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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복한 중생살이

사람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행복'이라는 개념만큼 인간들을 목마르게 하는 것도 없는 듯하다. 그러나 인생이 고해라는 것은 석가모니가 통찰한 지혜다. 가질 것을 다 가져도 그 누구도 행복하다고 단언하지 못한다. 사찰 벽화의 소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부처님 일대기를 여덟 단계로 나눠 그린 팔상성도(또는 팔상도)와 깨달음의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열 단계로 그린 심우도(또는 십우도)라 할 수 있는데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어떤 장면에서는 부처님의 출가 전 이름인 싯달타태자가 무술을 열심히 닦는 모습이 보인다. 당시 인도에서는 24종의 학문과 29종의 무술을 통달해야만 태자가 될 자격이 있었다. 싯달타태자는 두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최고의 신랑감이었다. 뛰어난 미모와 현숙함으로 구혼자가 너무 많아 주변 국가들 왕족의 일등 신붓감이었던 공주 야소다라는 내심 싯달타태자만이 그녀자신의 배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지 무술시합에서 우승한 청년과 혼인하겠다고 선언한다. 당연 싯달타태자는 무술대회 우승자로서 야소다라공주를 태자비로 맞이한다. 카필라국을 더욱 안전하게 이끌어줄 후계자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춘 싯달타태자의 결혼으로 그리고 곧 태어날 손세 자에 대한 기대로 아버지 정반왕은 기뻤다. 세상의 행복을 다 갖춘 듯했다. 그러나 싯달타는 결국 구도의 길을 떠난다. 태어날 때의 예언처럼 혹시 출가에 대한 마음이 생길까봐 세상의 좋은 환락 행복을 주었건만 싯달타태자의 존재의 실상과 의문에 대한 해결은 행복한 중생살이의 내용 중엔 없었다. 인간적 행복은 얕고 끝이 있으나 궁극의 행복은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고귀하고 항상하는 것이었기에.

2023-06-14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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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4일 수요일 [쥐띠] 3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48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60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2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4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소띠] 37년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49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61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73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85년 빨리 가려다가 사고수이니 운전을 양보하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50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62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74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86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토끼띠] 39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51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63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75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87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용띠] 40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52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64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76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88년 대인관계도 중요하니 경조사도 신경. [뱀띠] 41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53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65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77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9년 이것저것 생각에 휘달려 기회를 손실하니. [말띠] 42년 아랫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찾는다. 54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다. 66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78년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90년 음주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양띠] 43년 주위를 배려해야 이득이 더 크다. 55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67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79년 욕심이 과하면 언젠가 내 것을 잃게 되는데. 91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원숭이띠] 44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56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68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80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92년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저녁을 한다. [닭띠] 45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다. 57년 시간이 해결하니 여유 있게 관망. 69년 과민한 반응은 관계를 그르칠 수 있다. 81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93년 분주한 가운데 승진과 발전의 기회가 다시 온다. [개띠] 46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58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7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2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94년 영업에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돼지띠] 47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59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7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8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95년 달도 차면 기우니 미리 준비를 해야.

2023-06-14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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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URN(에잇턴), 꿈 속으로 떨어진 여덟 멤버…미니 2집 'UNCHARTED DRIFT' 스토리 트레일러 오픈

8TURN(에잇턴)이 미니 2집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8TURN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의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 편의 하이틴 영화를 방불케 하는 공간에서 시작되어 드라마틱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도입부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책상 위 단잠을 청하던 여덟 멤버들은 각자의 꿈 속으로 떨어진다.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공간 속을 헤메던 멤버들은 각자가 발견한 반딧불이를 쫓아 한 곳으로 모이게 된다. 이후 꿈에서 깨어난 재윤이 휴대폰 속 청동새가 붉은 빛으로 금이 간 것을 보고 놀란다. 비현실적인 공간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이 다이내믹한 연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내레이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멤버 재윤이 직접 참여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 또한 1분가량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표현력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UNCHARTED DRIFT'와 이어질 스토리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UNCHARTED DRIFT'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덟 소년의 예측 불가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지난 1월 데뷔 후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감성과 무대를 통해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쓴 8TURN은 이번 'UNCHARTED DRIFT'를 통해 나에 대한 확신을 찾는 일탈의 시간을 선물하며 '올라운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미니앨범 'UNCHARTED DRIFT'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6-13 10:0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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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흐와 피카소

