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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 발대식… “원팀으로 김해 정치 주도 세력 교체”

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500여 명으로 구성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정파를 초월한 '더 큰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주당도 똘똘 뭉쳐야 하지만 외연을 확장하고 '더 큰 원팀'을 만들어야 김해시장 선거에서 승리할수 있다"며 "서로 차이점을 부각시킬 게 아니라 함께 손 잡고 당 밖에 있는 분들까지 모셔 와서 김해의 정치 주도 세력 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유인 후보 토론회 제안에 대해서는 "지금은 누가 더 똑똑한지를 겨룰 때가 아니라 더 많이 듣는 경청회를 해야 할 때" 라며 "'우리는 원팀이다'. 2년 전 좋은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과 송유인, 정영두 후보가 함께 참여하는 '좋은 정책, 좋은 공약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해 좋은 공약을 발굴하고 김해시민들께 수권 능력을 과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박재현 인제대 교수, 상임 총괄 선대본부장 김상준 전 김해시 행정자치국장 등 150여 명에게 임명장이 수여 됐다. 특히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양대복 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김명식 전 김해시의회 의장, 허좌영 전 경남도의회 3선 의원 등이 총괄선대본부장과 고문에 이름을 올려 '용광로 선대위' 면모를 과시했다. 정 후보는 "청년을 시정의 당당한 파트너로 모시고 김해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년답게'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경제 전문가로서 역량을 총동원하여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청년 창업의 문턱을 낮추겠다. 김해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눈길을 끌었다.

2026-03-09 13:45: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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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간 생활체육대회 지원으로 스포츠 저변 확대

전라남도는 민간 생활체육 분야 지원사업 공모로 전국 규모 골프대회와 마라톤 등 생활체육대회 17개를 선정, 총 2억 6천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전국 규모 골프대회와 마라톤 등 생활체육대회, 기타 민간 생활체육대회 등 3개 분야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 검토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회를 확정했다. 선정된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드림투어, 전국 아마추어골프대축전 등 골프대회 6개 ▲섬진강 꽃길 마라톤 등 마라톤대회 4개 ▲전국시각장애인 한궁대회 등 기타 생활체육대회 7개로 약 1만 9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도민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9개 대회를 지원해 1만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은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3:43: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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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6 전국 순회 수산 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보성군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보성군은 지난 6일 봇재홀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어민회총연맹 주관으로 '2026 전국 순회 수산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 정책을 위해 어민 여러분 터놓고 대화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의 수산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기후 변화, 어촌 고령화 등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수산생물 산란 시기가 변동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낙지와 꽃게 등 주요 어종의 법정 금어기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외부 업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화 사업을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자격 요건 완화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후계 어업인 육성을 위한 융자 금리를 농업 정책자금 수준으로 인하하고 상환 조건을 개선하는 등 금융 지원 확대, 고령 어업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어획증명 앱 보고 절차 간소화 및 사용자 중심 시스템 개편 등 행정·금융 지원 개선 방안도 제안됐다. 아울러 패류 양식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톤(t) 미만 소형 선외기의 관리선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운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장 규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역 어업인이 마주 앉아 우리 군 수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군 차원에서도 건의된 과제들이 실제 법령 개정과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어민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현호 수산정책실장은 "고향과도 같은 전남 지역 어업인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하여 수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화답했다.

2026-03-09 13:18: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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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출생 친화 도시 ‘주목’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상승세

전남 나주시가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임신부 등록 수가 모두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며 출생 친화 도시로서의 인구 활력 회복 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2025년 합계출산율이 1.17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잠정)'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 합계출산율은 1.17로 전국 평균 0.8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나주시 합계출산율은 2022년 1.027 → 2023년 1.086 → 2024년 1.16 → 2025년 1.17로 꾸준한 증가 흐름을 보였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인 15세부터 49세까지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지표로 지역의 출산 환경과 인구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구 지표다. 나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라남도 시(市) 단위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도 도내 시(市) 단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합계출산율 증가와 함께 실제 출생아 수 또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 출생아 수는 2022년 680명에서 2023년 735명, 2024년 788명, 2025년 791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임신부 등록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2025년에는 역대 최대인 843명을 기록해 향후 출생아 수 증가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을 보인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체감형 출생지원 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나주시는 난임 치료 지원, 가임기 여성 산전검사,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임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와 임신부 영양제 지원,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이후 단계에서는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장려금 확대와 학령기까지 지급되는 출생기본소득,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운영, 행복담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 등을 통해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임신부 등록 수가 함께 증가한 것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지원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양육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3:18: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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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교류·협력 강화

전남 함평군이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피두구를 방문해 지역 축제와 관광상품, 농특산품 브랜드인 'K-HC(Hampyeong County)푸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중국 청두시 피두구에서 개최하는 '제4회 나비촌 유채꽃축제'를 방문해 함평군 축제·관광상품과 농특산품 브랜드인 K-HC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과 피두구의 교류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우호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피두구 관계자들이 함평군을 방문하면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28일 양 기관이 체결한 협력의향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축제 교류를 비롯해 특산물 및 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대표 관광 콘텐츠와 지역 농특산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 축제를 활용한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 피두구 대표단이 방문하는 방안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 농업기술 교류 등 문화·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지 홍보관에서는 함평군 관광 캐릭터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해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를 알리고, 김·사골·미숫가루 등 20여 개 품목의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했다. 현지 관계자와 방문객들은 함평군의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 농특산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함평의 관광과 축제, 농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중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3:17: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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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소통에 나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개정 사항 ▲고용주 준수사항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 등 실무 위주 정보가 전달됐다. 나아가 계절근로자 가족과 고용 농업인 등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 고용 환경을 함께 조성해 달라고 영암군은 당부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소중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293농가에 91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1,3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승인받아 농가 지원에 나선다.

2026-03-09 13:17: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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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거금도 햇양파, 프리미엄 마켓 ‘오아시스’ 전국매장 첫 출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거금도농협에서 '거금도 햇양파 프리미엄 마켓 오아시스 전국 매장 첫 출하 상차식'을 개최하고, 고흥산 햇양파의 본격적인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이날 상차식은 거금도에서 생산된 햇양파를 친환경 프리미엄 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OASIS) 전국 매장으로 처음 출하하는 자리로, 고흥군과 거금도농협,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흥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거금도 햇양파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고흥 대표 농산물이다.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과 (주)오아시스의 협업으로 거금도 햇양파가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전국 매장에 공급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몰 관계자는 "거금도 햇양파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협력을 통해 고흥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온라인 공공 쇼핑몰 고흥몰 운영과 함께 민간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6-03-09 13:17:29 양수녕 기자