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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이원근 "학교 폭력 피해자役, 촬영 때 악몽 꾸기도"

'괴물들' 이원근이 학교 폭력 피해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3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괴물들'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백준 감독, 배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오승훈이 참석했다. 영화 '괴물들'(감독 김백준)은 자신을 괴롭히던 같은 반 급우에게 제초제 음료수를 먹여 복수하려고 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이야기다. 이원근은 극중 학교 폭력 피해자인 조재영 역을 맡았다. 그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면서도 마지막엔 반전의 키를 가진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몸무게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원근은 "외적으로는 최대한 연약해보였으면 좋겠다 싶어 살을 3kg정도 뺐다"며 "내적으로는 10대의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어 연기 고민을 많이 했다. 재영은 절대 폭력을 미워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10대가 가지는 돌파구가 무엇일까 함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룬 만큼이나 몸 고생, 마음 고생도 많았다고. 그는 "사실 폭행을 당하고, 행사하는 무서운 장면을 찍을 때마다 악몽을 꿨다"며 "그래서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폭력의 구조적 문제를 다룬 영화 '괴물들'은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

2018-02-23 16:42: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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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여자 컬링팀, 오늘 일본과 '결승 티켓' 격돌

'영미' '컬링 규칙' '팀 킴' '갈릭 걸스'… 여자 컬링 대표팀과 관련한 단어들이 연일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린다. 컬링에 흠뻑 빠졌다는 뜻인 '폴링 인 컬링(falling in curling)'이란 말도 생겨났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이 매 경기 승리하며 보는 이에게 짜릿한 매력을 선사하는 탓이다. 오늘 오후 8시 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숙적 일본과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현재까지 8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만이 유일하게 패배를 안겼다. 일본은 예선 전적 5승4패로 4위다. 세계랭킹은 일본이 6위로 한국(8위)보다 높다. 일본 대표팀 또한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민정 여자 컬링 감독은 "일본이 정확한 샷으로 상대 스톤을 쳐내는 데 능하다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더블 테이크 아웃(한 번에 두 개의 스톤 쳐내기) 기회 등 틈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자존심을 건 싸움의 포문이 열린다"며 "일본 여자컬링 대표팀이 일본 최초의 올림픽 컬링 메달 획득을 향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한국이 일본을 격파하면 스웨덴-영국전의 승자와 폐막일인 오는 25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2018-02-23 16:03: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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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2관왕 만족…후회 없는 올림픽이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3일 강릉 올림픽파크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최민정은 올릭픽의 의미에 대해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그 만큼, 그 시간이 중요하고 행복하다고 느꼈다"라며 "큰 대회를 자국에서 치르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준비를 해서 최대한을 보여줬기 때문에 성적이 아쉬울 때도, 좋을 때도 있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올림픽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민정은 22일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넘어져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염려했다. 다리 상태를 묻는 물음에는 "어제 넘어지고 통증이 있지만 심하진 않다. 오늘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을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4관왕을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결과는 2관왕. 여자 3000m 계주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4관왕을 놓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최민정은 "1000m의 경우 넘어지면서 끝나긴 했지만, 아쉽기 보다는 자신감이 생긴 경기였다. 변수가 있는 게 쇼트트랙이다"라며 "결과에 대해서 아쉽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정은 "올림픽 때뿐만 아니라 매 시합 관심이 높아질 수 있게 우리가 더 재미있는 경기 펼치겠다.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18-02-23 14:48: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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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성추행 논란·채국희 결별설'로 관심 집중

오달수, '성추행 논란·채국희 결별설'로 관심 집중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논란에 이어 채국희와 결별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달수는 지난 21일 익명 네티즌의 폭로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익명의 네티즌 두 명은 연출가 이윤택 관련 기사에 "1990년대 부산 가마골 소극장. 어린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이다. 지금은 코믹 연기하는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다. 하지만 내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모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1990년대 초반 이윤택 연출가가 소극장 자리를 비웠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있던 내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고 함부로 휘저었다"고 오달수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에 오달수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성추행 논란으로 오달수의 이름이 계속해서 화제에 오르자 본인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오랜 연인 채국희와도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6년 연애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달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8-02-23 14:12: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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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한지민, 지성과 꿀케미 선보일까

한지민, '아는 와이프'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한지민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아는 와이프'는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결혼 5년차 주혁과 우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180도 달라진 현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과 써 내려가는 로맨스 판타지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을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려지는 은행원들의 일상 이야기가 따뜻한 휴머니즘을 더하게 된다. 한지민은 극중 운명이 바뀐 여주인공 서우진 역을 연기한다. 서우진은 남편 차주혁(지성)과 결혼해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며 살아가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차주혁의 다른 선택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되는 인물. 한지민은 과거와 현재의 서우진을 연기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한지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18-02-23 13:22: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