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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유년의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가 인상되고 물량공급이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2017정유년은 부동산경기가 하강할 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필자의 견해로는 정유년에이어 2018 무술년이 부동산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는 보이나 2019년 기해년이 되면 부동산은 다시 활황기조를 타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본인의 사주명조에 부동산 재운이 있는 무토(戊土)나 기토(己土) 일간에 경금(庚金)이나 신금(辛金)의 식신운이 있는 편재격 사주라면 경기의 때를 잘 살펴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분명 웃을 일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은 단기전이 아닌 중장기적 전략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의 당대나 자식 때에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먼 후손 때에라도 조상덕을 보게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토정 이지함선생은 본인의 묘터며 선산터를 지금의 분당과 용인근처 지역에 두었다. 이지함의 사후에 그의 후손들은 분당과 용인지역이 개발되면서 엄청난 부동산 가격의 향상을 보게 된다. 물론 선생의 사후 이 백년 뒤쯤의 일이지만 토정선생은 후손들의 발복터를 예측했을 것이다. 마치 소강절이 그의 9대손의 우환을 미리 알아 준비를 해놓았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가 전국적으로 개발되면서 이러한 덕을 본 각 종파의 후손들이 어디 한 둘이겠나마는 그 와중에 집 한 칸 마련도 어려운 사람들의 수는 더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조상덕을 본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고 보니 곧 다가올 정유년은 음력 정월인 임인(壬寅)월과 2월인 계묘(癸卯)월에는 우선은 정치적 혼란의 여파로 경제가 매우 경색될 것이다. 이러한 경색의 여파는 우선 부동산시장보다는 주식시장에 타격을 줄 것이다. 그 다음은 외환수지 그리고 부동산이 어려워질 것이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 대출문제라든가 부동산문제는 절지(絶地)를 만난 것과 같아 서민에겐 도움이 되지 않는 형국이며 문서가 서리를 맞은 것과 같으니 집을 사려는 사람이나 팔려는 사람에게 같이 어려운 운이니 인내가 요구된다 하겠다. 음력 3월과 4월은 갑진 을사월로 이어지면서 계속 천간의 극함을 받고 음력 5월과 유월은 병오월과 정미월로써 투간(透干사주의 지장간에 있는 천간이 사주의 천간에 나타나 있는 것)이 되어 있으니 부동산은 계속 별 재미가 없는 모습이다. 일년내낸 항상 불조심을 유의 할것이며 결국 이럴 때 요구되는 지혜는 큰 욕심 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면서 자금여력이 있다 할지라도 관망을 해야한다. 소시민들은 절약과 부지런함으로써 소부유근(小富由勤)의 지혜를 되새겨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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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2년 연속 '바둑대상' MVP 수상…통산 세 번째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의 주인공이 됐다. 박정환은 29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기사상(MVP)을 수상했다. 박 9단은 70%를 반영한 바둑기자단 투표에서 47.5%, 30%를 반영한 네티즌(한게임ㆍ넷마블ㆍ사이버오로ㆍ타이젬) 투표에서 51%를 받아 최우수기사로 선정됐다. 2016년 한 해 동안 박정환 9단은 제59기 국수전과 제34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했으며, 바둑리그 팀 우승을 이끌었다. 또 국제 무대에서는 제8회 응씨배 준우승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65승 24패의 성적을 거뒀다. 37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질주 중인 박 9단은 2년 연속, 통산 3번째 MVP를 수상하며 순금 10돈 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다승과 연승상도 차지해 3관왕에 오른 박정환은 "올해 응씨배 결승에서 패한 것이 아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이창호, 이세돌 선배를 잇는 훌륭한 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내년 알파고와 대국한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제 별명이 인간 알파고다. 알파고보다 더 기계처럼 둬서 (기계를) 다운시키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우수신인상(입단 3년차 이하)은 신인기사 다승 1위와 승률 1위를 기록한 송지훈 2단이 차지했고, 여자기사상은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대회와 여류국수전을 우승한 오유진 5단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니어기사상(만 45세 이상)은 지지옥션배 9연승 신기록을 작성한 서봉수 9단에게 돌아갔다. 신진서 6단이 승률상(76,5%, 52승16패)을 품에 안았고, (주) 농심은 공로상을 받았다. (주)농심은 한중일 국가대항단체전인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18년 동안 후원하며 세계 바둑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아마랭킹 1위 김정훈이 최우수기사상을, 여자 아마랭킹 1위 김수영이 여자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사와 보급ㆍ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바둑대상은 1978년부터 기도문화상, 프로기사 MVP, 바둑문화상 등의 이름으로 시상돼 오다, 2003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확대, 변경됐다.

