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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우승…시즌 2승 기록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더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보기에 그친 시간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김세영은 3월 파운더스컵에서 이어 시즌 2승을 올렸다. 투어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다. 전날 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였던 김세영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5번과 8번, 11번 등 파5 홀에서 착실히 1타씩 줄여나갔다. 14번 홀(파3)에서는 약 5m가 넘는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시간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한 김세영은 17번 홀(파4)에서 약 2.5m 파 퍼트에 성공해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다. 시간다와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마친 김세영은 연장 첫 홀에서 124야드를 남기고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 붙여 승부를 갈랐다. 반면 시간다는 두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겼고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에서 3m 이상 떨어져 LPGA 투어 첫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세영은 LPGA 투어 연장전 통산 전적을 3전 전승으로 만들었다. 자신의 5승 가운데 3승을 연장에서 일궈냈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대회 우승은 올해 5월 초 텍사스 슛아웃의 신지은(24·한화) 이후 약 1개월 18일 만이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17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노무라 하루(일본) 등 한국계 선수들의 승수까지 더하면 11승이 된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4위에,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13언더파 271타로 단독 6위에 올랐다.

2016-06-20 09:14: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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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액세서라이즈'의 조용한 퇴장

잘나가던 '액세서라이즈'의 조용한 퇴장 7월 국내시장 철수 앞두고 대폭 세일 토요일, 영등포 일대는 그야말로 '헬(지옥)'이다. 수많은 인파에 휩쓸리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특히 종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말이 필요없다. 타임스퀘어 내에 있는 '액세서라이즈(Accessorize)' 매장에는 '50%SALE'이라고 적힌 붉은 포스터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도떼기 시장처럼) 당연히 사람이 많겠지' 싶었지만, 반전이었다. 매장 안에는 잠깐 둘러보다 나가는 사람들만 있을 뿐 정작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적었다. 허공에는 매장 점원의 "액세서리 3개에 1만원, 1개에 5000원입니다"라고 외치는 소리만 떠다녔다. 영국 패션 브랜드 '액세서라이즈'는 7월 중순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철수를 앞두고 현재 5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일요일에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있는 액세서라이즈 매장을 찾았다. 세일을 하지 않아도 붐비는 화장품 매장과 일반 의류 매장과 달리 대폭 할인함에도 손님이 적었다. 가방 코너에 한동안 머물던 고객 A 씨에게 구매 의사를 묻자 "원래 7만원이 넘는 가방들을 3만원 안팎에 구매할 수 있어서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기스가 난 상품이라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점원은 "가방 같은 경우는 이미 물량이 많이 빠진 상황이라 매장 안에 걸려있는 제품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3개에 1만원인 장신구 코너와 유아 의류와 파티용품을 판매하는 매대에는 고객이 뜸했다. 왕년에 잘나가던 스타의 조용한 퇴장을 보는 듯했다. 한 고객은 "액세서라이즈 매장만이 갖고 있는 이국적이고 유니크한 느낌이 오히려 독이 된 것같기도 하다. 형형색색 원색의 화려한 아이템들은 한국 감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때문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지 않았을까"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2005년 유통배급사 스타럭스는 영국 대형 패션 그룹 '몬순'으로부터 액세서라이즈의 한국 사업권을 양도받아 10년 넘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론칭 이후 서울 대학로, 명동 등 상권이 밀집된 전국 16곳에 매장을 내고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 당시 '액세서라이즈'라 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패션 잡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됐다. 하지만, 이후 글로벌 SPA 브랜드 H&M, ZARA를 비롯해 이랜드그룹의 미쏘(MIXXO),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가 등장, 대부분 매장에서 액세서리를 취급하면서 인기가 하락했다. 게다가 OST, CLUE 등 중저가 주얼리 매장이 생겨나면서 급속도로 소비자의 발걸음이 뜸해졌다. 스타럭스 관계자는 "7월 영국 본사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을 접는다"며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재계약을 안했기 때문에 접는 것이며 다른 국내유통사와 계약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때까지 할인행사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619000034.jpg::C::480::용산 아이파크몰 액세서라이즈/메트로 신원선}!]