굳이 여러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긍정적 사고가 주는 힘은 부정할 수가 없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긍정 마인드가 주는 효과를 기억한다고 한다. 긍정 마인드는 생각을 의미하지만 생각은 말을 함으로써 즉 자꾸 입에 되뇌다보면 실제 마음은 그렇게 믿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선조들은 "말이 씨가 된다."라고 하며 말 한 마디도 부정적이거나 나쁜 생각은 경계할 것을 가르쳐왔다. 서양에서도 긍정이 주는 힘에 대하여 말이 씨가 되는 사례로서 고흐와 피카소를 예로 든다. 빈센트 반 고흐는 현재는 너무나 유명하고 그림 값 또한 천정부지인 대표적인 근대 화가이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그의 삶은 가난과 조울증의 연속이었다. 삶에 지친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길, "나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다가 죽을거야."또는"나는 돈과 인연이 없는 사람이야."였다. 결국 그의 삶은 피폐하게 끝났다, 이에 반한 예로는 피카소를 든다.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는 평소 늘 하는 말이 "나는 그림으로 억만장자가 될 거야."라거나"나는 갑부로 살다가 갑부로 죽을 거야."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은 모두 자신의 말대로 펼쳐지는 삶을 살았다. 이 두 가지 극명한 예는 어느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법칙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통하는 원칙이다. 양자역학에서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생각은 그 파동과 파장이 강력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양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한다. 그 크기는 매우 미세하지만 양자는 곧'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로 화엄경에서 표현되듯 하나의 작은 티끌 안에 온 세계가 갖추어져 있고 모든 티끌이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양자역학의 논리가 증명해주고 있다. 긍정의 말 한 마디 생각의 힘을 믿어야 한다.

2023-06-13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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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3일 화요일 [쥐띠] 3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0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2년 초행길의 산행은 조심해야. 84년 산책을 하며 주변도 둘러보자. [소띠] 37년 사돈 앞에서 며느리 불평보다는. 49년 배우자에게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61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73년 고집 피우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85년 이성을 만나 모아 둔 비상금이 바닥이 난다. [호랑이띠] 3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0년 금전거래는 차라리 주는 것이 좋다. 62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74년 꿈을 버리지 마라. 86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토끼띠] 39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5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63년 상쾌한 바람이 부니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75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고맙다. 87년 출근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용띠] 40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하다. 52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수주가 들어온다. 64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피해를 본다. 76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 88년 상대의 손실로 인해 나도 손실이니 도와라. [뱀띠] 41년 근면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65년 종신토록 양보해도 백 보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77년 실현 가능성 없는 이상론에 빠지지 말자. 89년 모든 것을 혼자서 맡으니 피곤. [말띠] 42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5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66년 아이디어로 이름을 얻는다. 7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90년 뒤늦은 도박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 [양띠] 43년 편하고 한가로우니 일을 찾아보자. 55년 재물 앞에서 감정절제를 잘해야 한다. 67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79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고 했다. 91년 부모님의 지갑도 생각해 줘라.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할 것. 56년 오늘부터는 기술을 배우는데 노력해보자. 68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2년 일없이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 [닭띠] 45년 능력에 부치는 일은 맞지를 말도록. 57년 타인의 이성에게 유혹됨을 벗어나야 할 터. 6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1년 영업으로 종일 꾸준한 이득이 온다. 93년 경쟁자가 있지만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 [개띠] 46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다. 5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7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82년 달리기만 하면 앞밖에 보지 못한다. 94년 지인에게 손익을 너무 따지다 손실. [돼지띠] 47년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59년 운세에 맞춰 재물을 신중하게 써야 할 것. 71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83년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 95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2023-06-1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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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로 돌아온다!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발매

가수 지아가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를 발매한다. 지난 11일 플렉스엠 공식 SNS에는 지아의 신보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쓸쓸하고 아련한 음악과 함께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여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는 지난 4월 발매 후 지금까지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의 답가 버전으로 원곡 가수인 임한별이 직접 프로젝트를 제안하였고, 가사와 보컬 디렉팅에도 참여하며 정성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원곡에서 이별을 통보받은 상대방의 한층 더 슬픈 사연과 지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떠한 분위기를 자아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지아는 지난 2월 발매된 '사랑하기 싫어'로 멜론 일간과 월간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5월 발매한 '사랑..그게 뭔데'로 일간 발라드 차트 1위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흥행 2연타에 성공했다. 이에 지아가 곧 베일을 벗을 신곡을 통해 또 한번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아는 그동안 '술 한잔 해요', '물론', 'I Need You (아이 니드 유)', '사랑하기 싫어', '사랑..그게 뭔데'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각종 드라마 OST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발라드 여제'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6-12 13:44: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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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2' 장성규, 고기에 진심인 편! 삼겹살 전문점 슈퍼바이저 체험

