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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27)근대사의 무대에서 사색을 즐기다…시청역 덕수궁 돌담길, 최병훈의 '예술의 길, 사색의 자리'

[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27)근대사의 무대에서 사색을 즐기다…시청역 덕수궁 돌담길, 최병훈의 '예술의 길, 사색의 자리' 1·2호선 시청역 1번 출구를 나와 몇 걸음만 옮기면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한 순간에 바뀐다. 뒤를 돌아보면 시청광장 주위로 호텔과 고층빌딩이 즐비한데 눈 앞은 고색창연한 덕수궁 돌담길이다. 쌓여가는 고민에 머리 속이 뒤죽박죽이라면 없는 시간이라도 내 걸어보고 싶어진다. 이같은 마음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길 초입부터 유선형의 아름다운 벤치들이 놓여 있다. 재질은 나무인데 모양은 조약돌을 닮아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같은 모양의 벤치들이 이어지고, 중간중간 강변 조약돌 모양의 석재 조형물도 눈에 띈다. 마치 강변을 따라 조약돌이 흩어진 듯한 모습이다. 그렇게 보니 돌담길 한 가운데 좁은 1차선 도로가 흐르는 강물을 닮아 있다. 지나는 자동차도 강물처럼 굽이쳐 달린다. 벤치와 조형물이 놓인 공간은 강변에 쌓인 모래사장을 연상시킨다. 확인차 멀리서 시야를 넓혀보면 실제 돌담길은 바람과 흐르는 물이 침식하고 퇴적시켜 만들어낸 자연을 닮아있다. 바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변의 산책길이다. 이 길은 서울시가 지정한 '걷고 싶은 거리' 1호이자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걷기에 참 좋은 길' 이다. 자동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길이 구불구불하게 굽어져 보행자를 배려하고 있고, 오른편 덕수궁안에서는 쭉 뻗은 키와 녹음을 자랑하는 나무들이 돌담 밖으로까지 얼굴을 내밀어 그늘을 만들어준다. 돌담길은 서울시립미술관, 정동 극장으로 이어진다. 주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무대다. 대한제국의 굵직한 사건들이 이곳을 무대로 펼쳐졌다. 고풍스러운 근현대식 건물들이 풍기는 편안함은 연인들의 데이트 산책길로도, 잡념이 많아 혼자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은 아늑한 길이다. 그 길이가 길지 않아 오히려 부담스럽지도 않다. 돌담길에 완전히 적응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벤치들은 우리나라 아트퍼니처의 선구자로 불리는 최병훈 작가의 '예술의 길, 사색의 자리'이다. 2007년 서울시의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작품으로 예술과 공예,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만들어진 한국적인 '아트벤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중에서도 작업 대상지의 역사, 생태, 문화적 매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려한 서울시의 의도에 잘 부합하는 사례로 꼽힌다. 작가는 그동안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돌, 나무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해 무위자연 사상과 정체성을 살린 작품을 만들어왔다. 돌과 돌, 돌과 나무 사이에 철심을 박아 둘의 관계를 잇는다. 주로 돌의 자연미와 나무의 본질적 미감을 자연스럽게 살려 형태에 담긴 미의식을 강조해왔다. 서로 이질적인 자연 재료에서 오는 무거움과 가벼움, 거칠고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 등의 재료의 속성을 유기적으로 잘 어우러지게 하는것이 특징이다. 덕수궁 돌담길 프로젝트 역시 화강석, 마천석, 벚나무 등 천연의 재료를 가지고 자연을 닮은 의자 19점을 4개월 동안 제작해 설치했는데, 서로 다른 속성과 색깔의 재료들이 서로를 괴고 얹어 한 벤치에 조합되어있는 모양이다. '다름' 에도 불구하고 벤치마다 일관되게 느껴지는 차분함과 한국적인 미는 그가 작업에서 중요시 하는 자연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된 작품 세계에 있다고 보아도 좋겠다. 그 중에서도 고인돌 모양의 나무 의자는 비어 있을 때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작가는 "공장에서 제품으로 만드는 딱딱하고 무심한 의자와 달리 덕수궁 돌담길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어머니 무릎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덕수궁길이 사색하며 걷고 머무는 장소로 변화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의자에 앉아보면 직선이 배제된 완만한 곡선들의 형상과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높지 않은 벤치 높이가 정서적으로 따뜻함과 안정감을 준다. 글:큐레이터 박소정 (info@trinityseoul.com) 사진: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06-30 15:54: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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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이대호와 맞대결…공수 활약으로 팀 승리 견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맞대결에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두 차례 출루했다. 강정호는 1회말 1사 1, 2루에서 시애틀 4번 타자 넬슨 크루스의 잘 맞은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낸 뒤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다. 5-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돈 로치의 2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로드리게스가 3루수 옆을 꿰뚫고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싹쓸이 2루타를 터트려 8-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강정호의 호수비로 초반 위기를 넘긴 피츠버그 선발 제임스 타이욘은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순항했다. 피츠버그는 타이욘의 호투와 숀 로드리게스의 4타점 활약을 묶어 시애틀을 8-1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대호는 시애틀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3타수 무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290에서 0.284(148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57(144타수 37안타)를 유지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의 대결에서 멀티 히트로 판정승을 거뒀다.