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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9월 24일까지 접수

한국고용정보원은 7월 15일 ~ 9월 24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사회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다양한 미래 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그간 발굴·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청소년의 경우 적극적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2개 주제 외에 ▲2050년 내가 종사하게 되는 신직업·미래직업을 추가했다. 응모자격은 미래직업 세계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개인/5명 이내 팀)으로 공모전 누리집(www.newjobidea.com)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7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5명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우수상과 장려상, 혁신 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고용정보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가 가장 많은 중·고교 진로교사 1명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에 100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지원 양식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5 10:3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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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보급형 모델 'GS100Lite' 공식 선봬

1회 충전시 최대 60㎞ 주행…내연기관 대비 유지비 절반 ↓ 대동모빌리티가 국산화율 92% 전기스쿠터 GS100의 보급형 모델인 GS100 Lite(사진)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5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GS100 Lite은 초기비용 부담이 높은 전기스쿠터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시한 보급형으로, 기존 GS100 대비 출고가 기준 약 100만원 가량 싸다. 여기에, 전기스쿠터의 핵심 부품인 전기모터, 타이어, 서스펜션, 제동장치 등을 GS100과 동일한 부품을 채택해 국산화율 92%으로 중국산 전기 스쿠터와 차별화한 품질력이 강점이다. GS100 Lite는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교체 적은 교체 소모품과 비용 등으로 연간 5만km주행 시 제품구매 후 총 유지비용(TCO)이 50%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최대 60km로 LG 에너지솔루션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서비스 '쿠루(KooRoo)'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쿠루(KooRoo)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용 시 11만원에 무제한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후방 블랙박스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전기스쿠터 특성상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장기간 주행으로 인한 사용자의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GS100 Lite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 특별할인가로 116만8000원(쿠루 무제한 요금제 1년 사용 조건, 정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포함)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동모빌리티 최근영 M사업본부장은 "GS100이 배달 라이더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격 부담은 낮추고 국산화율은 유지한 보급형 모델로 전기스쿠터 시장을 확장 및 선점해갈 것"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충전해서 스쿠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15 10:01: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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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글로벌 ESG 경영 강화

2023년 성과등 담아…친환경 물류등 '3대 추진방향' 설정 CJ대한통운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 공개 범위를 해외 주요 진출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ESG 경영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ESG 경영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보고서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이라는 ESG 경영 목표에 따라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 등 ESG 3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핵심사업인 물류업을 통해 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간 국내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하던 데이터 공개 범위를 주요 해외진출국 미국·인도·베트남까지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ESG 경영 및 관련 지표 관리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경영 평가 범위도 전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팩트 스토리' 카테고리를 신설해 친환경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 것도 새롭게 추가한 내용이다. 임팩트 스토리에서는 ▲페트병·알루미늄캔·멸균팩·폐휴대폰 등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순환물류 프로세스' ▲폐스트레치 필름을 물품 포장재로 재활용한 '폐기물 재활용' ▲원터치 박스와 테이프리스 송장인 '친환경 패키징' 등 물류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한 친환경 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액화·기체수소 운송과 배터리물류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신사업 추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이외에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업,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안전보건, 인재경영, 노동관행 등 6대 중대 이슈를 설정하고 이슈별 접근전략, 재무·사회·환경적 영향, 리스크 관리 체계 중장기 목표도 공개했다.

2024-07-15 09:4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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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반려해변서 어린이들과 해양정화 활동 펼쳐