2016-06-20 07: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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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굿바이 싱글' 김혜수 "모든 것은 현재진행형, 1㎜라도 성장해야죠"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운다니까 저를 '째려보는' 분도 있어요." 결혼도 하지 않고 임신 소식부터 먼저 밝혀 화제가 된 톱스타 고주연은 뉴스에 출연해 긴장된 모습으로 이렇게 말한다. 비밀을 숨기기 위해 어색하게 말하는 모습이 묘하게 웃긴다.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에 등장하는 이 장면이 유독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 이유가 또 있다. 교양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지적인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 배우 김혜수(45)가 바로 고주연을 연기하기 때문이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지만 안하무인 성격으로 늘 사고를 치는 배우 고주연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편이 돼줄 한 사람인 아이를 갖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최근 영화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시그널'로 카리스마와 강렬함이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 김혜수가 고주연 역을 맡아 오랜만에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3년 전 시나리오를 받은 김혜수는 "진심이 반짝반짝하는 순간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끌려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유사 가족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싱글 생활을 오래하면서 영화와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혈육도 물론 소중하지만 지금 나와 긴밀하게 내면을 공유하요 서로 위안을 주고 받으며 격려해주는 이들이 '내 편'이자 '내 가족'이라고 느낄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할 때 시나리오를 읽어서 더 소중하게 와 닿았어요." '톱스타의 임신 스캔들'로 소개되고 있지만 영화는 사실 이보다 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10대 미혼모 문제, 그리고 유사 가족이라는 주제가 그렇다. 영화는 스타로서 화려하게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깊은 외로움과 결핍이 있는 고주연이 자신과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10대 소녀 단지(김현수)를 만나면서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내 편'이 돼주는 이는 누구나 다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주연은 극중 연기 경력 20년차 배우로 등장한다. 올해로 연기 인생 30년차를 맞이한 김혜수와 닮은 듯 보인다. 관객 입장에서는 고주연을 통해 일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수의 모습이 꽤 흥미롭게 느껴진다. 그러나 김혜수와 고주연은 철저하게 다른 인물이다. 김혜수 또한 고주연을 또 다른 캐릭터로 생각하며 접근했다. "고주연을 배우로 설정하게 된 건 우리 영화가 선택한 장르에 가장 최적화된 캐릭터였기 때문이에요. 화려하지만 외롭고, 나이에 맞지 않게 철들지 않고 배려 없는 모습이 익숙한 직업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선택이었죠. 그런 고주연과 정반대 위치에 있는 단지는 철들지 않아야 할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철이 들어야 하는 인물이고요. 그런 두 인물이 서로 함께 하면서 결핍을 해소하는 이야기죠.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이야기에요. 하지만 우리는 전형성을 선택하는 대신 관객이 이 진심을 얼마나 진실하게 대면할 수 있게 만들지를 끝까지 고민하고 골몰했어요." 김혜수는 스스로 "애드리브 연기를 잘 못하는 배우"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번 '굿바이 싱글'에서는 유독 애드리브 연기를 많이 했다. 고주연이 뉴스에 나와서 하는 엉뚱한 말들도 김혜수의 애드리브였다. "그만큼 캐릭터가 구축이 잘 돼 있어서 (애드리브 연기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고주연은 정말 그렇게 말할 것 같았거든요. 애드리브 연기가 자연스럽게 돼서 스스로도 어찌나 기특했는지 몰라요(웃음)." 김혜수는 '굿바이 싱글'에 대해 "소중하다"는 표현을 많이 썼다. 특히 영화 후반부 장면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여전히 작품에 빠져 있는 듯 열변을 쏟아내기도 했다. 고주연이 미술대회에 나간 단지를 만나러 가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와도 같은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촬영하기 전날 한잠도 못 잤어요. 그리고 현장에서는 정말 '라이브하게' 촬영을 이어갔고요. 50테이크나 넘게 촬영했으니까요. 그때는 진짜 고주연의 입장이 됐던 것 같아요. '꿈을 선택하기 위해 아이를 포기하는 세상'이라는 게 가슴 아프더라고요." 인터뷰마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걸 좋아하는 김혜수지만 이토록 작품에 몰입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풍경이었다. 김혜수는 "영화가 담은 이야기 자체에 실제 김혜수로서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김혜수가 '굿바이 싱글'을 얼마나 특별하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말이었다. '굿바이 싱글'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 김혜수는 올 하반기에 느와르 영화 '소중한 여인'으로 다시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홍콩 느와르 세대로 느와르 장르에 갖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렇게 김혜수는 새로운 모습을 찾아 배우의 여정을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 김혜수가 '굿바이 싱글'의 고주연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배우로서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늘 노력한다는 것이다. "저도 외롭고 두려웠던 적이 있었어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김혜수 밖에 안 보인다'는 말을 10년 넘게 들었는 걸요. 좌절한 나머지 '이 길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보낸 시간도 있었고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제가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더라고요. 아무리 빛이 나던 쭈그러져 있던 모든 건 '현재진행형'이에요. 1㎜라도 성장해야 하는 게 우리 일이니까요. 그게 겉으로 보여야 하는 게 배우의 일이잖아요. 아마도 이건 다른 배우들도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2016-06-20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20일 월요일 (음력 5월 16일)

