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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액화수소 생산공장 가동 '눈앞'…신산업 육성 박차

효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액화수소 공장 완공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요처 확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따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화학 전문 업체 독일 린데의 액화수소 생산 합작법인(JV) 린데수소에너지는 올해 하반기 공장을 완공하고 연내 생산을 들어간다. 해당 공장은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연산 1만 3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회사는 공장 건설에 맞춰 하반기 액화수소 충전소도 완공해 상업운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은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 E&S 등 총 3곳으로 확대됐다.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 1회 운송량은 약 10배 수준으로 대용량·운송에 유리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전 속도가 빨라 같은 시간에 기체수소 대비 약 4배 이상의 차량에 충전기 가능하다. 고압 압축이 필요한 기체수소와 달리 대기압 수준에서 저장할 수 있어 폭발과 화재 위험도 낮아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앞서 효성중공업과 린데는 지난 2021년 액화수소 생산법인 린데수소에너지 및 판매법인 효성하이드로젠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수소발전소 완공 계획은 공장 착공 약 3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린데수소에너지가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담당을 맡고 효성하이드로젠은 액화수소를 충전소에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효성은 국내에 920억원을 들여 액화수소 충전소 8개소를 구축중으로 하반기에는 광양, 진주 충전소를 완공해 상업운정을 개시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사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상업 가동을 앞두고 가장 우선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보다 '수요처 확보'다.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되어도 이를 이용할 수소 차량의 대량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소액화플랜트와 충전소의 가동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는 현재 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 분야에 그 적용을 우선해서 확대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액화수소생산 및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연구를 통해 수소경제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4 14:17: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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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교실' 6·7호점 경기 수원에 오픈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앞서 아동복지시설 5곳서 문 열어 KCC글라스가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홈씨씨교실' 6·7호점을 경기 수원시에 열었다. 24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교실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KCC글라스는 지난해까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곳에 홈씨씨교실을 연바 있다.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은 각각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무지개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자리 잡았다. 해당 시설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들로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와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번 홈씨씨교실 사업을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양질의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홈씨씨교실 7호점이 개소한 희망지역아동센터 조용구 원장은 "LED 조명 설치로 밝은 환경으로 개선되고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 덕분에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두꺼운 쿠션층이 있는 바닥재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아동 간의 유대감이 향상되면서 출석률과 이용 시간도 크게 늘고 있어 함께하는 생활복지사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개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CC글라스는 해당 시설 이용 아동들을 올해 개장한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으로 초청해 KCC글라스 임직원과 함께 건축 및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교육 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의 개장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수원 지역 아동복지시설들의 새 단장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에 개소한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이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추억도 쌓는 소중한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14:1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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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대 돌풍' KGM, 액티언 실내 디자인 공개…슬림 앤 와이드 콘셉트 적용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다음 달 출시되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의 실내 인테리어를 24일 공개했다. 액티언은 KGM의 디자인 철학인 '강인함에 따른 추진'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 앤 다이내믹'을 내세운 외관 스타일에 맞춰 '슬림 앤 와이드'로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정했다. 수평형 디자인으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일체형으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단말기(AVNT)가 탑재됐다. 신규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한 클러스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그래픽 요소가 개선된 3D 어라운드뷰 등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여기에다 퀼팅 패턴의 스웨이드 재질 시트와 천연 가죽 시트 등 실내 인테리어 품격을 높였다고 KGM은 전했다. KGM은 8월 초 액티언의 제품 정보와 가격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서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경우 계약금(10만 원) 반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액티언은 지난 15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와 함께 진행된 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를 기록했으며 1주일(22일 오전 9시 기준) 만에 예약대수 3만5237대를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7-24 14:1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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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아트 파트너십 체결

제네시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완게치 무투, 캐롤 보브, 휴 로크, 나이리 바그라미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제네시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예술 후원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7-24 14:1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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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디자인을 더하다' 현대차·기아 '2024 레드 닷 어워드'서 로보틱스 콘셉트로 최우수상 2개 수상

