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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넥슨과 손잡고 '판타스틸-신철기 시대의 서막' 제작

포스코가 2030 젊은 새대에 '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게임업체 넥슨과 손을 잡았다. 포스코는 14일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철의 가치와 소중함을 박진감 넘치는 디지틀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재조명 했다. 넥슨과 협업한 '판타스틸-신철기시대의 서막'은 포스코 최초의 콜라보 광고로, 기존 광고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는 자체 제작한 게임 시네마틱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해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철의 가치를 담았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포스코가 선포한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 비전 슬로건을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광고 슬로건으로 재해석했다. 포스코는 오는 10월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그리닛', 수소환원제철 등 포스코의 탄소중립 추진 노력과 의지를 담은 후속편 '판타스틸-그린스틸이 만든 미래'를 공개한다. 한편 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유튜브 '포스코TV'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2023-08-16 14:1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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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대와 전동화 제어·차량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나서

현대자동차와 서울대학교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와 서울대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만든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전동화 제어와 차량 소프트웨어 등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이 학과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같은 목적으로 학부생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연계됐다. 현대차와 서울대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2024년도 신입생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매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은 석사 과정 2년 수료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된다. 현대차와 서울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제품 기획과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 전동화 공학 ▲ 전기차 시스템 설계 ▲ SDV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제어 및 응용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입학생에게는 2년간의 전액 장학금과 산학과제 참여,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 멘토링, 우수자 박사과정 진학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용화 현대차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은 전동화와 SDV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확보에 따라 결정된다"며 "서울대의 실무형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모빌리티 인재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하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SDV 개발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08-16 14:17: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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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국내 최초 민·공 합작 LNG 벙커링 MOU 체결

SK가스가 국내 해운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H-line), 울산항만공사(UPA)와 함께 LNG 벙커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가스는 이로써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으로 꼽히는 LNG 벙커링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가스 측은 "이번 MOU는 민간 기업과 공기업이 협력하는 최초의 LNG 벙커링 사업 추진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의 중책 사업인만큼, 민공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LNG 벙커링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LNG 벙커링이란 선박에 LNG를 연료로 급유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벙커링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해운 및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울산은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화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수출의 요충지이며, 석유화학 제품과 다양한 원자재의 수출입이 많아 자체 벙커링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동남아 물류의 중심이자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인 부산항과 인접해 있어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에 LNG 연료를 공급하기 유리하고, 대형 벌크 화물의 운송수요가 있는 포항과 광양까지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3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선박용 LNG 도입부터 벙커링 전용선박의 운영까지 전 주기에 이르는 협력체계를 조기에 수립하기 위한 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합작투자회사(JV)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조건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JV 설립 이후에는 LNG 벙커링 선박을 신규 건조하여 LNG 벙커링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먼저 SK가스는 LNG 터미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LNG 벙커링 전용부두를 활용한 최적 운영 Solution 개발 및 선박용 LNG 확보를 통해 경쟁력 있는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SK 가스는 "특히, 울산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1만톤급 벙커링 전용부두를 건설 중이어서 해외 LNG 벙커링 전용부두와 규모 및 성능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LNG연료추진선대의 운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STS(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 적합성 검증을 담당하고 안정적인 LNG 벙커링 수요 개발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우수한 신조감리 역량을 집중해 국내 벙커링 환경에 최적화된 선형 개발과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이 적용된 신조선박 건조를 통해 경쟁력 있는 LNG 벙커링 전용선박의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1위의 액체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액체화물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LNG 벙커링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항을 거점으로 LNG 선박연료시장의 수요에 적기 대응하여 글로벌 경쟁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공급망 구축, 규정 마련, 정책적 지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흠정 SK가스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민과 공이 협력하는 이번 LNG 벙커링 사업에 SK가스가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친환경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SK가스와 선박을 운영하는 에이치라인해운, 그리고 항만 운영의 노하우를 가진 울산항만공사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동북아 해상연료 공급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6 14:00: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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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개막, '초격차' OLED 기술 총출동