방송인 장성규가 삼겹살 전문점 슈퍼바이저로 활약했다. 방송인 장성규의 단독 웹예능 '워크맨2'가 지난 9일 유튜브 공식채널에 한 삼겹살 전문 체인점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삼겹살 전문 슈퍼바이저에 도전, 평소에 고기를 좋아한다며 "고기를 잘 굽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바이저의 아이디어가 매장 매출에 반영된다는 담당자의 말에도 "내가 아이디어 많은 편이라 모든 매장의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켜보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장성규는 먼저 매장 업무 교육을 받았다. 숯을 촘촘히 넣고 화염 방사기로 온도 조절을 해야하는 초벌구이 준비 과정을 지켜 본 장성규는 고기를 초벌 할때마다 뜨거운 온도를 견디고 그릴을 닦으며 열정적이고 전문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홀로 나와 재단 교육까지 끝낸 장성규는 QSC(가맹점 품질) 점검에 나섰다. 가맹점 방문 전 주변 상권들 탐색과 외부 가격 표시, 영업 시간 고지, 외부 청결 유지등이 잘 되어 있는지 매장 외부도 체크하는 등 가맹정 사장님들을 위한 장성규의 열정이 전해졌다. 이후 본사에서 교육 받은 대로 야무지게 고기를 재단한 장성규는 특유의 넉살로 손님들과 대화를 즐겁게 이어갔다. 하루동안 슈퍼바이저에 도전한 그는 "8시간 정도 일을 한 것처럼 오랜만에 진짜 열심히 했다"며 "이정도면 모델 줘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마무리했다. 한편 장성규는 '워크맨'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2023-06-12 13:24: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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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령한 에너지 터

어디 가서 기도하면 기돗발이 좋다. 등등 기도명당 자리에 대해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기도터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우리나라에 산지가 많은 것에 기인한다고 본다. 옛적부터 세속의 번다함은 신령한 에너지와는 상반되는 것이니 당연스레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깊은 산속으로서 천 년 이상을 산다고 하는 신선들은 모두 깊은 산속 어딘가가 머무는 곳이다. 그러하니 우리나라는 산지가 70%인지라 흔히 말하는 기도발 넘치는 터들이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되어 지역마다 내노라하는 기도터들이 반드시 있다. 또한 커다란 산맥과 함께 바다나 큰 강이 있게 되면 역시 물의 힘과 깊은 기운 역시 인간들에게는 두려움이자 바다의 풍랑과 해일 등으로 인한 여러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자 하는 발원으로 신앙대상이 되는 존재들이 있다. 대승불교권인 우리나라는 해수관음신앙이 그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 삼면에 대표적인 해수관음 도량이 있다. 모두 영험하기로 태조 이성계가 백일 기도발원을 했고 그 결과 조선을 건국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보리암이 있는 산 이름은 원래 보광산이었는데 왕조를 열어준데 대한 보답으로 산 이름에'비단 금(錦)'자를 하사해 이후로는 금산이라 부르고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역사와 유래를 가진 소문난 기도터들도 적지 않지만 필자의 작은 월광사 터 역시 꿈에 본 용이 승천하는 곳이었고 그런 연유로 기도터를 이루었다. 그곳이 이름도 용두동으로서 고양시 덕양구 서오능 근처에 위치한다. 터의 힘이란 풍수와도 통하니 아무리 눈바람이 불어오고 바로 옆 길 건너서는 물이 넘쳐도 여기만큼은 물이 찬 적이 없다. 부처님의 기도처도 우연이란 없는 듯하다.

2023-06-12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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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2일 월요일 [쥐띠] 3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48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60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2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8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소띠] 37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49년 직장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61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73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85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호랑이띠] 3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2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74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8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가 있다. [토끼띠] 3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6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75년 차량정비 하는 날. 87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안심은 말자. [용띠] 40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52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64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76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88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뱀띠] 41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53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6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7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89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말띠] 42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54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6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8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90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양띠] 4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55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6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79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91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는데. [원숭이띠] 44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56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68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80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92년 친구가 미팅을 주선하여 약속 생긴다. [닭띠] 45년 단단한 음식을 먹다가 치아 손상할라. 57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69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81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93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개띠] 46년 어쩌다가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5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0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2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94년 규칙적인 일과 즐거운 마음이 생활의 기본. [돼지띠] 4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이득 있는 오후.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71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83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 95년 마음만 앞서면 결국 실패이니 실력을.

