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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난조' 장원준, WBC 이스라엘전 4이닝 1실점

'제구력 난조' 장원준, WBC 이스라엘전 4이닝 1실점 한국 야구대표팀 에이스 장원준(32·두산 베어스)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전에서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조별리그 A조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장원준은 첫 이닝에서 공 9개로 이닝을 마무리 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2회 미국 구심 브라이언 나이트의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2회 첫 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에게 볼넷을 내준 그는 후속 타자 잭 보렌스타인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무사 2,3루의 상황에서 올라온 코디 데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한숨 돌렸으나 라이언 라반웨이, 타일러 크리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했다. 실점 후 장원준은 특유의 변화구 활용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하지만 장원준은 2회 공 26개를 던져 2회까지 총 35개로 WBC 1라운드 최다 투구 수(65개)의 절반을 넘어섰다. 3회 켈리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장원준은 게일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다시 위기를 맞는 듯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게일런의 도루 시도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4회를 선두타자 보렌스타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작한 장원준은 데커와 라반웨이도 범타로 막았다. 이후 투구 수 제한으로 인해 4이닝으로 투구를 마쳤다.

2017-03-06 20:47: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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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한계를 넘어라…'반지의 여왕'이 기대되는 이유

저승사자, 초능력 그리고 이번엔 '절대반지'다. 판타지가 범람하는 드라마계에 전에 없던 참신한 소재를 덧입힌 '세가지색 판타지' 시리즈가 주목 받는 이유다. MBC '세가지색 판타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반지의 여왕'이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9일 오후 11시 10분에는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세가지색 판타지'라는 타이틀로 지금까지 총 2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우주의 별이'와 '생동성 연애'가 이미 방영됐고, '반지의 여왕'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각 작품별 3편씩 총 9부작으로 구성된 '세가지색 판타지'는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 등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그려내는 형태로 구성됐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단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단점은 보완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집중했다. 참신한 소재, 신선한 배우들을 활용해 드라마의 다양성을 꾀했고, 웹플랫폼을 이용해 시청률 부담을 덜어냈다. 스토리 면면을 들여다보면 기존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더욱 확연히 알 수 있다. 먼저 1편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별이 요절할 운명을 가진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를 죽음에서 구하고 싶어 인간으로 역송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기돌'로 떠오른 엑소의 수호(본명 김준면)의 지상파 첫 데뷔작이자 '퐁당퐁당 러브'로 한 차례 반향을 일으켰던 김지현 PD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저승사자'라는 소재는 당시 같은 시기 방영되던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도 등장하던 것으로 신선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그러나 '도깨비'의 저승사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저승사자를 구현해내며 우려를 씻어냈다. '도깨비'의 저승사자가 현대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면, 이 작품의 저승사자는 전통적인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창백한 얼굴에 갓을 쓴 여주인공 지우의 모습은 캐릭터의 여린 모습과 대비를 이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1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지현 PD는 "별이는 여고생 때 죽어 본의 아니게 저승사자 일을 하게 된 캐릭터다. 그러나 마음이 여려 경쟁에서 뒤처지고 성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2편 '생동성 연애'는 윤시윤, 조수향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노량진 4년 차 경찰 공무원 수험생 인성(윤시윤 분)이 여자친구 소라(조수향 분)에게 이별 선언을 당한 뒤 이야기를 그렸다. 이별 후 고시원에서마저 쫓겨난 인성은 생동성 아르바이트 시험에 지원하게 되고, 이후 부작용으로 인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게되는 내용이다. 윤시윤은 지난달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을 두고 '청춘을 대변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이 시대 청춘의 민낯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량진'을 배경으로 그들의 현실을 적극 담아냈다. 동시에 판타지를 결합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자 각오였다. 작품의 골자인 '생동성 실험'은 누군가에겐 낯선 단어다. 그러나 실제 수많은 이들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이 실험에 참여한다. '돈'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윤시윤은 "이 작품을 통해 생동성 실험을 처음 들었다. 그런데 주변의 많은 동생들이 참여를 고민해본 적이 있다더라"면서 "생각보다 이 시대 청춘들에게 가까운 소재였다. 어린 친구들에게 친숙한 소재라는 게 특이하면서도 안타까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안에 현실을 진득하게 녹여냈던 '생동성 연애'는 방영 이후 많은 2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앞선 작품들이 참신한 소재와 각기 다른 뚜렷한 색을 드러냈던 만큼 방영을 앞둔 3편 '반지의 여왕' 역시 기대를 모은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 모난희(김슬기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슬기는 또 한 번 단편작에 도전한다. 극 중 못생긴 모난희 역을 맡은 그는 6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못생긴 역할을 위해 따로 노력한 것은 없다. 있는 그대로 연기에 임했다"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김슬기와 호흡을 맞췄던 안효섭은 남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두 사람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물론 '세가지색 판타지'는 단편작인데다 편성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시청률 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진 못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주의 별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1.0%(이하 전국기준)이었고, '생동성 연애'의 마지막회 시청률 역시 1.2%에 그쳤다. '반지의 여왕' 역시 시청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드라마에서 시청률을 배제하기란 쉽지 않다. MBC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유입하고자 노력했음에도 단편작의 고질적인 시청률 문제를 타파하지 못한 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상쇄할 만한 한 가지 요소는 웹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청자들을 유입하고자 적극 노력했다는 점이다. 과거 방송된 '퐁당퐁당 러브' 역시 웹 선공개 뒤 TV 방영된 사례 중 하나인데, 비록 본 방송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웹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명품 드라마'로 떠오른 케이스다. '세가지색 판타지' 역시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기에 아쉬워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평이다. MBC가 야심차게 내놓은 단막극 '세가지색 판타지'가 향후 어떤 작품으로 회자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선 공개되며,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17-03-06 17:01: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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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 석 달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슈퍼루키' 박성현은 11위를 유지했다.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7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성아영은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5 25-8 25-7)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행 티켓을 마지막으로 따내면서 24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벤치를 지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열고 투표에 의한 시상 11개 부문과 통계에 의한 시상 10개 부문 등 총 21개 항목 수상자를 발표한다. MVP의 강력한 후보로는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 임영희가 거론되고 있다. ▲부상으로 1군 훈련에 빠졌던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복귀했다. 2군 캠프에서 훈련하던 내야수 손시헌과 지석훈도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5일 1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로 이동했다. ▲프로축구 K리그가 KEB하나은행과 오는 2020년까지 연간 35억원 규모로 4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리그 공식 타이틀은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 도시의 최종 실사에 나선다. 7일 인천, 8일 제주·전주, 9일 대전·천안, 10일 수원 등 6개 개최 도시를 돌며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WINNING TEAM DOOSAN 2017! V6'를 확정했다. 역대 6번째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버저비터가 인정되는 사례가 나왔다. 유타 재즈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서 110-109를 기록, 1점 차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루디 고베어의 팁인이 노골로 판정됐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되면서 유타의 승리가 확정됐다.

