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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초거대 AI '엑사원'이 그린 그림으로 '올해의 광고상' 수상

LG 초거대 AI 엑사원이 신문 광고 이미지로 큰 상을 받았다. LG는 24일 한국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상'에서 신문광고 3편으로 인쇄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분야 전문 교수들이 수상작을 직접 심사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행사다.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한다. LG가 상을 받은 신문 광고는 엑사원이 '새싹이 움트는 봄'이라는 문구로 만든 이미지로 제작한 3편이다. ▲따뜻한 봄, AI가 전해 봄 ▲ 인공지능이 그린 봄 ▲시작해, 봄 / 도전해, 봄' 등으로, 창의성이 필요한 광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6000억개 이상의 말뭉치와, 이미지와 텍스트로 짝지어진 3억 500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구현한 초거대 AI다. 이번 광고를 통해 엑사원이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언어의 맥락을 이해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LG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사회에 따뜻한 봄과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광고를 기획했다"며 "전통 매체인 신문광고의 소재를 디지털 영역의 최신 기술인 AI와 협업해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1:54: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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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로 재기·성장 발판…소상공인 4人 4色

경영진단, 사업정리, 법률자문, 교육등 폐업→재기까지 원스톱 지원 귀농해 굼벵이 사업 시작 김 대표 "창업 초기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 경남 김해 '단디무라' 안 대표 "지원받아 온·오프라인 확장 초석 마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사로 30년을 근무하다 명퇴후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곤충으로 '제2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충북 음성에 귀농해 회사를 차린 굼벵이다팜 김인석 대표. 김 대표는 곤충 사업을 하기 위해 투자한 적지 않은 비용과 창업 후 정보 부족, 판로 애로 등으로 초기에 상당한 애로를 겪었다. 병원 사내 벤처로 시작한 골든아워. 이 회사는 자동팽창식 에어조끼 원리를 이용해 환자 이송시 필요 인력을 최소화하는 '인명 구조용 에어캡슐'을 개발했다. 제품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골든아워를 창업한 김대종 대표는 수출을 위해 필요한 나라별 의료기기 인증 과정이 그렇게 까다로운지 몰랐다. 해외 판매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도 갖추지 못했다. 사업 초기에 험로를 만나 갈팡질팡하던 김인석 대표와 김대종 대표가 그러다 접한 것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였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진단 ▲경영기본교육 ▲경영개선 사업지원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비 지원 ▲법률자문 ▲전직기초교육 ▲전직특화교육 ▲재창업교육 ▲재창업 사업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폐업부터 재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인석 대표는 "소진공의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가공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제품 생산과 판매를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사업을 단단히 재정비할 수 있었다"면서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큰 어려움은 굼벵이에 대한 일반의 거부감이었다. 하지만 굼벵이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브랜드만의 심벌을 제작하고 굼벵이를 좀더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건강보조식품 '토파즈굼'을 출시하면서 거부감을 싹 날렸다. 골든아워 김대종 대표는 희망리턴패키지의 경영개선 및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이를 통해 수출을 위한 인증 뿐만 아니라 실험성적서, 품질경영시스템,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자문과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현재 골든아워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 취득이 막바지 단계에 달했고, 최근엔 국제 지식재산권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회사의 인명 구조용 에어캡슐에 관심을 보였던 해외 기업과 실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대종 대표는 "창업을 하고 3년간은 매출이 거의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소진공 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 뿐만 아니라 경영을 하다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경기 용인에서 '뜸들이다 광교상현역점'을 운영하고 있는 백효정 대표. 백 대표는 2021년 9월에 떡볶이로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해 가게를 접고 6개월 가량 임대료만 내면서 버텼다. 백 대표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신청했다 고배를 마시고 두번째 도전을 해 도움을 받은 경우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이 확정되고나니 매장 리모델링부터 마케팅, 홍보, 인건비, 국고보조금, 자기부담금, e-나라도움 등 생소한 단어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국표준협회 관계자와 담당 컨설턴트에게 묻고 또 물어 점점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백 대표의 말이다. 그는 이를 통해 떡볶이에서 덮밥으로 업종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점점 변화하는 매장의 모습을 보면서 재기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겼다. 손님들이 조금씩 늘어나며 매출 숫자를 보고 웃음도 나왔다. 지금은 '하루 매출 100만원'의 꿈을 꾸고 있다. 경남 김해에서 카페를 겸한 음식점 '단디무라'를 운영하고 있는 안은영 대표. 2020년 가게를 차린 안 대표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정말 이대로 주저앉는 줄 알았다. 불빛 한 점 없는 어두운 밤에 홀로 아득하게 멀어져가는 느낌이었다." 안 대표가 당시를 회상했다. 배달을 통해 만회를 해보려고 했지만 매출이 늘어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안 대표는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장님들을 만나 함께 고충도 나눴다. 닷새간의 온라인 교육도 받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개선할 것이 없어 보였던 매장은 바꿀 것이 천지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며 아이템도 늘렸다. 희망리턴패키지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밀키트 샘플링을 진행한 후 관련 사업의 초석을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안 대표는 최근엔 소진공과 김해시에서 지원한 스마트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도 가게에 들여놓을 수 있게 됐다.

