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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얘기하면 보통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린다. 우리나라는 권선징악까지 녹아들은 해피엔딩 춘향전이 있고 비극적 이야기인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등 무수한 사랑얘기가 있다. 우리에겐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양산백과 축영대 이야기가 대표적인 사랑 얘기라 한다. 삼국지의 배경이 된 위, 촉, 오의 삼국시대가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난 후, 지방의 가난한 선비였던 양산백은 명문가의 처녀인 축영대와 함께 서당에 다니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신분과 경제적 처지라는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혔고 아름다운 축영대는 권문세가로 시집을 가게 된다. 결혼 소식을 들은 양산백은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병으로 사망하게 되었고 축영대가 결혼식을 올리던 날 그녀의 결혼 행렬은 우연히 양산백의 묘소를 지나치게 되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축영대가 그의 무덤에서 눈물을 떨구자마자 그녀는 무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녀가 사라지자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이때 무덤에서 흰나비 한 쌍이 날아올랐다 한다. 이 이야기는 중국의 4대 전설의 하나로 알려진 나비 환생설화로서 민중의 마음에 영원히 살아남아 경극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 '양산백여축영대' 이야기가 되었다. 소설 속에서나 실제에서나 드라마틱한 사랑 얘기는 인간들의 영원한 주제다. 사람들은 상처받는 사랑은 원치 않으면서도 불같이 빠지는 사랑, 앞 뒤 안 가리는 사랑을 부러워하는 경향들이 많다. 물불 안 가리는 감정을 열정적인 사랑으로 착각하면서 동경하지마는 이런 사랑은 대단히 위험하다. 무모한 감정이기에 자기도 상처를 내면서 상대방도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이 있게 된다. 때로는 집착을 사랑이라 여기면서 자기 자신에게도 고통을 주고 상대방도 헤집어 놓게 된다. 대부분 자기 성질을 못 이겨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은 미움을 넘어서 증오로 변하고 더 없는 원수가 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원망을 내려놓아라. 내가 미워하는 대상은 저기 있는데 정작 괴로운 것은 내 자신이니 도대체 왜 그래야 하는가?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한 번 맞은 화살을 두 번 맞는 것은 어리석음인 것이다. 그러나 사랑이란 감정은 묘해서 한 번 뜨겁게 데이고도 두 번, 세 번을 마다 않고 빠지는 게 사랑이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일 '그것은 사랑'이겠지마는 잠시 단상에 젖어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사랑으로 마음 아픈 이들이 은하수 펼쳐 입술 끝에서만 맴도는 얕은 사랑이 아니라 내 마음의 미움을 녹여내고 집착 대신 진정 상대를 자유롭게 하는 그런 사랑이 되길 바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23일 금요일 (음 1월 8일)

[쥐띠] 60년생 좋은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72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립니다. 84년생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길하지 못합니다. 96년생 기분 좋은 하루가 됩니다. [소띠] 61년생 다 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세요. 73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85년생 기쁜 일이 생깁니다. 97년생 이익이 넘치는 하루가 됩니다. [범띠] 50년생 고민이 있으면 가족과 상의하세요. 62년생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4년생 업무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86년생 식중독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됩니다. 63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5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세요. 87년생 어렵던 상황이 호전됩니다. [용띠] 52년생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64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큰 이득이 됩니다. 7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88년생 사방에서 길한 기운이 감싸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65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난합니다. 77년생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89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푸세요. 66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78년생 깊이 개입 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90년생 밖에서 행운이 들어옵니다. [양띠] 55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됩니다. 67년생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79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랍니다. 91년생 이성에게 선물을 받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68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세요. 80년생 친한 사람의 배신을 조심하세요. 92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6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됩니다. 81년생 재물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93년생 본인의 의지를 밀고 나가세요. [개띠] 58년생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세요. 70년생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깁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합니다. 94년생 조심스런 하루를 보내세요. [돼지띠] 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 줄 것이니 많은 재물을 얻습니다. 71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세요. 83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2018-02-2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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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쇼트트랙' 女 울고 男 웃었다…황대헌, 2전3기 끝 '쾌거'

