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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노진규, 골육종 투병 중 사망해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로 활약했던 노진규가 골육종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24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강원도청)은 4일 새벽 노진규의 SNS 계정에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노진규는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대표팀을 이끌어 갈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뒤 조직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이후 노진규는 통증을 참으며 2014년 소치 올림픽 이후 수술을 받으려고 했다. 하지만 2014년 1월 훈련 도중 팔꿈치 골절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노진규는 팔꿈치 수술과 함께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까지 제거하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종양이 악성인 골육종으로 판명됐다. 이에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받아오다 3일 세상을 떠나게 됐다. 노진규의 사망 소식에 지인들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대표팀 동료였던 박승희(스포츠토토)는 SNS에 "방금 널 보내고 왔어. 너랑은 좋은 기억뿐이다. 다음 생에도 우리 꼭 친구로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노진규의 장례식은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열린다.

2016-04-04 10:27:1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4일 월요일 (음력 2월 27일)

[쥐띠] 48년생 귀하의 행동이 옳다면 자신을 갖고 행동하세요. 60년생 금전운, 직장운이 길합니다. 72년생 빼도 박도 못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84년생 연인과 결정적인 이별로 이어질 암시가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1년생 빠른 포기가 때로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73년생 무리해서 데이트를 하면 즐겁지 않습니다. 85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원하는 것을 얻기엔 노력이 충분합니다. 62년생 자신의 의견을 과감히 밝히도록 하세요. 74년생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행동 하도록 하세요. 86년생 흔들리는 멘탈을 잘 잡으세요. [토끼띠] 51년생 평탄한 날이 계속 될 것입니다. 63년생 갈등이 우려되니 이럴수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75년생 아주 무난한 편 입니다. 87년생 조금만 기다리면 때가 오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건강운이 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4년생 어떤 상황에도 재치 있게 행동하세요. 76년생 큰 뜻을 펼치겠습니다. 88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것을 쫓으니 그 결과가 가히 창대 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습니다. 65년생 이상형의 직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77년생 안 좋은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세요. 89년생 노력한 만큼 얻을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66년생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78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90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방에 떨어져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경망된 행동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67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돕니다. 79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91년생 벌이고 있는 업종이 불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68년생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0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복잡한 일이 잘 해결됩니다. [닭띠] 57년생 일이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69년생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제를 잘하세요. 81년생 이익이 생깁니다. 93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긍정적인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70년생 둘러봐도 도움되는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습니다. 82년생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94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하루종일 심기가 편치 않습니다. 71년생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근심만 쌓입니다. 83년생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95년생 뜻밖의 지출을 하게 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4-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부자병

최근에 부자병을 앓고 있는 미국의 한 소년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백만장자 아들인 열여덟 살의 카우치라는 소년이 그 주인공으로 떠들썩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소년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네 명을 치어 숨지게 했다. 법정에서 그의 변호사가 주장한 것이 부자 병에 걸려있다는 것이다. 부자병은 너무 풍요로워서 감정이 통제되지 않고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는 병이라고 한다.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신적 질환이라고 주장했고 판사는 그런 주장을 받아들였다. 덕분에 소년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보호관찰 중에도 문제를 일으킨 소년은 경찰 추적을 받자 멕시코로 도망쳤고 미국으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까지의 부자는 아니어도 경제적 풍요와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은 사람들의 꿈이다. 반안살(攀鞍殺)이 그렇다. 말안장 위에 편안하게 앉아있다는 의미이다. 생일에 반안살이 있으면 남녀 모두 재물이 풍부한 배우자를 만나고 부모의 재물을 그대로 받으면서 차고 넘치게 살아간다. 이런 반안살 사주가 반드시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미국의 부자병 사례를 보자. 물론 부자병 소년은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도 그런 일은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 일반 사람들만큼의 판단력도 기르지 못하고 결국 집안을 망쳐먹는 경우를 보는 건 어렵지 않다. '부자가 3대 못 간다'는 속담이 잘 보여준다. 태어나면서부터 돈 걱정 없는 부자 3세대들은 소비에 익숙하다. 가지고 있는 재물을 깎아먹기만 하다가 결국은 무너지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처음부터 풍요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보다는 살아가는 중에 반안살 운세를 만나는 것이 좋다. 직장인은 반안 대운의 운세를 만나면 승진을 하게 되고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다. 큰 시험을 앞둔 사람은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꼬였던 사업이 풀려나간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속성으로 보았을 때 부자병 소년처럼 풍요가 인생의 불행을 불러오기에 재물이 꼭 차고 넘쳐야 좋은 건 아니다. 사주에 반안살이 없어도 반안을 활용하는 방법은 있다. 자기에게 해당되는 반안 방향을 의식적으로 지향하는 것이다. 그 방향으로 잠을 자거나 하는 방법으로 가까이 만들 수 있다. 또한 그쪽 방향을 향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하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어려운 일이 계속되는 사람에게 유용한 방법이기도 하다.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함께 자기의 반안 방향을 찾고 기도를 올리면 된다. 마음을 모아 발원하는 간절함과 기도가 합해지면 감복할만한 좋은 힘을 얻게 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4-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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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3.0 시대가 열린다] <1> 韓 기획력+中 자본력…13억 홀린 연예대혁명