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73(타수 21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9회에만 5점을 허용하며 7-9로 역전패를 당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홈에서 펼쳐진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1로 맞선 10회말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실점(비자책) 2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내야수의 실책이 동반된 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종전 1.62에서 1.58로 조금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2회초 1점을 내줘 2-3으로 졌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나란히 결장했다. [!{IMG::20160630000080.jpg::C::480::이대호./AFP 연합뉴스}!]

2016-06-30 15:00: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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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드리아노 레드카드에 위기…전북과 양강체제 분기점 되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초반 선두 경쟁을 펼치며 사실상의 양강 체제를 마련한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새로운 분기점에 섰다. 서울은 최근 중국에 진출한 최용수 감독의 뒤를 이어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감독 교체 과정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에 잇따라 2연패를 당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승점 30점)은 1위 전북 현대(승점 35점)와 격차가 승점 5로 벌어진 상태다. 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전북과의 선두 경쟁에서 2위 자리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다음달 2일 상주 상무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결과를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서울의 공격력을 담당해온 아드리아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아드리아노는 29일 성남과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임채민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서울로서는 큰 타격이다. 아드리아노는 17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11골·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기 때문이다. 아드리아노 대신 윤주태나 박주영이 최전방에서 데얀의 짝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드리아노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져 보인다. 상주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상주는 17라운드에서 인천에 0-1로 패했지만 16라운드 수원FC전까지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3연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0골을 몰아넣는 폭발력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이 물오른 상주의 공격력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선홍 감독은 성남과 경기에서 기존 시스템인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후반 들어서는 포백(4-back) 시스템을 시험했다. 황 감독은 데뷔전 후 기자회견에서 "홈 경기에서 졌지만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선두 전북은 다음달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최하위 수원FC와 만난다. 수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5연패의 수렁에선 탈출했지만 여전히 6경기째 무득점이라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2016-06-30 14:51: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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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회장배 사격대회 내달 5일 개막…진종오·김장미 등 국가대표 출전

리우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가 될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가운데 다음달 5일 개막한다. 대한사격연맹은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한다.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17명 전원과 학생(초·중·고·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0여개 팀 2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리우 올림픽으로 메달 사냥에 나서는 진종오(권총·KT), 이대명(권총·한화갤러리아), 김장미(권총·우리은행), 김종현(소총·창원시청) 등 국가대표 사수들은 이번 대회로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첫날인 5일에는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2관왕 진종오와 이대명, 김청용(한화갤러리아), 한승우(KT) 등이 실력을 겨룬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김은혜(IBK기업은행), 박해미(우리은행)가 마지막 실전 경험을 쌓는다. 이어 6일에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와 이대명의 재대결이 이뤄진다. 여자 25m 권총에서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출전하는 등 대회 초반부터 진땀나는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상현실(VR) 무료 사격 체험관과 공기권총 레이저 시뮬레이터 등 일반 대중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같이 열린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국내 5대 메이저급 사격대회 중 하나로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됐다. [!{IMG::20160630000068.jpg::C::480::김장미./연합뉴스}!]