삼척경찰서 어린이집 원생들과 덕산해수욕장 청소 진행 삼표그룹이 반려해변을 가꾸기 위한 해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강원도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뒤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아동, 부모 등 20여 명 함께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다에서 유입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삼표시멘트 서원철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 5월에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2024-07-15 09:2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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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태양광 사업 성과 가시화...실적 상승 기대감 고조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태양광 산업을 동력 삼아 2분기 실적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사부문은 지난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으나 4분기부터 호실적을 받아들이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여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상사 부문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7%가량 상승한 5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 감소한 36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이익률은 2.7%로 오히려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태양광 개발 사업의 기여가 크다.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변동성 높은 경제 환경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매출보다 그 하락 폭이 덜해 개선된 수익성을 보였다. 전분기 대비로는 오히려 영업이익이 49.1% 증가했다. 연간 부문과 달리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기준 실적이 호조를 보인 요인으로는 '태양광 사업'이 꼽힌다.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했던 태양광 개발 사업이 본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도 삼성물산의 성장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사 측에서도 삼성물산의 2분기 매출액이 11조5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84억원으로 2% 늘어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사부문은 전통적인 트레이딩(중계무역) 업무와 더불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 개발 사업으로 미래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그린필드(초기)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전력 계통 연결 조사 후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발전소 착공 이전까지 사업 개발자 역할을 수행해 '태양광 사업권'이라는 일종의 무형 자산을 수익화하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선진국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 관심과 투자가 많고, 관련 제도가 안정된 점을 고려해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 이 분야에서 첫 매각이익(2200만달러)을 거뒀고, 2022년 4800만달러, 2023년 5800만달러 등 연평균 70%에 달하는 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거둔 누적 매각이익은 1억28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현재 총 16.2GW(기가와트)의 태양광 개발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14.9GW, 호주 1.3GW다. 올해 말까지 총 20GW 규모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사업 지역을 기존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독일까지 확대 추진 중이다. 향후 태양광 사업권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 전략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024-07-14 14:37: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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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글로벌 제조 기술 입증…국제 안전 표준 인증 획득

LG전자는 산업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저상형 자율주행로봇이 글로벌 시험 전문업체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글로벌 안전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내 기업 중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이 인증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LG전자가 획득한 인증은 'ISO 3691-4'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안전 표준이며 산업용 자율주행로봇의 안전 요구사항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선 위험을 줄이는 이중화 제어 기능 및 기구적 안전 설계에 대한 검증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5월 유럽에서 '자율주행로봇이 준수해야 하는 기계류 지침 법규'를 충족하는 주요 표준으로 승인돼 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안전 인증으로 공표되기도 했다. 자율주행로봇은 미리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에서 한 발 더 진화해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이다. 이 로봇에 적용된 안전제어기는 센서에서 보내주는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감지해 로봇이 안전하게 감속 및 정지하도록 한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 이동로봇 구동안전제어기의 'ISO 13849-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제어기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검증을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해 'ISO 3691-4'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 활용한 구동 안전 제어기는 하나의 모듈로 구성돼 산업용 물류 로봇과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인증 표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요구하는 기능 안전 사항도 만족한다. 한편, LG전자는 인증을 발판 삼아 로봇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ISO 3691-4' 인증으로 확보한 자율주행로봇 안전 관련 설계 및 검증 기술을 산업용 및 상업용 로봇 사업에 확대 적용해 제품의 안전 신뢰성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4 14:30: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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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ESG경영 글로벌 최고 등급 획득

LG이노텍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분야에 대한 1년치 성과를 측정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순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작년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 노동인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가치를 높이는 파트너십', '신뢰받는 지배구조' 등 ESG 3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30 RE100 달성'과 '2040 탄소중립'의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사용전력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량은 약 26만7천톤(tCO2eq, 이산화탄소 환산 톤)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실제 LG이노텍은 지난해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직접전력구매),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 또 국내외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하고 녹색프리미엄 제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높여 나가고 있다.노동인권 분야에서도 LG이노텍은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평등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문혁수 대표는 "ESG 관련 글로벌 규제 및 제도가 점차 구체화되고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이제 기업은 ESG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보여줄 때"라며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4 13:48: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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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워치 링만 있으면 수명 늘겠네"…삼성, 심혈관 체크 기능 추가 계획

