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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구글과 손잡고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디지털 산업 혁신 드라이브

HD현대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산업 혁신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HD현대의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는 조선 사업과 건설기계 사업 등 핵심 비즈니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텍스트나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 등 기존에 수집한 원본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한다. 구글이 이달 초 공개한 AI의 기반이 되는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가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예다. 제미나이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와 'AI 스튜디오'에 탑재됐다.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버텍스 AI를 포함해 다양한 솔루션을 HD현대에 제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HD현대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산업 특화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고객 디지털 경험 향상을 위한 AI 기반 플랫폼 개발, AI 전문가 양성 등 사업적 효과가 큰 과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7월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파일럿 프로젝트로 HD현대건설기계 AS콜센터에 생성형 AI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중장기적인 AI 로드맵을 수립해 업무 혁신과 함께 디지털 산업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가 오랜 기간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기술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의 HD현대 키노트 세션에는 클라우드 필립 모이어 구글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두 회사의 협력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3-12-26 14:4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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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간판스타 5시리즈 전기차도 안전성 인정…뉴 i5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 차량 선정

BMW 코리아의 간판 라인업인 5시리즈의 전기차 모델 '뉴 i5'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BMW 뉴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BMW 뉴 i5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 99.5%)을 받았다. 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지지원장치 안전성,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5점(20점 만점, 87.5%), 16.4점(20점 만점, 82%)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2023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 콘퍼런스'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BMW 뉴 i5를 비롯해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한 자동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도미닉 슈스터 BMW 그룹 차량 안전 부문 총괄 부사장은 "BMW 5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능을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BMW의 안전에 대한 집념과 철학을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증명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12-26 14:4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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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 8.7% 증가… '코세페' 등 대형 할인행사 영향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형 할인 행사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6.0조원으로 전년 동기(14.7조원) 대비 8.7% 증가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대규모 할인 행사가 개최되며 오프라인 부문(4.5%)과 온라인 부문(12.7%) 매출 모두 상승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업체별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열리며 가전/문화, 해외유명브랜드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고, 대형마트·백화점 등 모든 업태 매출이 늘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매출(6.8%)은 온라인 구매층이 늘면서 가정/생활(-6.2%), 가전/문화(-3.2%) 등에서 매출이 하락한 반면, 코세페 등 판촉 강화로 의류(9.5%), 잡화(5.2%) 등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교핑 추세와 도시락·김밥·컵라면 등 간편식 판매가 늘었고, 준대규모점포는 농수축산, 신선/조리식품 매출이 늘며 각각 전년대비 4.2%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대형마트는 코세페 등 판촉 강화로 의류(9.5%), 잡화(5.2%) 등 품목 판매가 증가한 반면, 가정/생활(-6.2%), 가전/문화(-3.2%) 등에서 매출이 하락해 전체 매출은 1.3% 증가에 그쳤다. 온라인은 다양한 글로벌 할인행사가 열렸고, 대용량 절약형 물품 온라인 구매 경향이 지속되며 전 품목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대규모 할인행사가 집중되며 화장품(17.3%), 식품(22.0%), 생활/가구(14.1%) 등 전 품목 매출이 상승했고, 가전/전자(12.4%)의 경우 온라인 구매 경향이 뚜렷해지며 지난해 2월(17.0%↑) 이후 첫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해외유명브랜드(-1.6%) 매출은 하락했으나, 가전/문화(10.6%), 식품(10.8%), 생활/가전(11.4%) 등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다. 오프라인에서 패션/잡화(6.4%), 아동/스포츠(14.0%), 생활/가정(6.5%) 등 매출이 증가한 반면, 가전/문화(-3.2%) 등 매출은 하락했다. 온라인에선 반대로 가전/문화(12.2%)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패션/잡화(7.5%), 식품(22.0%), 생활/가정(14.1%)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 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매장 방문이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모든 업태 구매건수가 상승했고, 구매단가도 오프라인 모든 업태에서 증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26 14:05: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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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기술규제 170건 대응… 62건 해소

