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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변요한, '하루'로 재회…지난달 29일 크랭크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명민, 변요한이 영화 '하루'(가제)로 재회한다.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고자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영화다.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크랭크인했다. 김명민은 극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뒤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내는 인물이다. 이전에 보여준 부성애보다 한층 더 농도 짙은 연기로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을 연기한다. 되풀이되는 하루 속에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첫 촬영을 마친 뒤 김명민은 "촬영 첫날인데 스태프들과 호흡도 잘 맞고 편해서 벌써 30회차쯤 찍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현장에 친근한 분위기가 가득했다"며 "앞으로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현장에 비타민이 돼 스태프들과 힘내서 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는 두 배우 외에도 '아가씨'에서 히데코의 아역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조은형과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주목 받은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하루'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2016-07-04 11:59: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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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포틀랜드 클래식 ‘와이어 투 와이어’로 2연패

10대 소녀 브룩 헨더슨(19·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2연패를 거뒀다.헨더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헨더슨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지지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회에 이은 2연패 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선 헨더슨은 이날 시즌 2승, 통산 3승을 장식하면서 명실상부한 대세 골퍼로 우뚝 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4타차로 우승을 헨더슨에게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공동 6위로 출발했던 루이스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타를 줄이면서 공동 2위(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루이스는 올 시즌 우승 없이 2위만 3번째로 차지했다. 한국 선수를 비롯한 많은 상위 랭커들은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준비를 위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2016-07-04 11:54: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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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6호 홈런 폭발…오승환, 두 번째 세이브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루 만에 시즌 6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이널스)은 가까스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 0-0이던 1회 볼 카운트 1볼 0스트라이크에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투수 카일 깁슨의 가운데 낮은 빠른 볼(시속 145㎞)을 결대로 밀어 직선타성으로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시즌 6번째이자 통산 145번째 홈런이다. 전날 우측 스탠드를 훌쩍 넘겨 관중석 통로로 솔로포를 보낸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2-5로 끌려가던 7회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오른손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의 시속 156㎞짜리 빠른 볼을 밀어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다. 그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득점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4-5로 아쉽게 패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3(95타수 25안타)으로 상승했다. 오승환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앞선 9회 무사 만루에서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점수를 준 오승환은 곧바로 2타점 좌월 2루타를 맞고 9-7에 무사 2, 3루로 동점 위기에 몰렸다. 라몬 플로레스를 바깥쪽 시속 150㎞짜리 빠른 볼로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으나 후속 에르난 페레스를 내야 땅볼로 잡으면서 1점을 더 줬다. 9-8, 계속된 2사 2루에서 오승환은 요나탄 비야르를 풀 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마르틴 말도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54에서 1.71로 올라갔다. 한편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336에서 0.338(130타수 44안타)로 상승했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0으로 하락했다.