2016-06-30 14:50: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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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ON] 스트리밍 넘어 자체 콘텐츠 개발로…넷플릭스, 한국서도 통할까?

"넷플릭스 보고 갈래? (Netflix and chill?)" 미국에서 '썸'을 타는 젊은이들이 주로 쓰는 이 말은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보면서 쉬었다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말로 한다면 "라면 먹고 갈래?"와 비슷한 의미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TV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 사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이 말을 쓰게 될지 모르겠다.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 창립자 및 CEO와 테드 사란도스 최고콘텐츠책임자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동안 넷플릭스의 성장 과정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사업·투자 계획 등을 발표했다. ◆ 전 세계 8100만명 이용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는 1997년 우편을 통해 DVD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첫 등장했다. 비디오와 DVD 대여 사업이 호황을 이루던 때였다. 그러나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함께 DVD 대여 서비스가 점차 힘을 잃게 되자 넷플릭스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일정 금액을 내면 인터넷을 통해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2008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과 유럽, 그리고 남미까지 그 영역을 차츰 확장해나갔다. 2015년에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에도 지난 1월 진출해 한달에 1만2000원만 내면 HD급 화질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등으로 진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넷플릭스의 특징은 전 세계 8100만여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넷플릭스에 올라온 콘텐츠는 국적과 상관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테드 사란도스 최고콘텐츠책임자는 "과거에는 영화가 먼저 극장에서 개봉한 뒤 집에서 다시 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면 넷플릭스는 곧바로 8100만명 가입자에게 영화를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넷플릭스의 또 다른 강점이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하고 배두나가 출연한 드라마 '센스8', 그리고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등이 바로 그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넷플릭스는 이들 드라마를 사전 제작을 통해 한 시즌을 한번에 공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선보여 드라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테드 사란도스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준비할 때 처음 생각한 것은 '창작자에게 기존 제작 환경에서는 누릴 수 없던 자유를 주자는 것'이었다"며 "좋은 창작자와 프로젝트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점이 이들 콘텐츠가 짧은 시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며 자체 제작 콘텐츠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 한국 콘텐츠 부족·등급 심의 등 한계도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이제 6개월에 접어든 만큼 벌써부터 넷플릭스의 성과를 논하는 것은 이른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지난 6개월을 돌아봤을 때 넷플릭스에 대해 한국 이용자들은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큰 불만은 바로 콘텐츠 부족이다. 처음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많은 이용자들이 '미국만큼 콘텐츠가 풍부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테드 사란도스도 "해외에서 처음 서비스를 론칭했을 때 가장 취약한 점 중 하나가 현지에 맞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이를 수긍했다. 실제로 넷플릭스에 등록돼 있는 콘텐츠 중에는 한국 작품보다 외국 작품의 비중이 더 높다. 외화와 외국 드라마보다는 한국영화, 한국 드라마를 더 즐겨 보는 입장에서는 넷플릭스 대신 왓챠플레이와 같은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더 이익이다. 해외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된 작품들이 국내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등의 일부 '검열'을 거쳐 서비스되고 있는 점도 이용자들의 불만 중 하나다. 그러나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이 존재한다"며 "현지 정부가 갖고 있는 기준은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넷플릭스 뿐만이 아닌 모든 방송사나 업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불만을 일축했다. 여러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넷플릭스에 대한 기대를 접기에는 아직 이르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강점을 내세워 한국에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투자에 참여해 그 영향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제작과 투자에 참여하는 것도 바로 이런 계획의 일환이다. 또한 박경림이 진행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얼티밋 비스트마스터'와 한국 드라마를 소재로 한 이색 드라마 '드라마월드' 등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테드 사란도스는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이 발전해 시청자들도 최첨단의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의 더욱 높은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우리의 철학은 '최고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UHD와 4K 등 최고의 품질로 콘텐츠를 제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30 14:48: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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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도리를 찾아서] 기억상실증 걸린 물고기의 유쾌한 모험