[한류 3.0 시대가 열린다] 드라마를 시작으로 K팝으로 이어진 한류가 이제 한국 대중문화 전반을 중심으로 한 '한류 3.0'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과거 단순한 콘텐츠 수출에 그쳤던 한류는 이제 해외 투자 유치와 합작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한류의 현재를 여섯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지난 2월 25일 데뷔한 '우주소녀'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가 맞손을 잡고 선보인 아이돌 그룹이다.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한국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우주소녀의 기획·제작을 함께 맡았다. 12명의 멤버 중 3명이 중국인 멤버로 구성돼 있는 우주소녀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소녀 이전에도 해외 국적 멤버가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다. 에프엑스·미쓰에이·트와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에서 아이돌 시장의 가능성을 엿본 국내 연예 기획사들이 제작 단계부터 해외 멤버들을 캐스팅해 만든 아이돌 그룹들이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우주소녀처럼 제작 단계부터 한국과 중국의 자본이 힘을 합치는 경우는 없었다. 해외 시장을 향한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다. 과거 한류 열풍에 있어서 연예기획사의 역할은 다분히 수동적이었다. 먼저 국내에서 성공한 뒤 이를 발판으로 삼아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니면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해외로 뻗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부이었다. 가수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된 과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국내 대중문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연예기획사들은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기획사와의 합작을 추진하거나 해외 자본 투자을 유치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중국 자본이 국내 연예 기획사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3대 가요 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과 파트너십 체결을 맺었다. 이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음악 콘텐츠를 알리바바 그룹 산하에 있는 알리바바 뮤직그룹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중국 온라인 음악 업계 1위 업체인 해양음악그룹(CMC)과 손잡고 음원을 독점 유통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해양음악그룹은 향후 중국 현지 법인 JV를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아이돌 그룹 EXID가 속해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의 바나나프로젝트와 손잡았다. 바나나프로젝트는 판다TV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이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사명도 바나나컬쳐로 변경했다. 바나나컬쳐 측은 "바나나프로젝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씨엔블루·FT아일랜드·AOA 등이 소속돼 있는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민영기업이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로부터 약 33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했다.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중국 100대 부호 중 하나인 쑤닝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우·이다해 등 배우들과 유재석·정형돈·지석진 등 예능인까지 대거 영입해 사업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의 투자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업계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도 중국 투자 유치에 나섰다. 김윤석·주원·유해진·임지연 등이 소속돼 있는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브라더스는 드라마 제작, 영화 투자·배급, 연예인 매니지먼트, 마케팅, 음반 제작, 게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심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진출의 보다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연예 기획사들이 이처럼 중국과 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있는 것은 유독 규제가 많은 중국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마련해둔 플랫폼을 통해 더욱 손쉽게 중국 대중과 만날 수 있다. 실제 EXID는 지난달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바나나프로젝트가 운영하는 판다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우주소녀도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등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발빠르게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투자로 인해 한국의 대중문화가 잠식당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내놓고 있다. 쏟아지는 자본의 영향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콘텐츠만 중국에 흡수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중국과의 투자·합작이 이제 막 시작한 만큼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중국 자본이 경영의 주체가 되는 회사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다. 아직은 중국의 투자 유치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판단하기 이르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04-04 04:53: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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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음악을 만나고 듣고 그리는 '김광석을 보다展'

