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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2일부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천시 농업인 마당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와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인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농업과 도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쌀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축제의 백미! 2000명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인기 행사다. 320kg짜리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이천쌀밥은 단돈 2천 원에 제공되며,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은 물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 이천쌀의 진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전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11개 테마 마당과 풍년한마당 올해 축제는 총 11개의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제공된다. 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과 농업의 만남, 반도체 주제관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마련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이다. 쌀과 반도체는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지니며, 이를 통해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시도한다. 관람객들은 이천의 전통 농업과 첨단 기술이 어떻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천의 산업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 이천시는 올해 축제를 '친환경 축제 모델'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환경과 공공의식을 함께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편의 대폭 개선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교통 시스템도 눈에 띈다. 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가권 테마관광벨트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이천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 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상생의 장입니다. 올해는 반도체 주제관과 친환경 운영, 교통 편의 개선 등 미래지향적 요소를 강화했으니 가족과 함께 오셔서 쌀이 이어주는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2025-10-16 08:39: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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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소실점 활용한 자율주행 AI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이 사용하던 소실점 개념을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공간 인식 능력을 높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경돈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개발한 'VPOcc'은 카메라 영상의 원근 왜곡 문제를 해결하는 AI 모델이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은 주로 카메라나 LiDAR 센서로 주변을 인식하는데, 카메라는 가격이 저렴하고 색상과 형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지만 3차원 공간을 2차원으로 변환하면서 거리 왜곡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실점을 기준으로 정보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택했다. 소실점은 평행한 선들이 멀리서 한 점으로 모이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으로, 화가들이 평면에 깊이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 AI 모델이 이를 기준점으로 삼으면 카메라 영상에서 깊이와 거리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VPOcc은 3가지 핵심 모듈로 구성됐다. 소실점 기준으로 영상을 보정하는 VPZoomer,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정보를 균형 있게 추출하는 VPCA, 원본과 보정 영상을 결합해 단점을 보완하는 SVF가 그것이다. 벤치마크 실험에서 이 모델은 공간 이해 능력과 복원 능력 모두 기존 모델을 앞섰다. 특히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물체를 선명하게 예측하고, 겹친 객체를 정확히 구분하는 성능을 보였다. 제1저자인 김준수 UNIST 연구원은 "사람의 공간 인식 방식을 AI에 접목해 3차원 공간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연구를 시작했다"며 "라이더센서 대비 가격과 무게 면에서 우위에 있는 카메라 센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주경돈 교수는 "이 기술은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은 물론 증강 현실 지도 제작 등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이준희 UNIST 연구원과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으며, 3월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은상을 받았다.지능형 로봇 분야 권위 학회인 IROS 2025에 채택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발표된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10-16 08:17: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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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데일리픽’ 구독자 1만명 돌파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운영하는 과학 기술·산업 정보 메일링 서비스 '데일리픽'의 구독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데일리픽은 전국 혁신 주체들에게 지역 과학 기술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는 BISTEP의 대표 플랫폼이다. 2019년 시작돼 무수히 생성되는 정보 속에서 접근자 관점의 수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간 약 225회에 걸쳐 시의성 높은 R&D 및 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연구자들에게 적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구독자 1만 명 돌파는 BISTEP이 꾸준히 추진해온 서비스 개선과 확장 노력의 결실이다. 지역 연구자 중심으로 제공되는 메일링 서비스인 데일리픽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보 큐레이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BISTEP은 매년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으며, 2025년부터는 R&D 행사와 해외 R&D 정책 동향을 새롭게 추가해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데일리픽은 지역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에게 매일 찾아가는 과학 기술·산업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통해 지역 과학 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정보 격차 해소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8:1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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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 ▲국정감사를 위해 대법원을 찾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대선 후보 대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검증을 시도했다. 국민의힘은 "인민재판식으로 대법원을 장악하겠다는 대국민 엄포이자 헌정사상 초유의 폭거"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던 반도체특별법(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별다른 여야 논의 없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되면서 '주 52시간 적용 예외'가 법안 처리의 주요 쟁점으로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서울 전역을 비롯해 과천과 분당, 광명 등 경기도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와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전면 지정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월세는 상승 폭을 키우며 임대시장 내 월세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자본시장>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로 요동치자 국내 투자자들이 오히려 '저가매수'에 나섰다. 반도체와 가상자산 관련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 순매수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하락장은 곧 기회'라는 서학개미의 특유의 투자 패턴이 재현됐다.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재고조 우려에도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대 장중·종가 최고치를 모두 경신하며 최초로 3650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가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선 반면, 개미들은 오히려 하락을 점치는 모습이다. 수익률 격차도 6배까지 벌어지면서 개미의 투심이 반전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이 급증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행위 피해를 막기 위해 구독자 256만명의 인기 유튜버와 손잡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위원장·상임위원 공석 상태에서 치른 첫 국감에서 여야가 조직 개편과 전 위원장 해임을 두고 충돌했고 인앱결제·요금 인상 등 플랫폼 규제 이슈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해외 게임사가 국내 서비스 시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돼, 무책임한 서비스 종료나 환불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감정 교류 AI가 인간의 외로움과 심리를 조작하는 위험을 경고하며, 이를 막기 위한 국내 첫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인간 중심의 반격'을 선언했다.