'이변의 쇼트트랙' 女 울고 男 웃었다…황대헌, 2전3기 끝 '쾌거' 황대헌·임효준 男 500m 은·동메달 최민정·심석희·男 5000m 계주 '노메달'에 그쳐 남자 쇼트트랙의 '겁없는 막내' 황대헌이 2전 3기 끝에 평창올림픽 첫 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임효준은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쇼트트랙 역대 최초로 남자 500m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가 차례로 열렸다. 이날 한국은 최대 3개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여자 1000m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최민정과 심석희가 결승에서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 나란히 배치됐다. 심석희는 1분30초974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으나, 최민정은 3위로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중국의 취춘위에게 페널티가 내려지면서 어드밴스로 결승에 합류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도 만만치 않았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서로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충돌로 최민정은 3관왕의 꿈이 깨졌고, 심석희는 개인전 금메달 기회를 날렸다. 또 다른 금메달이 기대됐던 남자 5000m 계주 역시 노메달로 마무리됐다. 곽윤기, 서이라, 김도겸, 임효준으로 구성된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은 네 팀 중 4위로 골인했다. 선수들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출발해 중국에 이어 2위 자리에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20여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뒤쳐졌다. 터치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앞 팀과 한 바퀴 이상 벌어진 대표팀은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데다, 남자 대표팀의 기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던 터라 금메달이 기대됐던 상황. 하지만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던 남자 5000m 계주는 결국 4위로 마감됐다. 헝가리가 금메달, 중국과 캐나다가 각각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행히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노메달'의 아쉬움은 남자 500m에서 나온 두 개의 메달로 달랠 수 있었다. 쇼트트랙은 전통의 '효자종목'답게 이날만 2개의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남자 500m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한 것이다. 이날 남자 500m에는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가 나란히 출전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각 조 1위,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서이라는 3바퀴째 돌던 도중 코너에서 한톈위(중국)와 엉켜 넘어지면서 탈락했다. 준결승에서 2조에 함께 배치된 임효준과 황대헌은 나란히 조 1, 2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한층 치열했다. 황대헌은 결승에서 39초854의 기록으로 우다징(중국·39초584)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임효준은 39초91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500m에서 메달 두 개가 동시에 나온 것은 최초다. 한국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채지훈이 금메달을,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안현수가 동메달을 땄으나 한 번에 두 명이 메달을 딴 적은 없었다.

2018-02-22 21:41: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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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신·달튼·겜린·그리핀…평창에 등장한 태극마크 이방인

'푸른 눈'의 태극전사들이 평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한국 국적을 갖고 '한국인'으로서 평창을 빛낸 이들,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144명의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이 가운데 19명, 13%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귀화 선수다. 적지 않은 비율이다. 이들은 설상, 빙상 종목에서 두루 두각을 드러냈다. 평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을 통해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설상종목 메달을 따낸 한국은 나머지 설상 종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그 중심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한 이들이 있었다. 먼저 바이애슬론에는 티모페이 랍신, 안나 플로리나, 에키테리나 에바쿠모바 등 러시아 출신 3인방이 출전했다. 랍신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10km에서 16위를 기록했다. 메달권에선 동떨어져 있는 성적이지만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또 서른 중반에 접어든 '노장' 플로리나는 여자 추적 10km에서 50위, 에바쿠모바는 여자 15km에서 16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설상 종목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크로스컨트리에서는 김마그너스가 존재감을 빛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두 개 국적을 갖고 있다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2015년 한국 국적을 택했다. 부산에 살고 있어 '부산 사나이'로 불리는 김마그너스는 남자 15km 프리스타일 경기에서 119명 중 45위에 그쳤으나, 차기 대회인 베이징 올림픽의 '기대주'로 꼽힌다. 