2017-03-06 15:41: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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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해빙' 조진웅 "계산하지 않고 연기했어요"

[스타인터뷰] '해빙' 조진웅 "계산하지 않고 연기했어요" '해빙' 외롭고 힘들었던 작업 김대명과 호흡 환상적 다작 이유? 배우이기 때문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구분짓지 않고 매 작품마다 열과 성을 다해 본인만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배우 조진웅이 영화 '해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넓혔다.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끝까지 범인을 뒤쫓는 열혈 형사 이재한, 영화 '끝까지 간다'(2014)에서는 주인공을 압박하는 비리 경찰 박창민을 완벽히 소화했던 조진웅. 그동안 강하고 센 인상의 캐릭터로 대중에게 이미지가 박혔다면, 이번 작품 '해빙'을 통해 그 경계를 허문다.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독님을 한 번 뵙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자리를 가졌는데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몇 마디 주고받다보니 몇 시간으로 끝날 것 같지 않더라고요. '해빙'이 쉽게 설명되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더 궁금했고 함께 작업을 하게 됐죠." '4인용 식탁'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조진웅은 살인사건의 공포에 서서히 잠식되어가는 주인공 승훈을 연기했다. 살짝만 건드려도 화들짝 놀랄 것만같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내과의사다. 승훈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팽팽한 심리전은 '해빙'의 최대 묘미다.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스토리는 매력적이지만, 사실 연기함에 있어서는 쉽지 않았다고.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새로웠어요. 극과 극 비교를 해보자면, '끝까지 간다'의 박창민은 전사가 필요없는 인물이었죠. 주인공을 불도저처럼 협박하고 압박하는 캐릭터였어요. 앞에 나와있는 캐릭터였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승훈은 전혀 반대되는 인물이에요. 안으로 들어간 인물이었죠. 꺼풀들을 벗겨내기까지 괴로운 작업이었어요. 하지만, 어느 지점에 가니까 연기하는 게 신명나더라고요." 연기하기에 앞서 고민도 많았다. 그가 '해빙'을 찍는 내내 머릿 속으로 되뇌인 건 '계산하고 연기하지 말자'였다. 조진웅은 영화 속 승훈의 상황에 놓였을 때 실제 본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스스로도 궁금해서 현장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떤 영화를 찍더라도 팀워크가 있다면 가능할 거라고 믿어요. 감독님, 제작진, 배우들의 앙상블과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빙'을 찍으면서 이 점이 더욱 절실하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한번은 연출부 막내가 직접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면서 내과 의사가 어떻게 내시경 도구를 다루는지 촬영해왔더라고요. 고마웠죠. 그런 것들이 조목조목 모아져서 승훈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됐던 것 같아요. 계산하지 않고, 상황에 몸을 맡겨서 연기했던 게 중요했다고 봐요." 조진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김대명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칭찬했다. "함께 연기할 때의 쫄깃함이 있었다"며 "너무 편안했고, 편안함이 자연스러움을 유도해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하면서 힘을 주지 않았음에도 느낌이 확확 꽂히는데 그게 바로 대명이가 갖고 있는 힘·색깔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1인극, 혹은 2인극을 연상케 한다. 놓여져 있는 상황도 그러하지만, 조진웅의 연기 톤도 기존 작품들과는 살짝 다르다. 이에 그는 연기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했다.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등 어떤 것을 해도 연기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영화적인 화법 속에 연극적인 화법이 도용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2인극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저라는 인물에 집중했다는 거니까 기분이 색다리고 좋던데요?(웃음)" 조진웅은 올해 '보안관' '대장 김창수' '공작' 세 작품이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라는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배우가 연기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고, 집중하고, 또 고민하고. 이렇게 하려고 배우를 직업으로 선택한 거잖아요. 배우를 그만 두는 그 순간까지 연기하고 싶어요. 그때까지는 제가 감내해야 할 몫이고요. 어떤 후배들은 '평생 연기할 거예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길게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한편 영화 '해빙'은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5일 43만3181명(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기존의 익숙한 스릴러 장르의 틀을 깨고,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IMG::20170306000106.jpg::C::480::조진웅/롯데엔터테인먼트}!]