픽사 스튜디오의 '걸작'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의견이 엇갈릴 것이다. 그러나 픽사의 '대표작'을 정한다면 주저 없이 한 편을 꼽을 수 있다. 2003년에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다. 아들 니모를 찾기 위해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나게 된 흰동가리 말린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3억3971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토이 스토리3' 개봉 전까지 픽사의 최고 흥행작 자리를 지켰다. 지금의 픽사를 있게 한 작품과도 같다. '도리를 찾아서'는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지는 13년 만의 후속작이다. '니모를 찾아서'에서 말린과 함께 니모를 찾아 나섰던 블루탱 물고기 도리가 잊고 지낸 부모를 찾아 떠나는 또 한 번의 모험을 그린다. 영화의 배경은 '니모를 찾아서' 이후 1년 뒤다. 니모와 말린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도리는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는 가오리 떼를 바라보다 잊고 지냈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캘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이라는 작은 단서를 얻은 도리는 니모와 말린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릴 적 기억을 하나씩 되찾기 시작한다. '니모를 찾아서'를 본 관객이라면 도리가 어떤 캐릭터인지 잘 알 것이다. 도리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물고기다. 방금 전 일어난 일도 자신이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캐릭터다. 그러나 '니모를 찾아서'를 감독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도리를 자신의 결점마저도 긍정하는 유쾌한 캐릭터로 그려내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헤엄쳐(Just keep swimming)"라며 역경을 헤쳐 나가는 도리의 모습은 웃음과 동시에 위로를 전하는 묘한 힘이 있었다. '도리를 찾아서'는 결점을 지닌 캐릭터들의 성장을 이야기한다. 돌이켜보면 '니모를 찾아서'도 결점을 지닌 캐릭터들의 이야기였다. 니모가 지닌 '행운의 지느러미', 그리고 말린이 겪고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그러했다. '도리를 찾아서'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도 하나 같이 결점이 있다. 근시를 겪고 있는 고래상어 데스티니와 음파 탐지 능력이 고장난 고래 베일리, 다리가 7개인 문어 행크 등이다. 영화는 결점이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를 도우며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간다. 나아가 '도리를 찾아서'는 보다 넓은 의미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한 번의 모험을 통해 도리와 니모, 말린은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와의 유대 관계를 통해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전작의 주제를 새롭게 변주해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한다는 점에서 '도리를 찾아서'는 부족함 없는 속편이다.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를 고민하다 보면 이전에 만든 작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문득 내가 도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도리가 헤어진 가족을 만나러 간다면 그 과정에서 잊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도리를 찾아서'의 연출 계기를 설명했다. 결점을 지닌 캐릭터를 다시금 보듬어 안고자 하는 감독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점에서 '도리를 찾아서'는 더없이 감동적이다. 함께 상영되는 단편 '파이퍼'는 지금껏 픽사의 작품 중 가장 사실적인 비주얼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가족과 성장이라는 테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도리를 찾아서' 본편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소품이다. 전체 관람가, 7월 6일 개봉. [!{IMG::20160630000054.jpg::C::480::영화 '도리를 찾아서'./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6-06-30 14:46: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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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보드카 대신 우리술로 만든 수박주 드셔보실래요?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시원한 계곡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다가 꺼내먹는 차가운 수박! 상상만 해도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 수박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바로 수박주! 외국에서는 여름에 주로 보드카를 활용해서 수박주를 만들어 먹는다. 병에 보드카를 1개 또는 2개. 많게는 3개까지 쿡 박아 넣어 숙성시켜 먹는다. 그들만의 여름 별미인 셈이다. 몇 년 전에 이 보드카 수박주를 먹고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 맛을 우리술로 재현해 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어떤 술이 좋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 이 술을 떠올렸다. 우리술 주인공은 바로 문배술이다. 세련된 유리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서 깊은 명주다. 중요무형문화재이자 고려 태조 왕건 때부터 1,000년간 제조법이 내려온 역사를 가진 술이며, 전통식품명인 제 7호 이기춘 명인이 빚고 있다. 문배주라는 이름의 유래는 잘 익은 문배나무 돌배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증류주인 문배술의 주원료는 찰수수와 메조. 무색 투명하다. 마시고 난 뒤에도 진한 잔향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며,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하게 혀끝을 감싸는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일체의 첨가물도 넣지 않고 깨끗하게 증류한 술이라 숙취가 없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수박 한 통을 사서 병 크기만큼 구멍을 낸다. 