2023-06-1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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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레이, "양양 인구,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클럽 '서프클리프', 2부 공연 시작에 맞춰 색소포니스트 '레이'가 관객석 뒷편에서 악기에 숨을 불어넣으며 파도처럼 밀고 들어왔다. 영국 팝 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2집 의 히트곡 'Don't Start Now(돈트 스타트 나우)'의 선율의 레이의 색소폰에서 뿜어졌다. 관객이 꽉 들어찬 객석을 패들링(서핑 보드 위에서 양팔을 이용해 보드의 좌우의 물을 노젓듯이 나가는 것) 하듯 이러저리 흔들며 어느새 그는 무대 위로 올랐다. 두아 리파 특유의 낮게 깔리는 음색은 색소폰의 쫀득한 소리에 잊혀진 지 오래다.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자 밴드 레이가 속한 '펑키투나잇'이 김건모의 10집 최고의 히트곡 '서울의 달'을 드럼 인트로를 시작으로 연주했다. 후렴으로 가기 전 이미 칵테일을 홀짝이던 연인들은 서로를 밀착했다. 보컬이 '오늘 밤 바라본~'이라고 객석에선 '저 달이 너무 처량해'라고 화답했다. 파도가 너무 잔잔해서 보드를 갖고 바다에 나가는 것이 무의미했던 이날, 성난 파도 한번 잡아보려는 꿈을 꿨을 이들을 위로하는 레이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가 휘파람을 불어 조종하는 무기인 '휘파람 화살'처럼 선율이 레이의 색소폰이 울려퍼지자 선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아 돌아 나가는 듯 했다. 다음 곡은 박진영의 4집 <십년이 지나도...>에 수록된 '허니'였다.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트리오는 한 켠에 비스듬이 서서 후렴구를 맞춰 팡파르를 터뜨렸다. 2030 세대로 구성한 밴드에, 20대가 즐비한 객석에서 세기말 노래가 울려퍼지는 것이 의아스럽지 않은지 다들 자리에 일어나 박진영이라도 된 듯이 양팔을 흔들었다. 오후 8시에 시작한 펑키투나잇의 공연은 3부에 걸쳐 오후 10시가 넘어서 끝났다. 그 사이 노브레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 울랄라세션, 시나위, 비욘세, 신중현, 크러시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셋-리스트들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석 뒷편에서 지칠 줄 모르고 춤을 추던 외국인 관객 8명은 "레이 나중에 또 봐"라고 말하며 퇴장했다. 레이의 지인에 따르면 "레이는 요샛말로 하면 '극E(MBTI 검사에서 폭 넓은 대인관계와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분류하는 것)'다"라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지칠 새도 없이 대인관계를 하고 있는 레이를 만났다. 간간이 폭죽이 터지는 인구해변에 선 레이는 "저는 15살 때부터 색소폰을 잡았습니다. 대학 전공도 색소폰으로 했습니다. 색소폰은 다른 악기가 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금요일과 토요일, 양양 인구 해변에 있는 서프클리프에서 9인조 프로젝트 밴드 '펑키투나잇(Funky Tonight)'을 결성해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펑키투나잇에선 제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락킹'이란 장르를 하는 댄서분도 계셔서 볼 거리도 풍부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 인구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 때는 평일에도 공연을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펑키투나잇은 남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락킹 댄서로 이뤄진 9인조다. 레이는 인구해변에 정착한 지 2년째다. 그는 "제가 여기서 공연을 하기 전엔 인구 해변에서 서핑도 하면서 서핑을 가르치는 강사를 했습니다. 그 전에는 서울에서 일반 직장에 다니면서 도시에서의 삶을 산 적도 있습니다"라며 "인구에 정착을 해서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음악도 하고 사람들도 많나니 후회가 든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양양에서 살 생각이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양양은 해변에서의 서핑과 도시에서의 삭막한 삶을 탈출하기 위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하조대에 있는 '서피 비치'부터 죽도-인구-남애 라인으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서핑 포인트들이 즐비하다. 2022년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1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양양을 찾았다. 설악산과 낙산사만 떠오르던 양양의 이미지를 젊은 로컬 서퍼들과 관광객들이 180도 변모시켰다. 성수기 양양은 해변 곳곳에선 수천명이 서핑 강습을 받고 밤에는 파티가 열려 불야성을 이룬다. 대한민국도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샤르가오 같은 곳을 얻게 된 것이다. 레이는 서퍼들과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양양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그는 "제가 서핑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양양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재활용해 서핑 용품이나 비치타월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하는 청년창업패키지에도 선정됐다.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3-06-11 13:59:4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