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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시행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과 환경오염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이용권 제도가 적용된다. 환경부는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이용권이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실내환경 개선, 진료지원 등 환경보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를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에 개정된 '환경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환경보건이용권 발급 등 환경보건지원사업의 법적 근거 신설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시행령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린이, 노인, 임산부 ▲환경오염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이용권 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자시스템 구축, 유관기관과 시스템 연계를 통한 수혜자 자격조회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환경보건이용권의 신청 및 사업 운영 관련 세부 사항 등을 담은 '환경보건이용권 사업운영규정'을 연말에 공고하고 2025년 상반기에 관련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보건이용권 사업 시행 첫해인 내년에는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1만 명에게 환경보건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아토피 피부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0 11:15: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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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구축…2030년까지 총 23.5조 투자

"HMM을 떠올리면 친환경 해운 회사로 연상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내 대표 해운사 HMM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HMM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으며,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 특히 전체 투자금액의 60%를 차지하는 14조 4000억원을 친환경 설비에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HMM은 1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 있는 HMM본사에서 '얼라이언스 결성 및 2030 중장기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배 대표이사는 "2030년에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운업계 최대 화두인 환경 이슈를 해결하고 친환경 해운 회사로 연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 관계자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 MSC 협력체제를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신규 협력 서비스 항로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26개에서 30개로 늘어난다. 이중 유럽 항로는 MSC와의 선복 교환 협력을 통해 기존 8개(북유럽 4, 지중해 4)에서 11개(북유럽 6, 지중해 5)로 대폭 강화된다. HMM은 2025년부터 미주서안 12개, 미주동안 4개, 북유럽 6개, 지중해 5개, 중동 3개 등 총 30개 항로를 얼라이언스 협력을 통해 제공한다. 또 단독 운영 항로인 인도발 지중해 항로를 강화하고 인도발 북유럽 항로 및 남미동안 항로 등을 신설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 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참여까지 고려하는 등 글로벌 선사로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MM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항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 항만 확대, 신규 직기항 서비스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유럽 항로는 타 협력그룹(오션, 제미나이)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산·일본·베트남 직기항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한다. 지중해 항로에서도 부산·중국·동남아·지중해 주요 거점 항만에 대한 기항 횟수를 최대 확보하고, 터키 등 신규 직기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HMM은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에 따라,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아시아-미주 항로와 함께 동서 항로에서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국내 해운물류 경쟁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SC와 유럽 항로에서 협력함으로써 기존 2M이 부산항에서 환적하던 물량 상당수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 한국발 직기항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화주에 대한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HMM은 이같은 물류 네트워크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선박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컨테이너 운송사업을 중심으로 벌크 운송사업 및 통합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선진적인 ESG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사업(12.7조원) ▲벌크 사업(5.6조원) ▲통합 물류사업(4.2조원) ▲친환경·디지털 강화(1조원) 등에 투자한다. 글로벌 탄소규제에 맞추기 위해 2050년 '넷 제로'를 2045년으로 앞당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총 투자금액 23.5조원의 60% 이상인 14.4조원을 투자한다. 저탄소 선대, 친환경 사업,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김경배 HMM 사장은 "신규 협력체제를 통해 타 협력 그룹 대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며, 한국 직기항 네트워크를 통해 국적선사로서의 역할도 다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및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1:1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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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항공권·택배 소비자피해 주의하세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이나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돼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며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또 비대면·온라인 거래 선호로 소비자들의 택배 이용도 계속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해외 여행객은 2021년 122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2271만명으로, 택배 물량은 같은 기간 36억3000만박스에서 45억박스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항공권 590건, 택배 161건으로 전체기간 대비 항공권은 17.8%, 택배는 17.7%를 차지한다. 주요 피해 유형을 보면, 항공권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항공편 운항의 지연·결항, 위탁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가 많다. 택배는 의뢰한 운송물이 파손·훼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고, 배송 지연·오배송 등으로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항공권의 경우 추석 연휴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가능성, 출입국 정책 등을 알아보고 구매 시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꼼곰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택배와 관련해서는 "명절 직전에는 택배 수요가 몰려 물품 파손·분실, 배송 지연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배송을 의뢰하고 운송장, 물품구매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피해 발생 시 모바일앱 소비자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를 통해 거래내역이나 증빙서류 등을 갖춰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10 11:07: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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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100일…2만8000명 이용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인천~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5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100일 동안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2만8452명으로, 평균 탑승률은 83.5%라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중 여객 점유율 18.5%를 차지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세 번째 미주 정기노선으로, 지난 5월17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내년 4월 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10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판매되며,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왕복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79만72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27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편수 대비 높은 여객 점유율은 에어프레미아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미주 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0 09:55: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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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AI 신제품 대거 공개 "아이폰16부터 에어팟4까지"