2016-12-29 17:54: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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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간판 김보름, AG 선발전 5000m 우승…金 3개 수확 '쾌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간판 김보름(강원시청)이 제71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이 오르며 내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김보름은 29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스프린트 및 제71회 종합 선수권대회 겸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 여자 5000m 경기에서 7분 27초 0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보름은 지난 27일 3000m와 28일 1500m에 이어 이날 5000m까지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3개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른 김보름은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1500m, 3000m, 5000m와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를 모두 뛸 수 있다. 출전 종목은 추후 대표팀 회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김보름은 4조에서 박지우(의정부여고)와 경쟁했다. 인코스에서 출발해 1400m 구간까지 5위를 기록했지만, 2000m 구간부터 속력을 높여 2위로 올라갔다. 이후 3000m에서는 1위를 질주하며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박승희(스포츠토토)가 1분19초35로 우승했고 김현영(한체대)이 1분21초26으로 2위, 김민선(서문여고)이 1분21초88로 3위에 올랐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장원훈(의정부시청)이 1분11초6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차민규(동두천시청)와 문준(스포츠토토)이 그 뒤를 이었다.

2016-12-29 17:29: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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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마바둑 10대 뉴스 1위 '이세돌-알파고 대결'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가 2016년 아마추어 바둑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올해 바둑계에서는 이세돌 9단 대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과 바둑 전국체전 정식종목 입성 등 굵직한 소식이 이어졌다. ◆인공지능 알파고 신드롬 바둑계 강타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져 승리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세돌 9단은 비록 패했지만 인간의 고뇌와 집념, 열정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패배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바둑계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대처와 함께 바둑보급과 세계화 작업에 대한 숙제를 안게 됐다. ◆바둑,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입성 바둑이 2003년 동호인종목(전시종목)으로 전국체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1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진입했다. 지난 10월 8~9일 충남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바둑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열렸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고등부 혼성 개인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선수 3명, 후보 1명 등 총 4명), 여자 일반부 단체전(선수 3명, 후보 1명 등 총 4명), 일반부 혼성 페어전(남 ·여 각각 1명) 등 전국 17개 시 ·도 대표선수 170여명이 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대한바둑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 통합 대한바둑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의 통합창립총회가 2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두 단체는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를 통합 단체명으로 결정했다. 두 단체의 통합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체육단체 통합관련법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바둑 단체는 엘리트 아마추어 바둑 중심인 대한바둑협회와 생활체육 중심인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로 양분돼 있었다. 유단자 등 엘리트 아마바둑과 국민 생활체육 중심의 아마바둑을 아우르는 통합 단체가 탄생했다. ◆제 5대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 일요신문사 대표 취임 제 5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68) 일요신문사 대표가 취임했다. 신상철 회장은 지난 8월 7일 서울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서 전임 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사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는 아마추어 바둑과 생활체육 바둑을 통합 관장한다.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신 회장은 9월 4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푸른돌, 내셔널바둑리그 정상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푸른돌이 화성시를 3-2로 이겨 팀 창단 첫 해 정상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최우수선수(MVP)는 서울 푸른돌 강지범에게 돌아갔고, 채영석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 내셔널바둑리그는 전체 18개 팀이 출전해 드림리그 아홉 팀, 매직리그 아홉 팀으로 나눠 팀당 17라운드로 정규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하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벌였다. ◆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 대회 개최 9월 3~9일까지 7일간 전북 부안군 줄포 갯벌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국무총리배 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대회는 전 세계 57개국 아마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6라운드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동호인바둑대회 탄생 순수 아마바둑인들의 축제 전국 동호인바둑대회가 올해 첫 창설됐다. 전국에 산재한 우수 바둑동호회와 시군구 단위의 동호회 및 단체 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5인 단체전 80명, 7인 단체전 112명, 9인 단체전 144명 등 총 336명이 참가했다. 선수가 성적 보드판에 승패를 기입하고, 전원 계시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바둑대회의 심판제도 정착 올해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바둑이 스포츠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는 공정한 판정과 전문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프로기사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유단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바둑심판 2급과 3급 자격 심사를 실시 중이다. ◆김정훈 · 김수영 최우수선수상 수상 2016 아마바둑 시상식이 12월 11일 대전광역시 대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관심을 모은 최우수선수상은 남녀랭킹 1위 김정훈과 김수영에게 돌아갔다. 김정훈은 2016내셔널바둑리그 화성팀 주축 선수로 뛰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김수영은 대구 덕영 소속으로 팀이 3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바둑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바둑협회 구성 완료 '세종특별자치시바둑협회'가 2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한바둑협회 열일곱 번째 시도회원단체로 승인됐다. 이로써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산하 시도바둑협회의 구성을 마쳤다.