정부가 올해 해외 기술규제에 대응해 총 62건의 기업애로를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주요 20개 국가에서 발생한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수출기업 애로 170건에 대응, 총 62건의 기업애로를 해소했다고 26일 밝혔다. TBT는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를 말한다. 국표원에 따르면, 올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건수는 4069건으로 사상 최초로 4000건을 돌파했다. TBT는 2005년 905건에서 매년 증가 추세다. 국표원은 올해 TBT 최다 국가인 미국을 포함해 다양한 개도국의 기술규제에 대응했다. 우선 양자 WTO TBT 협상 채널을 가동해 상대국이 규제를 철폐하거나 완화하도록 했다. 3월에는 우즈베키스탄에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파견했고, 3,6,11월 세 차례 WTO TBT 위원회에서는 26건의 기술규제를 특정무역현안으로 제기했다. 또 해외인증지원단을 발족해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대폭 확대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200여 차례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고, 산단공 입주기업 포럼 등 지역별 64회 설명회, 수출기업 간담회 등 업계 소통을 강화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고도화되고 있는 해외 기술규제로 우리 기업의 수출길이 막히지 않도록, 내년에도 다자·양자 협상과 해외 시험인증 기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26 13:41:24 한용수 기자
SK온,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 추진...6자 MOU 체결

SK온이 글로벌 수준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추진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장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SK온은 서울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 및 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SK온은 각 사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 성능, 품질, 안정성을 검증하고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대규모 장비 개조 없이 원가절감, 수율 향상 등 제조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온 관계자는 "SK온과 협력하는 회사들은 산업용 장비 제어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곳들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배터리 생산장비 관련 제어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아지고 매출 신장 등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SK온은 협력사들과 함께 컨트롤러, 스마트센서, 통신 네트워크와 전략 장치 등 배터리 생산장비와 관련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고도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컨트롤러 업그레이드는 장비 속도 개선과 밀접하게 연관돼 생산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네트워크 시스템 고도화는 다운타임(비가동 시간)이 축소되고 데이터 이중화 및 보안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기영 SK온 핵심설비기술담당 전문위원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SK온은 생산장비 지능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에도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지속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26 13:34: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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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 올해 한국해양대상 수상자 'HD한국조선해양'

한국해양기자협회는 26일 '2023년 한국해양대상'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3년 해양홍보인상'은 HMM 대외협력실의 노지환 팀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해양대상은 지난 1년 동안 한국 해양·해운·조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2회째다. 해기협은 심사를 위해 이달 초 해양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작업을 벌였으며, 해기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해양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의 조선해양 사업부문 중간지주회사로, 자타가 인정하는 '글로벌 넘버1 조선기업'이다. 계열사로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거느리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디지털 전환에서도 글로벌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 2030년을 목표연도로 스마트조선소 전환을 위한 '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는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작업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현재 1단계에 해당하는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공장', 3단계 '지능형 자율운영조선소'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HD한국조선해양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한 데 이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및 세계 최초 중형 암모니아추진선 수주, LNG·수소 '혼소엔진' 및 암모니아엔진 개발 등을 이뤄냈다. 해양홍보인상을 수상한 노지환 팀장은 홍보경력만 20년 넘는 현대그룹 출신 정통 홍보맨이다. 현대아산과 현대상선 홍보실 등을 거쳤다. 특유의 친화력에다 낯설게 느껴지기 쉬운 해운 업무를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3-12-26 13:3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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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참여..."탄소감축 기여"

SK어스온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의 동해, 서해, 남해 해역을 광범위하고 정밀하게 탐사해 CO2를 어느 지역에 얼마나 저장할 수 있을지 평가하는 프로젝트다. 과거 유전 탐사 시 확보했던 자료를 개선하고 자료가 부족했던 해역은 추가 탐사를 통해 CO2 저장소 유망지역을 발굴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SK온은 지난 40년간 쌓인 원유탐사 기술 역량을 활용해 CO2 저장소 선정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CO2 10억t을 해저에 묻어야 해, 이번 국책과제는 국내 CCS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SK어스온은 40년간의 자원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합한 CCS 후보지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국가적인 CCS 활성화와 이를 통한 탄소 감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26 13:30: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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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 한층 고급스러워져…부분변경 모델 출시