"최첨단 센서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신에 기반한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입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에 담긴 삼성 헬스 비전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현수 팀장은 이번에 공개한 갤럭식 워치7 시리즈에 수면 무호흡 진단, 최종당화산물(AGEs) 지표 측정 등 새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차기작에는 영양과 심혈관 관쳔 측정 등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갤럭시 웨어러블인 워치7, 워치 울트라, 링 등 신제품을 소개하며 갤럭시 헬스 기술력이 한층 더 고도화됐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는 △수면 무호흡 진단 △불규칙 심장박동 알림 △최종당화산물 지표 △여성 생리주기 예측 △ 100가지 이상 운동 측정 기능 등이 탑재됐다. 링은 수면 분석에 중점을 뒀다. 이밖에도 심박수 알림, 자동운동 감지, 알람 제어 및 사진촬영 기능, 여성 건강 지표 측정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혈당 측정 기능은 규제와 측정 정확도 등으로 인해 탑재되지 못했다. ◆갤럭시 워치7, 노화방지 기능 '최종당화산물지표' 탑재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새로운 기능 가운데 이목을 끄는 것은 '최종당화산물지표' 측정 기능이다. 최종당화산물지표는 지난 2~3개월간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당화혈색소(HgA1C)와 상관관계를 갖는 지표다. 이에 사용자의 혈관, 장기, 관절, 망막 등에 축적된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반영할 수 있으며 평상시 식단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삼성전자는 최종당화산물지표 측정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삼성의료원 관계 병원,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등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지표가 사용자에게 식단과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건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7 시리즈에 한층 강력해진 최첨단 바이오엑티브 센서를 탑재해 더 정확한 측정과 새로운 건강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기존의 적색, 녹색, 지외선 외에 황색, 청색, 자색, 적외선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LED를 탑재하고 각각의 헬스 데이터에 최적화될 수 있게 LED 센서들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강도 운동 중 심박수 등의 측정값이 전작 대비 30% 더 정확해지는 등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새로운 색상의 LED 추가로 이전에는 감지하지 못한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게 돼 더욱 종합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게 됐다. ◆갤럭시링, 수면케어 중점 "24시간 건강관리" 초소형 컴팩터 갤럭시링에도 갤럭시워치와 동일한 적색·녹색 및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이에 수면, 활동, 수면 중 심박수, 심박 변이도 등 7가지 주요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지표화한 '에너지 점수'와 온디바이스 LLM(기기장착형 거대언어모델)을 연동해 사용장의 당일 컨디션을 전송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박 팀장은 "링과 워치7을 함께 착용하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측정 정확도도 높아진다"며 "아울러 태스크 포스가 구성돼 TV나 냉장고,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결한 건강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두 기기를 함께 착용하면 갤럭시 링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대 30%까지 연장돼 더 오랫동안 착용 가능한 장점도 있다. 갤럭시 버즈도 활용하면 사용자가 과도하게 목을 숙이는 자세를 10분 이상 유지하면 스트레칭 알림을 보내 가볍게 목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024-07-14 13:10: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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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무역기술장벽 2009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분기 WTO 회원국 통보 기술규제는 818건으로 전년 동기(932건)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 1분기 기술규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상반기 누적 2009건을 기록, 전년 동기(2053건)보다 소폭 줄었다. WTO 회원국은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2분기 통보된 기술규제 상세 현황을 보면, 미국(106건)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전체의 약 13%를 차지했다. 이어 이집트(62건), 브라질(55건), 케냐(43건), 우간다(39건), 중국(36건) 순이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 등 10대 수출국과 칠레, 아랍에미리트 등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279건으로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미국은 에너지 효율 규제와 화학물질 사용제한 규제 등, 중국은 전기기기 안전 요건 등의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반기 수출 호조세를 기록한 정보통신(IT) 기기 등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선박 등 교통안전 분야 기술규제 또한 미국, 칠레,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을 종심으로 통보됐다. WTO 회원국 무역기술장벽 통보문과 주요 기술규제 심층분석자료는 KnowTBT 포털(www.knowtb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4 12:10: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