2016-07-04 11:40: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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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사냥' 한예리 "대중과 소통? 이것저것 다 해보자 싶었죠"

한예리(31)에게 2016년은 아마도 매우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시작으로 보다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는 '꿀노잼(재미는 없지만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는 뜻)'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자신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독립영화계 스타로 주목 받을 때부터 한예리를 지켜봐온 입장에서는 최근의 행보가 낯설면서도 신기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인터뷰로 만나면서도 한예리는 연기와 무용에만 집중하며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예리에게 이런 변화는 갑작스럽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올해는 이것저것 다 해보자" "올해 초에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다 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더 늦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무언가를 해서 잘 되든 잘 안 되든 나에게는 큰 지장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를 잃어버리는 일도 다치는 일도 없을 것 같았고요. 그래서 조금 더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이 생겨도 좋겠다고 생각했죠. 물론 내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요(웃음)." 그런 한예리가 약 7개월 만에 스크린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은 한예리의 '배우로서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사냥'에서 한예리는 막장 붕괴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소녀 양순을 연기했다. 또래보다 지능 발달 속도가 느려 '팔푼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운동 신경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아이다. 영화는 금을 찾기 위해 산에 온 엽사들이 저지르는 어떤 사건과 이를 목격한 양순, 그리고 양순을 지키려는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다. 한예리는 안성기를 '사냥'의 출연 이유로 주저 없이 꼽았다. "안성기 선배님과 손을 잡고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출연할 이유가 충분했어요(웃음). 시나리오도 읽기 전에 안성기 선배님 때문에 출연을 결심할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시나리오가 마음에 안 들었다면 조금 고민하기는 했을 거예요.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관객들도 영화를 보면서 '쭉 달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해무'에서는 바다 위에서 갖은 고생을 했던 한예리는 이번 '사냥'에서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산 속을 뛰어다니며 또 한 번 고생을 했다. 여배우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촬영이었지만 한예리는 이를 마다하지 않았다. 극중 엽사 무리의 리더 동근으로 출연한 조진웅이 "배우들이 힘들게 찍을수록 관객은 영화를 재미있게 본다"고 한 말에 한예리도 적극 동의했다. "안 힘든 영화는 없는 것 같아요. 몸이 안 힘들면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안 힘들면 머리가 복잡하니까요. 더 힘들어지기 전에 이런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팔푼이'로 소개되는 양순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배우로서 고민되는 지점이었다. 한예리의 생각은 "건강하고 밝은 기운으로 기성을 맑게 해주는 인물로 양순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양순이 불편한 인물로 보이는 건 원치 않았어요. 그러면 인물들 사이에서 톤이 튈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너무 디테일하게 인물을 설정하면 그 인물에 너무 쑥 들어갈 것 같기도 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단순하게 캐릭터를 설정해 연기했어요." 그 말처럼 영화 속에서 양순은 욕망에 뒤얽힌 엽사들과 과거의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기성 사이에서 순수함을 대변하는 인물로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한예리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한다. '사냥'을 시작으로 한예리는 하반기에는 다시 영화와 드라마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종관 감독과 함께 한 '최악의 하루'는 오는 8월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으며 촬영을 마친 장률 감독의 신작 '춘몽'도 올해 중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에는 5명의 여대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로 안방을 찾는다. 한예리는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특별한 작품"이라고 '청춘시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나타냈다. 올해 유독 바쁜 활동을 하느라 오랜 전공인 무용은 잠시 손을 놓고 있다. 그러나 올해가 가기 전에라도 기회가 있다면 무대에 오를 생각도 있다. 오래 전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차곡차곡 쌓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한예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면서 배우로서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안성기 선배님을 보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나는 얼마나 초심을 잘 지켜가며 배우를 할 수 있을지, 얼마만큼 인내하면서 할 수 있을지 생각했고요. 기다리고 견디고 참는 것은 자기와의 싸움이잖아요. 선배님은 그걸 정말 훌륭하게 잘 해내신 분이고요. 그런 선배님을 보면서 저도 스스로 얼마나 갈고 닦고 인내하느냐에 따라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가 정해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IMG::20160703000082.jpg::C::480::배우 한예리./손진영 기자 son@}!]

