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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장녹수 이하늬, '국악과 석사·가야금 독주회' 남다른 이력 눈길

'역적' 장녹수 역의 이하늬가 완벽한 국안인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20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7회에서 장녹수 역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춤사위 등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장녹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데는 어려서부터 국악을 접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을 터. 이하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와 함께 손을 꼭 잡고 열창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적 있다. 사진에는 두 자매의 옆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는 가야금 연주가인 엄마 문재숙 씨의 모습도 담겨있었다. 뿐만 아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으로, 평소 가야금 연습도 많이하고, 독주회를 열기도 한다. 그의 이러한 남다른 경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장녹수役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하늬가 맡은 장녹수는 당대 최고의 기녀로 남다른 기예를 자랑했던 인물이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기존에 표독하고 권력지향적인 인물이 아닌 연산의 고독과 광기를 이해하는 유일한 여인으로 자신을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길동을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2017-02-21 13:56: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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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VS안희정 뉴스룸, 지지율 영향줄까? 현재까지는 '우상향'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선한의지' 발언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해 전날 부산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 의지'를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뉴스룸에서 안희정 지사는 "'선의'라는 것이 상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전날 부산에서의 강연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빨리 대화의 본질에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그것이 제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라고 밝혔다. 안 지사의 이런 해명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박 대통령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선의라고 주장했다"며 "그 주장을 일단 받아들이고 생각하겠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지사는 "그 사실은 입증됐다. 선의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모든 수단이 불법이었다"며 "부당한 정치적인 국가 압력이거나 부당한 거래라고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전체를 선한 의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선의라는 것이 선과 악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해서 그분이 주장한 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연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금까지 대선 지지율을 보면 2월 1주차 13.0%→ 2월 2주차 16.7%%→ 2월 3주차 20.4%로 나타나 2주새 7.4%p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2월 1주차 31.2%→ 2월 2주차 32.9%%→ 2월 3주차 32.5%로 횡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의 소신 발언이 그동안 쌓아온 지지율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7-02-21 11:19: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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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3일차(21일) 주요 경기

한국 대표팀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이 또 한 번 '금빛 질주' 예고했다. 먼저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마그너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에 출전한다. 전날 열린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이날 대회 외에도 10km 클래식, 40km 계주, 30km 프리 매스스타트 등에 출전할 계획이라 다관왕이 기대된다. '메달밭'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 여자 1500m, 오후 2시 남자 1000m, 오후 2시 55분 여자 500m, 오후 3시 45분 여자 팀 추월 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이날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전날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고도 4위에 그쳤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이날 쇼트트랙 남녀 500m,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도 열린다. 전날 남녀 1500m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싹쓸이한 대표팀은 이날 대회에서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죽의 3연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여자 아이스 컬링 대표팀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7-02-21 10:59:27 김민서 기자
[아시안게임]韓 여자 컬링, 파죽의 3연승…日 꺾고 조 1위 확정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7-5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예선 1차전에서 카타르를 24-2로 완파한 한국은 이날 예선 2차전에서 중국을 8-6으로 꺾은데 이어 '난적' 일본마저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조 1위를 확정짓고 22일 열릴 4강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로 팀을 이뤄 일본을 상대했다. 1엔드에서 먼저 1점을 얻은 한국은 2, 3엔드에서 1점 씩 빼앗기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4엔드에서 2-2로 동점을 만든 뒤 5엔드에서 2점을 추가, 4-2로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9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1점 차까지 쫓겼지만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추가해 7-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컬링 동계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남녀 컬링 대표팀은 지난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대회인 2011년 이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컬링이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은 21일 카자흐스탄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

2017-02-21 10:21: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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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경기도미술관이 2017년 첫 전시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은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START UP'을 통해 구입한 작품 18점과 2015년에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8점, 2013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14점 등 작가 35명의 작품 40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은 미술관의 얼굴이다. 전시, 교육, 연구 등 미술관의 주요 활동들은 모두 작품의 수집과 연구로부터 시작된다"며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미술관의 설립 목적과 임무에 맞는 우수한 작품들을 수집해왔고, 수장 작품을 바탕으로 1300만명의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수도권의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미술관은 1950년대에서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그리고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네 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미술관의 수집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16년 작품구입이 재개돼 2017년,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2017-02-21 09: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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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박열' 크랭크업…강추위도 녹인 뜨거웠던 현장 열기

이준익 감독 '박열' 크랭크업…강추위도 녹인 뜨거웠던 현장 열기 독립운동가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한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 '박열'이 지난 17일 크랭크업했다. '왕의 남자'와 '사도'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최근 열두 번째 영화 '박열'의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일제강점기 당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형무소 세트장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는 박열(이제훈)과 일본 내각의 내무 대신 미즈노(김인우)의 모습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이제훈은 일제의 탄압에 정면으로 맞선 독립운동가 박열로 분한다. 시대를 초월하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진정성 있는 연출력으로 정평난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이 조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배우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 속에 경기도 청평, 경남 합천, 대전, 부산 등을 오가며 뜨겁게 저항했던 박열의 삶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날 마지막 촬영에서 이제훈은 형무소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던 박열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이준익 감독의 시원한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면서 본 배우 이제훈의 눈빛과 얼굴에 감회가 새로웠다. 1923년도에 동경에서 벌어졌던 어마어마한 역사적 사건을 박열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그리고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에 가슴이 울컥했다. 드림팀이 되어 준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 덕분에 '박열'이라는 영화가 멋지게 크랭크업할 수 있었다"라고 남다른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촬영 기간 내내 독립운동가 박열 그 자체로 변신했던 배우 이제훈은 "'박열'로서 많은 사람들과 작업한 순간이 참 행복했고, 결과물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준익 감독님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의 디렉션을 받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영광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박열'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17-02-21 09:2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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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내 집이 나타났다'에 가구·소품 후원

까사미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하며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까사미아는 방송 주인공으로 출연한 혜빈이네 가족에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 과거 위태롭고 허름한 집에 거주하느라 겪었을 어려움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방영된 혜빈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혜빈이까지 세 명이 벽이 갈라져 비가 새고, 주방 옆에 정화조가 설치된 위태로워 보이는 집에 거주했다. 더욱이 두 집 사이에 매우 좁은 공간에 지어져 보기만해도 답답해 보이는 주택이었다. 특히 '내 집이 나타났다' 출연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장혁은 프로그램 최초로 '협소주택 공사'를 진행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보이스'에 출연 중인 장혁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만능 일꾼으로 참여하며 협소주택 공사에 일익을 담당했다. 실제로 까사미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 집이 나타났다' 콘셉트에 적극 공감, 전격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구, 소품 등을 아낌 없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감동을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선사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혜빈이네 집 사연을 접한 뒤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삶이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7-02-21 09:14: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