4월, 거짓말처럼 대학로에 김광석이 돌아왔다 故김광석(1964~1996)의 20주기를 추모하며 김광석의 음악과 유품을 전시하는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이 4월1일부터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 전시인 '김광석을 보다展'은 김광석과 초중 동창생이자 절친한 친구인 이택희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김광석이 생전 공연 때사용했던 자필 악보를 비롯해 친필로 써내려간 일기와 메모, 통기타, LP앨범, CD 등 지인, 팬들에게 제공받은 김광석의 유품 3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김광석이 들려주는 김광석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김광석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광석의 실제 육성으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는 이번 전시의 일등공신라 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이 감상하는 전시장에 맞춰 재생된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는 그가 세상에 내놓은 곡들이 잔잔히 흘러나온다. 전시는 총 8개의 전시관과 2개의 영상관으로 구성됐다. 유년시절 '노찾사'와 '동물원', 그의 솔로 앨범이 연대기 순으로 나열돼있다. 섹션 1관부터 5관까지는 김광석의 유년시절부터 김광석의 4집까지 대표 곡들로 준비됐다. 섹션 6관부터는 그가 떠남으로 미처 완성되지 못한 5집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섹션 7관에서는 그를 추억하고 기억하며 안타까워하는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헌정 작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이외수, 곽정우, 고학찬, 구상미, 김석영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김광석을 추모하며 그리거나 만든 작품을 보다보면 거짓말처럼 김광석이 대학로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마지막 섹션 8관에 들어서면 김광석이 운영하던 '고리카페'를 마주하게 된다. LP판으로 연출한 공간 속에서 김광석의 음악을 테이블에 앉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영상1관 '1001번째 콘서트실'과 영상 2관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는 20년전 떠난 김광석이 남긴 음악을 온전히 집중해 들을 수 있다. 20년 전 떠난 김광석이 남긴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그 시절 젊은이들과 현시대 20~30대들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IMG::20160403000050.jpg::C::480::김광석./미추홀아트센터, 씨씨오씨}!]

2016-04-03 15:1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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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청년실업미래 보고서

피터보겔/원더박스 이책은 세계가 직면한 실업 위기에 관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통찰과 함께 지금 현재 집행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130여 가지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들을 세밀하게 소개한다. 책에 담긴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도입하고 확산시킬지, 또 최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한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년 실업 위기, 오늘날 청년의 세대적 특성,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과 전망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입증된 해결책들을 소개하고, 시사점 많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올해 2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2.5%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6월 통계기준 변경 이후 역대 최고치이다. 청춘을 공무원 시험 준비에 바치는 이른바 '공시족(공무원 시험 족)'은 이미 22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경제활동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자발적 비정규직 청년은 45만8000명이다. 그나마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라 할지라도 64%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현실. 이는 비단 한국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 청년 실업률 역시 13%를 상회하며 EU 소속 국가의 3분의 2는 20%를 넘어섰다.(2014년 국제노동기구 기준) 이는 글로벌 청년 실업 위기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피터 보겔은 인적 자원과 노동시장 분야의 국제 전문가 집단인 '미래일자리포럼'의 주요 파트너이다. 지역 및 국가별 창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여러 나라 정부와 협력해 일하는 가운데 저자는 청년 실업 위기에 관한 다양하고 뛰어난 대안들이 뜻밖에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오늘날 청년들이 '실업 세대'로 역사에 남지 않도록 당장 행동에 나설 것을 설득하기 위해 생생한 실천적 대안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솔루션을 집대성해 소개한다.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 단 하나의 정답, 만능의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408쪽, 2만원.

2016-04-03 15:1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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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배우 송중기를 한국관광 홍보모델로 선정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한다.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광고는 텔레비전 광고 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된다.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제히 방영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3 15:1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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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비극숙제·뫼비우스의 띠 外