2016-07-04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4일 월요일 (음력 6월 1일)

[쥐띠] 48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 귀인입니다. 60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나게 됩니다. 72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84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소띠] 49년생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61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합니다. 73년생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85년생 돌다리도 두르려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가까운 이들이 떠나는 운 입니다. 62년생 두세 번 확인하고 일을 진행하세요. 74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86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일이 해결되길 가만히 기다리지 마세요. 63년생 너무 앞서가지 마세요. 75년생 돈은 들어오나 반흉반길입니다. 87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바쁠 것도 없습니다. [용띠] 52년생 구설을 조심하고 중개인을 통하세요. 64년생 지출이 늘 것입니다. 76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옵니다. 88년생 길을 잃고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뱀띠] 53년생 급한 일 일수록 돌아서 가세요. 65년생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77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세요. 89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행함이 곧 기쁨입니다. [말띠] 54년생 명성과 이익이 도처에 있습니다. 66년생 세상에 믿을 이가 하나 없습니다. 78년생 억지로 하려 말고 기다려 보세요. 90년생 경거망동 하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한 발작씩 양보하여 화해함이 상책입니다. 67년생 소신껏 행동하세요. 79년생 큰 거래를 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91년생 꾀꼬리가 가지 위에 깃을 치니 조각조각 황금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재물과 영화가 찾아옵니다. 68년생 구설을 조심하세요. 80년생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잘 풀리니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92년생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하세요. [닭띠] 57년생 주위의 도움을 청하세요. 69년생 기다리지 말고 움직이세요. 81년생 운이 좋으니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깁니다. 93년생 남에게 속 마음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서쪽 방향은 길하지 못합니다. 70년생 건강한 몸에 밝은 지혜가 있습니다. 82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4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합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진감래라 하였습니다. 71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83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95년생 부귀공명을 누리는 운 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7-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천운을 따르는 선택

"제 사주가 편재격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장사를 시작하려는데 저와 잘 맞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대학교 3학년인 젊은 청년이 묻는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을 다니고 있으니 취업 걱정도 없을텐데 왜 장사를 하려는 것일까. 오히려 필자가 궁금해졌다. "무슨 말씀을요. 요즘 취업난이 워낙 심해서 좋은 학교 나왔다고 취업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아예 작은 규모로 창업을 할까 생각중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장사를 하셨고 자기도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예전부터 이미 준비를 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정말 자기가 장사를 하는데 적합한지 의문이 생겼다는 것이다. 역학에서 직업은 격국, 용신 일주, 시지, 신살 등으로 본다. 격국으로 직업을 알 수 있는데, 월지가 일간에게 어떤 육신인지를 보는 게 일반적이다. 상담을 청한 명문대 학생처럼 편재격이거나 편재가 용신인 사주를 살펴보자. 신왕한데 편재도 왕성한 사주라면 각종 상업이나 사업으로 큰돈을 벌 가능성이 있다. 금융업 직종으로 진출하면 성공하는 길을 걷게 된다. 정관과 편재가 식신이나 정재보다 강하다면 투기성 있는 일이나 도전적인 사업에 종사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공장이나 무역 또는 가공판매 분야가 적합하다. 사주를 짚어보니 학생은 자기가 알고 있는 대로 편재격 이었다. 재왕신왕 하면서 재성이 손상되지 않은 사주가 그의 것이었다. 편재는 상인을 나타내는데 학생의 사주는 차후에 큰 상인이 될 운세가 보였다. 남들보다 월등하게 공부를 잘하는 명문대생이 장사를 하겠다는 건, 자기의 내부에 그와 관련된 어떤 느낌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감지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는 모르를 사이에 그쪽으로 운명의 저울이 스스로 기울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주와 성격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자기가 갈 길을 제대로 택했음을 알 수 있다. 