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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문화 가정 산모에 전문 코치 파견해 정서·의료 지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이 다문화 가정의 산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에 나섰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언어·문화적 장벽을 겪는 결혼이민여성을 돕기 위해 전문 맘코치를 파견하는 1:1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울진군은 8월 4일부터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24개월 이내인 다문화 산모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열린맘' 사업의 핵심은 '맘코치'다. 출산 경험이 있으며 이중언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여성이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맘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맘코치는 주 1회 이상 대상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정보 제공과 산후관리, 병원 이용 안내, 정서적 지지까지 통합적인 1:1 맞춤형 지원을 수행한다. 언어와 문화가 통하는 코치의 방문은 산모에게 실질적이고 감정적인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산모의 고립을 줄이고 지역사회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17:06: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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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공예명장 선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25년도 화성특례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총 2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인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을 모두 충족하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예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 ▲공예 문화 발전 공헌 정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등 다양한 예우 및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서류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9일 18시까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기업지원과 소부장제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오랜 시간 한길을 걸으며 손끝에 담아온 전통 공예는 우리 지역의 품격이자 정체성"라며 "지역 고유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이어나가고 계신 공예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17:0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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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대상 지정 갱신제 설명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지역 내 364곳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정 갱신제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 12월 12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첫 갱신 심사를 앞둔 지정 6년 차 장기요양기관의 준비사항을 안내하려고 마련됐다. 지정 갱신제는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유효기간을 6년으로 하고, 만료 전 운영 적격성 등을 지자체가 재심사하는 제도다. 개정법 시행 전에 지정된 성남지역 장기요양기관 207곳(전체 364곳의 57%)은 심사 신청(7.28~9.12) 후 갱신 심사(9.15~12.11)를 통과해야 계속 운영할 수 있다. 갱신 심사 때 성남시는 각 장기요양기관의 시설과 인력배치, 돌볼 서비스 제공 능력과 계획, 수급자(이용 어르신) 고충 처리 정도, 시설의 재해 안전, 행정처분 이력 등을 서면 또는 시설장 대면 심사, 현장 실사 등의 방법으로 들여다보고, 적격 또는 부적격 판정을 내린다.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이용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다른 기관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운영 의사가 없다면 폐업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에게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관별 상황에 맞는 심사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정 갱신제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의 책무성을 검증하는 제도"라면서 "제도 운용을 통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신뢰하는 요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 17:06: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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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회담 직후 訪日 가능성에 "사실 아냐… 소통 중"

대통령실은 5일 한일 정상회담에 열릴 가능성에 대해 "당국 간 필요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양국 정상은 통화 및 정상회담 등을 통해 셔틀외교 재개 의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당국 간 필요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9일 이시바 총리와 첫 정상 통화를 했으며, 같은달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또 일본에서 열린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이시바 총리가 직접 참석한 데 대해 서한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조만간 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를 또 한번 만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달 넷째 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이 대통령이 일본에 들러 이시바 총리를 만날 것이라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일 정상회담은 추진 중이지만,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에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한미·한일 정상회담이 연달아 열릴 가능성에 대해선 "말씀 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무르익은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해진 일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근 관세 협상을 위한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들러 이시바 총리를 예방했다. 조 장관은 이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하고,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재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05 17:06:0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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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독립운동 새로운 가치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성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의 3·1운동에 대한 내란죄 적용 검토와 정치적 함의' ▲김민철 경희대 교수의 '민족대표 48인 사건의 재판'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화성 지역 3·1만세운동과 일제의 내란죄 적용 시도'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의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 운동과 재판 과정'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8월 6일에는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 위패 봉안식을, 8월 15일 광복절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을 개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8-05 17:0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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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필리버스터 종료시키고 방송법 개정안 처리

