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기업승계 2세등 대상 '차세대 CEO스쿨' 교육

입문과정→심화과정→성장과정 3단계로 구성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최고경영자(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2024년 KBIZ 차세대 CEO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시작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하기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입문과정-심화과정-성장과정' 3단계로 구성했다. '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사흘간 학습하는 것으로, 교육비는 15만원이다. '심화과정'은 기업승계에 대한 심층학습 및 승계예정자 간 정보 공유를 필요로 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승계 사례 공유, 승계 플랜 수립, 우수 승계기업 탐방, 경영·경제 트렌드 분석 및 국내·외 워크숍 등을 오는 4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12주간 금요일에 진행한다. 교육비는 100만원이다. '성장과정'은 입문-심화과정을 수료한 이후 추가 학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승계 관련 최신 이슈, 동·이업종 정보 공유 등을 주제로 분기별 넷째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교육비는 5만원이다. 중기중앙회 정인과 교육지원실장은 "차세대 CEO스쿨은 '입문→심화→성장과정'에 이르는 순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기업승계 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와 차세대CEO로 성장하기 위한 실천적인 해결책 및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교육지원실(02-2124-3302)로 하면 된다.

2024-03-24 12:00: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구리값 상승에···전선업계, 경기 불황에도 수익성 '청신호'

전선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팽배하다. 구리값이 급등해서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산업 등 전선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수요 확대가 업계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제 구리 가격은 톤당 8873.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보다 83.5달러 오른 수치다. 구리 가격은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장중 톤당 9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지난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구리 가격이 오르는 건 수요가 커져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활용하기 위해 구리가 많이 들어가는 전력 공급망 구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리가 많이 들어가는 전기차 시장 확대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이 외에도 세계 주요 구리 광산이 잇따라 폐쇄하는 등 공급 부족 현상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리는 케이블 원재료비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구리 가격의 상승은 전선업계에 호재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공급계약을 할 때 원재료 가격에 맞춰서 판매가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넣기 때문이다. 해당 조항 덕에 전선업체들은 구리 가격이 오를수록 판가를 조정해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오히려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셈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적기 반영하기 어려운 다른 제조업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국내 양대 전선 기업인 LS전선과 대한전선은 대형 해외 수주가 잇따라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6월 덴마크 기업 CIP와 대만 펑미아오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타이중 항구 근해에 500MW(메가와트) 규모로 지어진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에 38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영국 북부에 132kV(킬로볼트)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가공선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송전 용량 확대를 노린다.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6214억원, 2195억원으로 집게됐으며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4조5743억원, 영업이익 1631억원을 기록한 만큼 무난히 매출 6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도 지난해 15년 만에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845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 순이익 670억원으로 순이익 기준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전선업계는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LS전선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 수주에 이어 대만, 베트남 등 글로벌 해저케이블 급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용 부품 사업도 공급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 중이다. 대한전선 또한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 위해 신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수익성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24-03-24 11:47:4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업황 호조지만 4월 제조업은 다소 '흐림' 전망

반도체 업황이 눈에 띄게 나아졌으나 다음 달에도 내수와 수출 모두 사정이 어려워 이어지며 4월 제조업 경기가 어두울 거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4일 '2024년 3월 현황과 4월 전망'을 통해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5일 간 이뤄졌으며, 전문가 총 136명이 189개 업종에 대해 응답한 결과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전월 대비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반대로 0에 가까울 수록 악화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이달 제조업 업황 PSI는 11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출 업황 PSI가 125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으며, 내수도 111로 4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생산 역시 113으로 4개월 연속 10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는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선 106을 기록했다. 재고(113)는 지난달보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업종별로 따져보면 이번 달 반도체 업황 현황 PSI는 168이었다. 지난 2022년 10월 26까지 내려앉았던 반도체 업황 현황 PSI 지수가 지난해 6월(105) 100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모양새다.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123), 조선(124), 자동차(119) 등 대부분의 업종도 100을 웃돌았다. 철강(67)과 화학(94) 등은 부진했다. 반면 반도체 부문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제조업 전망은 114에 그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제조업 업황 전망 PSI에서 내수는 106, 수출은 115로 기준치를 다소 웃돌지만 3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생산(107) 역시 기준치는 넘겼으나 4개월 만에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또한 다음달 업황을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반도체는 다음 달 전망 PSI에서 158로 지난 전망보다 7포인트 떨어진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업종이 기준치를 넘어섰으나, 전월보다 추락하는 건 피하지 못했다. 휴대폰(100)은 25, 철강(100)은 20, 자동차(104) 15, 섬유(100) 14 수준으로 지난 전망치보다 뒷걸음질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24 11:15: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中企 수출 '방점' 찍은 오영주 장관, 걸림돌은 '중기부'