조국에 메달을 안기겠다는 김마그너스의 목표도 뚜렷하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예상하긴 힘들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다음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독일 루지 국가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 역시 루지 여자 싱글 부문에서 8위에 오르며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설상뿐 아니라 빙상 종목에서도 귀화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인 알렉산더 겜린은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트너 민유라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서고자 지난해 7월 한국으로 귀화한 그는 민유라와 함께 한국 아이스댄스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이 지난 16년간 따내지 못한 아이스댄스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따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에 맞춰 감동적인 연기를 펼친 두 사람. 최종 순위 18위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총점 147.74점을 기록하며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캐나다 출신 맷 달튼과 미국 출신 랜디 희수 그리핀은 남녀 아이스하키의 주역이다. 2016년 3월 귀화한 달튼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수문장이자 화제로 떠올랐던 '이순신 장군 동상 헬멧'의 주인공이다. 비록 대표팀은 4전 전패로 예선 탈락했으나 달튼의 활약은 고스란히 남았다. 그는 최근 치러진 자신의 모국 캐나다와 경기에서 45세이브의 선방쇼를 펼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꾸렸던 여자 아이스하키에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그리핀이 합류했다. 그리핀은 단일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기록한 두 골 중 한 골을 책임졌다. 그는 한국의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했다. 선수뿐 아니라 외국인 코치, 감독들의 활약도 주목 받았다.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감독인 백지선(영어명 짐 팩), 새러 머리(캐나다)는 탁월한 카리스마와 능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에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두 감독과 차기 대회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 코치 밥 데용은 지난해 5월부터 한국 장거리 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한국 장거리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분위기 메이커다. 최근 여자 팀추월의 팀워크가 논란을 빚은 상황에서 홀로 노선영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렇듯 수많은 귀화 선수, 외국인 코치·감독들이 평창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은 뛰어난 리더십을 보인 코치·감독들과는 재계약 추진을, 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문호를 보다 활짝 열 계획이다. 평창을 위해 귀화한 선수들은 '체육 우수 인재 특별 귀화' 제도를 통해 한국 국적을 획득했다. 법무부가 문호를 활짝 열어둔 만큼 앞으로는 더욱 많은 이들의 메달레이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귀화 선수들의 역할은 평창에서 끝나지 않기에 더욱 중요하다. 귀화 선수 대부분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한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로 소임을 다한 뒤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키워낼 코치로 활약할 수 있기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8-02-22 17:26: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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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성규, '뀨브로' 호형호제 된 이유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 성규가 돈독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애정 충만한 '뀨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이경규-성규는 성규의 고향 전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세대를 초월한 동거인의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여행을 마치고 '뀨하우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층 더 뜨거운 우정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초밀착 스킨십으로 요가 스트레칭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동거인 성규와 더 친해지기 위해 '편해지기 대작전'을 펼쳤다고. 그는 성규에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라며 격식 없는 사이가 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성규는 "이제부터 형아라고 부를까요?"라며 단번에 벽을 허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이번 주 올림픽 중계로 인해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2018-02-22 17:24: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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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장동건X류승룡,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젹 연기 변신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이 3월 28일 개봉을 확정짓고,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7년의 밤'(감독 추창민)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년의 밤'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어두운 숲 속으로 도망치는 세령과 그를 뒤쫓는 오영제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한다. 근처를 지나다 우발적으로 사고를 낸 최현수는 두려움에 떨며 댐 아래로 시신을 던져 살인자가 되고 만다. 그리고 사건 이후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며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호수를 지켜보던 오영제는 자신의 딸이 호수에서 주검으로 돌아오자 광기 어린 모습으로 돌변, 잔혹한 복수를 예고한다. 우발적 사고로 살인자가 된 남자 최현수와 자신의 것을 망친 놈을 향해 복수를 계획하는 남자 오영제로 분한 류승룡과 장동건은 이제껏 본 적 없던 파격적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모든 것을 지켜본 남자 안승환 역의 송새벽, 한 순간 살인자의 아들이 되어버린 최서원 역의 고경표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들이 펼칠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18-02-22 16:48: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