2016-12-29 16:20: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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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드' 국내외 언론의 쏟아지는 찬사에 기대감 UP

'얼라이드' 국내외 언론의 쏟아지는 찬사에 기대감 UP 영화 '얼라이드'가 국내 언론의 뜨거운 극찬 속에 기대감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명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을 맡고 대표 연기파 배우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가 합세해 해외 언론들의 열렬한 호평은 물론, 국내 언론의 인상적인 호평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미 개봉 후 '얼라이드'를 향해 해외 유수의 매체들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에 빠질 것이다"(Deadline), "끝나지 않는 카타르시스"(TIME Magazine), "우리가 왜 영화를 봐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Mashable), "스타일리쉬하고 탁월한 연출 & 흠 잡을 데 없는 배우들의 연기"(RogerEbert.com) 등 더할 나위 없는 배우들의 퍼펙트한 연기와 매혹적인 스토리,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서스펜스 넘치는 전개까지 탄탄한 완성도에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호평들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해 꼭 봐야 할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얼라이드'는 오는 1월 11일 개봉한다.

2016-12-29 15:4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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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 전 감독, SK 최창원 구단주에 1억 받은 사연

이만수(58)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창원(52) 구단주의 1억 원 기부 소식을 전했다. SK 감독을 지낸 이만수 이사장은 29일 "최창원 구단주가 '야구 재능기부' 사단법인인 헐크파운데이션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SK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 이사장은 그 후에도 최 구단주와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최 구단주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이 이사장에게 '시간이 되면 조찬을 함께 하자'고 연락했고, 26일 오전 2년여 만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동안 이 이사장은 헐크파운데이션을 창립해 야구 재능기부를 하고,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단도 창단했다. 최 구단주는 식사 자리에서 이 이사장의 행보를 칭찬, 격려하면서 "헐크파운데이션이 야구를 통한 사회공헌에 더욱 힘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최 구단주가 2년 전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퇴임을 앞두고 있던 당시 최 구단주는 이 이사장에게 감독 퇴임 후 계획을 물었다. 이 이사장은 "야구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최 구단주는 "감독님이 직접 발로 뛰어 기초를 쌓고 나면 언젠가는 도움이 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이 이사장은 "감독 퇴임 후 바쁘게 생활하면서 잊고 있던 약속"이라며 "새삼 큰 감동을 받았다. 이미 SK 구단을 떠났고,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신 구단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구단주는 1억 원 기부와 더불어 개인 자격의 헐크파운데이션 기부자 약정도 했다.

2016-12-29 15:19: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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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엘리트' 서울대생 이건엽, 90:1 뚫고 성남FC 입단…꿈 이뤘다

27년 만에 서울대 출신 프로축구 선수가 탄생했다. 바로 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성남FC 입단테스트를 통과한 이건엽(22)이다. 이건엽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 공개테스트를 통과해 프로 입단의 꿈을 이뤘다. 총 271명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서 바늘구멍을 뚫은 인물은 이건엽, 이승현(홍익대)와 황원(동아대)까지 총 3명이다. 이건엽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27년 만에 서울대 출신 프로선수가 탄생하게 됐다. 1988년 황보관, 1989년 양익전 이후 세 번째다. 이건엽은 초등학교부터 전문적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출신으로, 축구 명문 보인고 축구부에서 뛰며 선수의 꿈을 차근차근 키웠다. 축구를 하면서 공부의 끈도 놓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부를 포기하면 안 된다는 부모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결국 공부와 운동,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이건엽은 2012년 체육 특기자전형으로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 입학은 시작에 불과했다. 체육 엘리트 코스를 밟아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보통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지만 이건엽은 공부만큼 운동에도 힘썼다. 대학 4년 내내 축구부에서 각종 대회에 참여해 두각을 드러낸 한편, 축구선수의 꿈을 위해 입대까지 늦췄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게 된 이건엽은 훗날 은퇴 후 국제축구연맹(FIFA) 행정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대학은 아직 졸업하지 않았다. 졸업 학기는 채웠지만, 교생 실습 등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건엽은 다음 달 2일부터 성남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나선다.

2016-12-29 15:0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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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배드민턴 '올해의 상금왕' 세계랭킹 9위…韓 선수 중 선두

올해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거둔 선수는 고성현(김천시청)이었다. 고성현은 29일 배드민턴 전문웹진 '배드진'(Badzine)이 발표한 '2016년 배드민턴 상금 50걸'에서 총 13만1528 달러(약 1억6000만 원)로 세계 9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함께 한국 혼합복식의 간판으로 불린다. 비록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은 하지 못 했지만, 남자복식에서도 신백철(김천시청)과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12만8750 달러로 세계 10위에 올랐고, 남자단식 손완호가 15위(11만1천650 달러), 김하나가 17위(9만7천903 달러)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파트너였던 유연성(수원시청)과 이용대(삼성전기)는 각각 23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연성은 9만2543 달러를, 이용대는 8만6878 달러를 벌었다. '배드진'은 올해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이번 순위를 정했다. 세계 상금왕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으로 올해 27만125 달러를 수확했다. 타이쯔잉은 BWF 대회 중 상금이 가장 많은 2개 대회인 인도네시아 오픈과 슈퍼시리즈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뒀다. 19세 복식 강자 천칭천(중국)이 24만5486 달러로 2위,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17만1500 달러로 3위에 올랐다.

2016-12-29 14:38: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