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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레이싱코스도 오픈…30일 익스프레스 코스도

에버랜드 눈썰매장이 완전 오픈을 앞뒀다. 에버랜드는 23일 스노우버스터 레이싱코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눈썰매장으로, 패밀리코스와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가지로 이뤄진다. 에버랜드는 20일 패밀리코스를 가동한 데 이어, 23일 레이싱코스를 추가 오픈했다. 이상 고온으로 예상보다 개방이 늦어졌다. 에버랜드는 30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완전히 오픈할 예정이다.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코스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에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 뿐만 아니라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설치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눈썰매장 옆에는 스노우 야드를 마련해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타 볼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 눈오리도 만들고 멋진 겨울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핫푸드 스트리트도 운영돼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도 지난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그 밖에도 전국 눈썰매장이 문을 연 상태다.

2023-12-26 10:41: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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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서울 동대문구에도 행복도시락…지방재정공제회와 3번째 맞손

행복얼라이언스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행복도시락을 확대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와 협약을 맺고 결식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충북 단양과 인천 부평구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 동대문구 지원은 올해 3번째다. 이번 행복 도시락 대상은서울 동대문구 아동 총 50명이다. 1년간 약 1만3000식을 제공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행복얼라이언스 기업들은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 있도록 관리 및 감독한다. 동대문구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도시락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는 지방정부 급식제도에 편입, 지속가능한 기부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기부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을 우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방정부가 제도 편입을 준비하는 동안 행복얼라이언스 및 멤버 기업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전달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는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한 발 더 앞당기기 위해 언제나 협력해 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끼니 문제 해결을 넘어 아이들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있어 멤버 기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26 10:36: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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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폐배터리 산업, 글로벌 경쟁 가열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가 세계적인 추이로 떠오르며 폐배터리 산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폐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도 산업 활성화에 집중 중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세계 전기차 폐차 발생량이 2040년까지 연평균 33%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기차 폐차 증가에 따른 폐배터리 발생량도 올해 18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 338GWh, 2040년 3천339GWh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폐배터리 사업은 폐배터리 내 금속을 추출해 신규 배터리 제조에 활용하거나 폐배터리를 기존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재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 기업들이 폐배터리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재활용 배터리 생태계 구축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9년 자체 배터리 재활용 설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은 지난 1월 리튬 배터리 재활용 사업 추진을 위해 광둥성 포산에 최대 238억 위안을 투자해 신재료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공시했다. 특히 독일은 유럽 국가 중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말 유럽연합(EU) 내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량 중 약 70%를 유럽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기업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다. 듀젠펠트, 아큐렉 등의 재활용 기업과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완성차 기업도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폐배터리 사업성을 눈여겨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인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폐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해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추출하고 있다. 삼성SDI는 천안·울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재활용해 배터리 소재를 추출하고 있다. 추출된 원자재는 삼성SDI에 공급되는 원부자재 제조 공정에 재투입된다. SK온도 폐배터리에서 고순도 광물을 뽑아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전까지 국내 폐배터리 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각종 폐기물 규제, 관련 법·제도 미비 등으로 활성화가 저해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정부는 제2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통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각종 폐기물 규제를 면제하는 등 폐배터리 산업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중국 등 배터리 원자재 보유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가 주력하고 있는 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는 제조원가가 높아 재활용에 따른 경제적 이득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은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학연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고 필요시 논의 내용을 입법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26 10:26: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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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가 차속으로?'…카니발 하이브리드, 연비·성능 모두 잡아

카니발은 다자녀 가족 등 많은 구성원이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넓은 실내와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아이 셋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 주목받았다. 연비보다는 활용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뛰어난 연비와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 19일 만난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덩어리였다. 일산 킨텍스를 출발해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한 카페까지 왕복 90km구간을 주행하며 차량을 경험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뛰어난 연료효율성이다. 사실 카니발은 공간성은 뛰어나지만 큰 덩치 때문에 도심 주행시 연비 부담이 컸다. 그러나 도심 주행이 많은 시승 코스를 주행한 결과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3km/L를 기록했다. 신형 카니발의 공인 연비(13.5km/L)를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차량의 주행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한 상황에서 얻은 결과다. 차량의 주행성능도 이전 모델과 안정적이었다. 1.6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강력하지 않지만 카니발을 끌고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80마력(5500RPM) 엔진의 최고출력과 54KW 모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27.0kg.m(1500~4500RPM)며, 모터의 최대토크는 304Nm다. 승차감은 단단한 듯 하지만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목표로 서스펜션의 주요 구성품 중 하나인 쇽업소버를 업그레이드하고,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쾌적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미세한 소음 및 진동까지 줄이려는 노력이 느껴졌다.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 이상으로 주행해도 힘이 부족하거 불안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시승 반환점에서는 자리를 바꿔 2열에 탑승했다. 2열은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장거리 주행이나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안마기능 시트가 2열에 적용됐다. 타격·진동식 마사지 기능은 기존 공압·진동 방식보다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줘 편안한 휴식을 제공했다. 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두드림 5단계, 진동 3단계의 마사지 방식과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마치 안마의자 대표 브랜드 바디프랜드를 이동하는 차량에서 경험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다만 2열 시트의 등받이 각도 범위가 넓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시승을 통해 카니발은 우수한 연비 효율성은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과 기능 등을 갖춰 4인 가족의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가격은 9인승 프레스티지 3925만원, 노블레스 4365만원, 시그니처 4700만원이다. 7인승 노블레스는 4619만원, 시그니처는 4975만원이다. 하이리무진 9인승 노블레스 가격은 6250만원, 시그니처 6945만원, 하이리무진 7인승 시그니처 7270만원, 하이리무진 4인승 시그니처 9650만원 등이다.