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구글·애플이 26% 수수료의 편법 외부결제로 법망을 피해가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국내 개발사는 여전히 종속돼 있다. <유통&라이프> ▲SSG닷컴이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미지엄'을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독 간편식과 신선식품 등 자사 상품 경쟁력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선보여 플랫폼 신뢰도를 입증하는 자리다. ▲유통업계가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MZ세대 팬덤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IP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뚜기의 '옐로우즈', 삼양의 '호치'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팝업스토어와 굿즈, 콘텐츠 등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15일 개막한 국내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롱제비티(건강 수명 연장)'와 재생의료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포 치료제의 표준화·자동화 기술 개발과 함께 유연한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산업> ▲중기부·과기부·산업부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부처는 산업별 AX 역량 강화, 중소·스타트업 맞춤형 기술개발, 지역 중심 생태계 조성 등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주 APEC'을 앞두고 삼성·한화·현대차·LG 등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트라이폴드폰'을 첫 공개하고, 한화는 5만발 불꽃·2000대 드론쇼를 연출하며, 현대차는 G90 등 192대 의전차를 제공해 'K-테크'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미국이 중국 연계 기업에 세액공제를 제한하는 PFE(금지외국기관) 규정을 본격 시행하면서 국내 태양광 업계가 '비(非)중국'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OCI홀딩스는 베트남 웨이퍼 공장을 확보했고 한화큐셀·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미국 중심의 Non-PFE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 ▲정부가 대출 소상공인 300만명의 부실 위험을 사전 점검하는 '회복·재기 지원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주휴수당 폐지 없는 주 4.5일제와 5인 미만 근로기준법 확대에 반대하며 전국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025-10-16 07:00: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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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美 애리조나주립대와 MOU…AI 기반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강화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4일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이하 ASU)와 교육·연구·산학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학생 교류 ▲공동 심포지엄·워크숍 개최 ▲공동 교육과정·콘텐츠 공유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개별 사업은 별도 세부 계약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모든 학문에 AI를 접목하는 'AI+X, X+AI' 전략으로 교육·연구 체계를 재설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내 최초 'AI대학'을 신설해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모든 구성원에게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의 무상 접근권을 제공해 학습·연구 환경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AI 융합 교육을 강화하며 'AI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이윤재 총장은 "숭실은 'AI+X, X+AI' 혁신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라며 "ASU와의 협력은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SU 관계자는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실용 중심 연구라는 공통된 비전 아래, 양 대학이 공동 커리큘럼과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수준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15 22:56: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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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수도권 3개 교육청과 학습격차·사교육·학교폭력 공동 대응 추진

수도권 3개 시·도교육청이 학습격차 해소, 사교육 과열 방지, 학교폭력 대응, 학생 안전 강화 등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5일 정근식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국정과제 실현 및 교육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화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한 학원법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 강화 ▲학생 안전 확보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수도권 교육의 핵심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세 교육감은 학습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보장법령 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 및 교원 정원 확보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인구감소 지역의 학교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화 연구도 추진한다. 교육감들은 "인구격차 심화로 통합형 학교 운영이 불가피하다"며, 지역 의견수렴을 통해 유연한 학교 운영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기 사교육 열풍과 선행학습 유발 광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원법상 처분 규정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수도권교육감들은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나 인권침해성 광고를 금지하고, 선행학습 조장 행위에 대해 법적 제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행정심판으로 확대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감이 지원하는 '화해중재 중심의 대응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미한 사안은 학교장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혐중(혐오표현) 시위와 학교 폭발물 협박 사건 등 학생 안전 위협에 대해 수도권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 교육청이 공교육 혁신의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배움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교육부 및 관계 부처에 법·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8:2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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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닌빈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성수) 대표단은 지난 14일 닌빈성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가 체결한 친선교류 합의 이후, 올해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동차 산업, 관광개발, 농업 분야 교류 등 양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레 꾸옥 찐(Le Quoc Chinh) 닌빈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지원과 제도적 협력 요청 ▲현대자동차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술 협력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레 꾸옥 찐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닌민성 인민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 기술, 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회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레 꾸옥 찐 의장님과 인민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닌빈성과 산업·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닌빈성이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여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공식 회담에 참석한 의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이석균 부회장은 "하남·남딘·닌빈 통합 이후 새로운 MOU 체결을 통해 교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의회 간 상호 방문과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농촌 일자리 창출과 기계화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업 기술과 현장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대한민국의 교통·도시 인프라 정책이 닌빈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AI, 관광 콘텐츠, 홍보 등 현장 중심 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오수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 변화와 농업 인력 확보가 양 지역의 공통 과제"라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농업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닌빈성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며, "양 지역이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닌빈은 합리적인 비용과 낮은 교통혼잡으로 관광 경쟁력이 높다"며, "고급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대표단은 닌빈성 인민의회 방문 외에도 ▲KOTRA 하노이 무역관 ▲닌빈성 투자촉진 및 기업발전 지원센터 ▲현대자동차·탄꽁그룹 합작법인 공장 ▲하남성 선어번 신도시 개발지구 등을 방문하고, 경제·산업·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5-10-15 16:33: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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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스마트광주시티 연구회'(대표의원 이은채)는 10월 14일(화)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회안대로(45번 국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효과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30일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과업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광주시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교통 시뮬레이션 구축을 통해 태전동 일원 45번 국도 및 인접 교차로 구간의 교통량, 속도, 진출입 구조 등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램프미터링(Ramp Metering) 적용 효과를 검토하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출퇴근 시간대 상행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3.6km/h로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양한 신호주기별 모의실험을 통해 일부 조건(13~17초 주기)에서는 최대 29%의 통행속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체적인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며, 신호 설치만으로는 45번 국도 내 엇갈림구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행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이은채 대표의원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교통 상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45번 국도의 근본적인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6:32: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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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업무의 공공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돌봄 종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 지원 사업비가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가정과 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탱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처우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호봉제 도입 등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15 16:31: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