숟가락이나 작은 국자로 수박의 속을 파낸다. 병 크기의 두 배 분량 정도를 파내야 술이 잘 스며든다. 그 뒤에 문배술을 수박에 꽂아 넣고 술이 수박에 잘 스며들 때까지 냉장고에 두면 끝. 가능하면 하루 이상 두고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완성되면 수박을 잘라서 먹으면 된다. 수박을 통으로 만든 술은 캠핑이나 여행갈 때 활용하기 좋으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으려면 칵테일이나 에이드로 먹는 게 간편하다. 칵테일의 경우 먼저 수박을 믹서에 갈아준다. 유리잔 가장 자리에 레몬즙을 바르고 소금을 묻힌 뒤 잔에 얼음을 넣고 수박주스, 문배술을 넣어 잘 섞은 뒤 민트 잎을 올려 내면된다. 에이드의 경우 여기에 탄산수를 타면 간편하게 완성! 문배술 수박주는 주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민속주점 월향 이태원점에서는 7~8월 두 달간 이탈리아식 여름 디저트인 그라니따를 문배술과 수박을 넣어 선보일 예정이며, 홍대 한식주점 얼쑤에서는 수박에 문배술, 오미자청, 진저에일을 넣은 조성주 셰프의 특제 칵테일을 선보인다. 퓨전 주점 청담안에서는 그 동안 소주로 만든 칵테일만 선보여왔는데 최초로 전통주인 문배술로 만든 수박 칵테일을 7~8월 선보일 예정이다. [!{IMG::20160630000043.jpg::C::480::수박/대동여주도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 제공}!]

2016-06-30 14:3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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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서현진이어서 가능했던 '또 오해영'

[스타인터뷰] 서현진이어서 가능했던 '또 오해영' 실제 연애스타일 오해영과 달라 솔직한 오해영 촬영내내 부러웠어 지난해부터 직업란에 '배우'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가장 거짓없이 연기했어요. 출연을 결심하면서 제 목표는 '내 민낯을 전부 다 보여드리자'였어요. 한 사람의 생활밀착다큐를 보는 것같은 기분을 들게끔하고 싶었어요."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능숙하게 생활연기를 선보인 여배우 서현진. 물론, 여자사람이기에 창피한 순간도 있었다. 서현진은 창피함이 찾아올 때마다 다시 한번 더 연기할 수 있게 용기를 복돋아줬던 스탭에게 고마움을 돌리는 겸손함도 갖추고 있었다. tvN월화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11.4%)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종영한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극본 박해영)의 여자주인공 오해영은 배우 서현진 안에서 탄생했다. 서현진이었기에 망가질 수 있었고, 망가지면서도 사랑스러웠다. 오해영은 학창시절부터 동명이인 오해영(전혜빈)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비교 당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이러한 오해영의 사연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짠한 공감을 자아냈다. "해영이는 자존감이 낮은, 그렇지만 어떻게든 이겨내고 살아가고 싶어하는 친구에요. 저 또한 그렇고,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이렇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의 공감도 얻었다고 생각해요. 촬영하는 동안 먼저 다가설 줄 알고,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해영이가 부러웠어요." 모든 걸 내려놓고 사랑에 올인하는 오해영과 달리 서현진의 실제 연애스타일은 조심스러웠다. 그녀는 "먼저 다가가지도, 다가오게끔 유혹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라며 "결혼을 바라보는 연애를 해야하는 나이가 되어보니까 사람을 만나는 게 더 힘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오해영'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마저 바꾼 도경(에릭)과 해영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회에서 도경이 예측했던 것처럼 교통사고는 당했지만, 그 결과는 죽음이 아닌 삶이었다. "박해영 작가님의 내공이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마 '인간은 나약한 존재여서 많은 부분을 바꿀 순 없지만, 순간의 선택에 따라 벌어진 일 이후의 삶을 바뀔 수 있다'는 걸 말하고자 한 것같아요." 초반 줄거리 포커스가 오해영의 낮은 자존감과 피해의식, 그리고 그걸 딛고 성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면, 8~9회부터는 남자주인공의 초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서현진은 포커스가 도경으로 돌아선 것에 대해 아쉬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전개였다고 말했다. "앞부분은 오해영과 시청자가 친해지는 시간이었던거죠. 그리고 사랑은 두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 두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대본과 연출은 물론, 배우들간의 호흡도 대단했다. 특히 서현진과 에릭은 진한 스킨십과 키스신도 제대로 소화해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격렬했던 벽키스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조회수 215만건을 넘어섰다. "스킨십 장면에서는 NG를 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액션신의 합을 짜듯 계산하고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장면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심지어 발자국 수까지 계산했다니까요.(웃음) 그리고 벽키스가 워낙 진하다보니까 그 이후로는 더 거침없이 연기했던 것 같아요." 서현진에게 오해영은 감사한 캐릭터다. 본인이 애착을 갖고 찍은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웰메이드'로 인정받고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해줬다고. 놀랍게도 서현진은 15년차 배우다.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입성, 힘든 시간도 겪으면서 지금의 '배우' 서현진으로 일어섰다. 직업란에 '배우'라고 적은 것도 지난해 뮤지컬 '신데렐라' 무대에 서면서부터다.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 들추고 싶지 않아요. 정말 힘든 시기가 분명히 있었고, 저는 그걸 극복했다기 보다는 버텼죠. 극복하신 분이 있다면 존경스러워요. 그때에는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랐고, 허송세월을 보내기엔 마냥 제 자신이 초라한 것 같아 연기 학원도 다녔어요. 그러면서 버틴 거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서현진은 연기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서현진은 tvN '식샤를 합시다2'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제가 배우로서 입지가 불확실하다보니까 정 안되면 미련없이 떠날 사람처럼 한발 빼고 있었어요. 그런데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었고, 틀을 깬 연기가 어떤건지를 알게 되면서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요? 전문직을 하고 싶어요. 말로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법조인도 좋고, 사기꾼 역할도 자신있어요. 한마디로 말빨로 승부를 보는 그런 캐릭터요.(웃음)" [!{IMG::20160630000031.jpg::C::480::배우 서현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6-30 14:3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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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한중문화센터와 '중국영화특화관' 운영 MOU 체결