현대차·기아가 혁신적인 로보틱스 콘셉트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에 시범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은 4개의 모듈로 공장 내부를 매끄럽게 자율주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이 로봇은 설비의 이상 등을 탐지한다. 점검 시 사각지역이 최소화되도록 센서가 노출된 외관으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가 강점이다. 모베드 딜리버리는 모베드 플랫폼 위에 슬라이딩 수납 모듈을 결합해 배송에 최적화된 디지인 콘셉트다. 휠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모베드 딜리버리에 실린 물건을 지정 장소에 부드럽게 내려놓을 수 있다. 올해 신규 디자인이 공개된 달이 딜리버리는 본상을 받았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고객에게 음료, 택배 등을 배송하는 로봇이다. 안정적인 물품 배송과 사이즈 대비 최적의 적재 공간이 강점이다. 달이 딜리버리는 지난 6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에 적용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고민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14:1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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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서비스 기술 역량 입증…'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서 2위 차지

아우디 코리아가 우수한 서비스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5~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애프터 서비스 테크놀로지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등 부문에서 지식을 겨루는 연례행사다. 아우디 공식 딜러 소속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아우디 트윈컵에는 총 25개국 팀이 참가했다. 이 중 한국팀은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서비스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아우디 한국팀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고진모터스 김동현과 임민혁, 애프터 세일즈 테크놀로지 부문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와 한서모터스 박태희, 세일즈 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김응선과 고진모터스 변정환, 세일즈 중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이예림과 김대홍 등 지난 한국 결선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 참가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와 세일즈 역량 제고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24 14:0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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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친환경·고효율 경쟁력 입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20여개 소비자 및 환경 단체와 4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4년, 5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4년 연속 수상해 녹색 상품 개발과 녹색 경영 활동을 지속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TV, 생활가전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오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멀티 ▲비스포크 후드 에어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은 ▲네오 QLED 8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로 3개 제품이 선정돼 삼성전자 제품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전자도 생활가전 분야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이를 통해 최고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으로는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이 있다. 이외에도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퓨리케어 정수기 ▲디오스 광파오븐 ▲스타일러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김치냉장고 ▲휘센 뷰 에어컨 ▲디오스 컨버터블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트롬 워시콤보 ▲통돌이 세탁기 ▲디오스 인덕션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부 사장은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고효율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차원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4:06: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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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중장년 계속 고용. 재취업 위해 법.제도 정비"

정부는 중장년층이 계속 고용을 확산하고 재취업을 늘리기 위해 폴리텍의 훈련인원을 연차적으로 1만명까지 늘리는 등 직업훈련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중장년 고용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미래지향적 노동시장으로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근로자가 나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하고, 기업의 활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식 장관은 "지속가능한 미래 노동시장으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40·50대 중장년 인적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과 재취업서비스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운영규모를 현재 25개소, 1만5000명 수준에서 2026년까지 35개소, 2만명 수준으로 확대해 재직자의 산업전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을 활용해 훈련 수요가 높고, 취업률이 우수한 기계, 전기, 산업설비 분야 중심으로 훈련 인원을 연차적으로 1만명까지 늘리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40·50 재직자의 준비된 퇴직 문화 마련과 퇴직 후 원하는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하겠다"면서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재설계부터 맞춤형 직업훈련을 거쳐 채용 지원까지 재취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전환 희망자에 대한 현장 직무경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에서 관련 법·제도 및 관행 개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엄상민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인구 고령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의 발제에서 "현재 고령자 진입 세대가 축적해온 인적자본의 효과적인 활용이 인구 고령화의 부정적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 요인이다"라며 "고령자의 인적자본 활용에 임금구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22년 대비 2032년에는 91%, 2042년에는 77%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고용전망을 보면 인구구조 측면에서 노동공급은 산업별부가가치 전망에 기초한 노동수요인력에 비해 2032년 기준 약 89만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은 토론에서 중장년 계속고용 및 재취업 정책 재편 관련 ▲임금체계 개편 ▲계속고용 법제 ▲재취업 현장 수요 ▲재정지원 및 전달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4 14:00:1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