비극숙제 엘리자베스 라밴/문학동네 이 책은 팀 맥베스와 덩컨 미드라는 두 명의 소년을 앞에 내세운 액자식 구성의 소설이다. 팀이 돌이킬 수 없는 '그날'의 일과 버네사와의 추억을 고통스럽게 복기하며 녹음해간 1인칭 시점의 CD 속 이야기와 그 CD를 들으며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떨쳐나가는 것.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덩컨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흥미롭게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간결한 문장이 속도감을 더하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336쪽, 1만3500원. 프롬 유어 보스 김정한/디뷰북스 저자가 삼성전자 임원으로 재직 시 부서원들에게 매주 보냈던 이메일을 엮은 글이다. 조직의 보스로서 조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하면 실적을 위한 독려나 재촉, 질책의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저자는 업무와는 관계없이 보이는 인문적 사유를 함께 하자고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이 중요하겠지만 그 기술을 구현하는 사람이 먼저 '사람'답게 생각할 줄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332쪽, 1만3000원. 최고의 마케터는 왜 게임에 주목하는가 라자트 파하리아/처음북스 데이터와 게임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력사를 관리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이들을 교육시키는 마케팅 방법 '로열티 3.0'을 소개한 책이다. 296쪽, 1만5000원. 뫼비우스의 띠 프랑크 틸리에/문학동네 과거와 미래의 교신, 평행우주, 선천기형, 아크로토모필리아 등 새롭고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SF적 요소가 가미된 범죄 스릴러다. 저자는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이번 작품에서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며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신체적 결함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인간 존중에 관한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다. 624쪽, 1만6800원. 가진 것 없는 서른의 경제학 강지연, 이지현/새로운 현재 두 청년기자가 취재한 80~90년대생 청년들, 2535세대가 처한 경제적 위기와 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생존전략, 그리고 그들의 중년의 삶을 지탱해줄 든든한 통장을 사수하기 위한 경제 방어 공식 등이 담겨 있다. 232쪽, 1만2000원.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김용규/그책 숲에 살며 겪는 소소한 일상부터 그가 마주한 사람들, 숲이 가르쳐주는 철학과 지혜까지.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순리에 맞는 '자연스러운 삶'의 진수를 보여준다. 숲의 섭리에 각자의 삶을 대입해보고 삶의 궤적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는 눈앞에 닥친 어려움이 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읽게 된다. 256쪽, 1만3000원.

2016-04-03 15:1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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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파문’ 윤성환·안지만, 3일 1군 선수단 합류

해외 원정도박 파문에 휘말렸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1군에 합류한다. 삼성은 3일 "윤성환과 안지만이 오늘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전과 두 번째 경기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삼성이 결국 세 번째 날 결단을 내린 것이다. 안지만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할 전망이다. 선발 요원인 윤성환은 오는 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주축 투수인 둘은 지난해 10월 도박 파문이 터진 후 한국시리즈에 나서지 못했고, 일본 오키나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윤성환과 안지만이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을 사용하고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가지고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최근 참고인 중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삼성은 이들의 1군 합류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야유 등 두 투수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라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IMG::20160403000086.jpg::C::480::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연합뉴스}!]

2016-04-03 15:12: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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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도 개막…코리안 빅리거 8인의 활약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8명의 한국인 선수가 활약한다. 역대 최다 인원이다. 코리안 빅리거들의 활약에 야구 팬들은 매일 새벽부터 들뜬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볼 전망이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올해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 '신입생'의 활약이다. 특히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서 '홈런왕'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박병호는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을 일찌감치 확정하며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부상 등의 이변만 없다면 개막전부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강정호에 이은 역대 2번째 KBO 리그 출신 야수 메이저리거의 탄생이다.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던진 이대호도 25인 로스터 진입을 결정지었다. 초청선수가 개막 25인 로스터에 진입하는 건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기'만큼 어렵다. 그러나 이대호는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됐다.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등번호 10번을 달고 활약하게 된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메이저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한다.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총 9경기 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하는 등 1점대 진입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오승환이 로스터 진입은 물론 불펜 승리조까지도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도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3일(한국시간) 열린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최지만은 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반면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구단 측의 마이너리그행 요구를 거부하며 벼랑 끝에 섰다.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더라도 험난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부상 복귀도 팬들의 관심사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6월 복귀를 목표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간다.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전반기 막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 무릎으로 지난 시즌을 일찍 마친 강정호는 4월 중후반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맏형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4월 징크스 탈피가 올 시즌의 첫 목표다. 추신수는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타율 0.096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지난해와 같은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 추신수는 2일 기준으로 타율 0.297(37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경기까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IMG::20160403000083.jpg::C::480::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AP 연합뉴스}!]

2016-04-03 15:12: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