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는 오는 10일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장구메기습지는 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산지습지이자 묵논습지이다.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과정을 거쳐 서서히 습지로 변화된 이곳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하고,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 임도로 인한 토사 유입, 지하수위 저하 등으로 습지 기능 상실 및 생물다양성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장구메기습지에는 담비, 삵, 하늘다람쥐, 팔색조, 긴꼬리딱새, 참매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해 총 458종의 생물 서식이 확인됐다. 다양한 습지·산림·초지형 생물들이 번식 및 먹이터로 이용하는 등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영양군은 지난해 9월 국립생태원의 장구메기습지 생태계 정밀조사(2021~2022년)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장구메기습지 일원 0.045㎢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보호지역 지정으로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이 33곳이 됐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강원 철원군 이길리를 32번째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당 습지에는 흰꼬리수리와 재두루미, 묵납자루,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종을 포함해 총 55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는 영양 장구메기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내년에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호지역 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유주가 원할 경우 적극적으로 사유지를 매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양군과 협력해 인근 머루산성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영양 장구메기습지는 20여 년간 묵논습지로 유지돼온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보호지역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3:14:5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기후변화 대한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에서 '2024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내 기술센터로 지정되는 등 국제기구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공동개최한다. 행사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 ▲대기질 정책의 감축 목표 ▲대기질 개선의 영향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각국 대기질 변화와 관리 방안을 알아본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중국, 프랑스 등에서 시행하는 대기질 개선 정책의 감축 목표와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3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유럽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이 지역 또는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다룬다. 성지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일상화된 기후변화 속에서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3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층간소음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환경부는 오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홍보 운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 속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슬리퍼, 도어스토퍼, 의자발커버 등 층간소음 저감 물품을 제공한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퍼즐 교보재를 비롯해 층간소음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제공한다. 환경부는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를 배포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 층간소음 민원 접수를 위해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제2회 전국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 이웃사이(2642)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웃사이센터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웃 간에 배려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2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안전보건공단,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전략 수립

안전보건공단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산재 예방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9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4개 세부과제 시행이 추진된다. 지난 6월부터 추진과제 발굴을 시작했고, 시민참여 혁신단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 말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4대 추진전략은 ▲국민 편의 중심, 산재예방 허브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사업 수행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안전한 산재예방 서비스 환경이다. 주요 추진 세부과제는 50여 종의 지원 시스템을 통합한 '산재예방 종합 포털' 구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사업장 예측·분석 및 실시간 안전대책 제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의한 고위험 사업장 화학물질 노출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산재예방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등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해당 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홈페이지·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국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산재예방 서비스에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계획으로 공단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과학적 산재예방 사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산재예방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2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경총, 기업 안전 문화 확산 위해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경영모델을 장려하기 위해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다. 경총은 '안전문화혁신대상'을 통해 안전 문화 의식 수준을 높이고, 창의적인 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도입·활용하여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을 선정·시상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 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준수 등 5개 평가 영역을 둔다. 서류심사, 본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방침이다. 서류는 경총 사무국에서 내용을 검토하고, 본심사는 경영계·노동계·학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후보 기업을 선정하는 식이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10월18일까지며,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은 10월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ESG경영 강조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은 기업경엉의 필수불가결 요소"라며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6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여행심화반 모집…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떠나는 '인터레스트립'

제주항공이 자사 이색 여행 프로그램인 '여행심화반'을 연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1일부터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 오사카·교토로 음악 인터레스트트립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레스트트립은 취미나 흥미 요소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뜻한다. 제주항공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외 여행지를 관광하며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항공권 및 숙소가 포함되어 있다. 여행심화반 프로그램 시간 외에는 개인만의 자유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심화반은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지난 7월 진행한 '2강 마쓰야마, 낭만을 그리는 여행'은 오픈 당일 완판된 바 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윤석철 재즈피아니스트가 오사카 재즈&위스키 투어 '즐겁게, 음악'을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교토 뮤직 피크닉 '냠냠냠'을 진행한다. '즐겁게, 음악'은 오사카 유명 재즈바를 방문해 재즈 음악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일본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여행이다. '냠냠냠'은 현지 요리 교실에서 일본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고 교토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여행이다. 여행심화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여행심화반이 준비한 특색 있는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4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부산~발리' 노선 취항…"지역민 불편 해소"