자기를 이끄는 기운과 마음이 부르는 곳으로 달려간 것이다. 이런 학생처럼 본능적으로 자기의 사주에 제대로 부합하는 분야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천운이 따르는 사람들이다. 편재와 역마의 사주인 사람은 태생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편재는 활동적이며 변화가 많은 업종 또는 서비스업 쪽의 일을 하면 번창 할 확률이 크다. 상담을 청한 학생은 이미 자기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제 질주의 전 단계에서 앞으로 펼쳐질 길이 어떨지 궁금했던 것이다. 자기가 진심으로 원하는 데다 사주 역시 사업에 적합하니 학생의 앞날은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처음부터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겠지만, 긴 인생을 놓고 보았을 때 어느 순간이 되면 가지고 싶은 것들을 대부분 손에 넣을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7-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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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새로운 시도 속 대중과 소통 바라죠"(인터뷰)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는 개인적으로 올해 본 한국영화 중 가장 흥미로운 작품이다. 아직 1년의 절반 가량이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개봉 전까지만 해도 영화는 딸을 잃어버린 국회의원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릴러로 소개됐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영화 속에는 예상하지 못한 요소들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상업영화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독특한 시도들이 영화 곳곳에 녹아든 점 독특한 작품이었다. 물론 이 영화에 모두가 찬사를 보낸 것은 아니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영화의 '톤과 매너' 때문에 영화를 보는 게 힘들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영화의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다. 극 중반을 기점으로 이야기의 방향과 분위기도 전혀 달라지는 영화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영화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믿었으나 정작 아무 것도 알지 못했던 엄마, 그리고 따돌림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시련을 이겨내고자 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비밀은 없다'를 좋게 본 것은 정교하게 짜인 이야기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주제를 풀어나가는 연출력 때문이었다. '비밀은 없다'는 2008년 첫 장편영화 '미쓰 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44) 감독이 오랜 창작의 고뇌를 견뎌내며 완성한 작품이다. '미쓰 홍당무'를 마친 뒤 쓰기 시작한 '여교사'라는 작품이 모티브가 됐다. "'여교사'는 노인 사이코패스와 여자 정치인 부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였어요. 원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데다 그 당시에 미야베 미유키 같은 일본 추리 소설을 좋아했거든요. 긴장감을 주는 테크닉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미쓰 홍당무'에 이은 다음 작품으로 스릴러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시나리오 작업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장편 데뷔 이후 갖게 된 강박 때문이었다. "대중적으로 좀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영화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보기에도 만족스러운 시나리오가 안 나오더라고요. 대중성을 생각하다 보니 자기 검열이 심해져서 점점 더 힘들어졌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순간 '미쓰 홍당무'을 제작했던 박찬욱 감독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여교사' 시나리오의 일부를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다. 그렇게 노인 사이코패스 대신 정치인 부인과 그 딸의 이야기를 그린 '불량소녀'라는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는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제목을 거쳐 지금의 '비밀은 없다'로 마침내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비밀은 없다'가 다루는 중요한 테마는 바로 모성이다. 실종된 딸을 찾는 엄마의 이야기인 만큼 모성이라는 주제가 빠질 수 없다. 그러나 영화 속 모성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게 되는 '하늘 같은 어머니의 마음'과는 거리가 멀다. 극중에서 국회의원 후보 종찬(김주혁)의 아내 연홍(손예진)은 영화 내내 광기와 슬픔, 분노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연홍은 딸의 실종 이후 자신이 딸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그 복잡한 마음이 다양한 감정으로 표출되며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엄마가 아이를 잃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성은 끝까지 생각을 놓지 않은 부분이었죠. 모성에 대한 관심도 많았어요. 저는 아이를 낳아본 적 없지만 주변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사람들을 보면 모성애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성애는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학습되는 것도 있다고 보거든요. '엄마는 헌신적이어야 한다'고 교육되는 것이 엄마를 더 가둔다고 생각해요. 