[쥐띠] 48년생 기쁜 하루를 보냅니다. 60년생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72년생 심기가 편치 않습니다. 84년생 이성이 귀하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합니다. [소띠] 49년생 일은 풀리지 않고 얽혀만 갑니다. 61년생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지 마세요. 73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렵습니다. 85년생 동료의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범띠] 50년생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 버렸습니다. 62년생 지성을 들여 빌도록 하세요. 74년생 뜻대로 이루어지기가 만무합니다. 86년생 이성간에 문제는 해결은 되나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밖에 나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63년생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마음을 가지면 길하겠습니다. 75년생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습니다. 87년생 매사 과욕은 금물입니다. [용띠] 52년생 어려운 때를 만나 방황할 수 있겠습니다. 64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문제를 헤쳐 나갑니다. 76년생 포상을 받게 됩니다. 88년생 과감하게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뱀띠] 53년생 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65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77년생 계획한 일이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입니다. 89년생 시험을 보는 귀하는 대합격입니다. [말띠] 54년생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78년생 무난하게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휩싸이지 말도록 주의 하세요. [양띠] 55년생 길이 험하니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 67년생 남을 속이는 일을 한다면 명예가 떨어집니다. 79년생 윗사람이나 주변사람들의 자문을 구하세요. 91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68년생 흉과 길이 서로 상반되어 있으니 평온해 지겠습니다. 80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92년생 빌어도 빌어도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때를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69년생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사세요. 81년생 늘 단전에 정신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세요. 93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하는 일마다 여의 하니 천금을 얻을 것입니다. 70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마세요. 82년생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94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71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으세요. 83년생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할 것 입니다. 95년생 학업운이 좋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6-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역학은 통변(通辯)이 중요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있다. 그런 면에서 사주명리학은 대표적인 통변의 학문이다. 즉, 단편적인 해석보다 행간의 의미를 읽는 능력도 중요하단 얘기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십간 십이지의 글자 자체적인 의미의 직접적인 해석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역학적인 기호와 의미를 제대로 풀어내는 데는 의외로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사람들의 사주팔자 기호는 같지만 인생을 살아나감에 있어 공부나 직업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인 것처럼,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났다고 해서 똑같은 인생길을 걷는 것이 아님이 이를 방증한다. 그래서 운명학(運命學)이라 이름 지었듯 사주팔자는 여러 요소들에 의하여 움직이며 변동되는 유동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사주역학은 통변의 학문이라 불리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서주상담을 하다 보면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사례가 종종 일어난다. 예를 들면 어떤 이에게 역마살이 있거나 도화살이 있다하면 무조건 흉하게 여기거나 하는 일들은 아주 기초적인 해석으로서 획일적으로 신살을 적용하는 것은 일차원적인 해석이다. 현대처럼 다원화된 직업과 글로벌화된 시대배경에서는 역마살과 도화살은 전통시대와는 달리 오히려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지는 신살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들과 유명 연예인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역마살과 도화살이듯이 말이다. 통변에 있어서는 특히나 신살(神殺)의 해석을 놓고서는 세밀하게 보아야 할 부분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괴강살, 양인살, 역마살, 도화살 등인데 전통적인 개념에서는 위의 신살은 불길하게 여겼다. 원래 복이 있는 삶이란 것이 바람을 타지 않고 평탄한 가운데 인간적인 오복(五福)을 누림을 으뜸으로 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웅호걸의 사주는 한결같이 괴강살과 양인살 거기에 더하여 역마살은 보통으로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을 이끌며 전쟁을 치루는 등의 굴곡이 심한 삶이기 때문이다. 천간(天干)과 지지(支持)에 있어서도 충살과 형살 역시 보통으로 있게 된다. 보통 사주가 크다 함은 평탄한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굴곡이 크나 많은 사람들을 품고 아우르는 인생역정을 보여준다. 물론 같은 신살이어도 여자와 남자는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필종부의 개념이 강했던 전통사회에서는 강한 신살은 여자로서 팔자가 세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시대가 바뀌어 남녀의 직업이나 사회활동이 평등해진 요즘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6-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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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신지애, 韓日 골프 평정…12년 만에 우승-통산 45승 신기록

