명과 같은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음성, 음악, 영상, 언어가 종합적으로 하나의 AI모델로 통합되는 기술이 실현되면 현재의 채팅기반 GPT를 뛰어넘어 일반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GI)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공지능은 한정된 범위의 알고리즘 처리를 넘어 복수의 기능을 통합, 조정하여 스스로 분석, 창조, 실행에 옮길 수 있는'보다 인간에 가까운 인공지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은 현재 7위로 미국, 중국 등에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김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AI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Chat-GPT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이 앞서가고 그 격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그 격차를 줄이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취약한 분야는 AI인재(28위)와 운영환경(3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환경은 데이터 관련 규제 및 AI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등 제반조건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AI 선도국들을 따라잡기 위한 대응과제로 김 교수는 "미국의 OpenAI, Allen Institute나 캐나다의 Vector Institute와 같은 대표연구소를 통해 집중화된 AI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AI 기술이 어떻게 금융산업에 접목될지에 대한 청사진도 나왔다. 김 교수는 "금융산업 분야에서는 개인화 서비스, 고객대응 등에 AI의 활용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퀀트 업무분야에서 파생상품의 가치 평가, 금융시장 위험도 측정, 시장의 움직임 예측 등의 모델링을 통해 금융혁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챗GPT와의 대화 사례도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챗GPT에 '앞으로 금융사의 경쟁력 유지 방법'을 물어보니'▲의사결정 효율화, ▲시장정보 수집과 처리, 그리고 ▲고객 경험 개선에 신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같은 실험도구들과 자본이 붙으면 그동안의 프로세스를 완전히 탈피하는 거대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2023-03-27 13:48: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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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GS에너지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및 친환경 사업 공략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환경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GS에너지는 수소·암모니아 생산과 수입 터미널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2000억원을 투자해 1척당 8만6000㎥를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건조하고 있다. 선박은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액화석유가스(LPG)는 물론 암모니아까지 운송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암모니아 선적이 가능한 VLGC는 20여척 내외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 운송 방식의 대안으로서 암모니아 운송에 주목하고 있다. 기체 수소는 운송 용량이 제한돼 액체로 바꿔야 하는데 액화수소(영하 253도 조건에서 액체 상태인 수소) 방식은 저장 밀도가 낮고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소에 질소를 결합해 암모니아로 변화시키고 이를 해상 운송해 수요처에 도착하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와 달리 영하 33도에서도 액화되며 단위 부피당 수소를 1.7배 더 저장할 수 있어 대량 운송이 쉽다. 현대글로비스와 GS에너지는 이밖에 액체이산화탄소와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사업 등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협력을 위해 GS칼텍스, 한국동서발전 등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GS에너지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7 13:35: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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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AI 기반 챗봇' 선박 설계 활용…스마트 경쟁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개발해 조선업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AI 기반 챗봇인 'SBOT'을 개발, 선박 설계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BOT은 삼성(Samsung) 과 챗봇(Chatbot)의 합성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그 의미를 분석해 사내 여러 시스템에 축적된 설계 노하우(Lessons Learned), 각종 규정 및 계약 정보 등을 찾아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SBOT에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연동해 반복 업무를 간단한 명령어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로써 설계 담당자는 도면 검색, 일정 관리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생산 현장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사용 환경,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SBOT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경영지원, 구매 등으로 활용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챗GPT와 SBOT를 인터페이스해 챗봇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 스마트혁신의 목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조선소 완성"이라며 "설계, 생산, 구매, 지원 전 부문 업무의 스마트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03-27 13:35: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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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사명서 두산 뗀다…"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 만에 사명서 두산을 떼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출시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난해 말 HD현대가 새로운 그룹명과 CI를 공개함에 따라 통일된 아이덴티티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명 변경을 적극 검토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주주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동화, 친환경, 무인화 기술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모두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미 현대건설기계는 22일 주총을 통해 'HD현대건설기계'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고, 현대제뉴인 역시 28일 주총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으로의 변경을 의결할 방침이다.

2023-03-27 13:35: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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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세대 완전변경 '뉴 X1' 국내 출시…전동화 iX1도 추가