2017-03-06 15:11: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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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임영희, MVP 왕관 누가 쓸까?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아산 우리은행의 '집안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 투표 시상 부문 11개, 통계 시상 부문 10개 등 총 21개 항목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단연 MVP와 신인상이다. 기자단 투표로 정해지는 MVP는 타 5개 구단에 비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후보로는 박혜진(27·178㎝)과 임영희(37·178㎝)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혜진은 지난 5일까지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점 5.7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1위, 득점 8위, 리바운드 10위 등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선수의 각종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부문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MVP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다. 박혜진이 만약 이번 MVP를 수상한다면 2013-2014시즌, 2014-2015시즌에 이은 세 번째 MVP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된다. 지난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MVP를 세 번 이상 받은 선수는 정선민(7회), 정은순, 변연하(이상 3회) 등 '여자농구 전설'들뿐이다. 임영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2.6점 3.8어시스트 2.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어시스트 4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희는 기록 면에서는 박혜진에 밀리지만 팀내 최고참으로 선수들을 이끈 공로가 돋보인다. 만약 임영희가 2012-2013시즌에 이어 또 한 번 MVP를 수상한다면 역대 최고령 MVP가 된다. 이 부문 기록은 2009-2010시즌 정선민 신한은행 코치가 세운 36세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슈퍼 루키'로 불린 청주 국민은행 박지수(19·193㎝)와 부천 KEB하나은행 김지영(19·171㎝)이 경쟁을 벌인다. 박지수는 평균 10.4점에 10.3리바운드로 평균 더블더블을 해냈으며 2.8어시스트, 2.2블록슛을 곁들여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김지영은 5.9점에 1.8어시스트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자프로농구는 시상식이 끝난 뒤 곧바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를 치른다. 이어 10일부터 정규리그 2위 용인 삼성생명과 3위 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 돌입한다.

2017-03-06 14:08: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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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개봉 첫 주 107만 동원…'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

'로건' 개봉 첫 주 107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 달성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로건'(Logan,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로건'이 지난 3~5일 개봉 첫 주말 3일간 전국 63만2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107만9874명으로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국내외 화제작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로건'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44만3748명), '더 울버린'(77만6747명)의 첫 주 주말 스코어를 가뿐히 뛰어넘어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첫 주 스코어 99만3904명을 넘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를 더욱 집중하게 한다. '로건'은 개봉 5일만에 2017년 할리우드 외화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2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이후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여기에 3일 북미에서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만 8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94%의 신선도와 IMDB9.3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영화 데뷔를 앞둔 신예 다프네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찬 상영 중.

2017-03-06 12:22: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