애플이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의 첫 AI(인공지능) 아이폰으로 자체 개발한 최신형 AP(앱 프로세서)인 'A18' 칩셋이 탑재됐지만 판매 가격은 인상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한국은 역대 처음으로 아이폰 1차 출시국이 됐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와 애플워치10, 에어팟4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팀 쿡 애플CEO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혁신적인 기능을 위해 근본부터 다르게 설계된 첫 아이폰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1차 출시국 확정이지만 AI 도입 일정은 미정 한국은 처음으로 미국과 동일한 일정에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 16시리즈는 오는 1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20일 출시된다. 다만 애플의 첫 AI 기능으로 기대를 모았던 '애플 인텔리전스'는 제품 출시 이후 업데이트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서비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2026년에 한국어 버전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는 영어만, 내년에는 일본어 중국어 등 일부 언어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6 시리즈는 ▲기본 모델(6.1인치) ▲플러스(6.7인치) ▲프로(6.3인치) ▲프로맥스(6.9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사이즈는 이전 모델과 같지만, 프로와 프로맥스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 커졌다. 아이폰16 프로맥스의 경우 아이폰 제품 중 가장 큰 크기다. 출고 가격은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28GB,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아이폰16 프로 155만원, 아이폰16 프로 맥스 190만원부터 시작한다. 당초 애플 인텔리전스 개발 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되거나, 프로 모델의 128GB 용량 제외 등의 설이 나왔으나 전작과 출고가와 가격이 모두 그대로 유지됐다. 색상은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는 울트라마린, 틸, 핑크, 화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고,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맥스는 블랙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데저트 티타늄 색상으로 선보여진다. ◆광각 화소 및 촬영 센서 대폭 업그레이드 이번 아이폰 신작의 핵심은 카메라와 AI 기능 업그레이드다. 4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접사 사진까지 촬영 가능한 1200만 화소의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된다. 카메라는 초당 120 프레임의 4K 돌비 비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는 아이폰 사상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프레임률의 조합으로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성능이다. 이에 더해 강력한 5배 망원 카메라가 탑재돼 더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슬로 모션 또는 비디오 모드로 초당 120 프레임의 4K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 앱에서 동영상 촬영본의 재생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프로 라인업 모두 4개의 새로운 스튜디오급 마이크를 탑재하기 때문에 생생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고, 이제 비디오 촬영 시 공간 음향 캡쳐도 지원된다.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카메라 컨트롤 기능이다. 기기 우측 하단에 장착된 카메라 컨트롤에는 버튼을 눌렀을 때 피드백을 전달하는 촉각 스위치, 살짝 누르는 제스처를 감지하는 고정밀 포스 센서, 터치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정전식 센서 등 기능이 다수 탑재된다. 또 카메라 컨트롤을 통해 섬세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카메라 앱을 켜고 엄지나 검지를 활욜에 화면 중앙에 있는 셔터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이제는 화면 대신 측면 버튼을 눌리기만 해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됐다. ◆30% 빠른 A18 칩 탑재, 에어팟4는 자동 소음 조절 기능 추가 이번 시리즈는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해 설계된 첫 번째 아이폰이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경우 아이폰16 전 시리즈에서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16과 아이폰16프로 모두 대규모 생성 모델에 최적화한 칩셋인 A18 프로가 탑재된다. A18 칩은 이전 프로세서보다 3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전반에서 이용 가능한 글쓰기 도구,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주는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알림 요약, 음성 녹음·전사·요약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통화 녹음 시에는 자동으로 통화 당사자들에게 녹음 중임을 알려주며, 통화가 종료되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요약을 생성해 핵심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성 비서인 시리(Siri)도 업그레이드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지고, 언제든 텍스트와 음성을 오가며 시리와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애플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 신작도 공개했다. 에어팟 일반 버전에는 프로 라인업에만 들어가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됐으며 가격은 10만원대로 내렸다. 에어팟4는 애플 오픈형 에어팟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주변 소음을 상황에 맞게 줄여주는 기능이다. 또한 가격은 전작(에어팟 3세대) 5만원 인하된 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케이스는 전작보다 10% 작아졌으며 USB-C타입 포트 충전을 지원한다. 애어팟 맥스는 새로운 색상 추가와 충전포트만 라이트닝에서 USB-C 타입으로 변경됐다. 애플워치 시리즈의 경우 워치 10은 전작 대비 화면이 넓어지고 얇아졌으며 애플워치 울트라는 블랙 색상이 추가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0 08:18: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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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산직 맞네' 기아, 임단협 현대차 수준…성과급 500%+1800만

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성과급을 모두 합치면 500% 1800만원으로 지난 7월 현대차 노조가 역대급으로 많이 얻어냈다고 평가받는 것과 같은 규모다. 기아 노사는 지난 9일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아 추석연휴 이전 협상을 타결했다.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성과금 300% 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 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 5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여기에 4년 연속 파업 없이 합의한 노사 공동노력에 자사주 57주를 무상 지급하는 것도 포함됐다. 이는 지난 7월 먼저 합의 완료한 현대차와 같은 조건이다. 현대차는 무상주를 25주 지급하기로 했지만, 주가로 따지면 액수가 거의 똑같다. 기아 노조는 지난해 기아 영업이익률이 11.63%로 현대차의 9.3%보다 높아 '현대차보다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도 5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생산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 고용안정과 중장기적 미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저출생에 대응한 가족 관련 혜택과 경조사 지원, 여가 생활 확대 등 전반적인 복지제도를 강화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담겼다. 오는 12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기아 단체 교섭은 마무리 된다. 기아 노사의 임단협 타결로 국내 완성차 5사 가운데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기업은 르노코리아만 남게 됐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임금피크제 개선 등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부결됐다. 노사는 추가 교섭을 진행해 2차 합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4년 만에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실적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임단협 협상이 추석 연휴를 넘겨 이어질 경우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출시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4-09-10 06:50: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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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거리 주행 전 차량점검 필수…완성차 5개사 무상 점검 실시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추석 귀성길 사고없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오는 11~13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벌인다. 현대차는 전국 123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5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쿠폰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2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319곳의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마이 르노' 앱 가입고객 대상이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또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AMA 측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06:50: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