국민의힘이 쟁점법안 가운데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을 여당이 일방 처리한 것에 항의하는 의미로 시작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5일 종료됐다. 해당 법안은 이날 필리버스터가 종료되자마자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전날(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시작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첫 주자인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7시간30분 동안 발언했고, 이후 김현 민주당 의원·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연설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5일 7시 8분에 연설을 시작했고 약 9시간 동안 연설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4일 오후 4시3분께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제출했고, 해당 안건 제출 24시간 후가 지난 노 의원 연설 시간 때 이를 표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방송법 개정안은 공영방송 특히 한국방송공사(KBS)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합리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과 선출 방식을 다양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표 결과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의 건은 총 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7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곧바로 표결한 방송법 개정안은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8표 ,반대 2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표결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이 바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해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7월 임시국회 회의가 5일로 종료됨에 따라 본회의에 상정된 나머지 쟁점법안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2차 상법 개정안 등은 표결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차례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본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해당 법안들의 위험성을 알리고, 21일 본회의에 상정되더라도 필리버스터로 지연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남은 방송 정상화 입법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은 8월 임시국회에서 곧바로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은 민생 경제를 반드시 살려낼 것이다. 정의로운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장악 3법은 각각 KBS, MBC, EBS를 다루는 3개 법안인데, 내용은 거의 동일하다"며 "이사 수를 늘려서 그 추천 이사를 더불어민주당, 언론노조, 민변 등에 골고루 배분하는 공영방송 나눠먹기 법"이라고 폄하했다. 이어 "공영방송의 경영권, 인사권뿐만 아니라 방송편성권을 집권 여당의 우호 세력들이 나눠 먹겠다는 이야기"라며 "엄밀하게 말하면 지금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방송법의 진짜 의도는 KBS 이사진을 KBS 사장과 보도국장을 이재명 정권에 입맛에 맞는 사람을 임명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방송장악 3법은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하고 있다. 민주당이 끝내 여야합의를 무시하고, 법안을 강행 처리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법률심판 청구 등 모든 법적 가용수단을 동원해서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2025-08-05 17:03: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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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대 수도권 신축" 청약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지구에 총 2,357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 1,18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46㎡형이 285가구, 55㎡형이 897가구다. 분양가는 46㎡형이 평균 4억 1,000만 원, 55㎡형은 4억 9,000만 원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 기준으로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3년이 부과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는 두 개 블록에서 총 1,175가구가 공급된다. A-1블록은 공공분양 물량으로, 51㎡형 359가구, 59㎡형 561가구 등 총 920가구다. 분양가는 51㎡형이 3억 5,000만~3억 7,000만 원, 59㎡형은 4억~4억 3,000만 원 수준이다. A-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형 255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3억 5,000만~3억 8,000만 원 선이다. 이들 물량 역시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청약은 사전청약자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고 일반공급 청약은 이후 진행된다.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의 경우 사전청약은 8월 11·12일, 일반청약은 13·14일에 접수하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되고 12월 중 계약이 체결된다. 남양주진접2 A-1블록은 사전청약 11·12일, 일반공급은 18·19일 접수 후 28일 당첨자 발표, 11월 계약이 예정돼 있다. A-4블록은 사전청약이 11·12일, 일반청약이 13·14일에 진행되며 29일 당첨 발표 후 12월 계약이 이뤄진다.

2025-08-05 17:02:5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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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은퇴하면 치킨집 차려야지" 이제 옛말

패스트푸드점 수가 2017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패스트푸드점 수는 4만 7632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275곳 감소했다. 반기 단위 기준 첫 감소로 하반기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간 기준 사상 첫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업종은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2017년 말 3만 4370곳이었던 점포 수는 2020년 4만 2952곳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만 개를 넘겼고 2023년 말에는 4만 7907곳까지 늘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이 같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가장 큰 원인은 소비 위축이다. 올해 1분기 민간소비는 전 분기 대비 1.4% 줄었고 2분기에는 0.5% 증가했지만 기저효과 영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 매출도 줄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4179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2%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12.9%나 줄었다. 특히 치킨 업종의 경우 과열 경쟁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BHC BBQ 교촌치킨 등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중소 브랜드들이 경쟁에서 밀려나 폐업한 사례가 늘었다. 교촌치킨의 경우 올해 1분기 말 기준 매장 수가 1359곳으로 같은 기간 폐점한 점포는 3곳에 불과해 여전히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다. 반면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수익성 악화로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치킨 배달의 경우 단건 배달이 많아 배달비 부담이 크고 이로 인해 수익이 줄어드는 구조"라며 "급격히 늘었던 업체들이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5-08-05 17:02:4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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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설립 교육부 승인…2027년 개교 본격화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한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4만3595㎡(약 1만3188평)의 교지에 2개 동, 6241㎡(약 1888평) 규모의 교사에서 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정원 일부를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도캠퍼스에는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가 신설돼 특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해당 학부들은 산업계 인력 수요와 고교 진학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송도지역의 강점을 한국외대의 글로벌 교육 노하우와 결합해 송도캠퍼스를 '바이오 중심 글로벌 지역특화 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는 송도지역 바이오클러스터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비즈니스를 선도할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외대가 보유한 전문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 및 한국학에 대한 성취를 이끌어내고, 우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난 2019년 외대국제교육센터 1단계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컴플렉스(Complex) 공사는 오는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부 승인을 계기로 캠퍼스 개교 준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송도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독자적 발전이 가능한 캠퍼스로 운영될 것"이라며 "2단계 건축 준공은 물론, 더욱 세밀한 학사 운영 및 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마련해 2027년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05 17:0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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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야(夜) 울진’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성료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야간 행사를 열고 관광객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 행사는 현장 열기와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울진군은 지난 8월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매표소 일원에서 열린 '야(夜) 울진' 행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야간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철 울진을 찾은 관광객에게 기부제도를 알리고 현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군은 특히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된 '울진군 관광택시'를 전면에 내세워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과 교통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가 색다른 답례품으로 주목받으며 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야간 홍보는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바탕으로 기부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단순한 기부 유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야간 관광과 기부제 홍보를 함께 추진하면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제도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기부를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활용된다.

2025-08-05 16:56:0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