2023-03-27 11:32: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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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제주 노선 94편 임시 증편 운항

에어부산이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가량 부산~제주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좌석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제주 노선 이용객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고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부산-제주 노선에 94편의 임시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지난달 운항한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편(546편)의 17% 수준으로 공급 좌석 수로는 1만8360석이 추가된다. 에어부산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증편을 단행하였다. 특히 수도권 대비 비교적 취약한 지방 노선의 공급 증대를 위해 부산-제주 노선 추가 항공편 투입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제주 노선에 약 100여 편의 항공편을 임시 증편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제주 노선 이용객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임시 증편을 실시하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필수적으로 봄을 맞아 제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 뿐 아니라 필수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민들의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3-27 10:17: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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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외결합승인 총력…'전사 기업결합 TF' 발촉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 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검토, 자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 그룹에서는 경쟁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 생성에 주력한다. 특히, 해외 경쟁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각 경쟁당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점점 방대해져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TF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인력을 추가로 보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TF는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필두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7 10:14: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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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일본인 MZ세대 여행객 유치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5일에 동 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만 3년만이다. 동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2시, 인천 도착시간이 4시 35분으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도착편에 탑승한 일본인 여객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선물을 받은 일본인 여행객 카네코씨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환영 선물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도쿄 도심에서 지하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편리했고, 새벽시간대 비행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Z세대(19~25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3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한국이 3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문화 및 음식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한국여행 관심도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자유여행 형태로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려는 특성이 강한 일본 MZ세대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국 방문 뿐만 아니라 일본발 환승 또한 대단히 편리해진다. 동 항공사 도쿄 출발 항공편의 가장 빠른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기존 11시 30분에서 4시 45분으로 약 7시간 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파리, 비엔나, 보스턴, 뉴욕, 베이징, 타슈켄트, 울란바토르 등 당일 연결이 불가능했던 48개 오전운항 항공편을 추가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일본인 환승 수요 추가 유치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인 방한 및 환승객 수요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무료 환승투어, 한복체험 및 한글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을 공항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지방거점 도시들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센다이, 홋카이도 등 5개 일본 지역공항·지자체와 연계한'인천공항 단독노선 지원'사업을 통해 여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본발 인천 환승 수요 확대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 복항을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본인 방한 여객 수요가 확대되어 국내 항공 및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전면 정상화를 위해 수요회복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10:10: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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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괌 노선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이 괌 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괌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지상낙원으로 괌'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1인 편도총액 16만1340원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1인당 23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괌'을 입력하면 운임의 5~8%가 즉시 할인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의 편리 이용을 돕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을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오후 2시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괌을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평균 약 95%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또 인천-괌 구간에서는 건강 가득 비빔밥, 대왕 함박스테이크 등 8종의 기내식과 괌-인천 구간에서는 흰 살 생선요리, 불고기 볶음밥 등 4종의 기내식을 사전 주문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주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 여행지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안전 운항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여행길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7 10:01: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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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SK ZIC, K-BPI 25년 연속 1위 달성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SK ZIC는 K-BPI가 시행된 이래 25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 세계 50여개 국, 200여 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SK엔무브는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를 선보였고, 그룹 III 이상 기유를 사용한 100% 합성유 시장을 대한민국 최초로 개척했다. 이는 SK엔무브가 그룹 III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를 독자 개발하면서 가능해졌다. 그룹 III 기유는 고급 자동차용 윤활유에 주로 사용되며, SK엔무브는 그룹 III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료부터 고급화한 SK ZIC의 우수한 품질은 유럽 엔진오일 규격(ACEA) 및 미국 엔진오일 규격(API) 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의 까다로운 기준도 만족시켰다.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해온 SK ZIC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말 정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몰을 오픈했고, 온라인 전용 제품인 ZIC X10, X8을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몰에서 고객들은 일반 유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엔진오일 대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도 확대중이다. SK ZIC는 해외 유력 완성차 업체들에 초도 충진 엔진유*와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에 기어박스오일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별로 특화된 윤활유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명문 축구단 FC 바르셀로나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SK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엔진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09:5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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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전세계 4조 재활용 섬유시장 '친환경'으로 공략