MLA 헤드램프와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강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기반 수평적 레이아웃에 하이테크 감성의 실내 구현 디자인 차별화하고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 강화한 '스포츠 패키지'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80는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G80 판매량은 3세대 G80과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수치다. 2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우선 외관은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에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과 히든 머플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수평적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세련된 최첨단 차량의 인상을 주며,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을 선택해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제네시스는 G8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6km/L이며, 3.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9.0km/L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G80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0만 원 ▲3.5 가솔린 터보 6550만 원이며,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90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10만 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온 G80가 3년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상품성 강화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6 13:2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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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하도급거래 공정성 수준 1년새 하락했다

중기중앙회, 공정성수준 조사…2023년 77.24점, 1.18점 ↓ 중소기업들이 하도급거래시 체감하는 공정성 수준이 1년새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5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를 실시, 2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올해 거래공정성지수는 77.24점으로 지난해의 78.42점에 비해 1.18점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공정성지수'는 하도급거래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21년 개발한 지수다. 조사업체를 최대한 동일하게 유지해 거래공정성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공정성 수준에 대한 연도별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처음으로 산정한 2021년의 경우 거래공정성지수는 77점이었다. 지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가 79.14점에서 77.09점으로 2.05점이나 하락했다. 금속·제철은 78.06점에서 76.25점으로 1.81점, 전자부품·전기장비·의료는 80.68점에서 80.17점으로 0.51점 각각 하락했다. 반면 ▲기타기계장비·운송장비(78.72→76.24, 2.48점 ↑) ▲고무플라스틱·비금속(77.41→78.36, 0.95점 ↑ 상승) ▲기타업종(74.33→74.93, 0.6점 ↑)은 상승했다. 업종별 거래공정성지수를 계약단계별로 세분화해 분석한 결과 기타기계장비·운송장비 업종에선 '계약·단가체결'(75.37→73.20, 2.17점 ↓), '납품조건'(83.19→80.25, 2.94점 ↓), '대금결제'(77.27→75.19, 2.08점 ↓), '거래공정성 체감도'(75.96→72.70, 3.26점 ↓) 분야의 지수가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자동차 업종에선 '계약·단가체결'(77.49→73.80, 4.29점 ↓), '대금결제'(78.62→75.85, 2.77점 ↓) 분야의 공정성 수준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사 결과 일부 업종 중 계약·단가체결, 대금결제 분야의 공정성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다만 이번 조사결과는 정부의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당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트리플 악재가 몰아쳤던 경제위기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023-12-26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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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종합건설·대한엔지니어링등 8개社 상생협력법 '위반'

중기부, 수위탁 정기 실태조사 결과…공정위에 위반 관련 조치 요구 가림종합건설(강원 홍천), 대한엔지니어링(경북 포항), 회성(부산 기장), 명신테크코리아(경기 수원), 비피에스글로벌(전남 나주), 셈(전북 완주), 천우종합토건(부산 사상), 다합건설(부산 사하)이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상생협력법'을 위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법 위반기업 8개사에 대해 누리집에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관련 조치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위탁기업 3000개사, 수탁기업 1만20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2022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이날 함께 발표했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매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정기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상생협력법' 위반 의심기업 708개사를 적발하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행정지도를 통해 위탁기업 697개사가 미지급 납품대금 등 98.9억원을 수탁기업에게 지급하는 등 자진개선했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등 미지급금에 대해 자진개선하지 않은 상생협력법 위반 위탁기업 9개사에 대해 개선요구 등 행정조치를 했다. 중기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상생협력법 위반 의심기업의 98% 이상 위탁기업이 자진개선한 것은 자발적 피해구제를 장려한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조치로 인해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달부터 시작한 2023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제때, 제값 받는 공정한 거래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26 12:00: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