2023-12-26 10:26: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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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인상, 봉사 한평생 박원순·묻지마 폭행 막은 부자에 시상

묻지마 폭행을 막은 부자 등 새로운 영웅들이 LG의인상에 이름을 추가했다. LG복지재단은 박원숙 씨와 이상현 씨, 이수연 씨 등에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원숙 씨는 1995년부터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에 급식 지원은 물론 독거노인 목욕 봉사와 장애인 가정 방문 봉사 등 활동을 이어왔다.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며, 뜨락적십자봉사회와 여명봉사단에서는 회장까지 맡고 있다. 지역 발달장애 가정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요리, 청소, 병원 이동봉사 등 각 가정에 필요한 일들을 맞춤 지원하고 있다. 주변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도 보다 세심한 봉사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박씨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박씨는 "아픈 아이들을 기르며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o한 독거노인 봉사활동에서 큰 기쁨을 느끼게 되어 하나씩 더하다 보니 어느덧 30년 가까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저도 행복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상현, 이수연씨 부자는 지난 11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30대 여성을 목격하고 차에서 내려 따라가 붙잡았다. 이수연 씨는 범인이 휘두른 칼에 왼쪽 얼굴을 베여 큰 상처를 입었지만, 도망가는 범인을 계속 뒤쫓으며 범인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수연씨는 "당시 범인을 놓치면 다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생각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아버지와 같이 끝까지 쫓아갔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오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시민들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220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26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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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불빛 나는 정수기 '퓨리케어 라이트온' 출시…슬림 디자인에 월 2만원대

LG전자 정수기가 불빛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LG전자는 27일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정수기는 무드라이팅 기능을 통해 알람등을 설정하거나 무드등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LG 씽큐 앱과 연결해 특정 시간에 1분간 조명을 깜빡이거나, 조도와 색상을 설정해 시간대별로 은은한 빛을 내게 할 수 있다. 출수시 조명이 들어오게 해 새벽 시간 등에도 쉽게 물을 먹게 할 수도 있다. 13cm 폭 슬림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것. 그러면서도 중금속 9종과 노로바이러스를 99.99% 거르는 등 올 퓨리 필터 시스템과 주 1회 자동 고온 살균, UV나노 살균과 맞춤 용량 출수 등 편의 및 위생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월 구독 요금을 6년 계약 기준 월 2만900~2만3900원으로 낮췄다. 출시 기념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서약에 서명만 해도 8만2000원 상당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 스페셜 키트도 증정한다. LG전자 이현욱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기존에 없던 무드라이팅 기능으로 정수기 구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26 10: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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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사우디 플랜트 가설공사 수주 '성공'

총 663억 규모…숙소, 사무실, 임시도로 등 기반설비 사전공사 현대리바트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가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리바트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총 663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정유공장 가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설공사는 건축이나 토목, 정유 등 대규모 본 공사에 필요한 숙소·사무실·임시도로 등의 기반 설비를 갖추는 사전 공사를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가설공사 계약을 통해 내년 10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 사무실·부대시설·창고 등 정유공장의 기반 시설과 전기·통신 등의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쥬베일 지역에 추진 중인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50억 달러(약 6조4000억원)로 부지 면적이 67만㎡(20만평)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이다. 지난 6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아미랄 프로젝트 가설공사를 포함하면 현대리바트가 지난 3년간 수주한 해외 건설사업 규모는 약 3000여 억원에 달한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카타르 LNG 수출기지 확장공사(QNFE-2) 가설공사(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가설공사(2022년) 등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가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복수의 중동 현지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경쟁입찰에서 기존 중동 건설프로젝트에서 보여줬던 공사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3-12-26 09:4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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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상속, '업종변경 제한' 없애면 일자리 17만개 는다

파이터치硏 분석…실질GDP, 설비·혁신투자에 모두 긍정적 중소·중견기업 승계 지원을 위한 가업상속공제시 업종변경 제한을 풀면 일자리가 17만개 가량 늘어나고 혁신기업도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파이터치연구원이 26일 펴낸 '가업상속세, 혁신기업, 업종변경 제한' 연구 보고서에서 제기됐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18조2의 1항에 따르면 가업상속공제는 매출액 5000억원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받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종변경 제한 없이 가업상속공제 혜택만 적용하면 일자리 21만명(1.01%), 실질GDP 19조원(1.26%), 실질설비투자 7조원(5.31%), 총혁신투자 1조원(1.32%)이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종변경을 제한하면 일자리는 4만명(0.2%) 늘어나는 것에 그치고, 실질GDP는 10조원(0.68%) 정도만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실질설비투자는 6조원(4.78%) 느는 반면 오히려 총혁신투자는 1조원(0.65%)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추가하면 가업상속공제에 따른 거시경제의 긍정적 효과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통해 상속세를 내리면 자본 한 단위를 후계자에게 더 물려줌으로써 얻는 한계효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은 자본을 더 늘린다. 이는 곧 생산량이 늘어 이윤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혁신기업도 늘어나는데 이는 혁신투자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거꾸로 업종변경을 제한하면 혁신기업이 되기 위한 진입 규제비용이 크게 증가해 결국 혁신기업 숫자가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증여특례를 받은 후 사후관리시 표준사업분류 상 '중분류'에서 '대분류'로 업종을 변경하는 것이 허용된다. 라 원장은 "매출액 5000억원 미만 기업에 대해 가업상속공제를 해주면 혁신기업이 늘어나면서 일자리, 실질GDP, 사회후생이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와 함께 가업상속공제 시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 간 업종변경을 제한하면 혁신기업가수와 총혁신투자가 감소하면서 비혁신기업가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업종변경 제한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2023-12-26 09:31: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