외교관 출신으로 선배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수출 지원군으로 '등판' 중기부·외교부·중기부 3자간 MOU…중소기업 수출위해 '총력' 약속 중기부, '수출 총괄' 임무 국장 조직 해체 전례…해외 상무관도 '전무' 2023년 기준 수출 中企 10만개에 못미쳐…중소기업 수출 비중 17.7% 吳 장관 "수출기업 답보 상태, 지역·품목 좁고 정부 시스템도 미진" 인식 외교관 출신으론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을 맡고 있는 오영주 장관이 '수출국(局)'도 없는 부처에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돌파구를 어떻게 모색해 나갈지 관심이다. 올해 초 중기부 장관으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주 베트남 대사, 외교부 차관 등 외교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오 장관의 경력과 취임 후 발언, 행보를 보더라도 글로벌화에 방점을 찍고 있는 동시에 이를 큰 소임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 장관이 이끌고 있는 중기부 조직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급으로 격상된 중기부는 출범 당시 중소기업 해외 수출·진출을 총괄하는 국장급 조직이자 컨트롤타워인 '해외시장정책관'까지 뒀었지만 2년여 만에 해체된 후 수출과 관련해 지금까지 수동적인 정책만 펴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 중소기업 숫자는 9만4635개사로 10만개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기업·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전체 수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17.7% 수준이다. 중소기업 숫자는 전체 기업수의 99%에 달한다. 24일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선 오영주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수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외교부 장관이 중소기업계와 수출 현안 등을 놓고 공식적으로 간담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자리는 오 장관이 지난 1월24일 김기문 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아이디어로 제안해 성사됐다. 오 장관(22회)이 외무고시 기준으로 자신보다 9기수 높은 조 장관(13회)에게 부탁,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판하면서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 마련"을, 조 장관은 "중소기업 영업사원이 돼 현장 지원 강화"를 각각 강조하며 부처간 업무 칸막이를 해소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장관은 전 세계 167곳에 있는 재외공관을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오 장관은 이에 앞서선 '중기부 현장소통포럼'도 발족했다. 포럼 위원으로 위촉한 16명 중에는 수출 확대를 포석에 두고 선임한 인물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국립외교원에서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글로벌통상 전문가인 대구대 김양희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상하 국제거시팀장, 국제무역 등을 전공한 한국개발연구원(KDI) 김민호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장상식 동향분석실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위원 위촉에는 오 장관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 장관은 취임후 지난 1월 중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도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수출바우처 예산 확대 ▲수출국 다변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확충 ▲재외공관, 공공기관, 대기업, 경제단체 등으로 꾸린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수출시장·수출 품목 다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장관의 '의지'와 중기부 '현실'간 괴리는 적지 않다. 부처 격상후 차관 직속으로 2년 넘게 존재하며 'K-중소기업' 수출을 총괄했던 중기부내 해외시장정책관은 이후 중소기업정책실 소속의 '글로벌성장정책관'으로 이름과 업무가 바뀌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출 관련 업무가 축소됐음은 물론이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현재 글로벌성장정책과, 기업금융과, 국제통상과, 판로정책과를 관장하고 있다. 마지막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기업 중심 경제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옮기는데 핵심은 바로 '글로벌'이다. 저성장시대에 내수는 한계가 분명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나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 중기부를 만들때 모든 정책 수단을 수출에 두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게 목표였다. 그런 차원에서 수출을 총괄하던 국장급 조직이 없어진 것은 참 애석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 중 핵심은 바로 '글로벌'이어야한다. 부처내에 글로벌 수출·진출에 부합하는 조직을 만들어야하는 것도 이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중기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과장급이 해외에 나가 수출을 지원하는 상무관 파견도 전무한 상태다. 산업부 상무관은 현재 30여 개국에 걸쳐 50여 명이 나가 있다. 중기부 전신인 중기청이 한때 산업부 외청이었던 시절을 감안하면 산업부가 독식하고 있는 상무관 자리를 중기부가 하나라도 꿰차긴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처음으로 과장급 2명을 협력관으로 파견한 바 있다. 이에 앞서선 베트남 호치민에 과장급 주재관 1명을 내보내기도 했다. 다만 주재관과 달리 협력관은 외교관 신분이 아니어서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아울러 중소기업 해외 수출·진출을 돕는 공공기관 중 코트라(KOTRA)는 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기부 산하로 양분돼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중엔 오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그리고 중기중앙회간 3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 숫자는 2018년 9만4162개에서 9만5229(2019년)→9만4900(2020〃)→9만2114(2021〃)→9만2448(2022〃)→9만4635(2023〃) 등으로 10만개를 채 넘지 못하고 있다.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당시 17.4%에서 2020년 19.7%까지 늘었다 지난해엔 17.7%로 하락했다. 오 장관은 "취임 후 35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하면서 들은 목소리 중엔 내수를 넘어 해외 수출·진출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데이터를 보면 수출기업은 답보 상태에 있고, 수출 지역과 품목도 좁다. (수출 확대를 위한)정부 시스템도 아직 미진하다. 여러 지원 체계를 강구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4 10:51: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제유가 4개월 만에 최고치···유류세 인하 연장될까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고자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우리나라 주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85.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주 대비 0.68달러 올랐다. 다른 유종도 오름세를 보인다. 같은 날 기준 브렌트유 가격은 85.43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0.6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70달러대를 상회하던 연초 대비 상승한 수치다. 유가가 치솟은 것은 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감산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향후 몇 달간 원유 수출을 하루 330만 배럴로 제한키로 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는 등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점도 국제 유가 상승에 부채질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해 러시아 곳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공격으로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400km가량 떨어진 니즈니노브고로드주의 러시아 2대 정유 시설이 타격을 입었다. 해당 단지의 원유 정제 시설이 망가져 정유 생산 시설의 절반가량이 가동 중단됐다. 해당 단지는 러시아의 한해 전체 원유 정제량의 5.8%에 달하는 1580만톤을 처리하는 곳이다. 정부도 이러한 국제유가의 변동성을 경계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한다면 유류세 인하를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석유류 제품 가격이 오르면 물가 불안이 커질 수 있으며 내달 총선까지 있는 만큼 유류세 인하 재연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휘발유에 25%, 경유에 37%씩 적용되는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휘발유, 경유 등의 가격도 동반 상승해 정유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협조해 기름값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4-03-24 10:51:41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 구축 가속화…2025년까지 전국 500기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2025년까지 500대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가장 최근 문을 연 부산 금곡동 이피트를 포함해 2024년 3월 현재 총 54개소 286기로 확대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현재 운영 중인 286기를 포함해 2021년 대비 약 600% 증가한 총 500기의 이피트 충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피트는 최대출력 350kW 사양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를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와 최대출력 350kW의 자체 충전 서비스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를 비롯해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이 멀티 급속 시스템을 탑재했다. 외부 환경과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약 18분이면 아이오닉5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이피트 평균 충전 시간은 18.5분"이라며 "빠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피트 외에도 2025년까지 계열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통한 국내 초고속 충전기 3000기와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한 완속 충전기 2만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양적인 측면에서 전기차 고객의 충전 접근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충전 생태계의 '차충비(충전기당 전기차 수)'를 계산하면 세계 최고 수준인 약 1.85대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전국 충전기 30만5307기를 2030년까지 120만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질적 양적으로 모두 확대해 국내 충전 생태계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피트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중 24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연간 94% 수준의 서비스 가능 상태를 2023년 97%로 끌어올렸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도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고객 사용 편의성도 높인다. 지난해 12월 이피트 패스를 도입해 고객의 회원가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입 절차 등을 간소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제휴처를 확대해 2024년 하반기 전국 26만기 충전기에서 이피트 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충전 사업자와의 제휴로 이피트 패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차세대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에 걸맞은 빠르고 여유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충전 사용 편의성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4 10:51: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GM, 쉐보레·GMC 아웃도어 차량 고객 경험 확대…'지엠 이머전 위크' 개최