안시현(32·골든블루)과 신지애(28)가 주말 한국과 일본 골프를 평정했다. 한국여자골프 '왕년의 신데렐라' 안시현은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신지애는 개인 통산 45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 프로골프 신기록을 세웠다. 안시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유럽·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053m)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8타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2004년 엑스캔버스 클래식 우승 이후 무려 12년 만의 국내 무대 우승이다. 안시현은 2003년 제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는 미국에 진출해 신인왕을 꿰차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2004년 한국여자골프 엑스캔버스 여자오픈 제패 이후 우승과 더 인연을 맺지 못하고 내리막을 걸었다. 2012년에는 결혼과 출산, 이혼이 이어지면서 골프 팬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갔다. 2013년 시드전을 통해 2014년부터 국내 투어에 복귀했지만 상금 랭킹 32위에 그쳤고 작년에도 상금랭킹 42위로 부진했다. 올해도 9개 대회에서 톱10 한번 없이 상금랭킹 60위(3239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안시현은 전성기 시절에도 이루지 못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10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한 그는 16번홀(파4)에서 15m 장거리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행운의 버디로 1타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남은 2개 홀에서는 안전 위주 운행으로 파로 막아내고서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뒤따르는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기를 기다리느라 40분 넘게 대기실에서 머문 안시현은 연장전에 대비해 연습장에서 샷을 가다듬가 우승 소식을 듣고 참았던 미소를 터트렸다. 신지애는 같은 날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신지애는 지난달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JLPGA 투어 통산 14승째 기록이다. 우승 상금은 1천440만엔(약 1억6200만원)이다.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45승을 달성해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의 44승 기록을 뛰어넘는 한국 선수 프로대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신지애는 시즌 상금 7545만5000엔을 기록하며 상금 부문 1위에도 올랐다. 2008년까지 K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는 2009년 LPGA 투어 상금 1위에 이어 JLPGA 상금왕까지 노리고 있다.