모성애가 상대적으로 없는 것처럼 평가될 때는 죄인 취급을 받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른 건데 그걸 다양하게 해석해주지 않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모성애죠." 영화를 보고 나면 세 명의 여자 캐릭터가 오롯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의 주인공인 연홍과 연홍의 딸 민진, 그리고 민진(신지훈)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미옥(김소희)이 그들이다. 연홍은 이경미 감독이 만든 캐릭터가 손예진이라는 배우를 만나 생명력을 갖게 된 케이스다. "연홍은 손예진과 함께 함으로써 완성된 캐릭터에요. 촬영 초반에 예진 씨가 보여주는 대사의 톤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런 느낌을 살려보자고 싶었어요. 예진 씨가 묘한 경계를 타면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연홍을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연홍의 딸 민진과 민진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미옥은 처음부터 신인 배우를 캐스팅할 생각이었다. SBS 'K팝스타'를 통해 눈여겨 본 신지훈을 민진 역으로 캐스팅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경미 감독은 "천사 같은 여자 아이의 노래가 영화 전반을 아우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지훈이 딱이었다"며 "직접 OST도 부르고 연기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비밀은 없다'로 처음 데뷔했다. 이경미 감독은 "오디션 때 예쁘장한 아이가 무심하게 말을 내뱉으며 행동하는 게 매력적이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비밀은 없다'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음악이다. 두 소녀를 연결시켜주는 조안 페이의 노래 '와일드 로즈 힐(Wild Rose Hill)', 그리고 두 소녀가 만든 밴드 '지니와 오기'의 노래들이 영화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든다. 이경미 감독은 "이들 소녀가 자신들의 비밀을 어떻게 견뎠을지 생각하다 보니 그것을 어떻게든 표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분히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영화와 잘 어울리는 음악을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 노래는 인디 밴드 무키무키만만수 출신인 정무키가 장영규 음악감독과 함께 만들고 신지훈과 같이 불렀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우연히 무키무키만만수의 공연 영상을 봤어요. 그래서 무키무키만만수를 벤치마킹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스태프들에게 이야기했죠. 그때 다들 뜨악한 표정을 짓던 걸 잊을 수가 없어요(웃음). 무키 씨를 만나서는 이것도 인연인가 싶었어요. 무키 씨가 한예종 출신인 거예요(이경미 감독은 한국종합예술학교를 나왔다). 게다가 '미쓰 홍당무'를 정말 좋아한다고 하고 장영규 음악감독과도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고 해서 '만날 사람은 만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죠." '미쓰 홍당무'에서 이경미 감독은 평범함과 거리가 먼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특별함을 평범함으로 감싸 안았다. 안면 홍조증을 겪는 엉뚱한 여교사도,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도 사회에서 그들을 '다르다'고 규정했을 뿐 알고보면 그들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음을 보여줬다. '비밀은 없다'도 세상이 규정한 것과는 다른 삶을 사는 이들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경미 감독만의 색깔이 잘 담겨 있다. 이경미 감독은 "사회적으로 규정되는 어떤 기준에 따라 다양한 것들이 인정되지 않는 걸 답답하게 느끼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의 영화가 기존의 관습을 깨는 전복적인 쾌감을 지니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저는 제가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걸 싫어해요. 예상대로 보여주는 것이나 무의미한 대사도 싫어하고요. 오랜 시간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폭발한 건지는 몰라도 이번 '비밀은 없다'는 어떻게는 내가 재미있는 걸 하고 싶었어요. 어떤 면에서는 모든 위험한 요소를 다 모아놓은 영화죠. 사회적인 통념을 거스르는 것들을 다 넣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경미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재미만을 위해서는 절대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그런 것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지가 나의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다. '비밀은 없다'를 만들면서도 이경미 감독은 스토리가 이해 안 되거나 의도가 전달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제 막 두 번째 작품을 완성한 이경미 감독은 지금 자신만의 이야기 속에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가고 있다. 물론 그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행착오 끝에 그 접접을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어쩌면 지금껏 겪어본 적 없는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경미 감독의 작업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은 이유다. [!{IMG::20160703000130.jpg::C::480::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손진영 기자 son@}!]