제너럴 모터스(GM)는 쉐보레와 GMC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특화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엠 이머전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오는 25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 등 총 3종이 전시된다. GM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견적 상담과 지역 대리점 방문 시승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GM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참여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윤명옥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GM은 자연을 벗삼아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봄 여행을 위한 합리적인 차량 구매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차(타사 제품 포함) 또는 아베오(젠트라),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캡티바(윈스톰), 말리부, 올란도를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시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타호 구매 고객 역시 트래버스와 동일한 이율과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 혜택 불가), 고객이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 원,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3-24 10:51: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반려견 전용 항공편 운항…'댕댕이 입학식·기념촬영' 등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이 최근 반려견과의 동반 항공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국토부로부터 반려견 전용 운항편 운항 규정을 승인 받아 4월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반려견 전용 항공편은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편당 보호자 114명과 반려견 57마리가 탑승 할 수 있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항공기 탑승 전 반려동물 등록증과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은 전용 케이지에 앉아 리드줄(전용 목줄 또는 하네스)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보호자는 반려견 옆 좌석에 탑승해야 한다. 해당 항공편에는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비상상황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반려견 전용 항공편 항공권은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인 '포동'을 통해 3월2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편 출발 당일에는 김포공항 펫파크에서 댕댕이 입학식,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이동수단이 아닌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4 10:51: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청호나이스, 美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통해 현지 추가 공략

에스프레카페, 역삼투압정수기등 선봬 '호평' 청호나이스가 지난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박람회인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인 '에스프레카페'와 초소형 슬림 사이즈 역삼투압 정수기 'TIDY' 그리고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라인업 등을 소개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중 나만의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며,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해 이상적인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카본블럭의 경우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A600'은 총 4단계 공기 청정 기능과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특화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를 시기별로 교체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시카고 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에스프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쿠아텍 암스테르담'에서도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북미, 아시아, 유럽 등을 중심으로 약 66개국에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4-03-24 09:24: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환경 보호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양치시 물컵 사용'등 4가지 캠페인…물 소중함 알려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해 임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이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실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양치 시 물컵 사용 ▲설거지 시 설거지통 활용 ▲세탁물 모아 한번에 빨래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근 채 비누칠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활동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 무심코 낭비되는 물을 아낄 수 있도록 인증사진 이벤트, 나만의 물 절약 방법 공유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자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물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변과 바닷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교육 참여 학생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내구성 시험 시 물 대신 질소를 활용한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4-03-24 08:39: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