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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2025 ‘AI 창의 설계 ON(溫)나무 프로젝트’ 성료

동명대학교가 AI 기반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전국 확산에 나선다. 동명대 미래교육·창의연구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5 AI 창의 설계 프로젝트 ON(溫)나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순환형 AI 창의 교육 모델의 전국 확산 계획을 밝혔다. '함-삶-앎 중심의 지속 가능한 AI 창의 교육'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AI 역량 기반 문제 해결형 교육 콘텐츠 개발(Doing) ▲SDGs와 연계한 창의·인성 역량 함양(Living) ▲교육소외지역 학생 대상 AI 활용 능력 체험 제공(Knowing)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인성 및 AI·SW 배움(Learning)과 함께 미래형 지속 가능 교육 복지 모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부산·경남권 9개 중·고교 학생 24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AI 미래 직업 진로상상 ▲AI 탄소 저감 디자인 ▲AI 공감도시 RE-디자인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중심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손연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와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공감형 AI 배움 모델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 매뉴얼, 영상 자료 등을 배포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AI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AI·SW 전문 기관인 프라이머스, 나누기월드가 협력했으며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AI 학습 접근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사회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소는 앞으로 지역교육청과 협력해 교사 대상 AI 창의 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며 부산을 거점으로 AI 창의 인재 육성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11-19 09:14: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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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市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MOU 체결

부산보건대학교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진학 교육 지원을 위해 부산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손을 잡았다. 부산보건대는 지난 12일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학영 총장과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팀장, 대학 교직원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및 프로그램 내실화, 진로 체험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보건대 평생교육원은 부산시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 : 교육 취약계층 역량 키움 교육 과정'과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인 'B-Hi U 지역 인재 양성 프로젝트', 부산시교육청 '중등 통합방과 후학교, 창체형 지역 연계교육 과정' 등을 통해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정학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전공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등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진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설, 인력, 교육 콘텐츠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9 09:1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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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5기 개강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이 한반도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 리더 양성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이 과정은 한반도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개강식 1부에서는 신종대 총장이 '남북 관계의 역사, 현실,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총장은 남북 관계가 체제 경쟁과 정전 체제라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 완화와 경색을 반복해 왔다고 진단하고, 북미·미중 관계 등 외부 변수의 영향력을 짚었다. 신 총장은 "남북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안보·정책·민주성의 균형, 국민적 신뢰,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실질적 협력의 조건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신입 원우 환영식이 열렸으며 김숙형 업무이사가 제15기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기수에는 정치권, 법조계, 기업 경영자, 금융·언론계, 의료·체육계, 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재규 총장, 신종대 총장, 박진 전 장관, 이관세 소장, 장용훈 부장, 이일규 책임연구원, 곽요환 시인, 이상훈 원장, 김양희 교수, 안호영 석좌교수 등 외교·안보·정책·문화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2025-11-19 09:1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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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郡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성료

기장군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부산시기장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 지원금 ▲후원 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 가수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 ▲장애인 복지 시책 안내 및 상담 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춘동 회장은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올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장애인회관 장애인 주차구역 확대 및 편의 시설 확충 ▲전동 보장구 충전기 설치 확대 ▲장애인 이동식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11-19 09:1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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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장애인 고용 아이디어 공모 ‘대상’ 수상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로 최고상을 받았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증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최윤철 과장이 제안한 '스마트 업무 연결 지원관 제도'다. 이 제도는 현장 출장 업무로 사무실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신해 중증 장애인 근로자가 국민 민원과 외부 기관 요청 사항을 처리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업무연결 지원관 제도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직무를 제공하면서 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승명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업무의 특성을 살려 중증 장애인과 조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 업무 연결 지원관 제도를 우리 본부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현장 중심 업무가 많은 공공기관에서 중증 장애인이 핵심적인 행정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9 09:1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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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기업 혁신 성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18일 오후 3시 기장군 정관 산단 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명례·정관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기업 혁신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최순환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노응범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협의회 이사장, 명례·정관 산단 기업 대표 등 27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장안산단을 필두로 시작된 부산형 기업 혁신 성장 릴레이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부산 전역 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근로 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 등 기업 운영 효율화와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명례·정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글로벌 경쟁 환경 대응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조 330억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편성했으며 창업·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기술 혁신 특별자금을 신설했다. 또 관세 피해 기업 지원, 해외 물류비 지원 확대,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산단 통근버스 확대, 청년 근로자 친환경 차 임차비 지원, LH 임대주택 기숙사 공급, 청년문화센터 및 노후 공장 리뉴얼 등 근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동부산권 명례와 정관 산단은 부산의 산업 지도를 균형 있게 확장 시키는 핵심 축으로, 전통 제조업 기반 위에 친환경 첨단 산업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기업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혁신 성장을 추진해 부산이 남부권의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09:1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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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파크골프 중심지 선언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주도로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를 마련하며 체육 자립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연다. 자치단체와 지역 체육회가 손잡고 만든 이번 대회는 울진의 스포츠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울진파크골프장에서 '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첫 대회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울진군은 지난 9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파크골프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번 군수배 대회는 그 명성을 이어가며 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전국 대회를 직접 운영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결선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국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전반의 정비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잔디 컨디션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코스 점검과 주변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전국 수준의 경기 환경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우리 지역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첫 전국대회로, 울진의 스포츠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참가자들이 울진의 따뜻한 환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관광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11-19 09:12: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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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제3차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티호텔에서 '2025년 제3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양성평등정책포럼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1·2차 포럼에서 '여성 경제'와 '성평등 인식'을 다룬 데 이어 이번 3차 포럼은 '여성 안전'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안전을 도시의 기본 권리이자 양성 평등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안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가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일상 공간과 지역 사회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포럼에서는 정다운 부산여평원 성평등가족연구부 연구부장이 '부산의 여성 안전 정책 현황 및 개선 방안', 김민정 연구위원이 '부산 여성 폭력 방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종합 토론에는 아영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은석 부산시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 팀장, 라광현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정경숙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인선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장, 김민석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측면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윤지영 원장은 "여성 안전은 도시의 기본권이자 양성 평등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부산의 여성 안전 정책을 실효성 있게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9 09:1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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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중대재해 예방 안전 점검 강화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7일 김종덕 이사장 주재로 안전 담당자 회의를 열고 시설물과 건설·용역 현장의 위험 요소 점검 및 대응 체계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진행된 '해양수산 중대재해 예방 안전 리더십 교육' 내용을 안전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최근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해역 본부별 안전관리 검토 현황을 점검하며 작업별 위험 요인과 개선 사항, 시설물 보수·보강 계획을 공유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단계별 예산 편성을 통해 이행하기로 했다. 김종덕 이사장은 지난 12일 통영시 인공 어초 제작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선적 작업에 투입되는 중장비의 운전 자격 적정성, 운행 안전성, 안전 장치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진 수급업체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한랭 질환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수급업체 관계자는 "중량물·운반 기계 작업 시 위험성 평가를 철저히 진행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9 09:11: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