2016-06-19 17:13: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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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7월부터 모집 시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다음달부터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 조직위는 19일 "역대 가장 친절하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 구현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7월부터 3개월 동안 7개 분야에 걸쳐 2만2000여명의 자원봉사 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관광안내와 숙박, 교통 등 대회 안내를 담당할 9700명을 비롯해 경기(27000명), 미디어(1600명) 등 총 7개 분야에서 2만2000여명의 자원봉사 요원을 뽑는다. 자원봉사자 지원은 조만간 구축되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도 자원봉사자로 지원 가능하다. 단체는 조직위의 역량 심사와 참여 조건을 협의한 뒤 참여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조직위는 수준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기존 국제 대회와 차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과 직무·현장교육, 별도로 운영되는 리더 자원봉사자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조직위는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유기적인 협업 속에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 이수자는 2018년 2월부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와 임원이 입국하는 시점부터 출국할 때까지(올림픽 3주·패럴림픽 2주) 경기장과 방송지원시설, 선수촌 및 올림픽 패밀리 숙박시설, 공항 및 역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유니폼과 숙박, 식사와 상해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지 셔틀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간 소그룹 모임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원봉사 인증서도 제공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역대 올림픽 자원봉사 중에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선발, 교육, 배치과정을 국민적 참여와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해 국내·외 붐 조성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988 서울 올림픽과 대전엑스포,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거치며 구축된 자원봉사 문화를 평창 대회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국제 스포츠 자원봉사의 유산으로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19 14:57: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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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메시 활약으로 코파아메리카 4강 진출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29)의 활약에 힘입어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이하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메시의 1골 2도움과 곤살로 이과인의 멀티골을 내세워 베네수엘라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앞서 에콰도르를 2-1로 꺾은 개최국 미국과 오는 22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1993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할지 축구팬의 관심이 모아진다. 리오넬 메시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3분 만에 왼발 슈팅으로 베네수엘라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5분 뒤 선제골이 나왔다. 메시가 상대 오른쪽 후방 스로우 라인 부근에서 골대 앞으로 크로스한 것을 쇄도하던 곤살로 이과인이 공의 낙하지점에 정확하게 맞춰 오른발을 갖다 댔다. 이 공은 골키퍼 옆을 가로지르며 골망에 꽂혔다. 전반 22분에는 메시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 판정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6분 뒤 이과인이 상대 백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제치고 가볍게 왼발로 차 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베네수엘라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메시가 쐐기를 박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챘고 메시가 니콜라스 가이탄 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 앞에서 왼발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25분에는 베네수엘라 론돈의 헤딩슛에 한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1분 뒤 메시의 도움을 받은 에릭 라멜라가 오른발 슛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베네수엘라의 기를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칠레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8강전에서 혼자서 4골을 폭발한 에두라으도 바르가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7-0 대승을 거두고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칠레는 23일 먼저 4강에 선착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된다.

2016-06-19 14:45: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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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0일 만에 홈런포 가동…추신수는 오승환과 맞대결

'슬럼프'에 빠진 박병호가 1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동갑내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기다렸던 홈런이 터졌다. 1-0으로 앞선 4회 2사 3루 박병호는 양키스 선발 마이클 피네다의 초구 시속 154㎞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시즌 12호 홈런이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타점을 생산했다. 박병호는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을 상대했다. 스와잭의 5구째 시속 138㎞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둘러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박병호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비록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감이 나쁘지는 않았다"며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원했던 결과를 두 번째 타석에서 얻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활약에도 6-7로 패하면서 5연패에 빠졌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6(199타수 41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와 오승환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맞대결했다. 둘의 대결은 텍사스가 0-3으로 밀린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추신수는 오승환의 시속 151㎞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오승환을 흔드는 안타였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줬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노마 마자라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실점했다. 이때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도 0.200에서 0.235(34타수 8안타)로 올랐다. 오승환은 이날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56에서 1.77로 올랐다. 경기는 텍사스의 4-3 역전승으로 끝났다. 한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81(114타수 32안타)로 조금 올랐다. 피츠버그는 3-4로 역전패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IMG::20160619000077.jpg::C::480::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 8회 등판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투구하는 모습./AFP 연합뉴스}!]

2016-06-19 14:34:2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