에어부산이 부산~발리 노선 운항 일정을 공개했다. 에어부산은 10월30일부터 부산~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5분에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9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 기재가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9월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구매 손님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운임 쿠폰과 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물리아 발리' 리조트 2박 숙박권과 2인 식사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발리 여행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한 부분이 가장 의미가 크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2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에코프로, GEM과 인니서 통합 양극재 사업 추진..."캐즘 돌파 승부수"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에 통합 양극재 사업을 추진하며 캐즘(수요 정체기)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에코프로비엠이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손잡고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GEM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해 전구체에 이어 제련업에 본격 진출한다. 에코프로 최대주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GEM 허개화 회장과 최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에 합의하고 임직원들에게 사업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제련-전구체-양극재 등 양극 소재 생태계 전반을 포괄할 것으로 예상돼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양극소재 시장 가격 파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GEM은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편 전구체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파괴적 혁신 없이 현재의 캐즘을 돌파할 수 없다"며 "지난 10년과 GEM과 맺어온 돈독한 신뢰를 기반으로 제련, 전구체, 양극소재를 아우르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잉 캐파로 인한 캐즘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 에코프로도 현재에 안주 하다가는 3~4년 뒤에는 사라질 수 있다" 며 "GEM과 함께 구축하는 통합 밸류 체인이 배터리 캐즘을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극 소재 산업은 광산, 제련, 전구체, 양극재 등 크게 네 부문의 생태계로 구성되는데 GEM은 니켈 제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소재에서 세계 1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은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이와 관련 GEM과 실무작업을 추진할 TF를 구성하고 빠른 시일내에 사업구도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 그룹에서 전구체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허개화 회장은 GEM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공장 '그린에코니켈' 사업을 통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제련업 진출과 IRA 부합하는 니켈 자원 확보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위치한 '그린에코니켈'은 연간 약 2만톤의 니켈을 생산하는 제련소로 에코프로는 지난 3월 약 150억원을 투자해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를 취득한 바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비 중국산 전구체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GEM이 보유한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전 회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제련과 전구체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기업이 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서 나오는 전구체는 미국의 IRA 규정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와 GEM은 지난 10년 동안 2인3각의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5년 NCA 전구체 기술을 GEM에 전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설립 시 지분투자, 에코프로씨앤지와의 리사이클 기술협력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해왔다. GEM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중국 1위의 리사이클 업체로서 연간 30만 톤의 전구체 생산 캐파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1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니켈 제련소를 운영 중에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09 11:31:36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초저전력 반도체칩'·'로봇 손' 등 44개 원천기술 개발에 575억원 투자… "고난도 원천기술 개발 스타트"

우리 기업과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고난도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 본격 시작된다. 연구과제는 현존 항암제의 내성·독성문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약, 인간 뇌의 작동방식 그대로를 구현하는 반도체(초저전력)칩,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마지막 관문인 '로봇 손' 기술 등 세계 최초·최고 원천기술이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반도체·로봇·배터리·미래모빌리티·디스플레이 등 6대 첨단산업 분야 중대형·중장기 산업기술 공동연구개발 공모를 통해 44개 과제를 1차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과제는 예산 규모가 100억원 이상, 최대 5년간 소요되는 중장기 중대형 과제로, 공모에 접수된 247개 과제 중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과제다. 선정 과제는 △시력과 청력의 노화를 역전시키는 mRNA 신약(MIT/한올바이오파마) △항생제의 내성·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약(하버드의대/한독) △세계 최고 엔진개발 기업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초대형 수소엔진(AVL/HD현대중공업) △뇌혈관 시술을 위한 고정밀 로봇시스템(존스홉킨스/엘엔로보틱스) △차세대 건식 전극 제조 기술(프라운호퍼/나노인텍) △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한 원자수준의 차세대 패터닝 소재·공정(스탠퍼드/동진쎄미켐) 등 세계 최초·최고 수준이면서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원천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연구과제에는 MIT, 하버드의대, 캠브리지, 스탠포드, 아르곤랩 등 47개 세계 최상위권 대학과 연구기관, 동진쎄미켐, 한올바이오파마 등 69개 국내 기업, 서울아산병원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노벨화학상(2023년) 수상자 문지 바웬디 MIT 교수, 노벨물리학상(2014년)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UCSB 교수를 비롯한 미국공학한림원 회원,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등 세계 최고 석학들이 다수 참여했다. 산업부는 "국내 상용화 역량과 해외 원천기술의 결합을 통해 미래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차세대 산업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과 글로벌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교류를 지원하는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2027년까지 12개 글로벌 대학·연구소 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09 11:29: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