롯데시네마는 '중국영화특화관'을 통해 중국 명작 영화 등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재단법인 한중문화센터와 중국영화상영관(Silk Road Theatre)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류와 화류의 조화를 위한 양국 정부 차원의 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한중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산하의 중국영화자료관과 한국 내 중국영화상영관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오는 8월 18일부터 내년 8월 17일까지 1년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관을 중국영화특화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영화특화관에서는 주로 과거 중국영화 명작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중문화센터는 중국영화자료관으로부터 상영 영화의 판권을 제공받아 영화 배급, 통관 및 자막 작업 등을 수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상영관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한중 양국 정부 차원의 문화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드라마 등을 통해 화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영화로 확산시킨다면 영화 상영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 양국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영화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 중국 송산관을 시작으로 서원관, 천진관, 위해관, 심양 롯데월드관 등 2016년 6월 현재 중국에 11개 영화관, 9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위해, 태평, 심양롯데월드 등 3개 영화관에서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박해진관을 운영하는 등 한류 문화를 전파하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06-30 08:28:26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30일 목요일 (음력 5월 26일)

[쥐띠] 4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60년생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72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84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소띠] 49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61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3년생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85년생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범띠] 50년생 문제가 생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세요. 74년생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8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3년생 주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5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87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사소한 이익분쟁에 관여하지 마세요. 64년생 이익이 상당합니다. 76년생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88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세요. [뱀띠] 53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65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77년생 방해하는 자들이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89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66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78년생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90년생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 시킬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67년생 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합니다. 79년생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91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68년생 성실함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80년생 대화 시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92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복록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69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81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집니다. 93년생 학업운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70년생 공로를 세워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됩니다. 82년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94년생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됩니다. 71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3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95년생 마음이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6-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