2016-07-03 17:38: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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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이민영, 금호여자골프 우승으로 재기 신고

암 이겨낸 이민영, 금호여자골프 우승으로 재기 신고 지난해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 이민영(24·한화)이 필드 복귀 14개월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이민영은 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중국 여자골프 최고 스타이자 세계랭킹 12위인 펑산산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셜 이후 2년 만에 거둔 통산 네 번째 KLPGA 투어 대회 우승이다. 이민영은 지난해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두 달 동안 치료와 재활을 한 끝에 필드에 복귀했다. 암을 이겨낸 뒤 지난해와 올해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맞았지만 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지난해 두 달을 쉬고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14위를 차지해 정상급 실력을 과시한 이민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랭킹 8위(2억7584만원)로 올라서며 KLPGA 투어 강호로서의 면모를 되찾았다. 장하나(24·비씨카드)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민영은 전날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핀 위치 탓에 대부분 선수가 타수를 잃는 와중에서도 홀로 맹타를 휘둘렀다. 3번홀(파4)에서 이글성 버디로 포문을 연 이민영은 3개 홀 연속 버디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13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친 데 이어 어프로치샷 실수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낸 바람에 펑산산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민영은 14번홀(파4) 3m 버디, 16번홀(파5) 1m 버디를 잡아내 12번(파4), 15번홀(파4)에서 1타씩 잃은 펑산산을 4타차로 따돌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7번홀(파3)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지만 18번홀(파4)를 파로 마무리 지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출전한 선수 67명 가운데 언더파 성적을 적어낸 선수는 이민영을 포함해 6명뿐이었다. 이민영의 68타는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로 기록됐다. 이민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KLPGA 투어가 해외에서 외국 투어와 공동으로 치른 16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게 됐다. 1, 2라운드 선두를 달리며 올해 KLPGA투어 대회 첫 우승을 기대해던 장하나는 샷 난조로 5타를 잃어 4위(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6-07-03 16:50: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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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미스터 하이든

[새로나온책] 미스터 하이든 성공한 작가·다정한 남편…진짜 모습은? 미래엔/사샤 아랑고 지음 무더운 여름,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플롯과 인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이 빛나는 최적의 심리 스릴러 '미스터 하이든'이 출간됐다. 책을 펼치는 순간 주인공을 둘러싼 사건들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뒤쫓게 되는 줄거리는 가히 놀라울만하다. 스릴러물이지만, 재치있고 인물들을 비틀어 꼬집는 유머는 중간중간 실소를 터뜨리게 한다. 이책은 영화 '언터처블' '미션임파서블'로 유명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영화화를 결정한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줄거리는 이렇다. 성공한 베스트셀러 소설가 헨리는 어느 날 자신의 편집자이자 애인인 베티에게서 임신 소식을 전해 듣는다. 겉으로는 기뻐하는 척, 속으로는 아내 마르타에 대한 죄책감에 구토와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헨리. 아내는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해준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모든 작품은 아내가 쓴 것이기 때문. 헨리는 베티와 만나기로 하고 밀회 장소인 바닷가의 낭떠러지로 차를 몰고 간다. 그리고 베티의 차를 발견한 순간, 충동적으로 그녀의 차를 들이받아 낭떠러지로 밀어버린다. 헨리는 베티가 차와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빠졌을 거라고 추측하며 아무일도 없을 거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귀가한다. 얼마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문 밖엔 뜻하지 않은 손님이 서있었다. 그것은 바로 베티. 베티는 헨리에게 마르타가 자신을 찾아왔었고 자신 대신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고 전한다. 이야기는 이렇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숨 가쁘게 진행된다. 챕터마다 영리하게 배치해놓은 덫에 걸려들지 않을 재간이 없다. 헨리의 거짓말들은 들통이 날 것인가, 그의 죄는 밝혀질 것인가, 무엇보다 대체 그는 어떤 인간인 걸까 하는 궁금증에 휩싸여 있는 동안 페이지는 순식간에 뭉텅이로 넘어가고 있을 것이다. 저자 사샤 아랑고는 독일에서 가장 저명한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이다. 다수의 연극, 방송 대본을 집필했으며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방송 상인 '그리메 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소설 데뷔작 '미스터 하이든'은 독일 내에서는 물론, 런던도서전에서 크게 화제가 돼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20여 개국에 저작권을 수출했다. 348쪽, 1만3000원.

2016-07-03 16:19: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