디스플레이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최신 OLED 기술과 함께, 디스플레이로 덮히는 미래차까지 볼 수 있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한다. 이번 전시회는 22회로, 국내외 172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수출을 위한 무역상담회와 전문가 포럼, 한일 디스플레이협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부대 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SID2023에서 선보였던 최신 기술을 비롯해 풀라인업을 소개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초격차'를 자랑한다. ◆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체험 공간 마련 삼성디스플레이는 'Big step on the journey to a sustainable future life'를 주제로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로운 응용처와 지속 가능성도 소개했다. 세계 최고 수준 플렉시블 OLED 기술력을 앞세웠다. 12.4형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17형 대화면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슬라이더블 솔로와 플렉스 슬라이더블 듀엣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고 펼칠 수 있는 제품들이다. S자형 폴더블과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등 상용화가 눈앞에 있는 기술도 함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4형 롤러블 제품에 대해 "평소 작은 바형태로 화면을 말아서 휴대하다 사용 시에 5배 이상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포터블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CES2023에서 이목을 끌었던 '뉴 디지털 콕핏'도 볼 수 있다. 34형과 15.6형 멀티 스크린 솔루션으로, 34형 OLED는 화면 좌우를 구부리는 벤더블 기술을 적용해 주행시 집중을 높이고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엔터테인먼트로 활용도를 높인다. 2열 탑승자를 위한 슬라이더블 형태 RSE 디스플레이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한 QD-OLED 제품도 대거 내놨다. '팬톤'으로부터 색표현력을 인정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용 제품들이다. QD-OLED와 LCD 화질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으며, 새로 추가된 77형 TV용과 49형 모니터 제품도 함께다. 34형 QD-OLED를 탑재한 모니터로 '검은사막'을 즐겨보는 '게임 체험존'도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닥터 OLED의 이상한 실험실'로 OLED 장점을 직접 경험해보는 공간도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어항에 넣고 촬영하며 방수 기능을 확인하고 LCD와 OLED 패널을 헬륨 풍선에 매달아 가벼운 무게도 눈으로 볼 수 있다. 폴더블 패널을 접고 펴는 폴딩 테스트기로 내구성도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재미있는 실험으로 알리고 싶었다"며 "관람객들은 '닥터 OLED의 이상한 실험실'을 통해 OLED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수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 담당상무는 행사 개막식에서 '폴더블용 UPC 플러스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보디스플레이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 공간마다 OLED 최적화한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올웨이즈 온'을 주제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고객경험을 혁신한다'는 뜻을 전한다.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모빌리티 테마에서는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디스플레이 미래를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출과 수주 확대를 이어가며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회사, 새로운 기술을 대거 내놓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확인해준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4형 초대형 P-OLED와 함께 뒷좌석까지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P-OLED 기반 12인치 디스플레이가 대표 제품이다. P-OLED는 탠덤 OLED를 플라스틱 기판에 결합해 얇고 가볍게 구부릴 수 있게 만들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소비전력이 높으면서 무게는 낮아 전기차 시대 최적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ATO'와 안전 운행을 돕는 시야각 제어 신기술 'SPM' 등 새로운 솔루션도 있다. ATO는 OLED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해 부담을 줄였다. '토털 솔루션' 공간에서는 혁신 기술 '메타 테크놀로지'와 OLED 풀라인업, 하이엔드 LCD 등 다양한 기술 리더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OLED TV 패널은 42인치부터 97인치까지 크기 제품을 한곳에 모아 초미세렌즈(MLA)로 성능을 극대화한 메타 테크놀로지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3세대 OLED 패널과 함께 필름형 CSO로 스피커 없이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OLED도 함께다. 폼팩터 혁신 제품도 있다. 곡률 2.5R의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와 양방향 폴딩이 가능한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도 소개했다. 차세대 기술인 AR 글래스용 OLEDoS도 선보였다. 0.42인치 크기로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적용해 3500PPI 초고해상도를 자랑한다. 차별화된 기술로 LCD 수명을 연장한 하이엔드 제품도 소개했다. 광시야각 기술 IPS 블랙과 480Hz 초고주사율 등이 장점이다. '투명한 미래'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양산하는 투명 OLED와 신제품까지 공개된다. 55인치에 이어 30인치와 77인치 신규 사이즈를 처음으로 볼 수 있다. 커브드 투명 OLED로 새로운 폼팩터로도 진화했다. 스타벅스와 협업한 투명 OLED 매장용 콘셉트도 조성해 투명 OLED를 사용하는 미래 매장을 상상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초대형과 중소형, 초소형, 차량용, 투명에 이르는 다양한 OLED 솔루션을 총망라해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혁신적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16 13:18: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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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산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1층 소매구역·2층 식당가서 사용 서울에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지난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와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오기웅 중기부 차관과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오기웅 차관은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 할인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이,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차관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계기로 노량진 수산시장이 활기를 찾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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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서산에 1조5000억 증설 투자…"연간 전기차 28만대 탑재 수준 될 것"

SK온이 서산 공장에 대규모 증설을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액은 총 1조 5000억원으로 SK온의 국내 투자중 최대 규모다. 또한 SK온이 서산 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지 11년 만에 총 생산 규모를 약 100배 이상 늘리는 투자 계획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SK온은 16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충남 홍성군 소재 도청에서 'SK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충남 서산시 오토밸리 내 약 4만 4,125㎡(1만 3,348평) 부지에 제 3공장을 증설한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3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증설을 완료한 뒤 설비 교체, 공정 개선 작업 등을 통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최대 14GWh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 경우 SK온의 국내 총 생산능력은 연간 전기차 28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인 약 20GWh에 달한다. SK온은 지난 2012년 서산 1공장에서 200MWh(0.2GWh) 규모 양산 라인을 갖춘 뒤,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2018년 약 5GWh까지 생산 규모를 늘렸다. 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발전에 토대가 될 핵심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SK온 측은 "이번 증설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해온 기존 1,2 공장에 이어, 3공장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공장 증설에 따른 국내 배터리 장비 및 원소재 업체로의 낙수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3공장 투자액 중 상당 부분이 배터리 장비 구입에 활용되며, 생산량 확대에 따라 원소재 구매 규모도 점차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SK온은 서산 3공장에 최신 설비들을 도입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고 제조 운영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기존 라인들과 비교해 30% 넘게 생산 속도를 높이면서, 공정 정확도까지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증설과 동시에 기존 공장에서도 라인 개조 등 공정 개선활동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투자는 국내 배터리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SK온은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최고의 배터리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에서 '글로벌 넘버원'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SK온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투자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온은 본격적으로 글로벌 확장을 단행한 2018년 이래 단 5년 만에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총 89GWh 규모 글로벌 양산 체계를 갖췄다.

2023-08-16 12:00:1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