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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영종구 임시청사' 개청 준비 위해 부서 순차 이전 추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임시청사 개청 준비를 위해 부서를 순차적으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영종구 임시청사는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중구 하늘중앙로 201) 3~10층에 설치되며, 부서 성격과 민원 편의를 고려해 총 3단계로 이전이 진행된다. 첫 단계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구 제2청 9개 부서가 임시청사로 이전하며, 제2청 별관 복지지원과는 6월 중 합류하고 도시농업과와 해양수산과는 현 위치를 유지한다. 두 번째 단계는 3월 말부터 5월 중 제1청 내 기획예산실 등 비민원 부서 일부 이전, 세 번째 단계는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까지 제1청 잔류 부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는 단계적 청사 재배치를 통해 안정적 자치구 출범을 지원하고 생활권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도심 민원체계는 유지되며, 대민부서 인력을 재배치해 행정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다만 이전 작업 중 일부 민원 서비스가 일시 제한될 수 있어, 주민들은 부서 방문 시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총 4개월에 걸친 순차 이전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5:23:1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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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먹깨비’, 청자축제 기간 매출 2억 1,200만원 달성

강진군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상권 상생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 예산 550만 원 중 전액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그 결과, 단 10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주문 수는 총 7,645건, 총매출액은 2억 1,262만 원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킨, 햄버거, 중식, 피자 등 다양한 외식 가맹점들이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가맹점 360개소, 누적 회원 수 7,823명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매출액 121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 공공배달앱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먹깨비의 지속적인 성공 비결은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자랑하며, 가맹점 가입비 및 광고료가 전면 무료라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먹깨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이 적용되는 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46억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되며 자금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순환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았다. 배달 수수료 절감이라는 1차원적 혜택을 넘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상생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은 셈이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병영성, 수국, 하맥, 갈대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및 주말할인 이벤트를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2026-03-05 15:23: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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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생양파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 공모에 금산면 조생양파 재배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노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고흥군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산면 조생양파 재배단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첫해인 2026년에는 3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수 확보와 관수 배관 설치, 통신망 구축 등 노지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2027년에는 3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생육환경 모니터링 장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재배 환경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마지막 해인 2028년에는 2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제어 플랫폼(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 운영 교육을 실시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선정은 고흥 조생양파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2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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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보성 ‘다향울림촌’

전라남도가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산과 바다에 차향이 가득한 보성 '다향울림촌'을 선정했다. 보성 회천면의 다향울림촌은 '차의 향기와 소리의 울림이 널리 퍼지라'는 뜻을 가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녹차의 고장 보성의 특색을 살려 남해의 풍경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도시민이 농촌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데 적합한 마을로 인정받았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인 녹차족욕체험을 통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차를 한 잔 즐기다 보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보성의 명물인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달콤하면서도 녹차의 깊은 풍미를 느끼는 녹차초콜릿 만들기 체험, 녹차와 숯을 이용해 만드는 녹차 환 안대 만들기 체험 등 다향울림촌만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향울림촌 5분거리에는 율포해수욕장과 해수녹차센터가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해수와 녹차가 만난 깨끗한 물로 녹차 해수탕을 운영하고 있다. 뜨끈한 바닷물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유명 관광지인 만큼 주변에 편의점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회천수산물위판장이 근처에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향울림촌은 전 객실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하며, 편백나무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문의, 가격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다향울림촌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속해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2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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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심리·정서 상담 지원

성남시가 우울감이나 외로움,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우울감,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전문 상담센터와 1인 가구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상담센터는 △엠브레스 마인드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구미동) △온새미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금곡동)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수정구 창곡동) △㈜분당심리상담센터 아이엠미(분당구 야탑동) △속편한 심리상담센터(수정구 창곡동) △㈜마음꼭 차심리상담센터(분당구 야탑동) 등 6곳이다.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올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문 상담센터에서 최대 12회까지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한다. 1~8회 상담은 성남시가 회당 4만~6만원의 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12회 상담은 비용의 10%(4000~6000원)를 이용자가 부담한다. 전문 상담센터 상담에 앞서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기초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심리상담대학원 소속 인턴 상담사들이 주 3회 재능기부 방식으로 심리·정서 상담을 진행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13만4409가구로 전체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5개 전문 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150명에게 총 887회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했다. 또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는 146명이 총 549회의 무료 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6-03-05 15:20: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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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죽녹원·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 ‘굿즈’로 확장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등 담양을 상징하는 자원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콘텐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대돌이·딸리(2000년대)', '담이·양이(2014)', '판담(2017)' 등 시대별 캐릭터를 운영해 왔으나 급변하는 세계화 흐름과 현대적인 시대상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은 캐릭터 제작에 그치지 않고 담양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념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의 핵심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스토리텔링)'이다. 군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표 관광자원과 자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개성과 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캐릭터 기본형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담은 캐릭터를 통해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굿즈와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20:4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