BMW 컴팩트 SAV가 더 새로워졌다. BMW코리아는 국내에 뉴 X1과 뉴 iX1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 X1은 컴팩트 SAV 시장을 주도해왔다. 2009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2세대에 걸쳐 270만여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3세대 완전변경으로, 내외관을 새로 바꾸고 다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외관은 전면부에 ㄱ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 후면에는 상단을 향해 꺾이는 LED 리어라이트와 대형 디퓨저 등 새로운 BMW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공기 저항계수도 0.26cd에 불과하다.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 BMW OS 8을 활용해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체도 크게 커졌다. 길이가 55mm, 폭은 15mm 늘었다. 높이도 15~25mm 높아졌다. 트렁크 용량은 490~540L, 2열을 접으면 1495~1600L까지 넓게 쓸 수 있다. 이번에는 전동화 모델 뉴iX1도 추가됐다. 5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에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최대 주행 거리가 310km로, 10%에서 80% 충전까지는 29분이 걸린다. 내연기관은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과 디젤로, 각각 최고출력 204마력, 150마력을 낸다.스텝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그 밖에도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를 기본 탑재하고 M스포츠 모델에는 댐퍼 감쇠력을 조절하는 기능까지 적용하는 등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도 기본 적용된다. 편의사양도 추가됐다.앞좌석에 요추지지대와 액티브 마사지 시트가 기본 적용. 뒷좌석 시트는 등받이를 12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과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등도 기본 적용된다. 트림은 xLine과 M스포츠 2종이다. 가격은 5870만원에서 695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최대 790만원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2:14: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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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지속가능한 미래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스칼러십 장학생 모집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23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산업·사회통합 분야는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문화예술 분야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 학부, 석박사 장학생 900여명에게 500억 원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에 투자한다'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하여,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및 학습지원비(학기별 180만원~360만원)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및 해외진출 장학금, 장학생 펠로십 프로그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모집 분야는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이다. 미래산업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기술 및 에너지·지능정보기술·바이오헬스 관련 전공이 대상이다. 올해는 '기후기술'분야가 추가되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대응을 위한 미래 인재를 선발한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헬스 등 미래산업에 대응하고자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를 지속 선발한다. 문화예술은 클래식, 국악, 무용을 전공하는 중고생, 홈스쿨링, 학부생이 대상이다. 지원자 대상으로 오디션을 시행해 선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국제 콩쿠르 참가 장학금, 국내 최고 교수진과 함께하는 온드림 앙상블 연주 등 장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미국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이 2020년에 선발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이다. 사회통합은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 신설된 분야로, 학부 졸업 후에도 학업을 이어가길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자신의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학습지원비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장학금, 장학생 펠로십 프로그램 등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2023년 장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에 게재하거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콩쿠르 참가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또 장학생간 교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인-외국인 장학생이 함께하는 2박 3일 캠프를 운영하며, 연말 개최되는 홈커밍데이에서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장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2023-03-27 12:0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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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기업 해외 수출 지원…'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 추진

KOTRA(코트라)가 최근 정부의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코트라에 따르면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과 끊어진 바이어를 재연결하고, 수출거래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수출 가능성이 큰 국내기업과 바이어는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수출 성약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은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수요를 양방향으로 연결한다. 국내기업이 만나고 싶은 바이어를 연결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다시 만나고 싶은 국내기업을 주선한다. 이달 8일부터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기업의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애로가 접수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작년에 MOU까지 체결했던 바이어와 올해 한국 공장방문 일정 수립 중에 연락이 두절됐다"며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바이어와 다시 연결해주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은 연락이 끊긴 바이어를 접촉해서 국내기업과의 재연결을 지원한다. 바이어가 다시 만나고 싶은 국내기업이 있는 경우에도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지원한다.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세계 130개 바이어로부터 지원신청을 접수했다.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을 통해 코트라는 국내기업 1만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춘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리오프닝으로 바이어 방한수요가 증가하는 등 수출 기회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국내기업과 끊어진 바이어 다시 만나기를 통해 수출 플러스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12:0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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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층 날렵해진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27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 또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실내 공간의 수평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다이나믹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해 더욱 스포티해진 쏘나타 디 엣지는 컨템포러리 세단으로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추후 신차발표회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못지않게 개선된 상품성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3-03-27 12:0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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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PBV 철학·비전 공개

현대모비스가 미래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기술 철학과 비전을 공개한다. 핵심 콘텐츠는 '엠비전 TO·HI'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 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지향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인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현대모비스가 엔데믹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공간(720㎡, 약 218평)에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그리고 브랜드존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선행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존에는 PBV 엠비전 TO와 HI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의 신기술들이 융합된 차량이다. 관람객들은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을 하는 PBV를 탑승하며 색다른 이동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레저와 휴식 목적에 맞게 개발된 엠비전 HI도 전시된다. 차량 내부에는 자유롭게 위치와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의자와, 시선 인식 기술이 탑재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시선을 돌리고 손을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쇼핑 등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기술 홍보존인 M. Tech 갤러리관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대거 전시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과 페이스어워드 우수 혁신 기술로 선정된 '차세대 후륜조향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관람객들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기술 설명을 도와줄 도슨트(해설가)도 배치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도 운영한다.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배우고 미니카를 제작하거나, 청소 로봇을 만들어보는 활동 등이 있다. 초등학생 관람객 누구나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를 찾아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2번 진행된다.

2023-03-27 12:01: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