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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찰홍보단 자진포기 공식입장…'밀회' 집중

배우 유아인이 서울경찰청 홍보단 지원을 최종 면접에서 자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UAA는 "10여년의 연기 경력을 살려 국방의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는 보직을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미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고 거쳐간 곳이기도 해서 당초 흔쾌히 경찰청 홍보단을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불거진 논란에 유아인의 스트레스가 극심해 최종 면접 과정에서 스스로 포기를 선택했다. 소속사측과 경찰청 측도 본인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고 포기 사실을 전했다. 경찰청 홍보단에는 현재 이제훈·허영생·김동욱·최효종 등이 복무 중이고, 과거 조승우가 복무했다. 이들은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활동하며 각계각층을 찾아가 범죄 예방 공연과 위문 공연을 펼쳐 경찰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해 유아인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의 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해 불거진 육군 연예 병사 제도의 폐지와 맞물려 네티즌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측은 "부당한 특혜를 누리는 것은 잘못이지만 정당하게 특기를 살려 국민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속 배우의 의지가 비난 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과거 연예병사 제도 안에서 소수 연예인들의 불성실한 군 복무 태도와 관련된 논란 이후 연예인의 군 복무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신과 민감한 시선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의심이 아니라 믿음과 응원 또한 필요치 않겠느냐"며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17일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밀회'를 촬영 중이며, 이후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 합류한다. 군입대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최근 '밀회' 제작 발표회에서 밝힌바 있다.

2014-03-17 17:05:4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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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 뭐해' 뮤비 논란속 쇼케이스 진행...실제무대는?

'포미닛 오늘 뭐해 뮤비 논란속 컴백 쇼케이스 진행' 걸그룹 포미닛이 17일 롯데월드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 뭐해' 뮤비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포미닛은 17일 미니 앨범 '포미닛 월드'음원과 타이틀곡 '오늘뭐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 '오늘뭐해'는 작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했던 '이름이 뭐에요?'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의 신곡이다. 특히 포미닛 멤버들은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파리 콜렉션에서 공수한 의상을 비롯해 화려한 패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포미닛 '오늘뭐해'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아는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봉춤을 추는가 하면, 전지윤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 격하게 몸을 흔들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17일 놀이공원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포미닛 무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포미닛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멤버들의 진행 아래 음반 수록곡 소개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17일 앨범 공개와 함께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014-03-17 17:0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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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사퇴...안현수 사태 파문 커지나

이른바 빅토르 안(안현수) 파문으로 논란이 된 전명규(52)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17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터진 '짬짜미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빙상연맹 부회장에서 물러났던 전 전 부회장은 2년 뒤인 2012년 복귀했으나 2년 만에 또 다시 부회장에서 물러나게 됐다.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2년 만에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고, 반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3관왕에 오르며 대조를 이뤘다. 안현수의 귀화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연맹의 파벌 문제가 부각되면서 비난의 화살은 전 전 부회장으로 향했다. 오랜 기간 연맹에 몸담아 온 전 전 부회장이 막대한 권력을 행사하며 파벌을 조장했다는 말이 빙상계 안팎에서 퍼져나왔다. 빙상연맹 전 임원은 연맹 혁신을 위해 출범시킨 '평창대비 빙상발전위원회'에 모든 사항을 일임하기로 했다. 빙상연맹의 이기인 부회장은 "발전위원회에 부회장이 일부 포함돼 있는 만큼 소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해 부회장단과 이사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3-17 16:10:2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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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모시옷 포인트 강조…헬멧 대신 빨간 두건 착용

걸그룹 크레용팝이 컴백을 알리는 앨범 화보를 공개했다. 크레용팝은 17일 공식 SNS에 "어반 라이프 스타일, 크레용팝 화보 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속에서 크레용팝은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빨간 양말에 흰 고무신을 신은 멤버들은 헬멧 대신 두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도시를 배경으로 캐리어를 끌고 있는 크레용팝의 모습은 마치 공항 패션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크레용팝의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복을 입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화보컷이 공개되면서 이번 신곡 의상은 한복이 아닌 모시옷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의 주요한 선택 이유였다"며 "국내 팬들에게는 모시옷이 갖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28일 언론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쇼케이스는 29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2014-03-17 15:4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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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우결' 마치고 '엄마의 정원'으로 막장에 지친 시청자 달래

올봄 안방극장에 엄마 품처럼 따뜻한 드라마가 찾아온다.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될 MBC 새 일일극 '엄마의 정원'은 삶에 지친 주인공들이 따뜻한 정원같은 엄마의 품에서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는 이날 서울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네 인물과 두 집안의 이야기"라며 "동복자매와 재벌가 형제가 엇갈린 사랑을 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찾는 따뜻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속 정원은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아니다. 고두심이 꾸려가는 신림동 하숙집 일곱 칸 방에 상처받은 인물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어 서로 기대고 위로받는 공간이 바로 정원이다"라며 "'엄마의 정원'은 각박한 세상에서 상처받은 인물들이 모여 행복감을 찾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생의 비밀과 재벌가의 사랑이 '막장 코드'라는 지적에 노 PD는 "그런 코드를 다루고 있음에도 박정란 작가의 대본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며 "또 제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밝고 따뜻한 젊은 연출이 각본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막장 드라마로 흐르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주인공 서윤주역은 정유미가 맡아 밝고 명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미는 "첫 회부터 서윤주가 큰 시련을 맞이하는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지 몹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엄마' 고두심은 서윤주의 친모 정순정 역을 맡아 삶에 지친 극중 인물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엄마를 연기한다. 고두심은 "늘 엄마 역할을 해왔지만 언제나 어렵다"며 "제목부터 '엄마의 정원'인데 그 엄마 역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최태준(차기준)과 고세원(차성준)은 형제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엄현경은 정유미와 사랑을 두고 갈등하는 동복자매 김수진 역을 맡았다.

2014-03-17 15:30: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