SK케미칼이 친환경 용기 시장에 이어 섬유 및 의류 시장에도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아트임팩트', '프로젝트 1907'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이 출시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단들은 '폴리에스터 100%'와 '스판 혼방' 등으로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원료로 공급해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 등이 상업화한 것이다. 화학적 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드는 것으로 석유를 원료로 하는 버진(Virgin)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아트임팩트는 친환경 패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셜 벤처기업이고 프로젝트1907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이다. 두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원단을 자체 패션 브랜드 제품에 활용하고, 친환경 원단이 필요한 의류회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이번 협업을 주도했고, 앞으로 화학적 재활용 섬유의 공급망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형태의 판매망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음 사이트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재활용 소재 원단으로 제작된 스카프와 같은 패션 제품이 담긴 '섬유소재경험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류·생활용품·캠핑용품·포장용 원단 등을 다루는 다양한 섬유패션 업체들과 협력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친환경·리사이클 섬유패션산업 육성 전략'에 따르면 전세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해 2026년 약 37억 달러(4조 8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슈에 공장 인수를 통해 5만톤 규모의 안정적인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지속가능 패션 중심의 섬유 시장은 물론 산업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09:54: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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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나라안팎서 선행 펼쳐…튀르키예에 '온정'도

6억 상당 성금·물품 모아 튀르키예에 전달…보육원 찾아 봉사활동도 중소기업계가 나라 안팎에서 '선행'을 펼치고 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정성을 보탠 결과 약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여 이를 튀르키예측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이구산업(손인국 회장) ▲이브자리(고춘홍·윤종웅 대표) ▲우신피그먼트(장성숙 대표) ▲서린바이오사이언스(황을문 회장) ▲시공테크(박기석 회장) ▲강릉초당두부(최선윤 회장) ▲지브이에이자산운용(박지홍 대표)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임경준 이사장)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유동윤 이사장) 등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200여곳이 참여했다. 인천의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은 현지로 보낼 예정이며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위로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 연합봉사단 30여명은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혜명보육원을 찾아 '봄맞이 대운동회'를 갖고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축구공 컬링,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덮친 이후로 지역사회와 교류가 단절되고 외부 활동이 제한된 보호시설 아이들이 운동회를 통해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물품으로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봄맞이 소풍마켓을 진행했다. 여기서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보육원 아이들의 외부 나들이 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3-03-27 09:08: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